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피규어/■ 12 inch

[180522] 핫토이 다이캐스트(D18) 아이언맨 마크5 개봉기

728x90
반응형

마크6에 이어 마크5도 이달에 수령하게 되었네요. 한달에 다이캐스트가 2개씩이나...

샵에서 오배송으로 일주일 밀릴것이다고 했는데 예정일 다음날 바로 왔습니다. 배려 감사드려요~^^


다이캐스트로 새롭게 발매된 마크5입니다. 당시(2008년) 영화에서 정말 멋진 장면을 연출해서 눈이 휘둥래졌던 기억이 있네요.^^


그랬던 마크5가 2011년에 MMS145번을 달고 발매되었는데 이번엔 MMS400번을 달았습니다.

박스는 앞서 나온 제품들에 비해 좀 심심합니다. 알록달록하지도 않구요. 그냥 벌겋네요. 


이런 박스의 전면과 좌우를 합치면 대충 요런 모습이 되긴합니다만 그래도 썩 맘에 들지 않는...


스치로폼에 박힌 "V"도 상당히 소심해 보입니다.


크게 틀이 바뀌지 않는 구성과 배치입니다.


하부에는 데미지 파츠랑 베이스, 슈트케이스가 있습니다.


슈트케이스는 예전 제품과 비교할순 없지만 동일한것 같습니다.


레이싱 경기장 바닥의 일부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시공간을 덜 차지하겠지만 좀 작은것 같습니다. 초창기 타원형의 베이스 사이즈 정도 되는것 같네요.


왼쪽의 데미지팔은 예전처럼 통채로 들어 있습니다만...


팔에다 발광기믹까지 넣어줬으면서 정작 손파츠의 리펄서는 막혀 있네요. 구판은 클리어를 사용했는데 말이죠. 커스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소체를 일으키는데 머리가 툭! 조립을 제대로 안하고 포장을 한 듯합니다.ㅡㅡ;


묵직해진 마크5. 프로포션도 괜찮은것 같고 무엇보다 실버광이 맘에 드네요.


얼굴 먹선은 여전히 굵어 보입니다.


디테일도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발광효과도 좋습니다.


팔을 접으면 상박 커버가 올라가는 재밌는 기믹도 있습니다. 문제는 팔을 펴면 수동으로 원위치 시켜야 합니다.


촤라락~ 하면서 입혀지는 장면도 일부 연출이 됩니다.


가슴 전개는 파츠 교환없이 가능합니다.


등쪽에도 일부 열리구요.


다리쪽은 교환일꺼라 생각했는데 개개별 가동이 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메카테스트 제품에 사용되었던 헤드 조형이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 나오는 제품과 비교하면 좀 덜 닮은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동성을 위해 복부가 들어가는 기믹이 있습니다. 이건 마크6랑 비슷하네요.


시간내어 꼼꼼히 살펴봐야겠지만 핫토이가 다이캐스트로 뽑기 시작하면서 사이즈(스케일)의 기준이 무너지는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