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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9] 동몽EX_듀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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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최근 회사일이 좀 빠듯하다보니 뭐든 귀찮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달 활동중인 카페에서 리뷰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기대없이 참가했었는데 운좋게 1등!!! 상품으로 최신 제품인 듀크몬을 받았습니다.


이 자릴 빌어 좋은 이벤트를 진행해 주신 운영자님께... 저를 응원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포장은 두박스로 나눠져 있습니다. 라이센스를 피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전에 모쇼 퀀터 제품이 비슷한 방식이었지않나 싶네요.



첫번째 박스는 수상한 소체와 랜서 망토 등이 있습니다.


묘하게 생긴 머리와 팔들이 어색하게 달려 있습니다.


머리에 볼관절만 없으면 나름 괜찮게 생긴것 같습니다.


가동이 없는 통짜 팔.


클리어 파츠는 조립을 해줘야 합니다. 가슴쪽과 발목쪽 모양이 다르니 구분해서 조립하시면 됩니다.




등에는 망토를 꽂을수 있는 홀이 4개 있는데 조립이 빡빡하면 홀을 살짝 키워서 조립하시면 됩니다.


망토 장착. 길이방향 양쪽에만 와이어가 심어져 있습니다.


랜서.(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수은전지(LR41/AG3)는 별도구매입니다.


3파이짜리 LED 같은데 생각보다 밝지 않습니다.


어깨뽕.


팔뚝에도 머리에도 꽂을수 있을것 같은데 왠지 꽂고 싶지 않네요.


두번째 박스엔 대형 실드 외 원형 파츠가 있습니다.


실드 외 잉여파츠의 활용예를 매뉴얼에 게재했는데 형식적인것 같네요.


초회특전으로 오메가몬 머리가 있습니다. 본제품과의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


교체 후 남은 잉여파츠.


멋지긴 한데 뽀족한 파츠가 많아서 자세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눈이 똘망똘망 하네요. 머리 꽂을때 뿔(?) 파손 조심하세요. 가운데 깃털 같은건 너무 잘 빠집니다. 


어깨뽕도 빡빡하게 조립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인트에 크랙이 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네요.


손조형은 소체에 비해 두리뭉실합니다.


2중관절의 허리입니다. 볼관절이 아니라 쉽게 헐거워지진 않겠지만 불안하긴 합니다.


클리어 파츠는 참 이쁩니다.


도색 상태는 복불복인듯 하구요.




망토는 와이어의 힘으로 잘버텨 줍니다.


실드는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 추가 파츠를 달아 줍니다. 손잡이 기준으로 회전도 가능합니다.


하박의 일부를 분리 후 조립하시면 도색까짐을 피할수 있습니다.


오른팔도 랜서를 장착하기 위해 일부 분리를 합니다.


웨폰 장착.



골반스커트가 가동이 되면서 고관절 움직임은 자유롭습니다만 발목 가동률이 너무 좋지 않아 접지력이 나쁩니다. 


무릎도 적당히 접힙니다. 무릎커버도 연동으로 움직이구요. 처음에 가동할때 너무 빡빡합니다. 한번 가동하고 나면 살짝 헐거워진 느낌?


발목은 앞뒤로 어느정도 가동이 됩니다.


앞쪽으로도 살짝 꺾입니다.


등쪽에 스탠드를 꼽는 부분이 있는데 흰색 파츠를 제거해야 합니다.


문제는 핀이 타이트하지 않아 스탠드에서 이탈을 자주합니다.ㅡ_ㅡ



디지몬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해서 포징 능력도 딸리네요.ㅠ_ㅠ


허리는 앞뒤로 제법 접힙니다. 이 또한 자주 하면 금새 헐거워질듯.


하늘이나 한번 찔러 보고...


비슷한 컨셉의 센티넬 가이킹과 함께...


열린 장식장 본 김에 장식장 샷 한컷!!


앞서 오메가몬을 못구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제품으로 대리 만족 또는 추가 구입을 고려했는데... 그냥 듀크몬만 소장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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