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3] ES합금(21) 달타니어스

갓마즈를 기다리다 구입한 미래로보 달타니어스입니다. 순번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는데 갓마즈는 발매가 엄청 딜레이 되는군요.

(갓마즈는 공식홈에 가니 또 12월로 연기되었군요.ㅡ_ㅡ;)

 

반다이 초합금으로도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구입하지 못했는데 ES합금으로 소장하게 되었네요.

소실적 달타냥(삼총사도 아니고...)으로 접하면서 프라정도는 한번쯤 만져 봤던것 같은데 합금완제품으로 만져보는 날이 올줄이야...

 

 

크로스 인~!

 

3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있습니다.

 

3개의 기체가 달타니어스로 합체됩니다.

 

델 파이터를 제외한 아트라우스. 아크로펀치가 생각나는 마스크네요.

 

기본형임에도 상체 가동은 괜찮은 편입니다. 어깨 회전축은 라쳇 관절로 짱짱합니다. 하체 무릎 관절은 없습니다.

 

델 파이터는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괜찮은 디테일입니다.

 

수납형(?)으로 변형.

 

아트라우스~ (영문은 ATRAS인것 같은데 왜 아트라우스라 읽는건지...매뉴얼 오타인가?)

 

주먹이 잘 빠지네요.

 

핸드슬라이서라는 무기인데 종아리 옆에서 꺼내어 쓴다네요.

 

요걸 또 분리해서 재조립하면 부메랑(커터)처럼 사용할수 있답니다.

 

 

 

베라리오스. 당시 비슷한 컨셉이 많았지만 그 중 으뜸으로 좋아했던 녀석입니다. 중성자 미사일 탑재.

 

 

앙증맞은 꼬리.

 

입도 약간 벌어집니다.

 

캬오~

 

고정부 연결부 핀 모양이 좀 상이해서 견고한 연결이 안되네요.

 

라쳇관절이 많고 접지력 하나는 쵝오입니다.^^

 

건파. 낯익은 메카입니다. 항상 다리가 되는 메카는 요런 느낌입니다.

 

 

파워핸드가 있는데 느낌만 있습니다.

 

 

합체를 위해서 등커버랑 엉덩이 커버를 분리해 줍니다.

 

 

가슴을 양쪽으로 딸깍! 소리 날때까지 늘여 줍니다.

 

원작과 변형 방식이 살짝 다릅니다.

 

가슴 앞으로 다리를 모으는 방식이 아닌 뒤로 젖히는 방식입니다.

 

베라리오스는 다리를 먼저 접어 줍니다.

 

앞다리는 뒤로 젖혀줍니다.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네요. 고.라.이.온.

 

사자 머리를 앞으로 꺾고 정수리 부분을 안으로 수납해 줍니다.

 

엉덩이 스커트는 허리를 숙이고 꼬리를 접은 뒤 회전시켜 줍니다.

 

변형 준비 완료.

 

건파는 베라리오스와 합체하기 위해 뒤쪽을 오픈하고 날개를 접어 줍니다. 원작에서는 저기서 달타니어스의 팔뚝을 수납한다는군요.

 

양쪽으로 분리.

 

양다리를 고정하는 핀이 4군데나 있지만 결합력이 약해서 분리가 잘 됩니다.

 

발등 커버를 열어서 발을 줄여 줍니다.

 

신박합니다.^^

 

다리 완성.

 

크로스 인!!

 

조인트를 확인하고 조립해 줍니다.

 

책가방을 매고 있는것 같네요.ㅋ

 

다리는 홈에 맞춰 끼워 주는데 파손이 될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별도의 팔뚝에 손파츠를 끼워줍니다. 요거는 좀 타이트한 편입니다만.... 손파츠를 교체하기가 상당히 빡십니다.

회색파츠에서 분리해서 재조립하는게 너무 빡세요.

 

귀까지 펴주면 끝입니다.

 

사이즈가 제법 크네요.

 

관절이 많아서 포징이 많이 나옵니다만 하체가 상체에 비해 관절이 약한 편이라 자세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석궁 모양을 한 라이썬더. 화살은 분리 가능합니다.

 

 

트란세이버와 트란실드.

 

요건 파이널 필살 무기 같이 생긴 화염검입니다.

 

 

자이로 스피너라고 하는 아대도 교체 가능합니다.

 

 

프로포션용 파츠 교환까지 하면 좀더 나아 보입니다. 안해도 크게 상관은 없는 듯.

 

요건... 시그마빔인것 같기도 하고...  화염검을 뱉는것 같기도 하고.... 겸사겸사...

 

변형을 하고 남은 파츠입니다. 요정도 파츠만 남기고 변형했다는것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좀 크다고 싶었던 단쿠가보다도 더 큽니다. 갓마즈도 이렇게 크지 않을까 싶군요.

 

혹하고 구입한 달타니어스인데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갓마즈는 제발 올해 안넘기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