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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중국피규어

[190201] 팔폼(가품) 에반게리온 레이 & 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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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기스를 먼저 접해 보고 레이와 아스카의 믿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넘사벽.

우연히 저렴한 곳을 발견을 했지만 카피일 가능성이 높아서 판매자한테 문의를 하니 대놓고 카피품이라 안하고 그냥 OEM이랍니다.ㅋㅋㅋ

예전에 피그마 에렌(https://habbing.tistory.com/881)으로 뒤통수 제대로 맞은 적이 있기에 피할려고 했으나 제품군이 달라서 또 기대를 안고 구입해 봤습니다. 싼.맛.에...

 

박스는 정품이랑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눈에 띄는 요소가 보입니다.

 

먼저 팔폼의 폰트가 다르구요.

 

Phat 이미지도 없습니다. 당연 라이센스 스티커도 없습니다.

 

블리스터 구성은 동일한것 같습니다.

 

표정이 미묘한 레이의 교환 얼굴인데 첨엔 동일한 것인줄 알고 판매자에게 클레임을...ㅋ 알고 보니 눈썹차이네요.ㅡㅡ;

 

그나마 아스카 얼굴이 표정이나 도색이 좀 낫네요.

 

스탠트는 동일하나 각인이나 인쇄는 없습니다. 각인 확인을 위해 약간 스모키하게 색을 조정했을뿐 원래는 조금 탁한 투명입니다.

 

스탠드가 있어야만 자립이 되는 전족입니다. 관절이 지맘대로 움직여서 자세 잡기가 번거롭네요. 무릎이랑 팔꿈치가 헐렁한 편입니다.

 

볼터치가 너무 맘에 안드네요. 신너로 지워버렸습니다. 눈도 오른쪽과 왼쪽의 시선 방향이 살짝 차이 납니다.

 

조형불량은 아닌것 같고 라인이 한쪽으로 몰려서 조형불량처럼 보이네요.

 

무릎 관절이 잘 뽑힙니다. 복불복이겠죠.

 

볼터치를 지우니깐 한결 낫네요. 나름 제일 맘에 드는 포징이 되었습니다. 얼굴을 살짝 내려야 나아 보입니다.

 

박스처럼 자세를 잡고 싶었는데 잘 안되네요. 아예 안되는것일까요? 정품은 저렇게 잡히겠죠? 정품 사진과 보니 더 안닮았네요.ㅠ_ㅠ

 

그래. 그냥 이래 전시하는거야...ㅠ_ㅠ

 

 

다음은 아스카입니다. 처음 받았을때도 레이보다 아스카가 맘에 들었습니다. 근데 뭔가 좀 이상하죠? 네... 왼팔이 오른팔이 되어 왔습니다.ㅠ_ㅠ

 

다행히 친절한 판매자님이 왼팔을 따로 보내줘서 완성체(!!!)가 되었습니다. 머리칼이 스탠드와 간섭이 되어 앞을 제대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아스카도 약간 측면으로 보는 모습이 이쁘네요. 목회전이 안되길래 좀 힘을 줬더니 뽀각!!! 황동핀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역시 센터가 맞지 않네요.

 

양쪽 머리는 가동이 됩니다. 볼관절이 아닌 핀관절입니다.

 

박스처럼 자세 잡기가 쉽지 않네요.

 

인형보는 모습이 귀엽긔~

 

액션피규어의 이름을 달고 태어났지만 스태츄의 인생을 살아야하는 운명...

 

정품 아이기스와 함께. 아이기스 머리가 더 크군요. 더불어 넨도처럼 얼굴파츠 호환도 되지 않습니다. 넨도같은 성격에 피그마같은 행동?

 

요로코롬해서 에바관(?)에 셋팅되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마냥 이쁘네요...하면서 정품 중고를 뒤지고 있는 난 뭔지...ㅠ_ㅠ

 

끈적이는 사이가 아닌 진짜 끈적이고 있는 신지와 카오루. 얘네들은 매번 씻겨도 끈적이네요. 그 끈적임은 어디서 나오는거니~ㅠ_ㅠ 신지도 액피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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