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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1] 화모선X빅파이어버드 캘리 자넷(P18) 저렴한 맛에... 배송비 맞추기 위한 걸프라. 캘리 자넷입니다. 화모선과 빅파이어 버드 콜라보인 듯 하네요. 화모선은 토르를 구입했지만 아직 미개봉이고 빅파이어 버드는 완제품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인젝션 제작에도 참여하는가 보군요. 박스는 작고 좀 두꺼운 편입니다. FULL - TIME JIJIA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요. 런너 봉지마다 인쇄가 되어 있는데 조금 낭비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화모선을 앞에 내세웠다가 빅파이어 버드를 앞에 내세웠다가... 무슨 경기할때 번갈아 부르는 방식인가? 모쇼처럼 미스테리 박스(아니 봉지인가?)가 있습니다. 초회특전 같은 투명 망토가 있습니다. 데칼양도 제법 됩니다. 런너양도 은근 많은 듯... 얼굴이 정말 작습니다. 팔도 작은데 손이랑 프로포션이 좀 맞지 않는 느.. 더보기
[240313] 무한신성 썬더볼트(P16) 썬더볼트 또한 수령 후 거실에 방치를 하다가 계속 걸리적거리길래 저무는 주말을 맞아 개봉해 보았습니다. 박스 아트는 멋지구리 하네요.^^ ​ 상당히 뻣뻣한 재질의 박스이며 안쪽에는 수출전용인듯한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 다리 프레임. 오밀조밀한 디테일의 조형으로 되었지만 한방에 사출된 파츠라 도색파분들에겐 마스킹 지옥일 것 같습니다.^^; ​ 빤스 프레임 조형도 좋습니다. ​ 상체프레임도 고만고만하며 갓건담이 생각나는 디테일이 보입니다. ​ 팔프레임 역시 디테일이 좋으며 기본적인 색분할은 잘되어 있습니다. ​ 호불호가 갈렸던 헤드 디자인. 저는 호!! ​ 기존 (건)프라와 달리 프레임 먼저 만들고 외장갑을 입히는 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조립순을 저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프레임샷을 먼저 찍기 때문에.. 더보기
[240309] 107정비소 제타건담 버카 커스텀 파츠(P14) 오래전부터 구입해야지 하면서 벼르고 벼르다가 구입했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제타건담 버카의 프로포션에 대한 큰 불만은 없었는데 좀 더 나아지다니 저렴한 맛에 구입했네요. ​ 가격이 가격인지라 구성은 정말 단촐합니다. ​ 교체되는 파츠 번호를 매뉴얼에 표기해 두었습니다. 그 외에 구체적인 설명은 없습니다. ​ 교체되는 파츠의 디테일. 머리는 볼쪽 라인이 완만해졌고 마스크는 돌려깎기를 제대로 했네요. 좀 과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 목하부 파츠. 각도가 추가된 듯 합니다. ​ 옆구리 파츠. 변화된 디자인이 뭘 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ㅡㅡ ​ 흉부파츠 콕핏을 고정하는 파츠가 볼조인트에서 상하만 가동되는 힌지 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 교체 후. 뭐가 미묘합니다. 크게 변화되었다.. 더보기
[240307] DDB PGU 더블 바주카(P13) 반다이에서도 발매되지 않은 PGU용 바주카를 DDB에서 발매해 주었습니다. 다반에서 PGU를 카피했고 최근 G3버전까지 나왔는데 거기에 맞춰 2가지 컬러로 발매되었습니다. 저는 G3를 구매하지 않았기에 일반 색상으로 더블 바주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메탈스티커와 습식데칼이 동봉되어 있는데 습식은 설염에서 제작했습니다. 메탈스티커는 품질도 좋습니다. 그런데 보호지가 붙기 전에 다른 스티커가 옮겨 왔네요. 누군가는 불량을 받았을지도... 탄두는 4개짜리 묶음 한개랑 1개짜리 두개가 있습니다. 탄창(?) 은 오픈이 되는데 힌지를 잡아 주는 파츠가 쉽게 떨어져 나갈까 싶어서 미리 본딩을 해 주었습니다. 박스에도 언급되어 있는 의문의 파츠. 실드의 파츠 일부를 교체할 수 있는 파츠인데 굳이 교체할 필요는 없을 듯.. 더보기
[240224] 솔로몬 사이살리스(feat.설염&클린데칼)(02/27 R1)(P08) 명절연휴 전에 도착하리라 기대했던 솔로몬(사이살리스)이 명절연휴가 끝나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2차로 밀렸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운이 좋아서 1차에 수령했네요.^^ 누런색 박스에 사이살리스(RX-78GP02)가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조사가 솔로몬이라니...ㅋ 라이센스를 피하기 위해 헤드 조립은 별도로 박스 커버 측면 양쪽에다 인쇄를 해 놨습니다. 매뉴얼은 앞뒤로 같은 컨셉이며 뒷면에 뒷모습이 있습니다. 훼이크 얼굴을 한 모습이네요.^^; 매뉴얼 내용은 반다이스럽습니다. 가독성은 좋은 편인데 파츠번호가 제품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봉지 사이즈가 적은지 런너명판이 파손되어 있는 런너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C런너 찾느라 한참이 걸렸다능...ㅋ) 발프레임만 봐도 대단하단 느낌이 .. 더보기
[240131] 끝없는 밤 흑백의 무상선(P07) 이 역시 중국 유튜버 영상을 보고 질러 버린 킷입니다.ㅠ_ㅠ 그 전엔 이런 존재를 알지도 못했는데... 인터넷을 진짜 끊어야 이 취미생활도 빨리 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ㅠ_ㅠ 중국 걸프라나 아이언맨 인젝션 킷으로 알게된 이스턴 모형인데 이런 작은 소체도 만드는군요.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불교랑 관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디럭스판과 일반판이 있는데 가격은 3천원 차이인데다 일러스트 카드 차이라고 하니 일반판을 선택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쁘장 하네요.^^ 데칼과 아이디 카드라고 하는데 게임스타트? 게임오버? 게임 관련된건가? 흑무상선이라고 하는데 흑색이 아닌 진한 보라입니다. 일반적인 헤드도 있는데 모희인지 어희인지 모르겠습니다.(모희일 가능성이...) 아기자기함에도 어느.. 더보기
[240121] 넘버57 아머드퍼펫 키리교(花魁/화괴/KIRIGYO)(P05) 최근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이번엔 여성형 아머드퍼펫이네요. 기생이 컨셉인가 봅니다. 엽서엔 전작인 사쿠라 엣지 와 함께 있는 모습이네요. 기본 소체는 유의 와 동일합니다. 처음(처음 맞나?)으로 매뉴얼 오기를 발견했습니다. D12는 흉부쪽 파츠고 팔뚝 파츠는 D13이 맞습니다. 환복(?) 파츠들. 파츠불량이라 해야 하나? 조립에 방해가되는 핀(적색)이 있습니다. 제거해도 조립과는 무관합니다. 대신 관절 핀(청색)이 짧네요. 설계오류인가? 아님 내꺼만 불량인가? 이번에 동봉된 보너스 파츠는 기생의 시중을 드는 시녀인 듯 합니다. 환복으로 분위기가 바뀐 화괴입니다. 의상 색분할이 작은 사이즈임에도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옷 뒤쪽 있는 학문양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학도 두마리 있습니다... 더보기
[240117] 모터뉴 클리어 청룡(오병)(P03) 청룡의 해를 맞아 진짜 청룡을 오픈했습니다.^^; 오래 전 완성품으로도 소장했던 녀석이라 은근 감회가 새롭기도 하네요. 박스는 중형급 MG 박스만 하군요. 아트는 화려합니다. 빽빽한 런너. 특전인지는 모르겠으나 만화책 한권이 들어 있습니다. 제법 두껍고 질이 좋은 종이 같습니다. 칼라풀하네요.^^ 매뉴얼 사이즈는 위원식 때도 그랬지만 A5가 아닌 A4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메탈관절을 공급합니다. 위원식보단 프레임을 구성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작은 런너들이 많습니다. 부분도색 되어 있는 곳도 많구요. F 번호만 12번까지 있습니다. 2벌짜리 까지 계산하면 꽤 많은 양의 런너입니다. 다행히 색상별로 알파벳이 구분되어 있긴 하지만 가끔 통으로 도색된 런너가 있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뾰족뾰족한 머리.. 더보기
[240106] 초모역혼 글로리(스타게이저)(P01) 작년 연말즈음 도착해서 바로 박스 오픈을 했는데 생각보다 조립이 오래 걸리네요.ㅜㅜ 작년에 오픈해서 올해 처음 완성한 프라가 되었습니다.^^ 초모역혼이라는 생소한 제조사이며 건담시드에서 나온 스타게이저의 1/100(MG?) 급 모델입니다. HG만 나와서 갈증을 느꼈던 매니아에겐 정말 좋은 제품이 아닐 수 없겠네요. 박스 아트는 마치 (아우라 때문인지) 마징가 제로의 느낌도 납니다. 뒤쪽은 멋지게 잘 뽑혔네요. 초회특전으로 동봉된 이팩트 파츠 편광코팅이 된 것 같은데 재판이 불명확한 상황이라 진짜 초회특전이 되어 버린 것 같군요. 박스재질은 상당히 뻣뻣하며 안쪽은 왠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명판의 의미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처음 계획했던 제품명이 글로리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 더보기
[231225] 넘버57 맨헌터 완더소울 (徒魂/도혼/WANDER SOUL)(P49) 신상이라고 부랴부랴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봉지를 까네요. 꾸준히 매번 새로운 컨셉으로 발매되는 가성비 좋은 넘버 57입니다. 앞서 만든 사쿠라에 있던 카드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유사 컨셉인 맨헌터 교사 와 함께 있는 카드네요. 3마리의 물고기가 있는데 도색되지 않은 클리어 파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맨 우측 금붕어(오란다?)는 사는 곳이 좀 다르지 않나? 그래서 가장 튀고 이뻐 보이는 금붕어를 탑승시켰습니다.^^ 부품수가 생각외로 많이 들어 가는 장비입니다. 여기에 축광씰 작업을 하다가 식겁했다는...ㅜㅜ 전지 가동 손은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부품이 너무 작아 다듬기가 힘들고 조립을 잘못하면 튕겨져 나가니 분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생긴 다리.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네요. 항상.. 더보기
[231224] 장혼희 슬리핑 모듈(P48) 크리스마스 이브... 간단히 만들 것을 찾다가 일전에 카페에서 뽐뿌 받아 지른 장혼희 슬리핑 모듈을 개봉했습니다. 장혼희 제품은 오래 전 관우 만들어 보고 두번 다신 취급하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렇게 또 다뤄보게 되었네요. 박스는 생각보다 큽니다. 초회 특전으로 추가 모듈이 주는데 발매시점을 보면 계속 주는 것 같습니다. 인젝션 킷에 스크류가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매뉴얼에서 공급하는 수량은 70개 가량 되는데 다 만들고 나면 몇개 남기는 합니다. 모든 파츠는 레고 마냥 봉지에 밀봉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본품에선 니퍼나 아트나이프 사용할 일은 없네요.^^ 초반부터 스크류 조립이... 파츠 게이트 정리 안해서 수월하긴 한데 스크류 작업도 은근 빡시네요.ㅋ 파츠에 아무런 표기가 없어서 한참을 헤맸는데 기.. 더보기
[231223] 모터뉴 클리어 위원식(P47) 아직까지 만들지 않은 모터뉴 클리어 인젝션 킷이 있는데 신상이 도착해서 바로 개봉해 보았습니다. 기존 뾰족한 캐릭터가 아닌 색상도 일반 사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이 후 바리에이션이 좀 나올 것 같네요. 위원식이라는 말이 입에 붙지 않아 자꾸 위원회라고 혼잣말을 합니다.ㅋㅋㅋ 꽤 풍성한 런너수입니다. 메탈 프레임이 아닌 메탈 관절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관절만 있어서 프레임으로 형성은 안됩니다.(약간의 프레임 파츠를 조립하면 가능할지도...) 데칼이 들어 있는데 이렇게 봐서는 이게 스티커인지 데칼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네요.(확인 후 습식데칼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런너 명판은 앞뒤로 양각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런너가 뒤집혀도 찾기는 쉬울 것 같네요.^^ 더불어 그린계열의 런너가 3가지 톤으로 되어 있으며 같.. 더보기
[231215] 이팩트윙즈 제타건담 메가런처(P45) 이팩트윙즈에서 또 가려운 곳을 긁어 주었네요. 제타 버카에 없는 하이퍼메가런처를 커스텀 킷으로 발매했습니다. 늘 봐왔던 런처도 있지만 좀 생소한 런처도 있습니다. 같은 색상, 같은 조형의 런너. 색만 다르고 같은 조형의 런너. 역시 색만 다르고 같은 조형의 런너. 매뉴얼은 간간히 오류가 있습니다. 조립과정이 누락된 경우도 있네요. 기존 하이퍼 런처는 당연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회색의 런처는 신축 기믹이 없습니다. 대신 삼각대가 있는데 이러고 보니 런처가 아닌 롱 라이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연장 기믹은 없고 파츠 추가로 길이를 늘일 수 있습니다. 웨이브라이더에 연결 시 랜딩기어 및 커넥터 파츠를 추가해줘야 합니다. 웨이브라이더 변형이 귀찮아서 연결은 생략. 데칼도 동봉되어 있지만 가이드에 데칼 번호 마.. 더보기
[231126] 모장혼 하이레졸 아스트레이 느와르(P41)(feat.Amax데칼) 언제 구입했던가? 기억도 없는 미개봉 박스를 프라탑에서 발굴. 3년 만들어 본 모장혼 윙건담 EW 이후 첨이네요. 박스는 운동화 박스처럼 생겼습니다. 프레임샷이고 이것 저것 기존 방식대로 조립기를 작성해 볼려고 했지만 그냥 조립. 소체는 레드프레임과 색배열만 달라서 크게 새롭다고는 느끼질 못했습니다. 다만 프레임까지 만들어야 해서 조립 시간은 좀 더 걸리네요. 빔블레이드도 피스톨 손파츠와 겸용이라... 양쪽 손파츠는 가베라 용이라 쓰이질 않습니다. 등짐을 만드는 과정에 당황. 파츠에 홀도 없고 일부는 잘라내야만 조립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일부 파츠는 타이트하게 조립이 되질 않아 본딩에 플라이어까지 동원!!! 점점 의욕이 덜어지는군요. 사진에는 표가 잘 나지 않지만 몰딩이 생략된 곳도 있습니다. 빔 블레이.. 더보기
[231112] 썬토이즈 퍼스트(P39)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은 없고 6년 전 에반게리온 초호기 만들어 보고는 첨으로 접해보는 썬토이즈입니다. 런너가 생각보다 빽빽합니다. 반다이처럼 런너를 분리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조립 속도엔 큰 의미가 없는 듯) 앞서 다반 PGU처럼 니퍼로만 잘라서 조립을 해 볼려고 했지만 조립 손맛이 정말 별로라 아트나이프까지 동원. 벌어지는 부분도 가끔 있어서 중간중간 본딩도 했습니다. 무릎파츠는 간격이라던지 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조립이 되지 않습니다. 무릎파츠 핀은 제거해도 무관합니다. 골반 프레임. 정말 단순합니다. 고관절쪽과 어깨관절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좌측이 어깨관절입니다. 가슴 덕트도 개별 가동이 되지만 가동 범위가 좁고 핀이 가늘어서 자칫하면 파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백팩 디테일도 좋습니다. 팔프레.. 더보기
[231107] 다반 PGU(P38) 그렇게 구하기도 힘들다는 PG 언리쉬드도 다반에서 카피를 해 버렸군요. 보통 무지 박스로 발매를 하던 다반이 PG의 그것과 이미지를 동일하게... 폰트만 바꾸고 출시했습니다. 매뉴얼 사이즈는 작아졌는데 어떻게 카피를 했을런지... 다반의 코팅이 좀 탁해 보입니다. 런너 배치도 살짝 다르구요. 색은 좀 더 누리끼리 하거나 진해진 느낌? 역시나 사출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통짜 관절(시스템 인서트 파츠)에 비늘이...ㅡㅡ 매뉴얼은 그냥 축소에 모노톤으로 카피를 했네요. 그러니 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타 상세 설명에 대한 부분은 생략해 버렸네요. 구입 취지는 별도로 구매한 클리어 파츠를 씌우는 것이었는데 사출갭의 차이인지 너무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무리하게 힘을 줬다간 클리어 파츠가 아.. 더보기
[231031] 넘버57 아머드 퍼펫 사쿠라 엣지(櫻刃/앵인/SAKURA EDGE)(P37) 넘버 57의 경우는 신상이 나올 때마다 구입을 하고 있었는데 사쿠라 엣지가 나온 건 뒤늦게 알았네요. 암튼 오랜만에 아머드 퍼펫을 구매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여자 닌자를 나타낸 것 같습니다. 엽서 하나가 들어 있는데 전작인 귀화 와 함께 한 모습이네요. 기존 프레임 조립은 유의 와 동일합니다. 남캐든 여캐든 기본적인 조립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좌측은 파츠의 방향이 실조립과 다르고 우측은 스탠드 지주 조립 시 방향에 주의해야 합니다. 넘버 57은 이런 서비스 파츠가 있어서 선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구성이 맘에 드는 넘버 57입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임에도 색분할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도깨비를 닮은 실드처럼 생긴 서브암입니다. 각종 무기류. 이 많은 무기가 몸에 다 장착이 되는 .. 더보기
[231027] QOSMOS B로봇 카부타크 & 쿠와지로(P35)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재밌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추억의 로봇 카부타크인데 귀엽게 나온 것 같아 검색을 해보니 국내 가격은 터문없는 것 같고 알리를 검색하니 나름 저렴히 나와서 냉큼 질렀습니다. 물론 도착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고 아직 발매 전인 제품은 연말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네요. 쿠와지로와 합본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알리도 판매자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포장이 허접해서 외부 박스는 다 찌그러졌네요. 상자는 밸크로로 오픈이 되는데 다 찌그러져서 그냥 폐기 처분해야 할 것 같군요. 3,4탄은 좀 고급지고 구성도 다르던데 안전하게 도착하길 기대해야겠습니다. 다행히 파손이나 누락은 없는 것 같네요. 색분할도 잘 되어 있어서 런너수가 제법됩니다. 매뉴얼은 HG급. 인쇄된 눈 파츠 외에 많은 표정의 스티커.. 더보기
[230917] 풍뢰모형 트랜스포머 알씨(P30) 주말에 이은 두번째 프라질. 흔한 일은 아니네요.ㅋ 마크로스 못지 않게 사고 팔기를 반복하는 트랜스포머입니다. 그중 여캐 알씨는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더라구요. 초기 계획은 욜티머스랑 같이 두는 거였지만 욜티머스는 진작에 보냈고 (제조사는 다르지만)뒤늦게 발매한 알씨를 한동안 방치하다 주말을 맞아 개봉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멋드러지게 나왔네요. 뒷면엔 런너샷도 있는데 일반적인 중국 프라와는 달리 런너량이 진짜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박스 아트와 동일한 이미지 같은 유독 매뉴얼 이미지가 유치하고 구려 보입니다. 칼라풀한 매뉴얼입니다만 너무 빼곡해서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체스트. 먹선을 넣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너무 밋밋할 것 같아서 살짝만 넣었습니다. 허리와 골반쪽엔 관절도 많고 디테일도 좋으.. 더보기
[230916] 넘버57 맨헌터 센슈(神荼/신서/SHENSHU)(P29) 요즘은 간단한거 만들더라도 2~3일은 걸리는 것 같아서 MG같은 것들은 언감생심입니다. 그래서 파츠수가 많지 않는 킷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성비로 논할 수는 없지만 중국프라중에서 좀 신박한 제품이 종종 나오는 NO.57 시리즈 중 맨헌터 센슈입니다. 덩치가 크고 인간을 사냥할 듯한 모습의 캐릭터들을 맨헌터로 분류하나 봅니다.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가 도색된 파츠와 도색 가능한 파츠를 동봉해 주는겁니다. 도색을 못하는 유저 입장에선 땡큐죠. 동일한 하지만 색상이 다른 런너가 있어서 선택 조립이 가능한데 병행해서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의 특이점은 프레임으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로봇냄새가 물씬 나는 캐릭터입니다. 골반 파츠는 전후면 구분이 잘 안가는데 아랫쪽을 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이.. 더보기
[230908] 누크매트릭스 판타지걸 세이렌(P28) (230820~230908)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 니퍼를 잡아도 진도가 잘 나가지 않네요. 그렇다 보니 8월 장식장 포스팅도 못하고... 그래도 뭔가를 해 볼려고 노력은 하는데... 올해 4월 허리케인 이후로 거의 4개월만에 세이렌의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가 제법 큽니다. 허리케인 때 기억이 잘 안나서... 박스 아트는 이쁜데 저런 자세는 잡기 힘들고 팔은 교체된 모습이 아니네요. 빽빽한 런너. 전반적으로 코토의 제품과 유사한 작업이 많습니다. 생긴 건 쏘쏘... 헤어나 프로포션에 비해 너무 애기애기한 얼굴이 아닌지... 주의 표기는 있지만 매뉴얼 상 이미지론 구분 하기가 쉽지 않네요. 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ㅋ 이제 이런 구조는 그만 쓸 때가 되지 않았나? 내구성이 약해서 별도의 메탈 관절도 팔던데.... 더보기
[230604] 이펙트윙즈 풍운재기(P24)(feat.델피데칼) 오래전에 구입했다가 만드는 과정에 실패를 해서 재구입을 하고 한참을 묵혔다가 이제서야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저 작은 눈에 축광씰을 넣다가 몇번이나 실패를 하고 좌절을 했는지...ㅠ_ㅠ 검은 먹선에서 갈색 먹선으로 변경했습니다. 마침 알리에서 도착한 마커로 부분도색까지... 중간중간 축광씰 작업. 앞다리. 정품에 비해 관절이 많고 색분할이 잘 되어 있는게 참 맘에 들지요. 뒷다리. 정품은 고관절이 고정인 반면 이팩트윙즈는 앞다리와 동일한 관절이 있습니다. 풍운재기 드디어 대지에 세우다.^^ 등커버(?)는 선택 조립이 가능하지만 전 그냥 일반 타입으로 조립했습니다. 두번을 만들어도 머리쪽은 많이 해멨네요. 아구가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순접에 사포질까지...ㅡㅡ 꼬리부분에 오픈 기믹도 있습니다. 기존.. 더보기
[230523] 넘버57 맨헌터 몰룡(殁龙/R-FOSSIL)(P21) 오랜만에 넘버57입니다.^^ 구매한지는 좀 된 것 같은데 이리저리 밀리다 주말 끝무렵 개봉을 했습니다. 이번엔 공룡이 컨셉이네요. 그것도 스켈레톤 버전으로... 이름이 몰룡인데 화석으로 해석되기도 하는가 봅니다. 파일럿은 카멜레온인가 봅니다. 정말 작네요.^^ 딱히 고정할 수 있는 핀이 없네요. 그나마 목파츠를 조립하면 고정이 되는데 만드는 과정내에 자꾸 거슬려서 꼬리쪽에 본드 주입을 해서 고정했습니다. 허리파츠는 하체랑 조립 시 벌어지거나 헐거워질 수 있으니 강력하게 본딩하는 걸 추천합니다. 꼬리엔 리드선이 들어 가 있어서 자유자재로 가동이 됩니다. 아카 가리안 사복검이 이랬어야...ㅡㅡ 상박쪽 조립은 좀 애매한데... 반반조립을 해야 조립이 편해집니다. 하박엔 클리어파츠가 있는데 그냥 두긴 좀 아쉽네.. 더보기
[230512] 이스턴모형 아이언맨 마크46 흉상(P20) 이스턴모형은 아이언맨에 진짜 진심인건가? 이쯤되면 마크1의 소식도 들릴법 한데... 눈만 보이는 토니의 얼굴이 문제인겐가? 1/9 시리즈로 계속 발매해 오던 아이언맨이 정확한 스케일을 공개하지 않은 시빌워의 마크46 흉상을 발매했습니다. 완성 후 사이즈 느낌으로 봤을 땐. 1/4 나 1/5 쯤 될 듯... 오랜만에 보는 어벤져스 로고. 가동후 쉽게 분리가 될 듯한 파츠는 미리미리 순접처리 해 버립니다.(완성 후 할려면 신경쓰임.ㅡㅡ) 헬멧 내부 디테일. 상당히 빽빽한데... 토니 얼굴이 들어 갈 수는 있을라나? 고증에 맞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이스턴모형을 칭찬해 줄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에 하나 필요한 코인전지는 기본적으로 공급해 줍니다. 패키지도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듯. 마스크용 LED 유닛은 마스크 안.. 더보기
[230424] 누크매트릭스 판타지걸 허리케인 어설트 리벤저 프로토타입 예거(P19) 누크매트릭스에서도 꾸준히 걸프라가 나오고 있습니다. 래빗으로 끝이라 생각했는데 4번째 인어를 보곤 3번째도 필요할 것 같아 질러 버렸습니다. 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또 밀리고 밀려서 이제서야 봉지를 깠네요. 그 사이 인어도 도착했고 박스는 좀 눌려 버렸군요. 첫인상은 스파이더맨에 나온 벌쳐가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빽빽한 런너. 머리칼이 연질의 사출파츠인데 제조과정인지 유통과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뒤틀려 있네요. 뜨거운물에 잠시 담궜다 빼면 바로 복원이 됩니다. 눈매는 좀 매서운 편입니다. 특별한 체스트. 클리어파츠에 축광씰 작업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이번엔 누크매트릭스의 초창기 시그니처인 척추 허리 파츠가 없습니다. 복부와 옆구리 파츠는 다른 색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팔은 전작 모두 동일해 보입니다. .. 더보기
[230206] 넘버57 아마드 퍼펫 의서사(依西斯,ESIS)(P07) 오랜만에 넘버57에서 신상이 나왔네요. 이미 나왔는데 제가 늦게 발견한 것일수도... 컨셉은 클레오파트라(?)인가 봅니다. 전용 여성형 바디입니다. 기타조립 과정이나 가동은 아머드 퍼펫 유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환복(?)한 모습. 골드가 그리 촌스럽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흔한 반다이꺼 보다 훨 낫네요. 조형 및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 파라오 얼굴. 좀 벌어지는 부분이 있긴 한데 죄다 본드 주입을 해 버렸습니다. 앞발? 팔? 관(미이라?) 형태가 기본입니다. 입도 다물어지고 사족의 스핑크스(?) 형태로 변형도 됩니다. 상체 교환도 되구요. 등에 날개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기본 셋팅. 의자에 앉히기 위해서 엉덩이 스커트를 제거해야 합니다. 온통 카레색이군요. 전작 여성형 로봇(?)인 유의와 함께. 더보기
[220911] 넘버57 아머드 퍼펫 수아(狩牙,헌팅 팡), 전오L형(戰五L型,배틀 타입.5L)(P40)(09/24 사진추가) 이번 명절은 명절 같지가 않네요. 어디 가지도 않고 집에만 있다가 집중도 안되는 상황에 큰 거 벌이면 말아 먹을 것 같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넘버57의 봉지를 깠습니다. 팡은 최근에 구입했고 오래전 구입한 배틀 타입까지 한방에 만들어 보기로... 앞서 쉐도우 울프랑 같은 포맷입니다. 얼굴은 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헥사기어 로드 임펄스를 닮기도 했습니다. 기본 무기. 칼 끝이 상당히 뾰족합니다. 두개가 합쳐지기도 합니다. 바이크 모드. 색상부터 군용의 향기가... 무기 장착. 헌팅 가드라고 한정 파츠도 딸려 옵니다. 박스 내부에 매뉴얼이 있네요. 근데 런너 수를 보니 뭔가 이상합니다. 그렇습니다. 코어 바디는 별매인겝니다.ㅜ_ㅜ 비스트 모드로 변형하는 방식도 전작과 동일합니다. 발모양이 독특하네요.. 더보기
[220816] 오렌지캣 데카맨 에빌(P38) 수령은 지난 달에 했는데 앞서 작업하던게 있다보니 이제서야 개봉을 하네요. 작년 2월쯤에 블레이드가 나왔었는데 1년이 좀 넘어서야 후속 시리즈가 나왔네요, 박스아트는 전작과 비슷하네요. 생각보다 빽빽한 런너들. 음... 양쪽을 머리를 묶은 로봇 같군요. 블레이드 때도 그랬지만 파츠 간의 꽉 찬 느낌이 부족합니다. 속 빈 강정? 얼굴은 괜찮게 뽑힌 것 같네요. 독특한 손가락 조립. 한방에 사출이 안되는 건가? 관절은 뻑뻑하고 하박 디자인 때문에 완전히 접기는 어렵습니다. 전개 기믹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깨뽕 조립 시 금새 헐거워질 것 같은 느낌에 무수지 접착제를 흘렸더니 바사삭... 나중에 알고 보니 접착을 하면 안되는 파츠였습니다. 급하게 떼어 내고 갈라진 부분에 프라판을 덧대어 보강했습니다. .. 더보기
[220810] 욜로파크 옵티머스 프라임(영화 트랜스포머 범블비)(P36)(08/26 사진추가) 언제나 올랑가 싶었던 욜로파크 옵티머스 프라임이 휴가 끝무렵에 도착을 해서 부랴부랴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완성품을 능가하는 포스의 박스아트. 손잡이 달린 박스는 오랜만에 보는군요. PG급 건프라에서나 볼 수 있는 손잡이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오토봇 로고가 뙇!! 빽빽한 런너들. 프레임 런너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매뉴얼은 상당히 두껍습니다. 소량의 습식데칼과 런너 가격표. 봉지당 너무 많은 런너를 넣은 건 아닌지... 우려와는 달리 런너간의 간섭으로 인한 스크래치는 못 본 것 같습니다. 매뉴얼은 상당히 친절하게 조립부위별 런너를 색상으로도 표기해 두었습니다...만 입체적으로 표현된 매뉴얼에 색상까지 입혀져 간혹 형상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구간도 있습니다. C3 런너는 일부 실버도색이 필요없는지 마.. 더보기
[220805] 논제로 스튜디오(영비지조/零非智造) 야공기사(나이트 오브 다크 스카이)(P35) 발매한지는 좀 되었는데 동영상 리뷰를 보다가 뽐뿌가 와서 휴가기간 내에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가 제법 두껍고 박스 아트는 왠지 익숙해 보입니다. 영비지조(논제로 스튜디오) 신생업체인듯 한데 이 제품도 공개를 하고 발매까지 꾀나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런너는 그렇게 꽉 찬 느낌은 아니네요. 매뉴얼과 조립된 소체. 하이레졸처럼 완성된 프레임이 들어 있습니다. 메탈 파츠는 없네요. 전지 수납부와 LED가 별개로 되어 있습니다. 코인 전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데 좀 찾아보니 CR927이라는 규격이군요. 프레임샷. 하체가 좀 짧은 듯 합니다. 고관절이 아래로 내려가 있는게 독특하네요. 팔다리는 잘 접힙니다. 조립을 하기 위해선 사지를 분해 합니다. 몸통에 전지 수납부를 넣습니다. 색분할도 좋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