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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All Net vs Violet s2
연휴 시작 전 날새기로 작정하고 조그마한 녀석 두개를 꺼냈습니다. 워낙 간단 조립이라 금방 끝낼꺼라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생각뿐이었습니다.ㅠ_ㅠ 머리의 제일 큰 갈기를 제외하고 나머진 부분도색을 해야 합니다. 목파츠의 실린더 부분은 마커로 쓱싹. 등에 숨겨진 부스터와 꼬리 끝부분에 부분도색을 해 주었습니다. 블레이드는 갈색 먹선만 넣어 주었구요. 요랬던 사지를... 밤새 요렇게 색칠해 주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엉망진창이라능...ㅠ_ㅜ 우여곡절 끝에 완성. 만들고 나니 정말 앙증맞게 귀엽습니다.^^ 전용 스탠드에 올려 봤습니다. 블레이드는 탈착식으로 전개해 줍니다. 역시 데스 사우러까진 만들지 못했습니다. 본가에 명절 쉬고 와서야 작업이 가능할 것 같네요. 처음에 맥기버전으로 구입을 한다는게 실수로 일..
디넷웍 아미우다케님의 뽐뿌로 구매하게 된 녀석입니다.ㅠ_ㅠ 마크로스 제품군은 초합금으로 모으다가 재정악화(?)로 접었고 프라는 이미 4년전에 접었다고 생각했는데... 쉐릴 데칼이 느므느므 이뻐서 어떤 녀석일까 궁금한 맘에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런너는 띨룽 두장. 만들기는 금방 만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밋밋할 것 같은 생각에 먹선과 부분도색을 했습니다. 날개부터 붙히기 시작했는데 왠지 먹선은 괜한 짓이 아니었나 싶은 불길한 예감이... 조립하면 보이지 않을 곳에도 디테일 몰드가 있습니다. 혹시 거워크 모드라도 발매 예정인지 의심스럽더군요. 매뉴얼 해독은 못하지만 대충 통밥으로 씰을 붙혀 나갑니다. UCHG에도 도색하지 않았던 파일럿의 도색을 건담마커로 쓱싹쓱싹. 부스터쪽에는 메탈그레이 애나멜로 도..
황금주말을 앞두고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늘어지면 중간에 포기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더군요. 미사일을 만들면서 첨으로 습식데칼을 붙히기 시작했습니다. 매뉴얼을 대충 봤더니 좌우도 바뀌고 순번도 바뀌었는데... 문제는 커버를 씌우면 하나도 안보인다는거...ㅠ_ㅠ 대충 형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군프라(?)답게 디테일 하나는 정말 수준급입니다. 버니어쪽 디테일도 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 좀 헐렁한 감이 있는 날개. 이쯤에서 계획했던 LED 튜닝작업을 시작합니다. 다리사리로 LED를 고정하고 전선을 콕핏 뒤쪽으로 빼 줍니다. 신기하게도 스위치 딱 들어가더군요. 배터리는 대충 위치 잡아 줍니다.^^; 스위치 작동 시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프라판을 덧대어 주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튜닝까..
어젠 넉다운이 되어 프라질을 하지 못했네요. 밤샘 작업도 다 옛날 얘기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ㅠ_ㅠ 잡던 코어 파이터 계속 잡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스에 올려두고 조명 좀 쏘아 주니 분위기 좀 납니다.^^ 대신 피규어들은 귀신 같다능...ㅋ 기수를 슬라이딩하면 동그라미 친 부분의 간섭으로 캐노피가 제대로 안닫히기에 일부 제거했습니다. 캐노피에 씰질을 할지 해보지도 않은 마스킹과 스프레이 도색을 할지 고민입니다.ㅜ_ㅡ 기수 완성. 사이즈도 제법되고 뭔가 있어 보입니다. 기수를 최대한 수납을 해도 캐노피가 깔끔하게 닫혀 있습니다. 조종석 안에 LED 튜닝을 해 볼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도는 해 봐야겠죠?^^
잠들기 전 뭐라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방을 휘~익 둘러보다가 코어 파이터가 눈에 띄길래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제게 있어 첫 UCHG 이네요.(자쿠 헤드도 언능 만들어야 하는데...) 박스아트가 느므느므 멋집니다. 헬멧 3개 중 1개가 막혀 있길래 그것부터 뚫어 주었습니다. 3개 다 뚫어 줄 것이지. 반다이도 참... 계기판에 습식 데칼을 써 볼려고 했지만 자신도 없고 왠지 밋밋할 것 같아서 건담마커로 쓱싹쓱싹 해 버렸습니다. 느낌은 더 좋네요.^^ 색분할이 되어 있지 않아 섭섭했던 피규어들에게 습식데칼 및 약간의 커스컴을 해 주었습니다. 도색만 할 줄 알았다면 참 좋았을텐데... 빔샤벨의 끝을 잘라 만든 신호수의 싸인봉(?)은 나름 만족스럽네요.^^ 클리어 파츠지만 너무나도 표가 안나는 계기판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