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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RG

[240325] RG 뉴건담(feat.메탈프레임 TLX-01 & 델피데칼)(P19) 정말 너무 묵혀서 박스가 찌그러지기 시작한 RG 뉴건담의 봉지를 깠습니다. 거기에 TLX 메탈 프레임까지... 메탈프레임은 조립이 되어 있어서 프레임 조립 시간은 줄 것 같네요. 은색으로 도색된 버니어 파츠도 제공됩니다. 잉? 당시 이것저것 사놓게 많네요. 메탈 버니어까지. 붉은색은 마커로 슥삭. 고로 별도 공급되는 버니어는 폐기각. 발바닥은 그냥 핀을 자르고 교체하면 간단히 교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종아리 뒤쪽은 핀이 너무 굵어서 뭔가 많이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니퍼나 쇠톱으로 잘라내야 할 것 같은데... 프라프레임은 좌우 구분이 있는데 메탈프레임은 좌우구분 없이 제작이 되어 스티커가 맞지 않습니다. 말이 많은 아동용 얼굴. 원래 MG에서 고릴라 상으로 유명한 뉴건담인데. RG로 오면서 마스크기.. 더보기
[240109] RG 건담 에피온 (feat.델피데칼)(P02) 청룡의 해를 맞아 처음 박스를 오픈을 한 건담 에피온입니다. 사실 이름부터 청룡인 녀석을 만들어 볼까 싶었는데 앞서 중국프라를 만들었기에 흥이 안날 것 같아 작업하기 수월한 녀석을 골랐습니다.(사실 에피온도 결코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RG다운 조형을 보여줍니다. 요즘은 MG보다 더 디테일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스커트 프레임 조형도 꽤 좋습니다. 의외로 상체는 밋밋. 대충 만들다 보니 하박 조립이 잘못된지도 몰랐습니다. 크로가 앞쪽으로 와야 하는데... 머리파츠가 엄청 작은데도 색분할이 예술입니다. 연동 전개기믹이 있는 등짐. 속날개 전개도 되지만 통으로 가동되는 관절도 있습니다. RG 특유의 통짜사출 방식은 이제 프레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마디마다 관절이 있어서 자유로운 연출.. 더보기
[231117] RG 에반게리온 8호기α (feat.설염데칼)(P40) 장식장 공간도 부족하면서... 뭔가를 계속 만들고 개봉하고 싶단 생각에 묵혀둔 에바 8호기를 꺼냈습니다. 만들때마다 찍어 보는 대단한 에바 프레임. 매번 똑같아 보이는 몸통. 2호기 기반인지 흉부 밑 갭이 좀 큽니다. 축광씰 작업을 해 보고 싶었지만 구조상 어려울 것 같고... 그나마 클리어 파츠가 UV 반응을 하네요. 다리도 동일. 손파츠가 엄청 많아 보입니다. 주먹손을 제외하고도 3종. 거기에 라이플 전용 손이 추가 되었습니다. 팔도 동일. 이제 저 토시 팔이 익숙해 질려고 합니다.^^ 구속구도 동일해 보이지만 미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계속 중복이고 잉여로 남아 버리는 부속들. 정말 길쭉한 초장거리 라이플입니다. 잉여파츠들. 색분할을 잘해 줬음에도 불필요한 파츠가 남네요. 곧휴에 노란색 파츠도 남는데.. 더보기
[230103] RG 가오가이가 & 골디마그 (feat.델피데칼)(P01) 구하지 못할꺼란 생각에 포기를 했었다가 라이브 방송에서 운좋게 구했는데 그래서 더욱더 기대를 했었던 RG가오가이가입니다. RG답게 런너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똥색런너는 진짜 맘에 안드네요. 그래서 도금업체에다 의뢰했습니다. 왕코 가이아. 성형수술이 필요할 듯 합니다. 원작이 왕코인가? 부품도 작고 조립감도 언더게이트가 많아서 깔끔한 게이트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갭이 생기는 것 같네요. 가동률은 좋은데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발톱빠진 발. 디테일이나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무릎파츠는 방향을 잘못 조립할 수도 있으니 매뉴얼을 잘 봐야 합니다. 아마 저도 잘못 조립한 듯. 골드파츠만 빠진 채 소체 완료. 은근 손맛이 별롭니다. 반면 매뉴얼은 참 친절하지요. 모든 파츠가 소진된 런너는.. 더보기
[220926] RG 갓건담 & 이펙트윙즈 어스 링(P43) 온라인상 구매시기를 놓쳤다가 운좋게 라이브 방송에서 겟!! 하지만 다른 제품에 밀려 숙성 중이다가 겨우 봉지를 깠습니다. 프레임 몰드도 잘 뽑힌 것 같습니다. 킹하트 문양이 흰색이라 표가 잘 나진 않지만 분명 있습니다. 손목 밑으로와 어깨쪽은 RG 특유의 통짜 사출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머리임에도 색분할은 꼼꼼합니다. 코어랜더. 핑거류 색도 이쁩니다. 프레임샷. 곧휴가 별나 휘어지고 도드라져 보이네요. 반반. 갓건담 특유의 프로포션을 잘 살렸네요. 코어랜더에도 심심치 않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캐노피는 기본으로 열리구요. 하이레졸에도 없던 가동 부위가 생겼습니다. 로봇혼보다는 더 접히는 것 같네요. 바깥쪽으로도 조금 더 젖힙니다. 그 덕에 망토처럼 더 차분하게 정렬이 되네요. 어설픈 액션씬. X꼬 핀 커.. 더보기
[20821] RG 제피랜더스 (feat.델피데칼)(P39) 기다리던 RG 갓건담이 도착하지 않아 제피 봉지를 깠습니다. 발매된지 9년이 넘었는데 동시기에 발매된 풀버니언보다 더 괜찮게 생각하는 모드라 제피랜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마스크 슬롯이 상당히 컸었죠. 박스 이미지의 슬롯도 그닥 이뻐 보이진 않네요. 코어 파이터 디테일이 좋습니다. 지금은 거의 없다시피한 통짜 프레임입니다. 골반도 통짜. 상체도 일부 프레임이 있지만 외장을 씌워 버렸습니다. 저 노란색 "V" 파츠는 잘 빠지네요. 팔도 통짜. 저 주먹 진짜 멋없죠. 무기류. 라이플의 탄창은 탈부착 가능하며 방패는 슬라이드가 됩니다. 너무 작은 머리. 더 작은 코우 우라키. 작은 사이즈임에도 조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시 코어 파이터. 랜딩기어 디테일이 살짝 아쉽네요. 최근 임펄스에 비하면 심.. 더보기
[220422] RG 포스 임펄스 건담 (feat.델피데칼)(P22) 지지난 주말 건베 코엑스점에서 구입한 RG 포스 임펄스 건담을 급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복귀하는 날 건담 박스가 든 쇼핑백 안의 음료수가 새서 박스가 다 젖었 버렸거든요.ㅜ_ㅜ 부랴부랴 박스는 바로 버리고 그대로 방치하는게 싫어서 다음날 봉지를 바로 깠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는 RG라는 명분 때문에 억지로라도 넣는 느낌이네요.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코어 스플랜더. 코어 파이터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교체식 랜딩기어도 있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상체. 팔 디테일은 쏘쏘. 잘 생긴 얼굴. 임펄스가 미남인 줄은 오늘 알았습니다.^^ 실드와 라이플. (비굴의) 체스트 플라이어. 다리 프레임은 디테일이 좋습니다. 코어 스플랜더를 고정시키는 기믹이 탑재 된 .. 더보기
[220206] RG 퍼스트 건담 (엑스포 한정 메카니컬 클리어)(feat.델피데칼)(P09) 지인분에게 의뢰(?) 받은 RG 퍼스트 건담 메카니컬 클리어가 도착해서 바로 조립에 들어 갔습니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 박스는 버리고 내용물만 안전하게 보내 주셨습니다.^^ 박스를 검색해 보니 아마 이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RG 퍼스트를 12년만에 다시 만들어 보게 될 줄이야... 프레임샷 없이 바로 외장갑까지 조립했습니다. 그래서 작업속도도 좀 붙은 듯. 하.지.만... 만들다 보니 너무 심심해 보이는 메카니컬 클리어라 축광씰 포함 오로라 필름까지 커스텀 했습니다. 앞뒤 스커트 고정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글루를 약간 주입했습니다. 조립하면서 가장 거슬렸던 부분인데 버니어 고정력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글루를 사용해서 좀 뻑뻑하게 만들어 놓긴 했지만 만질때마다 건들게 되네요.ㅜ_ㅜ 팔꿈치 안쪽도 씰.. 더보기
[220131] RG 에반게리온 마크 06 (feat.델피데칼)(P08)(02/02 사진 추가) 연휴 동안 두번째로 개봉한 RG 에반게리온 마크 06이네요. 뭔가 술술 만들어질 것 같았는데 이게 또 명절 연휴라 니퍼를 쉽게 들긴 쉽지 않군요. 에반게리온에 대해 진짜 잘 모르는데 마크 06는 더 모릅니다. 오로지 영호기 초호기 이호기 삼호기만 알지요. 8호기나 13호기 마크06는 신극장판에서 봤던 녀석이라 그닥 땡기지도 않았는데 카오루 땜시... 크~ 역시 반다이의 기술력은 무섭습니다. 마디가 하나 더 늘어나서 더 길쭉해진 몸통입니다. 노란색 라인 기준으로 위쪽으로 마디 하나가 늘었습니다. 머리 색분할이 잘되어 있고 그만큼 파츠 수가 많습니다. 동일한 다리. 손파츠는 2세트가 잉여로 남게 됩니다.(나이프와 라이플을 잡는 손) 대신 카시우스 창을 잡는 손파츠가 추가되었습니다. 하박이 길어진 팔. 구속구.. 더보기
[220123] RG 지옹 (건베한정 칼라 클리어)(feat.델피데칼)(P05) 어렵사리 구해놓고 개봉이 언제가 될지 모르던 RG지옹 건베한정 클리어칼라 버전을 어떠한 계기로 주말에 깠습니다. (근데 클리어 칼라가 아니라 칼라 클리어가 맞는 표현이 아닌가?) 박스 자체가 묵직하더니 런너가 빽빽하게 들어 있네요. 뒤통수 조종적 디테일까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대신 흉부쪽은 생략되었습니다. 디테일만 보면 MG라 해도 믿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디테일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이며 색분할까지 너무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클리어라 더 이쁜 버니어. 프레임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돔이나 사자비의 정강이 디테일 같습니다.^^ 독특한 조합의 손. 이렇게 RG의 시그니처였던 통짜 프레임이 적용되었습니다. 크~ 프레임이 예술이네요.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에 축광씰 .. 더보기
[220108] RG 윙건담 TV판 (feat.델피데칼)(P02) 비워지는 장식장을 바로바로 채우기 위해 그나마 최신 RG를 개봉했습니다. 오래전 MG랑 HG를 만들어 봐서 크게 땡기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신박한 날개 기믹에 넘어 갔습죠. 기존에 나왔던 윙건담의 프레임과는 많이 다릅니다. 통짜 프레임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버니어쪽은 심심해서 축광런너를 잘라서 심어 줬는데 너무 투박해 보이네요.ㅋㅋㅋ 작은 사이즈임에도 디테일이 우수합니다. MG보다 몰드가 더 촘촘한 것 같아요. 콕핏은 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통짜 프레임이 없다보니 팔뚝도 두툼해졌습니다. 잘생긴 얼굴. 날개 전개는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버스터 라이플. 실드. 프레임샷. 반반. 딴딴하게 생겼습니다. 좀 대두처럼 보이기도 하고... 날개를 달고도 자립은 잘 되는 편입니다. 버스트 라이플.. 더보기
[210731] RG(08) 건담 마크투 에우고 (feat.델피데칼) 휴가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프라질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조금은 묶은 킷을 만들자는 생각에 RG 마크2를 먼저 개봉!! 역시 RG는 RG라 부품수가 만만치 않네요. MG처럼 메쉬파이프도 있습니다. 종아리쪽은 장갑을 씌우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팔 프레임은 큰 특이점이 없어 보입니다. RG 특유의 요상한 주먹은 진짜 별루네요. 빨간색 콕핏 블럭도 재현이 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가려져 있습니다. 다리 프레임이 팔에 비해 너무 통통해 보입니다. 반반. 장갑을 입히니 그나마 프로포션이 좀 좋아 보입니다. 그래도 왕발은 왕발. 무기, 무장류. 여분의 탄창과 스탠드용 어댑터. 몸통보다 긴 빔세이버 파츠. HG용으로 짧은 것도 있을텐데 굳이 MG용을 넣어 주냐~!! 풀무장. 데칼작업. 오랜만에 하는 데칼질이라 몇.. 더보기
[210630] RG 에반게리온 이호기 (feat.델피데칼) 최근 쓰리제로 이호기도 수령했겠다 묵혀뒀던 RG 이호기도 봉지를 깠습니다. 초호기랑 영호기는 DX를 내어 주더니 2호기는 끼워 넣어서 팔게 없었던지 일반판만 발매되었습니다. 아스카가 워낙 다이나믹하니 제트팩이나 베타, 감마 타입의 파츠를 끼워 팔아도 되었을텐데... (결국 ESV 실드는 3호기에 끼워서 발매가 된다죠. 굳이 3호기까지 사야 하는 사태가...) 색배치 때문인지 작은 런너들이 코토스럽게 많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풍성해 보이는 런너들. 파츠수나 크기에 비해 런너가 너무 큰게 아닌가? 몸통은 여전히 씰을 사용하지 않고 약간의 도색을 해 줬습니다. 허리 밸런스는 지금도 적응이 되질 않습니다. 일체형으로도 된 눈파츠도 있는데 지금 보니 그걸 쓸껄 그랬습니다. 계속 동일한 다리. 손파츠도 동일합니다만.. 더보기
[201006] RG 에반게리온 영호기 DX 포지트론 캐논 셋 (feat.델피데칼) 초호기를 만들고 난 뒤 다음 시리즈는 뭐가 언제 나올까 싶었는데 금새 영호기 DX도 나오고 2호기까지 발매가 되었네요. 6월에 구입을 한 것 같은데 10월 말이나 되어서야 3번을 거쳐 조립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좀 지루한 작업기였던... 심신이 피곤해서 그런가? 초호기 DX엔 수송대 셋을 주더니 영호기 DX엔 포지트론 캐논 셋을 끼워 주네요. 그럼 실드는? 혹시나 2호기 DX로 끼워 줄랑가 싶었는데 2호기는 현재 일반판만 발매 되었습니다. 따라서 포지트론 캐논과 함께 할 실드가 없는 관계로 야시마 작전 재현은 불가한 걸로... 런너는 뭔가 풍성해 보이지만 정돈하면 반밖에 차질 않습니다. 초호기의 답습을 피하기 위해 처음부터 일부 마커질을 했습니다. 영호기는 어깨 뽕이 있는 타입과 없는 타입 두가지로.. 더보기
[200420]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3 (feat.델피데칼) 디 오리진에 이어 에반게리온 초호기도 데칼 작업을 했습니다. 주말에 데칼질을 3건이나 해서 좀 물리긴 하네요.ㅡㅠㅡ 이번 데칼은 정품외에 추가된게 없어서 작업량이 많지 않았네요. 어깨쪽 데칼은 바깥쪽에만 작업하면 되는데 여유분으로 들어 있는 데칼도 안쪽에다 써 버렸네요. 사실 모르고 작업했습니다. 안해도 되는 걸. ㅋㅋㅋ 본품에 동봉된 씰은 넓은 면적의 투명씰이라 프라와 이질감이 생기는데 칼재단된 습식데칼을 쓰니 확실히 보기 좋습니다. 뿔은 순접을 하던가 해야지 조금만 건들이면 빠지네요.ㅜㅜ 상박과 복부 안쪽에 붙은 은박씰은 모두 제거하고 샤피펜 브론즈로 슥삭! 한결 보기가 좋습니다. 꿀벌님 아니었으면 몰랐을 치아까지 이쑤시게로 콕콕 찍어 주었습니다.^^ 등쪽 데칼까지 꼼꼼히. 엔트리 플러그도 한방짜리 .. 더보기
[200320]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2 (03/29 내용 추가 및 정정) 몸이 축나서 이틀을 거르고 (사흘인가?) 불금에 맞춰 다시 열심히 달렸습니다. 얄쌍한 다리 프레임. 그래도 RG라고 프레임은 있네요. 워낙 마른 몸을 가진 병기(?)라 프레임마저 말랐습니다. 오우~ (매뉴얼) 불량 당첨.ㅋㅋㅋ 다시 펼쳐서 맞게 재단을 할까 싶었는데 나름 한정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둠.^^;; 팔은 프레임이라고 하기에 애매합니다. 상박의 파츠는 나중을 위해 본딩하시길 권합니다. 하박은 조형도 어색하고 너무 두툼해요. 손은 무려 팔에 꽂힌거 포함 7종이나 됩니다. (코토보다 1종 더 많네요) 색분할이 되어 있고 조형도 좋습니다. 다만 무기를 쥐는 손의 파츠 결합은 좀 약합니다. 프레임 샷. 코어가 보이게 가슴 파츠를 하나 더 땔 걸 그랬네요. 신경은 썼지만 문제가 많은 허리. (크게 문제가 .. 더보기
[200317]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1 지난 주말에 HG 건담 디 오리진과 개봉 고민을 하던 RG 에반게리온 DX 수송대 셋입니다. 박스가 넓직하고 얇습니다. 스댕 느낌의 초호기 머리네요. 매뉴얼 이미지는 큼직합니다. 여러 관절이 있는 몸통(허리)이 무슨 애벌레 같이 보이네요. 근데 관절 수에 비해 묘하게 덜 움직입니다. 특히 앞으로 많이 움직이질 않네요. 허리에는 은박씰을 붙히게 되어 있습니다. 가슴에 코어도 표현되어 있지만 장갑을 씌우면 보이질 않습니다. 그냥 기술력 과시인 듯... 아님 바리에이션을 염두하고... 가슴 파츠를 잡아 주는 2개의 포인트가 있는데 아직 팔을 단 상태가 아니라 가동 범위의 감이 잘 오질 않네요.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연동이 됩니다. 크~ 미친 색분할. 그동안 코토를 보고 얼마나 콧방귀를 꼈을까요. 킹덤 시즌2를 .. 더보기
[200308] RG 제타 건담 (엑스포한정 칼라클리어)(feat.델피데칼) 장식장을 정리하면서 문득 생각 났던 구상이 이후이 제타 흉상 옆에 RG 제타였는데 일반판을 구한다는데 클리어 한정판을 (저렴히) 구하고 말았습니다. 변형 기믹이 가득한 다리 프레임. 특히나 골반쪽에도 많은 관절이 있는데 가동시 부러질까 걱정이 됩니다. 변형 MS라 프레임쪽은 살짝 심심합니다. 얼굴이 참... 외계인 같이 생겼습니다.ㅋㅋㅋ 상체. 콕핏 디테일도 좋습니다. 별도로 만들어지는 상체 프레임. 저 상체 커버 고정이 부실해서 좀 만지다 보면 들립니다. 스트레스 요소 중 하나였네요. 작업대의 새로운 발견. 스탠드 지주랑 홀이 맞아서 작업중에 거치할수가 있어요.^^ 빔라이플과 실드. 까뮤. 클리어라 디테일을 확인하기 어렵네요. 어떤 자세인지는 알겠는데 관련 이미지를 못 찾겠군요. 분명 찍었던것 같은데... 더보기
[190706] RG 크로스본 건담 거를수 없는 뽐뿌. 최근 로봇혼까지 구했지만 워낙 잘 나온 RG라 지르고 말았습니다. 건담 에볼루션 프로젝트는 뭣인지...? 별도의 프레임이라고는 'X' 자 프레임이 전부라 코어파이터는 금방 만들었습니다. 진짜 부품이 작네요. 금색파츠는 별도로 붓도장 했습니다. 작아도 디테일은 살아 있습니다. 다리프레임. 쫙쫙 접힘은 안되네요. 골반도 오밀조밀한 파츠가 많습니다. 상체 통짜 프레임. RG의 시그니처가 점점 사라지는군요. 팔은 쫙쫙 접힙니다...만 어깨 회전축과의 조립방식이 좀 애매합니다. 돌기가 있는 핀이라 90도 회전시 헐렁이거나 뽑힐수 있는 구조입니다. 골반쪽은 장갑을 다 입힌 상태라 마치 기저귀를 찬 모습 같네요.^^; 작고도 단단한 모습입니다. 팔짱을 낀 파일럿 피규어. 버스터건과 빔잔버. 부품 .. 더보기
[180402] RG 엑시아 + FPM 리페어 III 컨버전 킷 FPM(Full Pan Model)이라는 중국회사에서 발매한 컨버전 킷과 RG 엑시아랑 조합을 하면 리페어 III로 만들수 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단순한 부품교체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기존 제품을 잘나내거나 일부파츠를 가져와야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이왕 뽑아주는거 부품 몇개 더 만들어 주면 될것을... 새제품을 사서 만들고 조합하기엔 아까워서 가조품을 하나 구해서 조합하였습니다. 기존 엑시아 제품도 썩 나쁘지 않은 품질인것 같은데 짱짱한 관절에 비해 장갑파츠 결합이 좀 약한것 같기도 하고... 특히나 홀로그램 필름지는 유격이 심합니다. GN 드라이브 디테일도 좋은데 뽑아내기가 쉽지 않네요. 컨버전 킷과 조합. 아구가 딱 들어 맞지 않아 일부는 가공이 필요합니다. 무기 장착. 결합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더보기
[180120] RG 레드 프레임 씰작업 씰 작업하는 김에 앞서 만든 레드 프레임도 작업했습니다. 메탈스티커를 붙혀볼까 싶었는데 기갑선구에 투자했기에 그냥 기존 씰을 썼네요. 어깨쪽 씰량이 제법 많습니다. BTF 택티컬 암즈에도 남는 씰과 메탈스티커를 사용해 봤습니다. 장식장에 넣으면서 기갑선구에다 블랙 라이팅을 또 쏴보고... 옆에 있는 화룡도 한 컷 찍어 봤네요. 더보기
[180120] RG 빌드 스트라이크 풀패키지 씰작업 씰 작업 전에 잘빠지던 발목은 본딩해 버렸습니다. 씰은 주로 상체에 몰려 있고 남는 씰은 느낌 가는대로 덕지덕지 발랐네요. 심심했던 빌드 부스터도 조금은 나아진듯. 투명하고 빤짝이면 무조건 갖다대고 보는 블랙 라이트. 흰색 계열외엔 별 반응 없네요. 무장도 바꿔주며 자세도 좀 잡아 보고 싶은데 씰작업하다 또 지쳐서 패~쓰!! 더보기
[180117] RG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패키지 R.S.I.C. Part.2 이어서 작업을 하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그렇게 흥이 안나네요.ㅡ_ㅜ 스트라이크를 이미 만들어봐서일까요? 팔프레임. 머리도 프레임이 있는데 이 상태로 몸통에 조립은 불가합니다. 어쩔수 없이 머리는 완성된 상태로 프레임 완성했습니다. 시원한 샤벳 느낌? 실력이 딸려서 빤짝이를 잘 못잡겠어요.ㅜ_ㅜ 포커스는 어디로...? 빌드 부스터. 클리어지만 색이 짙어 오히려 칙칙한 느낌이 나네요. 실드. 빨간색 클리어는 빤짝이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속이 애매하게 비치네요. 동그라미 친 작은 파츠가 희한하게 조립이 헐겁습니다. 조립하고 흔들면 후두둑. 라이플 구성. 빔건에 파츠를 부착해서 라이플 형태로 사용 가능합니다. 빔건과 강화파츠 조합으로 강화빔 라이플로 사용 가능합니다. 실드에다 라이플 파츠를 주렁주렁 달수 있는데.. 더보기
[180116] RG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패키지 R.S.I.C. Part.1 올해 들어 첫프라질이네요. 연초부터 꼬인일이 많아서 프라질도 맘대로 못하고...ㅜ_ㅜ 신작에 밀리면 다시 내다팔것 같아서 미개봉 중에서 그나마 구입한지 오래된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에 RG 시스템이란게 있는데 그걸 재현하기 위해 프레임이 클리어로 사출된 클럽G 한정판입니다. 이름도 깁니다.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패키지 알지 시스템 이미지 칼라. (줄여서 R.S.I.C.) 단순 클리어가 아니고 스파클 클리어라고 하나? 암튼 반짝이가 들어가 있는 클리어입니다. 골반. 상체. 프레임외에 외장갑 일부는 일반 클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프라를 해서 그런지 작업시간 3시간을 넘기기가 힘드네요. 내일을 위해 오늘은 여기까지... 더보기
[171126] R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Part.2 끝나가는 주말을 잡으며... MG는 좀 얄샹하게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RG는 HG 프로포션과 비슷하면서도 MG의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콧구멍이 좀 못생겼네요. 백팩 색분할도 좋습니다. 부품이 많은 장단지. 기본 무장들. 가베라의 금색파츠는 오래전 도금을 했었습니다. MG로는 한정판매되었던 기본 베이스입니다. 만들고 나니 잊었던 택티컬 암즈가 땡기네요. 검색... 검색... 더보기
[171125] R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Part.1 주말에 봉지 하나를 깠습니다. 계획은 RG 엑시아였는데 얼마되지 않는 프라탑에서 찾아보니 엑시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처분한 사실을 잊고 살았나 봅니다.ㅜㅜ 그래서 잡은게 레드프레임. 기갑선구 레드프레임을 얼마전에 만들어서 흥이 덜 날줄 알았는데 은근히 손맛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G템플 런너거치대를 부득이(?)하게 장만했는데... 생각보다 별루네요. 자칫하면 런너가 도미노처럼 차르륵... RG의 매력은 프레임이 통짜라는 점. 윙제로 다음으로 만들어 본 RG라 프레임이 새롭네요. 가동률은 역시나 좋습니다. 다리는 꼼꼼한 색분할로 여러파츠가 겹칩니다. 외장 파츠에도 크게 간섭을 받지 않는 가동률입니다. 팔은 좀 심심한 감이 있긴 한데 흰색과 빨간색이 투톤으로 되어 있어 오밀조밀해 보입니다. 상체. 한잔 마시.. 더보기
[160701] 드라이 츠베르크 (RG윙건담제로EW) 참으로 애정이 많은 윙건담인데 신상을 계속 접하다 보니 조금씩 식어 가는 기분이네요. 오~~~래전 건담에이스 부록으로 발매되었는 메사 츠베르크입니다. 지인을 통해 도색을 의뢰했었습죠. 기본 1ST 구성입니다. 기존의 트윈라이플과 메사 츠베르크 6정을 합치면 드라이 츠베르크 도펠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기는 멋지고 강해 보이는데 부피만큼 무게도 제법 나가서 한손으로 잡기는 무리고 스탠드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탠드를 활용해 라이플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드라이 츠베르크 형태로... 저 상태도 무거워 장시간 들고 전시는 불가합니다. 결국은 드라이 츠베르크 도펠 상태로 세워서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도 좀 거추장스러운 것 같고... 갑자기 잊고 있던 물건이 떠 올랐습니다.ㅡㅡ 더보기
[160313] RG20_Wing Gundam EW 속전속결로 먹선과 씰 작업 들어 갔습니다. 먹선도 귀찮지만 씰은 정말 귀찮군요. 그나마 드라이나 습식이 아닌게 다행입니다. 아오 징글징글... 다 붙히고 나니 속이 후련하군요. 출근해야 하는데...ㅜ_ㅡ 더보기
[160311] RG20_Wing Gundam EW 잠 줄여 가며 만드는 것도 이제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서라도 못하겠군요.ㅡ_ㅡ 빈약해 보이는 팔. 움직일때마다 부러질까 조마조마 합니다. 확실히 졸음이 왔는지 뿔 게이트 정리도 제대로 하지 않았군요.ㅋ 소체 완성 윙제로와는 달리 알록달록 이쁩니다. 특히 날개 색분할은 MG 저리 가랍니다. 숨은 기믹까지 있습니다. 등짐이 커서 자립이 약간 어렵긴 해도 나쁘진 않은 편입니다. 드뎌 날을 새면서 무장류까지 완료했네요. 더보기
[160303] RG20_Wing Gundam EW 오랜만에 그나마 신상 봉지를 깠습니다. 앞서 RG 윙제로도 만들어 봐서 손맛이 좋을지는... 색배열, 등짐, 무장을 제외하곤 거의 동일한 녀석이라 역시나 아직까진 새롭진 않네요. 먹선도 패쓰해 가면 제작하니 속도는 좀 붙는 것 같은데... 색분할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더 만들고 싶었지만 출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쯤에서 접어야 할 것 같네요.=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