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30] MG 건담 F91 2.0 잔상버전 (AFTERIMAGE COLOR) Part.2

뭣이 그렇게 피곤한지... 하루를 무리하면 이틀이상 비실거리는것 같아요.ㅠ_ㅠ 내일은 주말이라 무리해도 이틀은 버티겠다 싶어 다시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무릎관절의 구조. 이상하게 생긴 관절때문에 가동이 불편합니다. 많이 접기 위한 이중관절인것 같은데 그리 많이 접히는것도 아닙니다. 문제는 접었다 폈을때 깔끔하게 펴지지 않습니다.

 

프레임 상태에서도 접힘이 시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아리 금색파츠가 이쁩니다.

 

골반쪽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프레임샷.

 

라이플.

 

바주카.

 

빔실드와 세이버.

 

빌실드엔 1.0과 다르게 중간에 약간의 샌딩효과가 있는데 육안으로 표가 잘 나지 않습니다. 느낌은 1.0이 훨씬 나았던것 같습니다.

 

반반. 외장이 밀키클리어라 프레임이 좀 뭍히는 감이 있습니다.

 

마스크가 계속 삐뚤어져 보여서 확인해 보니 헬멧 안쪽 파츠를 완전히 조립하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잔상버전 완성!!

 

복숭아뼈쪽 파츠의 갭이 좀 있네요.

 

시부크는 여전히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전용 스탠드가 있습니다만 LED 유닛 전용이라 봐야겠습니다. 지금은 물건도 잘 안보이고 비싸기는 오지게 비싸고...

 

바주카 수납부는 멋지게 오픈이 됩니다.

 

...만 결합이 거지 같습니다. 가이드가 고정된게 아니라 타이트하게 결합하기가 어렵습니다.

 

스커트를 분리해서 겨우 결합을 했지만 스커트를 재조립하면서 바주카는 다시 후두둑...

 

그냥 베스바에 살짝 걸쳐 줍니다.

 

손잡이 고정력은 좋습니다. 바주카 입구쪽이 살짝 오픈이 되기도 합니다.

 

어깨 가동률이 좋아 두손 잡기도 어렵지 않네요. 다만 편손이 없습니다.

 

베스바 앞쪽 전개파츠. 손잡이 아닌가요? 손으로 잡을수가 없네요.

 

그나마 확장했을시 손잡이는 잡힙니다. 사실 그것도 쉽지는 않아요.ㅠ_ㅠ

 

전용 스탠드에 올리기 위해 백팩과 허리쪽 작은 파츠를 제거합니다.

 

스탠드 온!! 베스바 잡기도 귀찮아서 왼손만 잡아 주는걸로...

 

빔실드 블럭은 업그레이드 된 방식으로 전개가 됩니다. 색분할도 잘되어 있구요.

 

사이드 스커트에 수납된 여분의 빔실드 블럭과 빔세이버 2자루. 빔세이버 수납부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세실리 피규어.

 

그래도 클리어 파츠니 LED 좀 쐬어 줍니다. 개수까진 무리고 그냥 이런 느낌이겠니 하고...

 

황색 효과가 좀 덜하네요. 녹색은 과하고...

 

어깨에 F91이 없으니 허전해서 두군데만 데칼질 했습니다. 간만에 드라이데칼을 할려니 문지르는 힘조절이 잘 안되네요.ㅋ

 

베스바도 심심해서 베스바까지만...

오랜만에 MG 그것도 한정판으로 만들었는데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클리어임에도 블랙라이트 테스트를 못했는데 시간내어 다시 찍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