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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메갈로마리아 프린시펄(P29) 매끈하게 잘 빠졌고 가동률도 기존 걸프라에 비해 우수한 듯 하여 언젠가 구입해야지 싶었는데 발매일이 다가 오니 죄다 품절.ㅡㅡ 후회를 하고 있는데 과거의 내가 열일을 했는지 이미 예약을 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나 칭찬해~^^) 가격대비 박스는 상당이 얇고 작아 보입니다. 런너수는 얼마되지 않네요.ㅡㅡ 칼라로 된 매뉴얼은 런너정보와 활용법에 대한 설명만 있습니다. 조립 매뉴얼은 HG스러운 접이식으로 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매뉴얼보다 길쭉해서 A5 바인더에 보관하긴 힘드네요. 독특하게 생긴 헤드. 건담처럼 안테나가 있네요. 심플한 상체. 라인은 좋은데 힙 볼륨이 좀 아쉽습니다. 가동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독특한 관절 조립. 메가사이즈 조립과 흡사하네요. 손목파츠는.. 더보기
[240414] QOSMOS B로보 샤크러 & 스파이돈(P28) 작년 10월경 동영상 해외리뷰를 보고 알리에서 4개 세트로 구입을 했었는데 카부타크 & 쿠와지로(P35) (tistory.com) 만 발매가 되었는지 샤크러 & 스파이돈 소식은 깜깜. 당시 나름 저렴하게 구입했었기에 환불 조치 안하고 버텼는데 더 이상은 못 참고 다시 검색. 비슷한 가격대 알아보고 기존 제품은 환불처리. 생각보다 빨리 환불처리가 되어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며칠되지 않아 도착한 제품. 배송도 의외로 빨랐음. 하지만 박스는 여전히 찌그러져 있네요. 이번에 배송비 별도인 제품을 구했는데 뽁뽁이에 비닐 포장으로 왔네요.ㅡㅡ 판매자한테 미안하지만 별점은 깎았네요. 단순한 색조합이라 그런지 샤크러 런너는 단촐해 보입니다. 이번엔 세퍼레이터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기타 피크처럼 생겼네요. 스티커 재단.. 더보기
[240413] 모데로이드 건X소드 엘도라V(P27) 스타일만 보고 엄한 것을 또 지르고 말았습니다. 엘도라V라는 로봇인데 처음엔 어디서 나오는 로봇인줄도 몰랐습니다. 알고 보니 건X소드 나오는 로봇이더군요. 사실 건X소드 애니를 본 적도 없습니다.ㅋ 3화에 나오는 로봇인데 오마주도 있고 로망도 있고... 이래저래 재밌는 로봇이더군요. 스티커 관련 수정 사항이 있나 봅니다. 봐도 뭐가 뭔지... 그냥 모양만 맞으면 된다 싶어서 숫자 무시하고 작업했습니다.ㅋ 스티커양이 제법 됩니다. 그랑헤더. 1호기답게 빨간색이네요. 보디건더. 흔히 보는 새 모양의 형상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파워핸더. 딱 봐도 볼테스V의 볼트 봄버를 닮아 있습니다. 나이스풋더. 막 꺽어 놓은 것 같지만 볼륨감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도라 V를 완성시키는 핑크아미고입니다.. 더보기
[240412] 아인타 천막(스카이디펜더)(P26) 작년 1월에 예약을 했었는데 잊고 지내는 사이 상세 목업도 나오고 살벌한 디테일에 금액이 상당하겠다는 부담도 생겼는데 생각외로 저렴해서 기분 좋게 구입을 했습니다.^^ 1/72라는 스케일이 좀 애매하긴 한데 그냥 느낌상 1/60 같은... 박스는 상당히 큽니다. 그 옛날 PG 제피를 보는 듯 한... 전체적인 실루엣은 건담 좀 아는 사람이면 다 아는 그 MS를 닮아 있습니다. 랩핑되어 있는 매뉴얼. 두께가 상당합니다. 레고 인스인 줄... 동봉되어 있는 데칼 및 에칭파츠/메탈관절 가이드. 에칭파츠는 PGU나 MGEX의 그것과 흡사하거나 더 좋아 보입니다.(개인적으론 더 좋은 것 같네요) 데칼 변태도 울고 갈 데칼 양. 부위별로 잘라 쓸 수 있어서 작업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빽빽한 런너들. 매뉴얼은 .. 더보기
[240404] MG F90 미션팩 E & S(feat.설염데칼)(P25) F91을 만든지도 꽤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미션팩을 까네요. 지금까지도 꾸준히 미션팩이 프반으로 발매되고 있는데 소체부터 프반이라 진작 포기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역시나 스티커가 많이 사용된다 함은 색분할이 취약하단 얘기겠죠.ㅜㅜ Support 타입. Electronic 타입. 각 타입마다 남는 파츠들. 오랜만에 꺼내 본 F90. S타입부터 셋팅해 봅니다. 고딩 때 반다이 초기 제품을 보고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MG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S타입 말고 두가지가 더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래서 구입하려고 하지도 않았네요.ㅋ 허리에 장착된 실린더는 교체로 재현해 줍니다. 스커트에 장착된 장비는 스커트를 전면으로 바싹 세워야 장착이 됩니다. E타입은 S타입에 딸려 온거니 그냥 예의.. 더보기
[240403] RG 에반게리온 3호기 & ESV(feat.델피데칼)(P24) 갑자기 프라탑을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장식장은 이미 포화상태인데 뭔가를 계속 만들고 싶어지는군요. 얼마를 묶혔는지... 박스가 살짝 찌그러지기까지 했습니다. 벌써 몇번째 만드는 RG 에바인가. 6번째인 듯... 이번엔 코퍼색이 아닌 실버로 몸통 부분 도색을 해줬습니다. 초호기 보다 하관이 큰 삼호기. 다리는 동일. 손파츠도 동일. 구속구는 지금까지 발매된 초호기나 마크6외에는 동일합니다. 색배치만 다를 뿐... ESV 내부 디테일은 반다이스럽게 잘 나왔네요.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잉여들. ESV의 디테일랑 색분할은 우수합니다. 눈에는 보호커버 장착을 할 수 있는데 씌우기가 어렵지 쉽게 빠지거나 하진 않네요. 색을 맞추거나 전용 파츠를 위해 사용된 런너에서 남은 파츠들. 매번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각각 개성.. 더보기
[240331] RG 에반게리온 웨폰셋(P23) 스코프독까지 만들고 나니 또 간단한 걸 꺼내 봤습니다. 진짜 구입했는지도 까 먹고 있었던 녀석인데... RG 뉴건담용 HWS 찾다가 발굴했네요.ㅋㅋㅋ 런너 수는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부품수는 적지만 디테일은 좋은 440mm 개틀링건. 사출 기술이 대단한 롱기누스 창. 그래도 파츠수가 가장 많은 대륙간 유도탄과 N2 폭뢰. 많이 밋밋해 보입니다. 무기 잡는 손파츠는 초호기랑 영호기꺼 딸랑 두갠데 손등 파츠는 런너채로 공급하고 있어 대부분 필요없는 파츠입니다. 스티커 작업 후. 스티커는 유도탄과 폭뢰에 몰빵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를 붙히니 좀 낫네요. 오래전 구입한 개틀링 건과 함께. 당시엔 반다이꺼 안살려고 했는데... 확실히 디테일적인 면에선 반다이가 승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말을 알차게 보냈습니.. 더보기
[240331] HG 기갑기병 보톰즈 스코프독(P22) 바이팜도 금새 만들어 버리니깐 최근 구매한 스코프독도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이 역시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이팜에 비해 박스가 상당히 얇습니다. 알고 보니 프리미엄 반다이도 아니더군요. 동글동글한 스코프독 특유의 머리 바이저(?)는 가동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뒤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몸통. 이 역시 오픈이 되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수월하게 만들었던... 디테일은 봐 줄만한데 파츠 수가 간소화 된 느낌이 강합니다. HG라서 그런가? 다리도 꽉 찬 느낌은 부족합니다만 디테일은 봐 줄만 합니다. 발목이 좀 잘 빠지는 것 같네요. 스커트 파츠를 포함한 일부 파츠는 통짜 사출입니다. 상당한 두께임에도 수축없이 잘 뽑혔네요. 역시 반다이. 탄창도 통짜 사출입니다. 마치 레진 파츠를 보.. 더보기
[240331] 프리미엄 반다이 HG 은하표류 바이팜 슬링 패니어 장비형(P21) 단바인이 너무 빨리 조립이 되어서 또 간단한 바이팜을 개봉했습니다. 요녀석도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되었고 신경도 못 쓰고 있었는데 카페 지인분이 친히 공수해 주셨네요.^^ 클리어 파츠 안에 반사씰이 있어서 효과가 좋습니다. 당시 디자인답게 심플한 바디입니다. 복부쪽 PET 스티커는 7번이 일반적인데 저는 숫자 9를 좋아하는터라...^^ 생각보다 파츠수도 많고 조립감이나 볼륨감도 좋습니다. 통통한 장단지의 다리. 당시엔 스커트 없는 팬츠가 유행이었나? 탈출포트. 슬링 패니어 장비. 무기를 쥐는 손파츠 2개가 추가로 있습니다. 실드와 빔건. 심심한 탈출포트에 마커로 슥삭. 땅딸한 프로포션이 구수하네요. 조형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콕핏 해치 오픈. 탈출 포트를 빼기 위해서 백팩이 접히는 기믹도 있습니.. 더보기
[240330] 프리미엄 반다이 HG 성전사 단바인(P20) 카페 지인이 손맛 봐라면서 보내주신 프리미엄 반디아 HG 성전사 단바인 봉지를 깠습니다. 요즘은 일반 판매가 아닌 이런 식을 판매를 많이 하다 보니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안그래도 건프라 구하기 힘든 시기에 정말 질리는 판매 방식이지만 끊지를 못하니... 작은 머리임에도 색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 가슴과 복부 파츠는 미러 코팅이 되어 있는데 반사광이 좋습니다. 안에 내부가 보일 듯 말 듯 하네요. 어깨에 쓰인 와이어랑... 이래저래 디테일이 좋습니다. 발가락 개별 가동도 당연하 됩니다. 심플한 골반파츠. 칼집에 수납이 되는 오라소드. 대형 백팩. 프라마감이 약간 샌딩 느낌이 있네요. 양팔에 장착할 수 있는 오라샷. 고정이 타이트 하게 되진 않습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꽤 화려한 모습.. 더보기
[240325] RG 뉴건담(feat.메탈프레임 TLX-01 & 델피데칼)(P19) 정말 너무 묵혀서 박스가 찌그러지기 시작한 RG 뉴건담의 봉지를 깠습니다. 거기에 TLX 메탈 프레임까지... 메탈프레임은 조립이 되어 있어서 프레임 조립 시간은 줄 것 같네요. 은색으로 도색된 버니어 파츠도 제공됩니다. 잉? 당시 이것저것 사놓게 많네요. 메탈 버니어까지. 붉은색은 마커로 슥삭. 고로 별도 공급되는 버니어는 폐기각. 발바닥은 그냥 핀을 자르고 교체하면 간단히 교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종아리 뒤쪽은 핀이 너무 굵어서 뭔가 많이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니퍼나 쇠톱으로 잘라내야 할 것 같은데... 프라프레임은 좌우 구분이 있는데 메탈프레임은 좌우구분 없이 제작이 되어 스티커가 맞지 않습니다. 말이 많은 아동용 얼굴. 원래 MG에서 고릴라 상으로 유명한 뉴건담인데. RG로 오면서 마스크기.. 더보기
[240321] 화모선X빅파이어버드 캘리 자넷(P18) 저렴한 맛에... 배송비 맞추기 위한 걸프라. 캘리 자넷입니다. 화모선과 빅파이어 버드 콜라보인 듯 하네요. 화모선은 토르를 구입했지만 아직 미개봉이고 빅파이어 버드는 완제품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인젝션 제작에도 참여하는가 보군요. 박스는 작고 좀 두꺼운 편입니다. FULL - TIME JIJIA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요. 런너 봉지마다 인쇄가 되어 있는데 조금 낭비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화모선을 앞에 내세웠다가 빅파이어 버드를 앞에 내세웠다가... 무슨 경기할때 번갈아 부르는 방식인가? 모쇼처럼 미스테리 박스(아니 봉지인가?)가 있습니다. 초회특전 같은 투명 망토가 있습니다. 데칼양도 제법 됩니다. 런너양도 은근 많은 듯... 얼굴이 정말 작습니다. 팔도 작은데 손이랑 프로포션이 좀 맞지 않는 느.. 더보기
[240317] 코지마 프로덕션 루덴스 블랙버전(P17) 전시할 공간은 없지만 뭔가를 만들고 싶을 때 금방 만들 수 있는게 걸프라라 묵혀 뒀던 루덴스를 개봉했습니다. 코지마(안마의자 아니죠~^^;) 프로덕션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게임 관련된 것이며 루덴스라 우주인 캐릭터(마스코트?)가 있는데 그걸 여성화 했으며 기존 버전의 칼라 바리에이션인 블랙 버전을 구입했었더랍니다. 제조사가 제조사인지라 프레임암즈걸이나 메가미디바이스의 냄새가 많이 나는 생김새입니다. 얼굴파츠는 독특한 해골모형으로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상체는 평범하고 허리와 골반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깨 회전 관절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밴드 파츠를 한방에 사출한 건 신기하네요. 다리쪽도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소형 백팩. 우주복이라기 보다는 다이빙 슈트처럼 보입니다. 남자 캐릭터는 이런 .. 더보기
[240313] 무한신성 썬더볼트(P16) 썬더볼트 또한 수령 후 거실에 방치를 하다가 계속 걸리적거리길래 저무는 주말을 맞아 개봉해 보았습니다. 박스 아트는 멋지구리 하네요.^^ ​ 상당히 뻣뻣한 재질의 박스이며 안쪽에는 수출전용인듯한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 다리 프레임. 오밀조밀한 디테일의 조형으로 되었지만 한방에 사출된 파츠라 도색파분들에겐 마스킹 지옥일 것 같습니다.^^; ​ 빤스 프레임 조형도 좋습니다. ​ 상체프레임도 고만고만하며 갓건담이 생각나는 디테일이 보입니다. ​ 팔프레임 역시 디테일이 좋으며 기본적인 색분할은 잘되어 있습니다. ​ 호불호가 갈렸던 헤드 디자인. 저는 호!! ​ 기존 (건)프라와 달리 프레임 먼저 만들고 외장갑을 입히는 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조립순을 저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프레임샷을 먼저 찍기 때문에.. 더보기
[240309]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크리링(P15) 손오공의 아버지(?) 조산 명(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이 하늘의 별이 되셨답니다. 최근에 소식을 들었는데 알고 보니 3월 1일에 눈을 감으셨다네요. 중고딩 시절 진짜 드래곤볼 보는 맛에 살았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에네르기를 줬었는데... 아직 젊으신 나이에 안타깝습니다.ㅠ_ㅠ ​ 혹시나 뉴스펙이 나올까 싶어 간직하고 있었던 크리링에 의미를 부여해서 개봉했습니다.ㅠ_ㅠ 무려 7년 전에 발매된 제품이군요. ​ 얼굴표정은 3가지가 제공되지만 이마의 점(?)은 뒤통수 파츠에 하나만 존재합니다. 좀 인색한 거 아니냐? ​ 초사이언2 손오반의 런너를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 굴곡진 면에 스티커는 꾸역꾸역 붙히긴 했는데 지금은 잘 붙어 있네요. ​ 뉴스펙처럼 알통이 움직이는 기믹은 없습니다. ​ 신발을 조립.. 더보기
[240309] 107정비소 제타건담 버카 커스텀 파츠(P14) 오래전부터 구입해야지 하면서 벼르고 벼르다가 구입했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제타건담 버카의 프로포션에 대한 큰 불만은 없었는데 좀 더 나아지다니 저렴한 맛에 구입했네요. ​ 가격이 가격인지라 구성은 정말 단촐합니다. ​ 교체되는 파츠 번호를 매뉴얼에 표기해 두었습니다. 그 외에 구체적인 설명은 없습니다. ​ 교체되는 파츠의 디테일. 머리는 볼쪽 라인이 완만해졌고 마스크는 돌려깎기를 제대로 했네요. 좀 과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 목하부 파츠. 각도가 추가된 듯 합니다. ​ 옆구리 파츠. 변화된 디자인이 뭘 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ㅡㅡ ​ 흉부파츠 콕핏을 고정하는 파츠가 볼조인트에서 상하만 가동되는 힌지 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 교체 후. 뭐가 미묘합니다. 크게 변화되었다.. 더보기
[240307] DDB PGU 더블 바주카(P13) 반다이에서도 발매되지 않은 PGU용 바주카를 DDB에서 발매해 주었습니다. 다반에서 PGU를 카피했고 최근 G3버전까지 나왔는데 거기에 맞춰 2가지 컬러로 발매되었습니다. 저는 G3를 구매하지 않았기에 일반 색상으로 더블 바주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메탈스티커와 습식데칼이 동봉되어 있는데 습식은 설염에서 제작했습니다. 메탈스티커는 품질도 좋습니다. 그런데 보호지가 붙기 전에 다른 스티커가 옮겨 왔네요. 누군가는 불량을 받았을지도... 탄두는 4개짜리 묶음 한개랑 1개짜리 두개가 있습니다. 탄창(?) 은 오픈이 되는데 힌지를 잡아 주는 파츠가 쉽게 떨어져 나갈까 싶어서 미리 본딩을 해 주었습니다. 박스에도 언급되어 있는 의문의 파츠. 실드의 파츠 일부를 교체할 수 있는 파츠인데 굳이 교체할 필요는 없을 듯.. 더보기
[240304] MGSD 건담 발바토스 (feat.델피데칼)(P12) 겨우 구한 신상을 묵혀 뒀다가 새 작업대가 온 김에 개봉해 보았습니다. 뭔가 정리된 느낌으로 시작. SD 헤드 프레임. 저 똘망똘망한 눈 안쪽 디테일도 좋습니다. 클리어 파츠 조립에서 약간 헤맸네요. 파일럿은 없지만 콕핏까지 재현해 주었습니다. 프리덤도 있었나? 기억이... 발바토스 특유의 동력파이프같은 표현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마커로 도색해 주고 싶지만 일단 패쓰... 짤막한 다리 디테일도 좋습니다. 의외로 단순하게 생긴 스커트. 프레임샷. 생각보다 뚝딱 만든 기분입니다. 작업환경이 좋아서 그런가? ㅋㅋㅋ 허리 가동률도 좋고 관절이 대체적으로 느슨하지 않아 좋네요. 등쪽의 살벌한 디테일... 쿠퍼색으로 파이프만 도색해 주고 싶은데 너무 많으니 갑자기 귀차니즘 발동!!! 활강포. SD 스타일에 맞게 .. 더보기
[240302] 풀메카닉스 에어리얼(feat.철창모형 & KOSMOS/스압)(P11) (240206~240302) 철창모형에서 메탈 프레임이 도착해서 미뤄뒀던 LED 작업과 함께 조립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LED 점등 테스트. 정상적으로 모두 작동이 되네요. 메탈 프레임의 파츠수가 은근 많습니다. 조립도 큰 무리없이 되네요. FM 에어리얼은 두번째라 수월하게 작업한다고 생각했지만 팔꿈치 조립에서 또 헤멤. 메탈파츠가 적용된 곳이 많다 보니 만드는 내내 묵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파츠는 조형의 변화를 줘서 별도 제공을 하는데 발 앞등 파츠는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기존 파츠가 조립이 잘되는 듯한 느낌이... 메탈 프레임이라 관절도 짱짱 합니다. 허벅지 뒤쪽의 파츠와 오금쪽 매쉬파이프도 추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반으로 갈라진 허벅지 뒤쪽을 추가 파츠로 깔끔.. 더보기
[240225] RG 갓건담 커스텀(feat.이팩트윙즈/코스모스/레드스톤)(P10) FM 에어리얼 KOSMOS LED 커스텀보다 더 오래전에 준비했었던 RG 갓건담 KOSMOS LED 커스텀 작업을 드디어 마무리 지었습니다.ㅜ_ㅜ(작년 5월 경 구매) 그 전에 요상한 제품을 또 구입했네요. 레드스톤에서 발매된 거대가동손(?)입니다. 갓건담의 갓핑거를 의식했는지 주황색 클리어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드스톤이라... 클리어 명판 인식이 좀 어렵네요. 생김새는 코토부키야의 오버드 매니퓰레이터 카피인 듯 합니다. G프레임 그것의 카피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손 조형은 좋은데 결합력이 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손톱 부는 잘 빠지네요. 갓건담에는 어울리지 않는 스파이크와 손톱은 제거. 너클 부분은 앞으로 가동이 가능합니다. 갓핑거 특유의 손가락 표현 정도는 가능합니다. 클럽G로 발매.. 더보기
[240225] 모데로이드 초시공요새 오거스(P09) 소실적 마크로스의 짝퉁이 아닌가 싶었던 오거스입니다. 그 옛날 프라로도 만들어 본 기억이 있는데 모데로이드로 발매되었습니다.^^ 조립매뉴얼과 변형매뉴얼 따로 있네요. 스티커도 제법되는데 저걸론 만족스런 마무리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부분도색이 되어 있는 파츠도 제법 있습니다. 접이식 매뉴얼은 영~ 불편합니다.ㅜㅜ 괜찮은 조형의 얼굴. 빨간색 파츠는 뒤쪽부터 조립해야 딱 맞게 조립이 됩니다만 생각보다 잘 빠지니 괜찮다면 앞쪽에 본딩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A7파츠 게이트 정리 시 파손을 주의해야 합니다. 독특한 고간. 적당한 팔 가동률. 오거스에겐 특별히 종아리가 갈라지는 기믹이 있었죠. 탱크모드(?) 때문이었나? 사이드 스커트 겸 날개에도 이것저것 달립니다. (이런 날개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더보기
[240224] 솔로몬 사이살리스(feat.설염&클린데칼)(02/27 R1)(P08) 명절연휴 전에 도착하리라 기대했던 솔로몬(사이살리스)이 명절연휴가 끝나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2차로 밀렸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운이 좋아서 1차에 수령했네요.^^ 누런색 박스에 사이살리스(RX-78GP02)가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조사가 솔로몬이라니...ㅋ 라이센스를 피하기 위해 헤드 조립은 별도로 박스 커버 측면 양쪽에다 인쇄를 해 놨습니다. 매뉴얼은 앞뒤로 같은 컨셉이며 뒷면에 뒷모습이 있습니다. 훼이크 얼굴을 한 모습이네요.^^; 매뉴얼 내용은 반다이스럽습니다. 가독성은 좋은 편인데 파츠번호가 제품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봉지 사이즈가 적은지 런너명판이 파손되어 있는 런너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C런너 찾느라 한참이 걸렸다능...ㅋ) 발프레임만 봐도 대단하단 느낌이 .. 더보기
[240131] 끝없는 밤 흑백의 무상선(P07) 이 역시 중국 유튜버 영상을 보고 질러 버린 킷입니다.ㅠ_ㅠ 그 전엔 이런 존재를 알지도 못했는데... 인터넷을 진짜 끊어야 이 취미생활도 빨리 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ㅠ_ㅠ 중국 걸프라나 아이언맨 인젝션 킷으로 알게된 이스턴 모형인데 이런 작은 소체도 만드는군요.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불교랑 관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디럭스판과 일반판이 있는데 가격은 3천원 차이인데다 일러스트 카드 차이라고 하니 일반판을 선택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쁘장 하네요.^^ 데칼과 아이디 카드라고 하는데 게임스타트? 게임오버? 게임 관련된건가? 흑무상선이라고 하는데 흑색이 아닌 진한 보라입니다. 일반적인 헤드도 있는데 모희인지 어희인지 모르겠습니다.(모희일 가능성이...) 아기자기함에도 어느.. 더보기
[240121] 헥사기어 거버너 아머타입 폰X1(P06) 금새 주말도 안녕. 다가오는 월요일에 맞서고자 간단한 프라 하나 열었습니다. 국내에 씨가 말라 겨우 직구로 구한 녀석인데 프라탑에 끼어 있던 걸 겨우 찾았네요. 이게 2500엔짜리 런너량이라니... 확실히 넘버57을 만들고 난뒤라 창렬스럽단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일반적인 몸통 포인트로 마커 도색을 했는데 설정과도 안맞고 만지다 보니 계속 지워지네요.ㅜㅜ 외관절이지만 가동률은 좋은 팔. 다리 역시 생긴 것에 비해 많이 접히는 편입니다. 막상 부분도색까지 하고 보니 설정과는 맞지도 않고 무엇보다 부분도색 해야 할 포인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옛날 백린각 이쑤시개로 도색하던게 생각나네요.ㅜ_ㅜ 무릎앉아 쯤이야... 다양한 무기. 무기 조형만큼은 코토부키야 인정!!! 무기 장착. 무기를 사용하면 빈집의 파츠도.. 더보기
[240121] 넘버57 아머드퍼펫 키리교(花魁/화괴/KIRIGYO)(P05) 최근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이번엔 여성형 아머드퍼펫이네요. 기생이 컨셉인가 봅니다. 엽서엔 전작인 사쿠라 엣지 와 함께 있는 모습이네요. 기본 소체는 유의 와 동일합니다. 처음(처음 맞나?)으로 매뉴얼 오기를 발견했습니다. D12는 흉부쪽 파츠고 팔뚝 파츠는 D13이 맞습니다. 환복(?) 파츠들. 파츠불량이라 해야 하나? 조립에 방해가되는 핀(적색)이 있습니다. 제거해도 조립과는 무관합니다. 대신 관절 핀(청색)이 짧네요. 설계오류인가? 아님 내꺼만 불량인가? 이번에 동봉된 보너스 파츠는 기생의 시중을 드는 시녀인 듯 합니다. 환복으로 분위기가 바뀐 화괴입니다. 의상 색분할이 작은 사이즈임에도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옷 뒤쪽 있는 학문양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학도 두마리 있습니다... 더보기
[240120] 치토세리움 IV 카르보니아 그라파이츠(P04) 발매 한지도 몰랐는데 드디어 치토세리움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박스 아트부터 딱 4개 사라고 합니다.ㅋㅋㅋ 가격이라도 싸면... 쿨럭!!! 고급진 매뉴얼 박스. 4종의 모자, 4종의 헤어스타일, 4종의 추가 헤어, 4종의 얼굴 그리고 6종의 무기와 3종의 백팩. 총 몇가지의 연출이 가능한거임? 갑자기 산수가 안되네. 4*4*4*4*6*3은 아닐테고... 계산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 몸통은 기존 카르보니아 시리즈랑 동일하고 색상만 다릅니다. 어깨에 판초우의 같은 파츠가 추가 되었는데 가동중 은근 잘 빠집니다.ㅡㅡ 감은 눈이 없어서 나름 시그니처로 찍어 주었던 사진을 못 찍어 주네요. 대신 이런 발랄한 사진이... 다리의 무릎파츠도 변경 되었습니다. J13번 파츠를 언급하는데... 눈 씻고 찾아 봐도 J .. 더보기
[240117] 모터뉴 클리어 청룡(오병)(P03) 청룡의 해를 맞아 진짜 청룡을 오픈했습니다.^^; 오래 전 완성품으로도 소장했던 녀석이라 은근 감회가 새롭기도 하네요. 박스는 중형급 MG 박스만 하군요. 아트는 화려합니다. 빽빽한 런너. 특전인지는 모르겠으나 만화책 한권이 들어 있습니다. 제법 두껍고 질이 좋은 종이 같습니다. 칼라풀하네요.^^ 매뉴얼 사이즈는 위원식 때도 그랬지만 A5가 아닌 A4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메탈관절을 공급합니다. 위원식보단 프레임을 구성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작은 런너들이 많습니다. 부분도색 되어 있는 곳도 많구요. F 번호만 12번까지 있습니다. 2벌짜리 까지 계산하면 꽤 많은 양의 런너입니다. 다행히 색상별로 알파벳이 구분되어 있긴 하지만 가끔 통으로 도색된 런너가 있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뾰족뾰족한 머리.. 더보기
[240109] RG 건담 에피온 (feat.델피데칼)(P02) 청룡의 해를 맞아 처음 박스를 오픈을 한 건담 에피온입니다. 사실 이름부터 청룡인 녀석을 만들어 볼까 싶었는데 앞서 중국프라를 만들었기에 흥이 안날 것 같아 작업하기 수월한 녀석을 골랐습니다.(사실 에피온도 결코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RG다운 조형을 보여줍니다. 요즘은 MG보다 더 디테일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스커트 프레임 조형도 꽤 좋습니다. 의외로 상체는 밋밋. 대충 만들다 보니 하박 조립이 잘못된지도 몰랐습니다. 크로가 앞쪽으로 와야 하는데... 머리파츠가 엄청 작은데도 색분할이 예술입니다. 연동 전개기믹이 있는 등짐. 속날개 전개도 되지만 통으로 가동되는 관절도 있습니다. RG 특유의 통짜사출 방식은 이제 프레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마디마다 관절이 있어서 자유로운 연출.. 더보기
[240106] 초모역혼 글로리(스타게이저)(P01) 작년 연말즈음 도착해서 바로 박스 오픈을 했는데 생각보다 조립이 오래 걸리네요.ㅜㅜ 작년에 오픈해서 올해 처음 완성한 프라가 되었습니다.^^ 초모역혼이라는 생소한 제조사이며 건담시드에서 나온 스타게이저의 1/100(MG?) 급 모델입니다. HG만 나와서 갈증을 느꼈던 매니아에겐 정말 좋은 제품이 아닐 수 없겠네요. 박스 아트는 마치 (아우라 때문인지) 마징가 제로의 느낌도 납니다. 뒤쪽은 멋지게 잘 뽑혔네요. 초회특전으로 동봉된 이팩트 파츠 편광코팅이 된 것 같은데 재판이 불명확한 상황이라 진짜 초회특전이 되어 버린 것 같군요. 박스재질은 상당히 뻣뻣하며 안쪽은 왠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명판의 의미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처음 계획했던 제품명이 글로리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 더보기
[231225] 넘버57 맨헌터 완더소울 (徒魂/도혼/WANDER SOUL)(P49) 신상이라고 부랴부랴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봉지를 까네요. 꾸준히 매번 새로운 컨셉으로 발매되는 가성비 좋은 넘버 57입니다. 앞서 만든 사쿠라에 있던 카드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유사 컨셉인 맨헌터 교사 와 함께 있는 카드네요. 3마리의 물고기가 있는데 도색되지 않은 클리어 파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맨 우측 금붕어(오란다?)는 사는 곳이 좀 다르지 않나? 그래서 가장 튀고 이뻐 보이는 금붕어를 탑승시켰습니다.^^ 부품수가 생각외로 많이 들어 가는 장비입니다. 여기에 축광씰 작업을 하다가 식겁했다는...ㅜㅜ 전지 가동 손은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부품이 너무 작아 다듬기가 힘들고 조립을 잘못하면 튕겨져 나가니 분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생긴 다리.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네요. 항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