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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4] 모데로이드 암드 마징카이저 고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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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의 4번째 바리에이션 암드 마징카이저 고바리안이 발매되었습니다. 고바리안이 아니고 고-바리안이었네요.^^;

애니를 볼 당시엔 마징가 짝퉁인가 싶었고 마징과와는 달리 변신도 하는 로봇이라 나름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주제곡의 첫소절 정도는 아직까지 흥얼거릴 정도니...

굿스마에서 고바리안의 특징을 잘 잡고 장갑을 추가하는 식으로 발매한다고 했을무렵 센티넬 개발품을 접했습니다만 솔직히 실망스런 디자인이었습니다.^^;

비록 고바리안의 탈을 쓴 마징카이저이지만 아쉬운대로 (간지나게) 고바리안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라 질러 보았습니다.

 

하오우때처럼 박스를 펼치면 멋진 아트가 됩니다.

 

매뉴얼은 3가지. 표지는 고바리안이지만 내용은 마징카이저 매뉴얼이고 암드 유닛 매뉴얼이 별도(별매용)로 있고 런너매뉴얼도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클리어파츠 안에 부착하는 은박스티커와 아머에 사용되는 투명스티커가 있습니다.

 

나중에 필요없을 가슴파츠입니다.

 

사출색이 약간 바뀐듯한 마징카이저 파츠입니다.

 

마커로 부분도색을 조금씩 병행했습니다.

 

가동률은 기존 마징카이저와 동일합니다.

 

하오우때는 몰랐던 부분인데 어깨파츠가 딱 들어 맞지가 않네요. 어차피 아머를 씌우면 보이지 않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오우때처럼 쉽게 벌어지거나 빠지는 부품은 없는것 같네요. 다만 여전히 암수핀 조립은 뻑뻑합니다.

 

마징카이저 소체 완성.

 

마징카이저 자체로도 멋집니다.

 

카이저 스크랜더 안쪽에 스티커 붙히기가 쉽지 않습니다.ㅜ_ㅜ

 

붙히고 나니 느낌은 좋네요.^^

 

카이저 블레이드.

 

카이저 스크랜더의 베이스 색상이 기존엔 적색이었는데 진회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들 바뀐 색상에 만족해 하시더군요.^^

 

스탠드 온!!

 

암드 유닛 제작. 조립은 어렵지 않으나 프레임에 끼우는 과정이 좀 부실해 보입니다. 다리쪽 아머.

 

팔쪽 아머.

 

가슴파츠는 일부 도색이 되어 있어 클리어 파츠만 씌워도 느낌이 좋습니다.

 

좀 억지스러운 조합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암드 유닛 완성.

 

고바리안이 직접 변하는게 아닌 아머만으로 구성된거라 좀 휑합니다.

 

개틀링 디테일도 썩 좋진 않습니다.

 

큰 뿔과 하나가 된 카이저 파일더.

 

프레임끼리의 연결도 좀 불안불안 합니다.

 

마징카이저에서 고바리안으로 환장.

 

암드 유닛 분리.

 

마징카이저의 가슴 파츠와 카이저 파일더를 제거해 줍니다.

 

이 두가지만 바꿔도 고바리안 느낌이 납니다.

 

빤스 추가.

 

팔 파츠 추가. 어깨 장갑은 좀 느슨한 감이 있습니다.

 

다리 장갑을 씌우기 전에 발목핀을 끼워 신장을 키워 줍니다.

 

생각보다 발목 갭이 커 보입니다.

 

등짐에 달린 핀을 통해 어깨 장갑을 잡아 줄수는 있는데 그렇게 하면 팔을 앞뒤로 움직일수 없습니다.

 

빵빵해진 고바리안. 원작과는 다르지만 멋진건 인정!!

 

사이코 바주카는 손에 쥘수 있지만 고정성이 약하고 손목이 쉽게 처집니다. 하지만 바주카에 달린 핀을 하박 장갑에 고정 가능하다네요. 확인은 못했습니다.^^;

 

카이저 블레이드에 추가된 파츠.

 

스크랜더 덕에 몸집이 더 커져버린 고바리안. 스크랜더는 날개만 떼어서 등짐에다 연결해준 것입니다.

 

남는 파츠들. 다시 암드 유닛으로 구성하는 일은 없을 듯...

 

하오우도 장갑이 추가된 경우인데 고바리안에 비해 좀 빈약해 보입니다.

 

하오우 작례에 스크랜더를 뒤집어 장착한걸 본 적이 있는데 적용해 주니 더 멋지군요.

 

스티커 작업. 코션 마크들은 재단이 좀 몰린감이 있습니다. 안 붙히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

 

무장류는 하드 포인트를 옮겨 장착 가능합니다.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느낌의 고바리안입니다. 반다이 인피니티즘에서도 발매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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