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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9] Hottoys_MMS197(D02)_IRON MAN3_Mk-XLII 본문

♡ Review

[141029] Hottoys_MMS197(D02)_IRON MAN3_Mk-XLII

바이올렛9 2014.10.29 17:30

가물었던 리뷰를 거의 1년만에 하게 되었네요.^^; 그간 취미생활 일부 정리도 좀 했었고 나름 취미에 대해 고민을 했었더랍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영화가 개봉하고 1년이상 지나야지만 12인치를 접할 수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식을법한 아이언맨은 쉽게 식지가 않네요.^^

 

발매되기도 전에 몸값이 껑충 오른 녀석이지만 핫토이의 불량률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ㅜ_ㅡ

 

저 역시 불만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 있기에 본문 중간중간마다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기~인 스크롤 시작합니다.^^

 

 

이 구성이 40만원 가까이... 혹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구성입니다.(스탠드는 제외한 상태입니다) 

 

다이캐스트가 부분적으로 사용되어서 단가가 좀 올랐다 하더라도 구성이 너무 조촐한 것 같습니다. 

 

프로포션으로 봤을때는 지금까지 나온 핫토이표 아이언맨 중에서는 으뜸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간을 찌푸리고 있는 듯한 마스크. 

 

금색의 색비율이 높아졌고 투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상 별차이가 나진 않네요) 

 

데미지 파츠로 교환하기 위해 흉부파츠가 분해 되는데 내부 디테일은 너무 심심합니다.

자세히 보면 안쪽 역삼각형이 바깥쪽 역삼각형에 비해 좀 틀어진걸 볼 있는데 뽑기운이 좋지 않았네요. 

 

팔 디테일. 지금까지 나온 아이언맨은 이상하게도 팔을 "ㅡ"자로 펼수가 없었는데 마크42는 그게 됩니다.

 

건프라처럼 이중관절을 썼지만 정확히 90도 밖에 꺾이지 않고 꺾인 모양도 좀 애매합니다. 

 

그나마 팔꿈치 커버를 연동처럼 보이게 해 뒀네요. 

 

다리 디테일. 전체적으로 금색 비율이 높다 보니 먹선처리된 부분이 많습니다.

이 먹선의 강도가 불규칙적이고 일부 먹선은 손에 묻어 나는게 유저들의 불만이기도 합니다. 

 

팬티 전면부는 다행(?)히 고무가 아니며 작은 스커트가 앞으로 돌출이 되어 다리 가동에 도움을 줍니다.

 

거기다 팬티 뒷면 (GR 맞게 뒷면은 또 고무재질입니다. 변색이 우려되네요) 에 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팬티 안쪽에 버튼이 있어서 외부에서 눌러 가동시키기 벅찹니다. 패트리어트는 플라스틱 팬티라 잘 됩니다.

 

골반이 아래로 뚝! 완전 건프라를 보는 것 같습니다. 

 

튀어나온 모습이 뒤에서 보기는 좀 거시기 하네요. 

 

그렇게 해서 겨우 90도 정도 유지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과연 땅짚(찍)기가 가능할런지... 

 

골반 가동 전(좌)과 가동 후(우) 

 

무릎관절은 마크7때처럼 디테일하게 가동이 되는데 요런 걸 팔꿈치에 적용했으면 더 좋았을 듯 싶네요. 

 

완전히 굽히면 요 정도. 

 

어깨도 옆으로 잘 올라가며 그 위로 올리는 건 무립니다. 어깨 관절 디테일은 잘 나와 주었습니다. 

 

어깨를 뽑으면 디테일이 살아 있네요. 볼조인트가 들어가는 부분은 연질로 되어 있습니다. 

 

초기물량 불량 건입니다. 어깨축의 헐렁임을 보완하는 고무링이 2개에서 1개로 개선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상박과 어깨를 고정하는 링부분이 잘 깨진다고 들었는데 재질이 투명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어깨에는 건프라처럼 관절이 뽑히는 신기술이 있습니다. 팔을 앞으로 모을때 유리한 기믹이긴 합니다만 글쎄요... 

 

어깨를 앞으로 꺾은 모습(좌)과 일반적인 모습(우)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꺾이긴 합니다. 

 

어깨를 그냥 꺾어도 무관하지만 뽑아서 꺾을 수도 있습니다. 도색 까짐을 방지하기 위해 배려를 해 준 것 같습니다. 

 

꺾이는 각도는 별차이 없습니다. 뽑아서 꺾은 왼쪽과 그냥 꺾은 오른 쪽. 

 

실제 어깨 관절을 이용하다 보면 마찰로 인한 도색 까짐이 빈번히 생깁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크4에서 보여줬던 허리신축 기믹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숨어 있는 곳에도 도색이 꼼꼼히 되어 있습니다. 요런 것 때문에 발매가 자꾸 지연 되었을까요? 

 

앞서 시리즈보다 그닥 신통치 않게 꺾이지만 뭔가 이쁘게 꺾이는 것 같습니다.^^;  

 

등에 붙은 유일한 플랩. 속살은 다이캐스트 재질입니다. 다만 플랩의 디테일은 꽝이군요. 밋밋. 

 

대퇴부 회전 범위도 넓지 않습니다. 발목회전까지 되지 않는 녀석이라서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자세잡기가 어렵습니다. 

 

허리에 이어 발목에도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대신 볼조인트가 아니어서 발목 회전이 불가합니다. 

 

발목을 늘여 가동률을 높혔습니다만 저정도 꺾어서 접지력을 유지할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는게 함정입니다. 

 

전체 무게를 버티고 있는 발목은 볼트로 고정되어 있는데 몇번 움직이다 보면 느슨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가끔씩 조여줘야 할 것 같은데 드라이버 자체가 들어 가질 않습니다.

위험한 것은 볼트를 감싸고 있는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심하게 조였다간 파손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발광쪽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처음 마스크를 열었을때 황당했던게 스위치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매뉴얼을 보고서야 알았죠.

전면부에 공간이 없는 것도 아니고 굳이 저 위치에 스위치를 단 저의가 궁금합니다.

한번씩 스위치를 켤때마다 마스크 열고 뚜껑 열고... 뚜껑도 한손으로 열기 힘듭니다.

 

그리고 수은전지 삽입. 작기도 작지만 양쪽에 붙은 자석 때문에 암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수은전지 3개를 테이핑 해서 넣었습니다.ㅡ_ㅡ+

 

전지 박스는 넓은 상박에 위치하고 그 옆에 스위치가 있습니다. 패트리어트보다 뒤에 나왔으면서 왠 퇴보인가요? 

 

머리쪽은 그리 꽁꽁 숨겨 두더니 가슴쪽 발광을 위한 스위치며 전지 박스도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봉된 드라이버는 전지 박스 볼트를 열기엔 작은 사이즈입니다. 오로지 머리 전용인 듯요.

그럴바에 발목 조이게 꺾인 드라이버를 공급해 주던지...

 

참고로 패트리어트는 머리 발광 시 뚜껑만 열면 되구요. 리펄서 스위치는 하박 커버를 열면 있습니다.

전지 박스야 공간을 많이 차지 하니 상박에 있는거까지는 인정합니다. 그러면서도 90도 이상 꺾입니다.

그리고 가슴발광용 전지 박스와 스위치는 등쪽에 위치하면서도 외부장갑으로  또 한번 커버해 줍니다.

 

일단 여기까지 씹고 발광을 했으니 소소한 액션샷 나갑니다. 

 

그럴려고 리펄서용 손등커버를 교체할려는데... 그 작은 피겨아츠 제품도 가동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건 뭐 디테일 무시하고 덩어리로 나왔네요. 마크7도 그러더니... 파손 방지를 위해서라고 생각할렵니다.

 

 

 

다리를 조금 더 벌릴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접지력은 우수한 편인데 발목이 돌아가지 않으니 어색하네요. 

 

팬티 쪼가리 올라가는 기믹은 그렇게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이제 서비스인듯 서비스 아닌 서비스 같은 데미지 파츠 교환을 해 보겠습니다.

 

일반헤드 + 일반마스크(좌), 일반헤드 + 데미지 마스크(중), 데미지헤드 + 데미지 마스크(우)

 

데미지 어깨파즈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오른팔만 상박에 교환파츠가 있습니다. 매뉴얼엔 왼팔은 뜯지마라고 강조해 뒀더군요.ㅡ_ㅡ; 

 

하박은 자석을 이용해 좌우로 분해 조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코브라가 생각나서리... 

 

좌우 팔의 데미지 효과는 다릅니다. 

 

추가로 들어 있는 미사일 달린 교체 팔. 디테일이 정말 밋밋합니다. 고증은 거친건지... 

 

가슴팍 데미지 파츠 교체. 언제나 봐도 밸런스가 맞지 않습니다. 

 

상체만... 그것도 부분적으로 파손된 마크 42. 

 

이래 놓고 보니 또 헤드 발광이 안되는 상황이군요. 

 

머리 갈고 다시 발광... 정말 스위치 켜기 귀찮습니다. 

 

토니 얼굴 보여주기 위해 또다시 머리 교체. 제가 머리가 나쁜건지...ㅜ_ㅡ 

 

 

토니 이마가 상당히 넓군요.ㅋ 

 

 

 

 

 

 

 

 

이쯤에서 다시 씹기.

 

다리를 뽑아 보면 엉덩이쪽 부분이 더 튀어 나와 있습니다. 

 

그 바람에 골반 기믹을 사용하여 다리를 올리면 보기 흉한 형상이 나옵니다.

고무팬티도 밀리구요. 왜 굳이 저런 디자인으로 뽑은건지...

 

그래도 개발진들이 신경(?) 써 준 기믹을 이용해서 땅짚(찍)기 포즈 시도해 보았습니다. 

 

근데 제가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올바른 자세가 절대 나오지 않더군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리까리...  

 

토니랑 함께. 

 

 

제가 보유한 마크 42입니다. 가지고 놀기엔 피겨아츠가 짱인듯요.^^ 

 

사진이 어느때보다도 엄청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만큼 관심있게 봤다고 볼 수 있겠죠?^^

 

화려한 액션은 아니지만 관절이 있으니 액션피규어는 맞습니다만 이번 제품은 전시용 액션피규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이캐스트를 사용해 묵직함을 살렸습니다만 자잘한 하자로 디테일은 까먹고 있습니다.

 

다이캐스트 재질은 자석에 붙질 않는 것으로 보아 주석인 듯 합니다. (설마 알미늄을?)

 

상체랑 어깨 장갑일부, 대퇴부 종아리 쪽에 주로 사용이 된 듯 하네요.

 

자석이 붙으면 더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는데 안 붙더라구요.^^

 

화려한 액션샷을 원한다면 스태츄쪽이나 피겨아츠 같은 제품을 선택하는게 맞는 것 같구요.

 

묵직한 전시를 원한다면 이번 제품이 최고인 듯 합니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구입한 마크42.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입이나 사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맘에 작성했네요.^^

 

※ PS : 12인치용으로 나오는 토니 소파. 다리 꼬아서 전시할 생각에 구입을 하신다면 적극 말리고 싶습니다.

          다리가 안 꼬아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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