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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190128] 슈퍼미니프라 볼포그 (가오가이가) 진작에 주문을 한것 같은데... 타샵에선 이미 입고되고도 한참뒤에야 수령을 해서 좀 식어 버린 슈미프입니다. 그것도 그것이지만 기대이하의 품질이라는 얘기에 더욱더 의욕이 줄어들었지만 일단 봉지를 까 봅니다. 박스 이미지는 애니메이션의 한장면인가 보군요. (이렇게 수집을 하면서도 애니 정주행을 한번도 안했다능...) 박스는 3개. 볼포그용, 마이크용, 바리바링용. 전면 박스는 각각 다릅니다만. 뒷면은 동일하네요. 박스 측면. 런너는 단촐하고 부분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가동률은 괜찮은편인데 많이 헐겁습니다. 저 턱주가리때문에 얼굴이 더 길어 보이네요. 슈로초보다 너무 못생겼어요. 눈도 보이지 않고...등짐에 달린 핀을 통해 머리가 안으로 들어가는걸 잡아줍니다. 다리 가동률은 그럭저럭. 무릎관절은 빡빡하고 발.. 더보기
[190126] 다이아클론 다이아배틀스 우주기동타입 (MFT)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찜해둔 상품이 알리에서 좀 더 저렴히 판매하길래 냉큼 구입해 봤습니다. 배송기간은 주문후 10일정도? 리테일 박스 포함으로 주문했는데 얇은 골판지 한장 덧입혀 포장해서 배송되네요. 어디서 짜부가 났는지 한쪽이 함몰되고... 다행히 제품엔 이상이 없네요. 박스는 바로 폐기. 코스모 배틀스를 따로 구입하면서 포기했던 우주기동타입인데 기존 다이아 배틀스과의 조합도 해볼겸. 저렴한 맛에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구매 계획이 없었는데 리뷰 동영상보고 넘어 갔다는... 매뉴얼은 정품껄 그대로 카피했나 봅니다. 처음부터 불량 발견. 조립이 잘못되어 있네요. 분해해서 다시 조립해 줬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준으로 뽑혔습니다. 도색 미스도 조금 있고 라쳇관절은 양호한편. 대신 일반 회전관절들은.. 더보기
[190123] 아스트레이 장식장 (20/05/30 사진 추가)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 커스텀을 끝내고 장식장을 다시 셋팅했는데 이리하고 저리해도 맘에 들지 않네요. 사이즈도 들쑥날쑥하고 다들 큰칼 하나쯤은 들고 있는터라... 신입 닐슨 2.0 그레이프레임. 닐슨 1.0 레드프레임. 조금은 찬밥인것 같은 다반 마스자켓. 먹선이라도 넣어 주고픈 용도자 테스타먼트와 아웃프레임D. 오텍님 덕에 화려해진 기갑선구 레드프레임. 메빌 짝퉁(소체만 화룡)과 진퉁. 왠지 정이 안가는 메빌 아마츠 미나. 작지만 디테일한 RG 레드프레임. 크지만 엉성한 모토킹 레드프레임 흉상. 끝으로 나름 괜찮은 조합인 하이졸루션 + 메빌 파워드레드. 반다이에서 3월에 레드드레곤도 나온다는데... 공간이 충분할지 걱정이네요.ㅜ_ㅜ 20/05/30 사진추가 습식 데칼에 한참 빠져 있을 때 하이레졸 레드.. 더보기
[190122]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 + 메빌 파워드레드 커스텀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이 발매되면서 메빌 파워드레드랑 믹스시키는 사진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메빌소체보다 더 밸런스가 돋보이는 커스텀이었는데 이제서야 해보네요. 메빌은 딱히 손댈곳이 없지만 프라쪽은 파손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위험 부담을 가지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먼저 G11파츠 일부를 제거합니다. 니퍼로 끊어내고 아트나이프로 조금씩 제거해 나가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음은 A36 파츠인데... 상당히 성가신 부분입니다. 중앙파츠를 커버로 쓰기 위해 최대한 살려야 하는데 아트 나이프로 조금씩 칼집을 내어 도려 냅니다. 작업시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메빌 핀에 맞는 폴리캡을 찾아 봅니다. 모양이나 크기가 비슷한 폴리캡을 찾았는데... 삽입될 공간이 협소해서 작례에 있었던 비슷한 폴리캡을.. 더보기
[190120]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디엑티브 모드) Part.2 소체 완성 다음날 바로 플라이트 유닛 작업에 들어 갑니다. 앞서 울트라맨을 만들고 난뒤라 손끝이 아직까지 얼얼합니다.ㅠ_ㅠ 잠도 부족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빌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뻥튀기를 해도 제대로 했네요. 플랩(흰색)도 가동이 됩니다. 가동부위도 메빌이랑 동일합니다. 마킹한 파츠는 가공후 본딩이 필요합니다. 덩어리감이 좋습니다. 노즐 디테일은 사이즈가 커져서 메빌보단 더 좋습니다. 내부 프레임도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보이네요. 매뉴얼이 친절하지도 않고 인쇄가 희미해서 방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부위별 조립이 끝나면 최종조립에 대한 설명은 아예 빠져 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이 완성은 했습니다. 소체와도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발목이 살짝 약한감이 있어 자립이 불안하긴 하지만 .. 더보기
[190119]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디엑티브 모드) Part.1 가성비 갑인 닐슨공방에서 플라이트 유닛이랑 개선된 소체와의 합본이 발매예정이었으나 제조사가 문을 닫으면서 유닛 개별 판매는 물거품이 되고 그나마 합본도 그레이톤으로 출시가 되는 사단이 났습니다. 김상자 같던 박스도 인쇄 없이 그냥 출시되었습니다. 플라이트 유닛이랑 합본이라 박스가 상당히 두꺼워졌고 동봉된 베이스도 기존 반다이 제품의 카피가 아닌 원형타입입니다. 하부에는 소체 런너들이 수북히 들어 있습니다. 다만 일반판때처럼 톤이 다른 추가 런너(적색)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뭔가 급했는지... 아님 귀찮아졌는지... 런너봉지 접착부 비닐 쓰레기도 들어 있네요. 금색으로 도색되었던 런너도 은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동일한 스타일의 매뉴얼. 두께 차이만 납니다. 매뉴얼에선 변경된 안테나 외에 반영되지 않은 부.. 더보기
[190117] 차원모방(디멘션 스튜디오) 울트라맨_신지로(도색버전) 작년 10월에 발매된다는 소식만 듣고 질러버린 차원모방 울트라맨 도색버전. 결국 3개월이 지나서야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너무 지쳐 포기하고 사제 코팅을 사볼까 싶었는데 안그랬길 정말 다행입니다. (사실 질렀다가 발매일정 잡히고 취소했다능...ㅠ_ㅠ) 센티넬과 정식 계약으로 발매된 제품으로 전체적인 조형이 앞서 발매된 액션피규어랑 비슷합니다. 모로보시 단도 피규어랑 인젝션 타입으로 발매 대기중인데 그건 아마도 패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스는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흰색으로 발매되었던 일반판과는 달리 아웃박스가 도색버전임을 강조하듯이 은색입니다. 봉합용 테이프마저 뭔가 있어 보입니다. 쉽게 빠지지 마라고 붙혀 놓은것 같은데 일단 의도는 좋습니다.^^; 작례사진은 일반판과 마찬가지로 도색버전으로.. 더보기
[190113] 성투사성의신화 EX part.1 버전업은 수집가 입장에선 치명적인 요소입니다. 성투사는 국딩때 친구집에서 일본만화책으로 접했고 오브제의 갑주와 인간형태의 갑주를 비교하면서 어디에 쓰였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했었죠. 그런 2D 세상을 프라로 접했을땐 반다이제품이 부담스러워 카피판인 아카데미를 간간히 구입했었고 성인이 되어서야 완성품 피규어로 수집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가족의 별자리만 수집했지만 한층 업그레이드 된 EX버전 발매소식을 듣고 흔히 알고 있는 12개의 별자리. 황금성의를 수집하기로 합니다. 수집의 마무리즈음... 신성의? 소체는 달라진거 없는것 같은데 더욱더 화려해진 성의로 다시 발매가 되는걸 보고 깊은 한숨을 뱉었습니다. 여기가 끝이다 싶었죠.ㅋ 별자리 순서는 알지만 시작은 몰라서 검색해보니 물병자리가 제일 먼저 나오더군.. 더보기
[190111] DX초합금 마크로스 VF-1J (초회한정판) 마크로스는 접은것 같다가도 마스터피스 같은 제품이 나오면 또 솔깃해집니다. 거기다 초회한정이면 귀가 팔랑팔랑~ 하이메탈이 주였던 반다이가 한정질을 감안하고 야심차게 DX초합금으로 이치죠 히카루기를 발매했습니다. 나름 생색을 내는듯한 초회한정 파이터 전용 스탠드를 끼워서 말이죠. 생각보다 출시가가 저렴했지만 현실의 몸값은 아직까진 상승 곡선을 그리다 적정선에 머무는것 같습니다. 재판이나 합본이 나오면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초회한정 스탠드. 진짜 볼품 없습니다. 칼라로 프린팅이 된것도 아니고 폰트는 구리구리. 지지대나 어댑터는 클리어였으면 좋았을텐데... 지지대는 일반 어댑터랑 호환되질 않습니다. 오로지 파이터용. 본품 구성. 왠만한건 한정이라 간단한 구성입니다. 1/48이라 큼직하네요. 역시 고전의.. 더보기
[190106] 모토킹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흉상 (1/35) 레드프레임은 왠만하면 겟!겟!겟! 나온지 제법된 제품이지만 아직까지 유통이 되는거 보면 인기가 없어 재고이거나 아직까지 생산을 한다는 뜻일까요? 검색을 해보니 제조사는 같지만 박스아트가 다른 것도 봤습니다. 느낌상으론 그 제품이 뒤에 나온것 같기도 하고... 비닐의 상태를 보니 이리저리 많이 굴러다녔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파손은 없어 보이네요. 근데 비릿한 냄새가 계속 납니다. 매뉴얼도 박스처럼 다르게 나온것 같습니다. LED에 대한 조립설명이 정말 부실하구요. 조립설명에 대한 오류도 제법 있네요. LED 구성도 다릅니다. 직렬과 병렬의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뭐가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덩어리만 커졌지 디테일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머리의 파츠조합은 의도적인건지 금형설계 미스인지 갭이 너무 많습니다.. 더보기
[190106] 센티넬 데볼루션 게타 1 (라이오봇) 센티넬은 확실히 거를수 없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앞서 진게타는 본의 아니게 패스하긴 했는데 데볼루션은 취향저격!! 하지만 옵션이 별매로 나오고 금액도 만만치 않는터라 2개를 모두 얻지 못하면 포기하리라 했는데 결국 본품부터 질러 버렸네요. 구성은 단촐합니다. 자루가 긴 토마호크는 옵션이라 작은 토마호크만 들어 있습니다. 베이스와 망토, 매뉴얼은 블리스터 뒤에 있습니다. 라인베럴과 동일 디자이너라 디자인이며 프로포션이 비슷합니다. 역시 게타는 사악하게 생겨야 제맛. 둥글둥글한 어깨뽕이 매력적입니다. G1이 눈에 띄는데 G2, G3도 나와줬으면 싶네요. 팔뚝의 날들도 6개씩이나... 게타 3호 빤스. 게타 2호기의 흔적은 잘 찾아볼수가 없네요. 허리가 전부인가? 두툼한 다리. 전족같아 보여도 별도의 발.. 더보기
[190105] 6족 보행 로봇 카페내에서 받은 뽐뿌로 알리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 2st 배송비 포함 2만원 중반대. 주문후 12일정도 걸렸나? 박스가 생각보다 큽니다. 비닐에 대충 포장해서 왔지만 크게 찢어지거나 파손된 부분은 없네요. 부품도 큼직하고 금방 만들수 있을 것처럼 보이네요. 부품수에 비해 매뉴얼이 제법 두껍습니다. 기어마다 부품번호가 찍혀 있어서 헷갈리진 않습니다. 마킹된 파츠는 셋팅용 파츠. 세팅 후 제거합니다. 구리스라도 발라줘야할것 같은 구조네요. 몸통(나름 상체) 완성. 얼굴 부분인데 LED효과가 있습니다. 만든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기판이네요. 머리 완성. 배터리(AAAx4)는 귀쪽으로 들어갑니다. 6개의 다리는 복잡하진 않는데 은근히 귀찮은 조립이었습니다.ㅋ 한번 만들어 봤다고 두번째는 런너를 죄다 잘라놓고 .. 더보기
[190103] 다이아클론 배틀 버팔로 MK. IV (스트라이커) DA-29 작년 연말에 마지막으로 도착한 다이아클론 배틀 버팔로 MK. IV (이하 배틀 버팔로) 입니다. 국내에선 대부분 품절이거나 금액이 쎈 편인데 구매대행으로 저렴히 구했습니다. 앞서 비싸게 구한 파워드 시스템 매뉴버 금액을 커버한것 같아 나름 위안이 되네요.^^ 일단 광고 먼저 보시고... 박스아트는 박력이 있습니다. 박스 크기는 넓고 얇은 편입니다. 사실 이게 전부인데도 의외로 단촐해 보이는 구성입니다. 구성에 비해 박스가 너무 커서일까요? 매뉴얼과 전단지. 널여 놓으니 또 많아 보이기도 하고... (타우러스는 첨부터 메크 모드로 해놔서 중간에 헷갈려 버렸습니다) 타우러스. 메크모드입니다. 전구처럼 생긴 머리가 어릴적에도 특아하다 싶었습니다. 요걸 또 1985년에 마이크로 특공대 다이아트론5라는 만화영화로.. 더보기
[190103] 넨도로이드(935) 카미나(그렌라간) 넨도 요코가 나온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카미나가 나왔습니다. 시몬도 3월에 나온다죠.^^ 나중에 못구할까봐 부랴부랴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품절이 잘 안나네요.ㅜ_ㅜ 가격도 더 내린것 같고...ㅠ_ㅠ 넨도 시리즈가 벌써 900단위를 넘었군요. 1000번대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정말 자가증식을 한다는 넨도. 무섭습니다.^^; 구성. 교환파츠와 베이스는 별도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렌라간 시그니처 포징. "나의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 팔을 내리면 삿대질도 가능합니다. 카미나의 검. 뽑히거나 별도의 뽑힌 검이 없어서 아쉽군요. 검을 어깨에 걸친 포징도 됩니다. 망토 제거. 팔짱낀 팔로 교체 가능합니다. 표정이 정말 맘에 드네요.^^ 반사된 효과의 선그라스. 왠지 숙연해지는 장면입니다. ㅠ_.. 더보기
[190103] 팔폼 아이기스 (페르소나3) 팔폼이라는 제품 알고는 있었지만 괜히 식구만 늘이는것 같아서 피하고 살았는데 지인이 저렴한 가격에 뙇!!! 팔폼 시리즈는 첫번째로 발매된 페르소나3 아이기스입니다. 구성. 페르소나에 대해선 1도 모르지만 스타일이 맘에 들어 예전에 피그마(049)로 접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피그마와 넨도를 믹스한 느낌? 이 제품이 여캐 위주로 나오면서 특히 골반을 강조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형이랑 도색도 괜찮게 뽑혔습니다. 골반을 강조했지만 고관절쪽 가동률은 그닥이네요. 팔꿈치나 무릎도 90도이상은 기대하기 어렵네요. 추가로 공급되는 얼굴파츠. 교체 방식은 넨도랑 흡사합니다. 볼조인트의 손파츠는 타이트하게 교체 가능합니다. 손끝에 이팩트 파츠를 꽂을수 있습니다. 탄피도 보이네요. 색이 너무 짙어 좀 아쉽습니다. 탄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