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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2] 센티넬 파이팅아머 아이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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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발매되고 있는 아이언맨입니다. 그래도 물리지 않는 아이언맨입니다. 아 마블뽕은 언제 빠질지...

이번엔 센티넬에서 리에딧 시리즈가 아닌 파이팅 아머 시리즈로 아이언맨을 첫발매 했습니다.

파이팅 아머... 냄새가 슬슬 나는게 5년 전인가 파이팅 기어 시리즈로 타츠노코 히어로들을 소체 하나로 6번 정도 우려 먹었죠. 물론 헤드와 일부 파츠 변경이 있었지만...

암튼 동일한 소체로 2탄인 아이언 스파이더맨과 3탄인 캡틴 아메리카까지 예고를 했으니 그 뒤로 뭐가 나올지 기대 아닌 기대가 됩니다.


박스는 리에딧에 비하면 많이 작습니다.


전면 커버가 찍찍이(자석도 아닌)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LED 기믹은 없는데 저렇게 아크리액터마다 포샵을 해 놨군요.


구성은 초간단.


전용 베이스가 달라졌습니다.


흑백 표지의 매뉴얼. 뜯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색배치에 있어선) 마크85의 느낌이 있습니다. 당연 원작 코믹스가 기본이 되기도 했겠죠.


심플한 헤드. 흉부는 가동을 위해선지 허리로 내려오는 라인이 끊어진 느낌입니다. 마치 핫토이 배뎀 마크3의 조끼를 입은 듯한 모습이 생각나네요.


LED 기믹은 없지만 흉부 아크리액터 느낌은 좋아 보입니다.


군데 군데 아크리액터가 있는데 이 디테일을 다음 시리즈 캐릭터에도 고스란히 쓰던데 아이언 스파이더맨은 그렇다 치더라도 캡틴은 좀 아니지 않나?


다리쪽은 오히려 캡틴 같은 인간형에서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허벅지 뒤쪽도 가동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으로 잘 뽑은 것 같습니다.


머리는 위아래 가동 범위가 좋습니다. 핫토이도 이런 쪽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허나 목파츠가 어깨 가동파츠와의 간섭이 있습니다. 팔을 위로 올리면 목파츠를 건드려서 머리가 자꾸 움직입니다.


팔도 적당히 접히고 (근데 가동을 위해 상박 디테일을 먹은게 흠입니다)


다리도 충분히 접힙니다.


발목은 앞으로 쭈~욱 뻗을 수 있는데 이건 발목핀이 조금 빠지면서 가능한 것입니다.


허리 가동률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뒤쪽보다 앞으로 많이 꺾이네요.


근데도 저는 포징고자라 슈퍼 히어러 랜딩 포즈도 못합니다.ㅜ_ㅜ


등쪽 플랩도 열립니다. 안쪽에 홀이 보이는데 저기에 왈도나 방패가 장착되겠죠? 그 외에 토르의 망토, 호크아이의 활통도 장착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설마 스타로드?? 닥터 스트레인지?


스탠드 고정성도 나쁘진 않습니다.


갑자기 파 프롬 홈의 좀비 아이언맨이 생각나네요.


허벅지쪽 관절이 빠지면서 다리를 위로 좀 더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크게 체감하지는 못하겠네요.


가부좌 쯤이야...


리펄서를 쏘기 보단 안녕~이나 안돼!!라고 하는 듯.


파이팅 기어 시리즈의 1호 포리마와 함께. 파이팅 기어보다 사이즈도 작고 합금량도 작고 가격은 비싸고... 대신 마감이나 가동률은 훨씬 좋습니다.^^


아이언 스파이더맨까지는 생각해 볼만한데... 캡틴은 진짜... 입이라도 좀 만들어 주던지... 복면도 아니고... 이게 뭐니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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