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29] 데아고스니티 주간 로비 제3판(26~30)

입고도 늦게 되고 발송도 늦게 되고... 진짜 매월 초에 받던 책들이 매달 말까지 밀려 버렸네요.

 

한달에 한번씩 꼭꼭 챙겨 먹는 데아고스티니의 주간 로비 제3판입니다.

 

이번 26권부터는 본격적인 다리 조립이 시작됩니다. 양팔을 만들고 난 뒤라 재밌을 것 같기도 했는데...

 

솔직히 재미보단 새로웠다고 봐야겠네요. ㅡ_ㅡ

 

팔보단 작업량이 적은 것 같아서 금방 다리 한쪽을 완성했습니다.

 

잡지는 일관적이며 참신한 전단지 같은 것도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26권. 

 

덤덤한 서보 모터입니다. 

 

이번에도 축구 로봇 관련 기사인가 봅니다. 

 

로봇 스타 파일에선 터미네이터... 그것도 1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성품과 매뉴얼. 

 

 

발목을 담당하는 ID 5번입니다. 

 

등록을 하고 난 뒤 플라스틱 색과 비슷한 색의 테이프를 돌려 줘야 하는데 간격조정을 잘해야 다음 조립에 도움이 됩니다. 

 

27권. 

 

발바닥 부품이네요. 오랜만에 보는 큰 파츠입니다. 

 

이젠 뭣하는 로봇인지 관심도 가질 않네요.ㅡㅡ 순찰로봇 리보그 Q 랍니다.

 

중딩 때 해적판으로 보던 에이트맨... 아니죠... 8만이네요. 지금까지 에이트맨으로 알았습니다.ㅜㅜ

 

구성품과 매뉴얼. 

 

 

 

앞서 만들어 놓은 발등 서보 모터 케이블을 가장자리에 배치를 하고 조립을 합니다. 

 

발목 부품의 홈을 통해 서보 모터 연결을 준비합니다. 

 

발목 서보 모터 조립. 

 

테이핑 간격이 맞지 않으면 조립 후 검은 라인이 생길수도 있으니 잘 붙혀야... 

 

3번을 땠다 붙혔다 해도 깔끔하진 않네요. 

 

28권. 

 

종아리 파츠가 들어 있습니다. 연속해서 대형 파츠네요.^^ 

 

PR용 로봇이라는데... 만담을 나누는 콤비 로봇이라네요. 

 

고전 오즈의 마법사군요. 어릴적 저 영화 보고 좀 무서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리얼한 분장과 특수효과에 놀란 듯. 

 

구성품과 매뉴얼. 

 

 

두파츠를 조립하고 

 

서보 모터에 끼워주면 끝입니다. 

 

29권. 

 

뜨헛! 또 서보 모터네요.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는데... 호스피라고 불리는 것이 병원에서 일하는 로봇인가 봅니다.

 

닌자 고양이 얏타로... 캐릭터는 본 듯 한데 애니는 보질 못했네요. 

 

구성품과 매뉴얼. 

 

 

무릎에 설치될 ID 4번입니다. 

 

한달의 끝. 마지막 30권이네요. 

 

여러개의 포장이 있습니다. 

 

6족 로봇으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거릴 수 있다는군요. 이름은 헤쿠사렛구즈. 

 

로봇 게이샤. 요거 야한 영화 아닌가? 

 

구성품과 매뉴얼. 

 

 

 

허벅지 부품과 종아리 파츠 조립입니다. 

 

종아리 파츠에는 서브 모터가 내장됩니다. 

 

완성은 아니지만 5권 (6권인가?) 만에 다리 하나를 만드니 왠지 뿌듯하네요.  

 

1/2 스케일 로비와의 크기 비교.

 

70권중 30권 43%정도 진행을 했네요. 다음달엔 응모권도 다 차고... 사은품 받을 궁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