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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RG

[220123] RG 지옹 (건베한정 칼라 클리어)(feat.델피데칼)(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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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구해놓고 개봉이 언제가 될지 모르던 RG지옹 건베한정 클리어칼라 버전을 어떠한 계기로 주말에 깠습니다.
(근데 클리어 칼라가 아니라 칼라 클리어가 맞는 표현이 아닌가?)


박스 자체가 묵직하더니 런너가 빽빽하게 들어 있네요.


뒤통수 조종적 디테일까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대신 흉부쪽은 생략되었습니다.


디테일만 보면 MG라 해도 믿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디테일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이며 색분할까지 너무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클리어라 더 이쁜 버니어.


프레임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돔이나 사자비의 정강이 디테일 같습니다.^^


독특한 조합의 손. 이렇게 RG의 시그니처였던 통짜 프레임이 적용되었습니다.


크~ 프레임이 예술이네요.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에 축광씰 작업을 했습니다.


랜딩기어 장착.


밑바닥이 하트 모양입니다.


가슴에 달린 버니어는 상체를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연동으로 가동이 됩니다. 복귀는 수동.


모노 아이도 머리 회전 방향에 따라 같은 방향으로 연동이 됩니다. 따라서 삐친 시선이 안됩니다.


이제 손가락이 얼얼할 정도로 다듬어 놓은 외장을 입힐 때입니다. 이제가 젤 쒼나요.^^


반반. 만들면서 알았는데 조립하면서 외장을 입혀야 하는 부분이 목쪽에 말고 좀 있습니다.


보라보라한 클리어가 참 이쁩니다.


흉부쪽과 뒤통수쪽 콕핏 오픈. 흉부쪽에는 문이 하나 더 있군요.


노란색 클리어도 영롱하니 이쁩니다. 클리어 파츠 치고는 다듬기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허리 전후 가동률이 기대 이상으로 좋습니다. 좌우는 움직이지 않았던 것 같네요.


부스터는 하나가 여분으로 남습니다.


별도의 어댑터를 통해 스탠드 위에 올릴 수 있습니다.


바닥쪽 말고 엉덩이쪽도 스탠드를 꽂을 수 있습니다. 스커트가 개별 가동이 되는게 마치 해치 오픈 같습니다.


부스터는 개별 가동이 되는데 특히 고관절에 연결 되어 있는 대형 부스터는 혹시나 모를 퍼팩트 지옹을 의식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박쪽을 전개 시키면 스탠드를 꽂을 수 있는 홈이 나옵니다.


하박 사출. 저 와이어는 회수 목적이었을까요? 아니면 전력 공급? 아님 구속?


하박을 지탱하는 스탠드의 재질이 연질인데다가 관절 결합력이 좀 약합니다.


하는 김에 데칼작업까지. 일반 자개홀로가 없어서 골드홀로로 작업했습니다.


데칼은 역시 델피~^^ 이번엔 델피 전용이 없어서 오버 데칼링은 하지 못했습니다.


축광씰 테스트. 상체나 팔쪽에는 마땅히 아이디어가 없어서 하질 못했는데 좀 아쉽네요.


라스트 슈팅을 대비해서 양귀 아랫쪽도 축광씰 작업을 했습니다.


10여년 전 MG에는 LED 커스텀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어찌 그런 생각을 했는지 신기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를 한 것 같은데 손가락은 좀 아팠지만 결과물은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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