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Ani\Game\Etc.

[181117] 아오시마_ V.F.G. (지그프리드) part.3

728x90
반응형

주말에 아오시마걸(?)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씰과 먹선, 부분도색, 커스텀 쬐끔했는데 시간을 엄청 잡아 먹네요.ㅠ_ㅠ

 

씰은 정말 최악의 품질입니다. 곡선에 대한 배려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헤드셋(?)에도 씰로 마감. 헤어밴드는 커스텀 좀 해줄려다 두동강이 나버렸네요.ㅠ_ㅠ

 

몸통의 흰색씰은 정말 답이 없네요. 속이 비칠정도로 얇아서 얼핏(음란마귀가 끼면)보면 젖은 수영복처럼 보일수도...

엉덩이 스커트도 씰이 많이 들어 갑니다. 면적이 좁거나 꺾이는 부분은 금새 일어나네요. 

 

씰로 도배한 VF31J 지그프리드기입니다.

 

 

콕핏 안에도 대충 마커로 쓱쓱...

 

멀리서 보면 그럴싸 하지만 자세히 보면 색감도 다르고 패널라인 맞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ㅠ_ㅠ

 

 

 

비슷비슷한 사진만 주르륵...

 

 

 

 

팔없는 거워크 모드.

 

 

 

팔 있는 거워크 모드.

 

편손이 없어서 사자비 손을 이식해 주었습니다. 손등커버에 스티커만 붙혀 주었습니다.

 

 

탑승.

 

 

 

 

배틀로이드 모드. 확실히 손을 좀 보니 화려해 보입니다.

 

머리칼이 갈라진지도 모르고 찍어댔군요.ㅋ

 

 

 

 

 

 

결국 손가락 도색까지...

 

요런샷도 한번 찍고 싶었는데 자세잡기 힘드네요.ㅠ_ㅠ

 

호기심에서 시작한 아오시마 제품을 제 한계선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교체 변형이라는 점에서 변형이 간단하긴 하지만 고정성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몇번 변형을 하다보니 금새 헐거워진 느낌?

 

소체 자체는 크게 헐겁지는 않습니다만 손이 잘 빠지구요.

 

씰이 가장 큰 약이 되었다가도 독이 되는것 같습니다. 씰 없이는 심심한데 씰을 붙히고 나면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여기저기서 뒤집어지는 씰을 보고 있자면...(모 회원처럼) 아~오~ 씨...마...죠..ㅋ

 

그냥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