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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

[200530] 간만에 장식장 슬슬 장식장을 비울때가 된 것 같아 요즘 이것저것 잡히는대로 정리를 하고 있네요. 항상 사진 찍을 때 배경이 되어 주고 있는 장식장. 처음엔 자잘한 것들이나 그날 만든 것들 넣어 두는 식이었는데 어느새 꽉차 버렸습니다. 중앙에 두칸을 제외하곤 마구잡이로 쑤셔 넣은 듯한 분위기네요. 센티넬 제품을 좋아라 해서 이것저것 제법 모았었는데 이제 조금씩 처분 중... 파이팅 기어 시리즈는 애착이 많이 가서 끝까지 데리고 있을 것 같군요. 최근 수집이 끝난 FA 시리즈. 동종의 미니 디폼드와 짝퉁 미피까지 마무리 했네요. ES합금 위주에 SD류를 보관하는 곳이라 좀 어색하긴 합니다. 그렌라간... 에바... RG 에바 0호기는 이달에 발매가 되겠군요. 갈 곳이 없는 갓 건담. 전시공간도 많이 차지 하는데 아우라 파.. 더보기
[200530] 뉴에이지 레전더리 히어로즈 피자 파이터즈 (06/08 사진 추가) 트랜스포머는 접는다면서 또 요런 것에 꽂혀 버렸네요. 닌자 거북이의 추억은 있지만 관련 상품은 하나도 없고 변신까지 한다니 나중에 되팔더라도 구경이라도 해보자 심보로 구입했습니다. NEWAGE라는 회산데 매뉴얼을 보니 닌자 거북이 이전에 동일 제품으로 몇번 우려 먹은 듯 합니다. 크기는 상당히 작고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매뉴얼은 그림으로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절은 제법 많으며 뒷면만 봐서는 닌자 거북인 줄 모르겠습니다.^^ 가동률은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것 같네요. 하체 관절이나 접지력 하나는 정말 짱입니다요. 각종 무기들. 기름통은 총으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닌자 거북이한테 총은 좀 안 어울리죠.^^; 좌측부터 미켈란젤로, 도나텔로, 라파엘, 레오나르도. 이태리 화가나 건축가의 이름을 가졌지만 매번 볼.. 더보기
[200524] MG V2 어썰트 버스터 건담 (feat. 델피데칼) 미개봉 줄이기 캠패인(?) 시작으로 손이 많이 가는 V2 건담 어썰트 버스터를 개봉했습니다. 시작은 5월 24일이었지만 마무리는 29일 정도 된 것 같네요. 조립이야 금방 끝냈는데 문제는 데칼이죠 뭐.ㅡㅡ 버카답게 박스 아트는 고급져 보입니다. 뒤에 알았지만 요게 정발이 아니더라구요. 무수한 데칼량. 무려 200번이 넘어 갑니다. 데칼변태 카.토.키. V건담은 코어파이터를 2대 공급을 하고 있어서 초반엔 중복 작업이 필요합니다. 왼쪽 안대(조준장치)는 선택사항인데 적용해 봤습니다. 파일럿도 두명. 슈트 색상이 차이가 나지만 캐노피 색상을 달리해서 구분을 해 줬습니다. 우측이 우소, 좌측이 마벳. 랜딩기어 파츠는 고정성이 좋지 않습니다. 뒤가 무거워 자꾸 앞이 들리네요. 스프레이 빔 포드. 코어파이터 장착.. 더보기
[200520] MENG 카와사키 닌자 H2™R (1/9 scale) 요것도 차~암... 오래 전에 카페 지인을 통해 구입을 하였었드랬죠. 다른 거 다 떠나 카본 도장? 전사?에 뻑이 가서리. 무엇보다 별도의 도색이 없이도 완성품처럼 만들 수 있다는게 매리트가 아닐까 싶네요. 스케일도 1/9라 사이즈도 제법 큽니다. 신상에 밀리기도 했고 이력이 없는 오토모델이라 그냥 처분할까 싶었는데 찾는 분이 없어서 그냥 회사에서 짬짬이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매뉴얼 안에 소개되는 이미지는 실제 오토바이네요. 부속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안경닦이 같은 천도 있습니다. 작은 드라이버도 동봉되어 있는데 안 쓰는 걸로... 처음부터 스크류 조립이 시작됩니다. 스크류가 너무 작아서 분실될까 겁납니다. 짧은 스크류는 쉽게 헛돌수 있으니 힘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엔진부 조립하는 손 맛이 .. 더보기
[200520] 핫토이 스파이더맨 어드밴스 슈트(VGM31) 진짜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없는 녀석이군요. 이런 녀석들이 아직 더 있을 것 같은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진짜 스파이더맨은 저랑 인연이 없는 듯 합니다. 이젠 진짜 호기심 조차 갖지 않을렵니다.ㅠ_ㅠ PS4 게임에 나오는 슈트들을 핫토이에서 줄줄이 12인치로 발매해 줬는데 그 중에 어드밴스 슈트가 가장 맘에 들긴 했었습니다. 금액대가 부담스러워 S.H.Figuarts로 구입을 했었습니다만 결국 사고를... 구성품. 잉? 스파이센스 파츠가 공식 이미지랑 다르군요. 공식 이미지가 더 괜찮은 것 같은데... 써 보고 싶은 맘도 안 생깁니다. 아기자기 자잘한 악세사리 파츠들이 많군요. 프로포션은 아스파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근데 저 허벅지 근육이 참 거슬립니다. 뒤쪽은 그냥 두고 앞쪽만 보형물을 넣어 밸런.. 더보기
[200515] 초합금혼 FA GX-90 컴배틀러V 깐김에 최근에 받은 콤바트라도... 구성. 자잘한게 파츠가 좀 있네요. 초혼 명판. 자잘한게 밖으로 다 빠져 나와 있으니 베이스 안에는 손파츠만 있습니다. 이번 콤바트라 매뉴얼은 신경 좀 썼네요.^^ 칼라풀~ 역시 변형은 안되니 프로포션은 좋습니다. 얼굴도 좀 미남. 더듬이가 별나게 커 보입니다. 팔은 볼테스랑 비슷비슷. 다리는 그냥 고전스럽습니다. 가동률은 전작과 동일. 같은 컨셉이라 뭐 특별할게 없네요. 전작에도 발목이 뽑히는데 이제서야 확인을 해 봤습니다. 아~ 귀차니즘... 허리도 과감히 꺾이고... 등에 달리 캐터필러 디테일도 나쁘진 않습니다. 슈~웃!! 댐뵤~ 허리와 가슴간의 갭이 유독 신경이 쓰입니다. 트윈 랜서. 손잡이 교체로 하나의 랜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면 트윈 랜서가 아니지 않.. 더보기
[200515] 초합금혼 FA GX-79 볼테스V 하~ (한숨부터 쉬고...) 요것은 작년에 다이모스 이후로 미니 디폼드 3종을 구비하면서 FA도 모아보자는 열정으로 직구까지 하면서 구한 놈인데 이제서야 박스를 까네요.ㅠ_ㅠ 구성. 다이모스에 비해 조촐하네요. 초혼스러운 명판. 베이스 안에 각종 루즈들이 있습니다. 가동에만 집중한 제품이라 프로포션이 꽤 잘 나왔습니다. 얼굴은 썩 잘 생기진 않았군요. 눈매가 맘에 안들어요.ㅋㅋㅋ 접합선이 신경쓰이는 팔. 다이모스에 비해 색이 단조로워서 그런지 유독 눈에 띕니다. 변형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다리. 노란 날개는 가동이 되질 안습니다. 발목의 조종석은 가동에 따라 움직입니다. 어깨 관절은 다이모스와 동일. 볼테스가 먼저 나왔으니 다이모스가 동일한 셈이죠. 다리는 구조물 때문에 약간 덜 굽혀집니다. 허리 역.. 더보기
[200515] 수왕모형 단쿠가 수정 (손가락, 랜드라이거/쿠가) 수왕모형 단쿠가는 센티넬의 제품의 카피지만 센티넬 제품의 취약점을 보완해서 나온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기 마련. 단점이라기 보다는 보기에 살짝 거슬린다고 해야하나? 손가락이 전지 가동임에도 완전한 주먹이 쥐어지지 않습니다. 정품과 같은 구조인데 왜 안쥐어질까요. 구조를 살펴보면 마지막 마디가 정품과 달리 반대로 조립되어 있습니다. 마킹한 부분이 정품 방향. 모양새로 보면 잘못 조립된게 정상인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돌려 조립해도 주먹은 완전하게 쥐어지지 않습니다. 손가락을 펴 보면 안쪽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좁은 면이 안쪽 방향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마지막 마디가 아닌 중간 마디를 통으로 180도 회전시켜 조립해 합니다. 왼쪽이 수정 전이고 오른쪽이 수정 후 입니다... 더보기
[200513] 레노버 탭4 8 플러스 배터리 교환기 자주 쓸 것 같아서 구입한 탭인데... 한동안 쓰질 않다가 충전이나 할까 싶어 만져보니 배가 불려져 있었습니다. 딱봐도 배터리가 불은 느낌!!!제일 처음 구입했던 탭은 충전단자가 맛이 가서 수리할려고 했지만 배보다 배꼽이 커서 그냥 폐기처분. 두번째 탭은 배터리가 맛이 가서 수리 할려고 했더니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ㅠ_ㅠ혹시나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배터리를 구입해서 자가교체하는 법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배터리가 국내에선 구하기 어렵고 해외직구를 이용해야 했습니다.바로 알리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주문하고 수령까진 15일정도 걸린 것 같네요. 모델명은 L16D1P34뒷판은 양면 테잎으로 고정되어 있으니 드라이어를 가장자리에 쏘아 주면서 살짝 살짝 떼어 줍니다. 예전에 OS업데이트 하다 퍼져서 A/S를.. 더보기
[200511] 3A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DLX (영화 범블비) 지난달 범블비를 경험하고 옵대장도 사야겠다 맘을 먹었습니다. 4월 입고라는 얘기에 일단 지르고 봅니다. 하지만 4월달 다 채우고서야 수령했습니다. 그새 식었는지 일주일이 지나서여 박스를 열었습니다. 오픈을 하니 범블비 만큼 선선하진 않습니다. 옵션파츠는 무기와 교환용 손이 전부. 부족해 보여도 등빨로 승부합니다. 상당히 크고 묵직합니다. 오밀조밀한 디테일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목가동률은 그럭저럭이네요. 앞으로는 거의 숙여지지 않습니다. 목이 짧아서 더 그런 듯. 도색이며 디테일이 역시 3A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는 앞으로 제법 꺾입니다. 하지만 가슴파츠가 연동이 되질 않아 아쉽네요. 힘이 좀 들지만 옆으로도 살짝 빠집니다. 어깨도 제법 올라가는데 연통이 머리를 치네요.ㅋ 팔은 기대이하로 접힙니다. 관절.. 더보기
[200509] 슈퍼미니프라 닌자전사 토비카게(비영) & 흑사자(쿠로시시) 초혼 믿고 구입 보류했던 토비카게입니다. 막상 발매하고 나니 급땡~ 군대군대에서 질러 버렸습니다.ㅜ_ㅜ 덕분에 프레디랑 겹쳐 배송비만 거하게 물었네요.ㅠ_ㅠ 박스샷 주르륵... 1번 박스. 런너가 간단합니다. 머리 부분도색은 잘 되어 있네요. 목주위 뒤쪽에는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복부 별도 색분할. 일부 스티커를 사용해도 부족한 색분할입니다. 스커트 전면 색분할과 달리 뒤쪽은 통짜(빨간색)인데 마커로 슥삭 했습니다. 전면 스커트는 정말 빡치게 잘 빠집니다. 종아리도 스티커 붙이는 부분을 마커로 칠했는데 광이나서 별루네요.ㅠ_ㅠ 무기. 라이플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구성은 초혼과 비슷하네요. 투다다닥... 애니에서 좀 얍실하게 등장하던 것 같은 기억이... 1번 박스 구성. 2번 박스. 흑사자 상체로 파츠.. 더보기
[200504] S.H.Figuarts 프레디 머큐리 (LIVE AID ver.) 진작에 나왔어야 하는 제품이 아닌가 싶은데 늦은 감이 있지만 어쨌든 나오긴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앞서 나온 버전과 비교를 해 보면 앞서 나온 버전은 재판이면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의식한 패키지입니다. 정작 영화에선 저 노란 자켓을 입고 나오진 않았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구성은 동일합니다. 의상만 바뀌었습니다. 난닝구 한장만 입은 터라 좀 휑합니다. 머리가 더 커보이는 건 기분 탓?! 프린트 품질은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만 피부톤이 좀 안 맞네요. 트레이드인 팔뚝 밴드에 도색미스가...ㅡㅡ+ 신발은 동일합니다. 원래 삼선 아닌가? 가슴털은 면적이 넓어져서 더 리얼해 보입니다.ㅋ 한장으로 보는 가동률. 액션(?) 포즈. 아이쒸~ 프린트가 왼쪽으로 몰렸습니다. 이미지만 봐도 들리는 소리. 에~~~~~~~.. 더보기
[200502] S.I.C. 가면라이더 포제 여차저차 끝내 구입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면라이더 포제입니다. 아티스트는 YOICHI SAKAMOTO와 KOMA 메빌 스리덤을 만든 아티스트라네요. 포장 방식은 기존과 동일. 제일 처음 발매된 녀석이고 루즈가 큰 반면에 구성은 좀 부실해 보입니다. 기대반 걱정반에 살짝 들어 보니 역시나 고관절이 완전 헐겁습니다. 그냥 덜렁거리는 수준이네요. 바로 분해 들어 갑니다. 나사만 더 쪼이면 될 것 같았는데... 안되길래 더 분해 했습니다. 튀어나온 숫핀을 1~2mm 잘라내고 그 조각을 다른 쪽에 구겨 넣었습니다. 벌써부터 도색이 까지기 시작하네요.ㅡㅡ 박스를 열자마자 수술에 들어간 포제. 일단 수술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우주선 형태의 머리. 두툼한 팔뚝. 드라이브도 깔끔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아스트로 .. 더보기
[200502] S.I.C. 가면라이더 류우키 그나마 가장 최근 발매된 S.I.C.(콜로세움)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발매된 류유키입니다. 다른 제품은 다 제쳐 놓더라도 이 녀석만은 사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고 보니 아마존재팬 한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특전이 뭔지도 모르겠네요. 박스 안 쪽에 있는 전단지가 특전인가? 요건 쿠우가 때도 있었던 건데... 사실 류우키를 먼저 산 터라 쿠우가보다 먼저 사진을 찍어 뒀더랍니다. 살짝 살펴보고 봉인해 뒀다가 최근 쿠우가랑 포제를 구입하면서 추가 촬영을 했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살펴 보면 출시된 제품의 컨셉화나 모델링 자료가 있습니다. 고스트는 끝내 취향이 아니라 구입을 포기했네요. 마지막은 지금까지 발매된 S.I.C. 들인것 같은데 빠진 것도 많네요. 아티스트는 MASAKI APSY. S.I.C.의 C가 콜로.. 더보기
[200502] S.I.C. 가면라이더 쿠우가 마이티폼 시작은 류우키였으나 결국은 쿠우가까지 오게 되었네요. 사실 피규어 라이즈 스탠다드 쿠우가를 구입해 볼까 싶어 물색을 하다 가격이 많이 떨어진 현지가를 확인하고 S.I.C.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S.I.C.는 지금까지 나오던 S.I.C.와 달리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자기만의 해석으로 리파인하고 아티스트간의 경쟁에서 우승한 작품이 제품화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쿠우가는 RYU OYAMA씨가 핸드링한 제품입니다. 옆으로 빠지는 포장 방식입니다. 특전인가? 간단한 전단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교체 파츠 보단 베이스가 눈에 띕니다. 기본 베이스와 매뉴얼. 늘씬하게 빠진 프로포션입니다. 고전 S.I.C. 처럼 그로데스크한 이미지가 보입니다. 종아리 밑으로는 좀 부실해 보이네요. 뿔도 움직입니다. 쉽게.. 더보기
[200502] 넨도로이드(1009) 아라레 & 갓짱 세일이 뭐길래... 사실 체감이 잘 안되는 세일이었는데 넨도 아라레 하나쯤은 갖고 싶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일반 버전은 프라로 있어서 고양이 귀 모자 버전을 선택했습니다. 구성품. 오호~ 생각보다 귀엽습니다.^^~♡ 자립은 어렵고 꼬리로 버티고 있습니다. 당근 모자도 벗겨지구요. 하관이 살짝 아쉽지만 넨도 스타일이라 보고 넘깁니다. 꼬리는 회전이 가능합니다. 조형천하에서 봤던 그 롤리팝인가 봅니다. 맛은 없게 보이네요.ㅋ 갓짱도 귀엽게 나왔습니다.^^ 교환 파츠를 이용해 여럿 포징이 가능합니다. 요렇게 앉은 포징도 가능하나 머리가 무거워 뒤로 잘 넘어지니 스탠드가 필수입니다. 다다다다.... 이팩트 글씨(?)를 만들어 주고 싶네요.^^; 공군 모자로 교체 가능합니다. 일러에서 많이 봤던 모자네요. 모자 .. 더보기
[200502] 핫토이 코스베이비 나노 건틀렛 (아이언맨 버전) 세일 이벤트 소식에 배송비 맞출려고 뒤적거리던 중 관심상품으로 등록해 둔 코스베이비 나노 건틀렛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박스에 아이언맨 버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마지막 장면에서 타노스로부터 스톤만 옮겨 아이언맨 나노슈트에 이식된 버전이라 보면 되겠네요. 디자인이 코스베이비에 맞게 좀 두리뭉실한 스타일이라 헐크버전이랑 비슷해 보입니다. 구성은 초간단. 코인전지가 동봉되어 있지만 수명이 길지 않네요. 얼마 쓰지도 않고 교체 했습니다. 스탠드에 올렸는데 뭔가 삐딱해 보입니다. 지주 위치도 애매하고 건틀렛 홈도 삐딱해서 어쩔수가 없네요. 알록달록 이쁘긴 합니다. 손가락 안쪽에도 약간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점등. 상시 점등해 두고 싶지만 LED 수명이 짧아지겠죠? 스탠드가 맘에 안들어 집에 있는 걸로 교체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