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25] 데아고스티니 주간 로비 제3판(51~55)

뭐가 그리 먹고 살기 바빴는지 지난달 포스팅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사실 지난달 로비 제작기는 많이 심심했습니다. 거기에다 업무까지 치이니 의욕이 떨어지더군요.ㅠㅠ

 

어느덧 51권이고 앞으로 20권. 이 포스팅이 끝나면 15권. 마무리까지 석달정도 남은 듯 합니다.

51권. 

끝이 보이는 서보 모터입니다.

액트로이드 DER2. 아무리 사람답게 만들었어도 아직까진 어색하고... 좀 징그럽기까지 하군요.ㅜ_ㅜ

 

구성과 매뉴얼. 서보 모터 아이디 입력하는 일이 전부인데 이미 지난달 포스팅에서 미리 작업하였기에 별로 다룰 내용이 없네요.^^

 

좌측 골반을 담당하는 아이디 7번의 서보 모터입니다.

 

52권.

 

프라 로비에 들어 있던 노란 축구공이네요. 스폰지같은 재질이고 실제 저 공을 찰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ㅋ

 

낯익은 곳이군요. 건프라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반다이 하비 센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건프라가 취미인 매니아들의 천국같은 직장일지 모르겠지만 당사자들은 정작 고충이 많겠죠? 행복한 고충일려나?^^

 

구성과 매뉴얼. 팬티부 조립입니다.

 

팬티를 입히고 다리쪽 서보 케이블과 전력 공급 케이블을 중심축으로 빼 줍니다. 다리 좌우 구분을 위해 테이핑도 해 둡니다.

 

하체는 완성이나 다름 없습니다.

 

가랑이 사이로 케이블을 정리해 줍니다.

 

53권.

 

쪼매난 부품이랑 서보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약시 할 얘기가 많은 곳이라 이번에도 반다이 하비 센터를 소개하네요. 로비 옆엔 메가사이즈 퍼스트군요. 방패 입 벌어진것 좀 보소!!

 

지금 봐도 신기한 RG 자쿠 동력선 사출.

 

사이보그 시티라는 영화인데 스틸컷만 보면 그닥 재미는 없을 것 같네요.ㅋ

 

구성과 매뉴얼. 머플러 속 서보모터를 장착할 수 있는 프레임입니다.

 

테스트 보드가 달려 있던 임시 바디에서 드디어 제거를 했습니다.

 

프레임을 꽂고 뒤에 와샤 같은 걸 끼워주면 끝입니다.

 

54권.

 

음... 서보 모터네요.

 

세마라고 불리우는 대화가능형 로봇입니다. 와세다 대학에서 만들었다네요.

 

"I am" 이라는 로봇 영화랍니다.

 

구성과 매뉴얼. 목에 들어가는 서보 모터 셋팅입니다.

 

세팅만 하면 끝. 이제 진짜 서보 모터도 끝물입니다.

 

이달의 마지막 55권.

 

가슴에 내장되는 스피커 부품입니다.

 

안내담당 로봇 "안내원"입니다. 이름이 안내원(concierge)이네요.ㅋ

 

간만에 보는 로봇 스타 파일입니다. 볼테스 파이브랑 비슷한 컴배틀러 파이브... 브이인가? 헷갈리네요. 브이가 맞는 듯.ㅎ

 

구성과 매뉴얼,

 

스피커에서 울리는 로비 목소리를 얼른 듣고 싶군요.

 

이번 2월 물량은 그닥 흥이 나질 않았네요. 다음달 다섯권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공정률 79%정도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