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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200629] HG 건담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 어스리 건담 어쩌다가... 뒤늦게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에 빠져서리 주역기체만 깡그리 사버렸습니다. 하나도 만들어 보질 못했으면서 지금까지 발매된 우라벤까지 긁어 모았네요. 일단 발매순으로 만들어 볼려고 어스리 건담부터 봉지를 깠습니다. 코어건담의 소체가 체구가 상당이 작습니다. 애니 초반에 스트라이크 건담을 계속 보여 주던데 그래서 그런지 얼굴은 스트라이크 건담을 닮은 것 같습니다. 특히 볼따구. 코어건담 상태에선 스커트라 해봤자 앞쪽에 약간 있는게 전부입니다. 팔의 가동성은 좋습니다. 다리도 괜찮은 가동성을 보여 줍니다. 무장류. 어스리 건담의 외장을 장착하는 유닛입니다. 소체가 없는 버전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유닛입니다. 어기에 외장갑을 덕지덕지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단신에 허리가 길고 머리가 커 보이는 느낌.. 더보기
[200625] 모터뉴클리어 백기(황룡) (08/30 사진 추가) 기다리면 언젠간 오는군요. 기다림은 있었지만 입고 수량이 부족한 가운데 1순위로 받아 기분은 좋습니다. 조인(백룡) 이후 5개월만에 수령한 백기(황룡)입니다. 전제적인 박스 분위기는 조인과 동일합니다. 이 아저씨가 파일럿인가 보군요. 이제 마지막 남은 청룡은 저 처자가 파일럿이란 얘기? 봉인씰도 동일합니다. 묵직한 블리스터. 포장 방식도 조인과 동일하네요. 다만 블리스터 봉인씰이 더 고급지게 변경되었습니다. 빛날과 무기류. 소체외 교환파츠. 무지 큰 백팩. 동일한 스탠드. 품번(MNQ01)으로 따지면 백기가 먼저 나왔어야 했던 것 같은데 그리 따지면 조인의 스탠드 지주는 봉황 형상이 되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이 듭니다. 급하게 조인이 먼저 나오다 보니 동일한 형상의 지주를 사용했을 것 같고 지주의.. 더보기
[200622] 맥스합금 신혼합체 고단나 14년만에 다시 맥스합금 고단나를 영입했습니다. 카페 경매에 올라 온거 보고 수시로 입찰했는데 운좋게 낙찰이 되었네요. 초기에 구했던 금액보단 저렴히 구해서 작은 위안이... 당시에는 제대로 된 언박싱 사진을 남겨 놓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제서야 간단히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매뉴얼. 정식 명칭은 고단나 트윈 드라이브 모드네요. 구성품. 엄청난 길이의 세레블레이드. 세월이 좀 지난 제품이라 헐렁이는 관절이 좀 있지만 가동에 의한 까짐은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여전히 눈은 잘 보이지 않네요. 가슴 클리어 파츠는 광을 내주고 싶습니다. 덴도의 팔과 비슷하게 생겼죠. 빨간색 파츠도 회전이 됩니다. 지금 보니 많이 심심한 발. 특히나 빨간색 파츠는 피막이 얇은건지 도색 마모가 잘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더보기
[200617] 온하비 2020 풀액션 로보트 태권브이 (06/18 사진 추가) 개발 소식만 듣고 잊어 버렸는데 우연히 검색을 하다 곧 발매임을 확인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1000 셋 한정인 올클리어는 품절이 나서 구하진 못했네요.ㅠ_ㅠ 저 뒤에서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네요.ㅋㅋㅋ 태권브이 가동프라를 직접 조립해 보는 날이 오다니 조금 감격스럽긴 합니다. 박스 측면엔 간단한 포징과 재원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런너량은 많지 않습니다. 하부 박스는 골판지로 되어 있어서 짱짱합니다. HG급의 매뉴얼 방식인데 이미지가 큼직큼직합니다. 이미지 사이즈 좀 줄이고 중복 조립은 X2로 표현했으면 한페이지에서 끝낼수도 있었겠습니다. 한글이 박힌 런너가 지금은 좀 어색해도 자주 볼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초회특전으로 빨간색 런너는 클리어로 한 장이 더 들어 있습니다. 런너 사출시 스트레스.. 더보기
[200615] PG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 PG 스트라이크라고 하면 제일 먼저 이 동영상이 떠오릅니다. 16년 전 2004년에 반다이가 이 PV로 PG 스트라이크 건담을 광고했을때 요즘 말로 완전 지렸었죠. 지금까지 보지 못한 PG의 가동률. 인체의 움직임에 근접한 가동률은 진짜 반다이가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든 것인가 싶었습니다. 이후 스카이글래스퍼와 에일팩이 합본(2005년)으로 나오고 루즈 버전이랑 기타 한정판, 그리고 바리에이션인 아스트레이(레드프레임 2009년) 시리즈까지 발매를 해 주었습니다만 학수고대하던 웨폰팩은 지난 16년간 발매해 주질 않았습니다. MG 웨폰팩이 PG 스트라이크 발매 4년 뒤인 2008년쯤인가 나왔지만 스카이글래스퍼는 결국 나오지 않았구요. RG 스트라이크 건담(2011년)은 에일팩 합본으로 발매되고 1년뒤에 스카이.. 더보기
[200612] HG 오건담 실전배치형 퍼스트거나 퍼스트 같이 생긴 HG(1/44)의 마지막 수집이라 생각하고 있는 오건담을 만들어 봤습니다. 먹선 간단히 넣고 모조리 잘라서 다듬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부품 수가 많습니다. 심플한 상체. 특이하게 빔샤벨은 몸통에 달려 있습니다. 등짐은 GN 드라이브와 GN 입자탱크를 선택해서 장착이 가능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먹선이 참 지저분하게 들어 갔네요. 이마와 뒤통수 카메라는 씰도 없길래 대충 잘라서 붙였습니다. 뒤통수 카메라는 좀 커 보이네요. 빔라이플보다 짧은 빔건. 그리고 실드. 실드 안쪽은 흰색인데 차마 도색을 못하겠더이다. 많이 심플해 보이는 팔. 가동률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리 가동률도 좋습니다만 부분 도색 포인트가 은근히 많네요. 심플한 팬티. 허리랑 연결하는 폴리캡은 조립도 안하고 런너채 .. 더보기
[200609] HG 건담 비욘드 글로벌 (건프라 40주년)(10/11 사진 추가) G40을 만들고 있을 때쯤 앞서 리바이브의 핫식스 버전을 만들어 보았고 그 뒤 GBN 베이스 건담이라는 형광형광한 퍼스트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나마 MG보다 HG에서 퍼스트나 비슷한 부류를 많이 내어 주는 것 같아 HG(1/144)로 퍼스트 수집해 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GTO도 재밌게 만들었고 (먹선에서 말아 먹었지만) 비욘드 글로벌도 느낌이 좋아 보여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발매가 되었네요. 주말에 수령을 하겠구나 싶었지만 마침 현충일이라 월요일에 받았고 작업 중인 녀석이 있어서 봉지를 깔까말까 고민을 하다 결국 해를 넘기고 자정이 되어서야 스타트!! HG라 금방 만들겠지 싶었는데 3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습니다. 박스아트는 이쁘장 합니다. 한정판 느낌도 살짝 있고... 색감은 딱 폐담.. 더보기
[200606] 핫토이 쿼터 아이언맨 마크3 (DX) 개봉기 그닥 맘에 안들었던 다캐 마크3를 보내고 쿼터 마크3나 사야겠다고 맘을 먹었지만 생각보다 품절도 안나고 널널할꺼란 생각에 잊고 살다 쌍코피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못구하면 말지라는 생각이 중심에 있었지만 인증사진 올라 올때마다 근질근질... 단골샾 사장님도 안된다는 말씀보다 여유물량 생기면 연락을 주신다고 했지만 그건 진짜 생겼을때의 얘기고... 국내에 물건이 풀리자 진짜 거짓말 같이 매물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당연 피가 붙은 금액으로... 처음엔 심할 정도로 피가 붙더니 하루이틀 상간에 어느 정도 선이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자금이었는데 솔직히 이번만큼 자존심이 상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ㅠ_ㅠ 이게 뭐시라고... 다행히 쿨매물에 매너 좋은 판매자를 만나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마크43 이.. 더보기
[200604] 인플레임즈 토이즈 제천대성 지존보 (1/12 scale) 작년 1월말에 예약을 걸었는데 거의 1년 반이 다 되어서야 손에 들어 왔습니다. 인플레임즈 토이즈라는 회사인데 앞서 12인치 지존보가 나왔었지만 구하지 못하고 그 절반 사이즈인 6인치 제품을 구했습니다. 일반판도 있는 것 같은데 전 인질이 좀 쎈 제품으로... 박스 뒷면엔 각성(?)한 지존보의 세레모니 포즈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 크기가 보통 12인치 제품 박스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열기가 힘듭니다. 박스 갭이 너무 타이트 해서 좀 흔들면서 열어야 합니다. 안에는 작은 매뉴얼이 있습니다. 엥?!!! 박스 크기만 생각했지 스케일에 대한 생각은 잊고 있었는지 너무 작아 보입니다. 제품에 비해 박스가 너무 큰 탓이겠죠.ㅠ_ㅠ 소체 밑에는 루즈와 스탠드가 있습니다. 다 덜어내면 커다란 베이스가 나옵니다. 성.. 더보기
[200601] 치토세리움 VI 카르보니아 아다마스 기다리고 기다다리던 치토세리움의 두번째 시리즈 VI 카르보니아 아다마스가 도착했습니다. 플래티넘처럼 박스 아트가 참 이쁩니다.^^ 오~ 미도색 된 얼굴 파츠가 매 시리즈마다 공급이 되는군요. 이번 제품은 크랙이 간 조형이네요. 대리석 질감으로 도색하면 이쁘겠습니다. (아~ 그래서 붕대 얼굴이 있는건가?) 시작은 눈을 감은 얼굴부터... 머리 장신구가 탈착이 되지 않아 아쉽네요. 일반 머리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흉부. 색분할이 좋습니다. (목은 도색파츠) 흉부파츠가 잘 떨어지는 편이라 본딩해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복부, 골반 파츠. 플래티넘 만들땐 몰랐는데 허리 관절에 마킹이 되어 있습니다. 플래티넘엔 LXXVIII 가 찍혀 있을라나? 너무 긴데? 어깨파츠는 쉽게 벌어집니다. 여기도 본딩. 손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