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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181031] 다이신_야차왕 가이 슈라토와 함께 구입한 야차왕 가이입니다. 만화책 1권에서 슈라토를 압도하는 포스는 대박이었죠. 키즈로직에서도 소리소문없이 발매가 되었다는데 품질은 역시나 다이신의 승리가 아닐까 싶네요. 슈라토처럼 전체적인 조형은 키즈로직과 다르며 키즈로직보다 더 샤프하게 나왔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구성 방식은 슈라토와 동일. 역시나 매뉴얼은 대~충. 모델링하던 이미지를 그대로 쓴 것 같은 느낌이군요. 소체도 동일.노~란 단무군요.ㅋ 얼굴은 키즈로직보다 훨~~~~~씬 잘 나왔습니다. 만화에서의 느낌이 잘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슈라토와 동일할것 같지만 다른 발입니다. 장갑 나열. 오브제 장갑 장착방식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한손에 쥐기 딱 좋은 1/1 스케일 같습니다. 오브제에 장착시 밸트 클립으로 고정하는데 탈착이.. 더보기
[181031] 다이신 수라왕 슈라토 해적판 만화책이 흔하던 시절. 슈라토는 성투사의 짝퉁인줄 알았습니다.ㅋ 별자리는 아니지만 오브제도 있고. 그걸 몸에 장착하는것까지 성투사와 흡사했었으니깐요.^^ 하지만 후에 재패니메이션을 접하고 슈라토가 짝퉁까지는 아니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마쥬정도?) 그나마 또 차이가 나는것은 배경일텐데 성투사가 그리스신화와 관련 있다면 슈라토는 불교(?)적인 느낌 있죠. 사진을 다 찍고 나서야 알았지만 이 제품은 키즈로직의 카피가 아니었습니다. 유사한 제품이 키즈로직에서 발매가 되었지만 동일 컨셉 제품은 다이신(大聖)이 유일무이해서 키즈로직의 카피품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키즈로직 제품의 리뷰는 잘 찾아보기도 힘든 상황이라 비교하기도 어렵습니다만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키즈로직보다 훨씬 낫다입니다. 그나마 찾아본.. 더보기
[181028] 아오시마_ V.F.G. (지그프리드) part.2 주말을 이용해 만들던거 마무리 지었습니다. 소체는 손맛이 괜찮았는데 뱅기는 사~알짝 아쉽네요. 몰드가 약간 두꺼운것 같지만 먹선을 넣으면 이쁠 것 같습니다. 앞뒤 색분할은 어느정도 되어 있습니다. 종아리 엔진. 옆과 뒤로 벌어집니다. 배틀로이드로 치면 고관절부인데 관절은 없고 상황에 따라 교체를 해야 합니다. 친절하게 좌,우 구분 각인이 되어 있는데 큰의미는 없네요. 다리부. 파이터 모드. 전체적인 모양새는 좋으나 디테일, 고정성에서는 아쉽습니다. 밑태도 휑하네요. 먹선이랑 씰작업이 반드시 필요할것 같습니다. 에어로 자체의 디테일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팔자체로 가동률은 좋은편이지만 주먹 디테일은 심심한 편. 가장 아쉬웠던건 편손같은 추가 손이 없다는 점. 거워크용 허벅지. 교체식이라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더보기
[181026] 아오시마_ V.F.G. (지그프리드) part.1 마크로스는 모두 처분했지만 궁금했던 제품을 결국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겟했습니다. 1.3ver도 나왔다는데 큰의미 없다 싶어서 바로 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오시마 제품은 처음 접하는터라 조립감이 살짝 걱정이 되긴 했으나 썩 나쁘지 않은 손맛이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쁘네요. 코토부키야만큼 런너 낭비는 없지만 제법 많은 양의 런너입니다. 매뉴얼도 널널하구요. 씰 질은 썩 좋아 보이진 않군요. 런너 각인은 양각으로 되어 있으며 관통으로 나오는 반다이나 코토보단 식별이 약간 어렵습니다. 코토의 프암걸이나 메가미디바이스보단 머리 파츠가 많아 보입니다. 헤드기어(?)는 도색 포인트가 많아 보입니다.ㅜ_ㅜ 머리띠는 스티커 마감과 클리어파츠를 선택해서 조립 가능합니다. 표정이 약간 묘하긴 한데 입라인까지 도색.. 더보기
[181019] 핫토이 다이캐스트(D21) 아이언맨 마크4 초간단 개봉기 마크6를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마크4도 받았습니다. 그렇수도 있는게 마크6가 마크4 색놀이나 다름없으니깐요. 박스아트는 마크6때와는 또 다르네요. 마크5랑 비슷한 컨셉으로 나왔습니다. 박스를 펼쳐보면 마크5때와 비슷한 포징이 연출됩니다. 매번 소심하게 보이는 넘버링. 마크 폰트보다 숫자 폰트가 더 커야 간지 나지 않을까 싶어요.ㅋ 기본 구성품. 아이언맨2버전의 토니 헤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3번째 우려 먹는 헤드인가요? 기타 루즈들. 베이스는 평범하고 앞서 나온 시리즈와는 일관성이 없네요. 묘하게 머리만 커 보이는데 찍사가 안티인지 카메라가 고물인지... 마크3가 더 안쓰러워 보이는 프로포션입니다. 가슴 디테일도 아크리액터를 제외하곤 동일합니다. 색배열이 바뀐 팔. 역시 색배열이 바뀐 다리. .. 더보기
[181019] 토이저러스 태권브이(오프로) 오프로에서 제작한 태권브이는 하나쯤 보유하고 싶단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만 매번 넘사벽인 금액에 침만 흘렸습니다. 이번 제품도 개발소식만 들었지 발매소식은 잊고 지내다 카페에서 소식을 접하고 냉큼 검색 및 구매를 했네요. 10월부터 순차 발송이란 얘기에 한참을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주문 다음날 바로 수령했습니다. 박스는 심플하고 친숙(?)하네요. 문득 10년전에 구입한 피규어시리즈 생각납니다. 제조사가 오프로와 블리츠웨이군요. 블리츠웨이는 12인치나 스태츄로도 유명한 국내회사입죠. 결론은 중국제조.ㅡㅡ 구성은 손파츠가 전부입니다. 오~ 세워만 둬도 멋지 프로포션입니다. 지금껏 구매한(롯X리아,던X이 전부이지만) 태권브이 중 가장 맘에 드네요. 목이 좀 길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 정도야... 가슴의 .. 더보기
[181014] 디스타일(31) 가오파이가 주말의 끝자락에 간단한 봉지 하나를 깠습니다. 구입한지 5년이 넘은 코토부키야 디스타일 31번 가오파이가. (당시 가오가이가 제품군을 무지막지하게 사 들였군요.ㅜ_ㅜ) SD지만 HG급 런너보다 많습니다. 가격(¥2,800)은 MG 네모랑 같네요. 다리. 허벅지가 딱 맞지 않습니다. 고맙게도 부분도색된 곳이 제법 있습니다. 발톱을 포함한 금색 파츠는 지인을 통해 미리 도색해 뒀습니다. 팬텀 가오. 스타일때문에 슈미프보다 더 두툼합니다. 라이너 가오2. 부분도색이 필요한 곳이 보이는군요. 공용파츠를 만들어 조립해 줍니다. 역시나 부분도색 포인트가 제법 보입니다. 코토부키야에게 감사해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부분도색이 된 게이트쪽 마감이 깔끔하다는겁니다. 전부 그런건 아닌데 이런 배려는 땡큐죠. 스텔스 가오3.. 더보기
[181012] 샤오미 로이드미 진공청소기 개봉기 집에 있는 청소기가... 그리 낡은 것은 아니지만 제 기능을 못하는것 같아서 무선 청소기 하나 장만해 버렸습니다. 다이슨이나 대기업 제품들은 저렴한게 50만원대이더구요.ㅡ_ㅡ; 차이슨도 알아봤지만 이왕 대륙제품 쓰는거 샤오미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저렴히 구입을 했는지는 몰라도 추석전에 주문한것이 이제서야 도착을 했네요. 중국 중추절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미' 종류가 많군요. 이건 로이드미. 샤오미는 중국의 실수라는 타이틀을 이끌어낸 장본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성비 갑을 자랑하고 있다죠. 박스를 오픈하면 손잡이가 달린 속박스가 또 있습니다. 잉? 이중테잎? 순간 리퍼상품인가 싶었는데 돼지코(220V 어댑터) 동봉을 위해 개봉이 된거라네요. 깔끔한 포장방식도 특징인 "미" 제품입니다. 푸짐하게 꽉 차.. 더보기
[181011] 루빅스 레이스 딸아이가 큐브를 좋아라 해서 비슷한 게임을 구매해 봤습니다. 색상만 비슷하지 실질적으론 다른 게임입죠. 요즘도 나오지만 이미지를 격자로 분류해 섞은 뒤 맞추는 그림 퍼즐 같은 개념으로 상대방과 겨룰수 있는 게임입니다. 구성품. 한판에 6가지 색상의 조각을 색상당 4개씩 셋팅합니다. 25칸에 24개의 조각이 들어가게 되는거죠. 중앙판을 한쪽에 올리고 가볍게 조립을 해 줍니다. 타이트하게 조립이 되는게 아니라 쉽게 분리될수도 있습니다. 1X1 큐브들은 작은 상자에 넣은 뒤에 흔들어 나온 패턴을 중앙에 맞추는 게임입니다. 주의할점은 플레이어마다 동일한 색상의 조각이 4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색상의 큐브가 5개 이상이 나오면 다시 섞어 줍니다. 처음엔 약간 버벅거렸는데 횟수를 거듭할수록 익숙해 지네요... 더보기
[181007] 모데로이드_마징카이저 하오우(刃皇) 오랜만에 프라 하나 질렀습니다. 넨도나 피그마 같은 피규어로 유명한 굿스마일컴퍼니에서 발매한 프라. 마징카이저 하오우 입니다. 마징카이저는 센티넬 제품이 있어서 피했는데 바리에이션으로 스타일리쉬한 녀석이 발매되었네요. 센티넬 제품을 축소한 인젝션 킷이라 기대가 되지만 조립감이나 프라질이 어떨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박스는 지금까지의 프라 박스와는 확실히 차별화 되었습니다만 하중엔 약할것 같습니다. 박스를 펴면 멋지구리합니다. ※ 참고로 인황(하오우) 디자인은 나가이 고의 주인공이 모두 나오는 코믹스 '바이오렌스 잭'에서 나오는 '슬럼킹'이 모티브라고 하네요. 충격적인건 이 슬럼킹이라는 놈이 악당. 원작에서도 정말 잔인무도한 갱단의 두목이라는군요. 급비호감. 마신황제인황. 씰은 적은 편입니다. 반다이꺼보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