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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Ani\Game\Etc.

[211011] 울티마기어 유희왕 천년퍼즐 궁금한건 또 못 참는 1인이라... 발매전까지만 해도 관심이 없었지만 영상이나 블로그를 보다보면 그새 장바구니에 있더군요. 이 제품은 품귀현상에다 프리미엄까지 붙었는데 그나마 저렴한 곳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새 가격이 또 올랐네요. 박스를 열자 구판 골드라이탄이 생각 났습니다. X색보단 조금 나은 듯. 런너는 5벌 입니다. A런너부터 순번대로 조각을 만드는가 싶었는데 런너는 섞이지 않고 가끔 같은 런너의 순번이 왔다리 갔다리 할때가 있습니다. A런너. 조각 1번부터 8번까지 8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런너. 9번부터 15번까지 7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혹시 가로 순번으로 조립을 하게 되어 있나 싶기도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조립에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 C런너. 16번.. 더보기
[211003] 30MM 알토(퍼플) 그냥 갑자기 간단하게 뭐라고 만들고 싶단 생각에 구입하고 봉지를 깐 30MM 알토(퍼플)입니다. 30분만에 간단히 만들수 있는 컨셉인 것 같은데 이것도 이미 많은 옵션과 바리에이션이 나왔더군요. 괜히 빠졌다간 지난 코어건담때처럼 폭망할까봐 좋아하는 색 하나만 구입해서 집중해 보기로 했습니다. 런너수가 작아서 박스가 상당히 얇습니다. 그리고 뚝딱!!! 말이 30분이지 6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ㅋㅋㅋ 좋아하는 숫자와 잉여데칼로 덕지덕지... 데칼만 봐도 어는 MS의 것인지 감이 오는 분도 계실 것 같네요.^^ 가동률은 좋습니다. 자연스런 무릎앉아. 요건 근접무기인 것 같은데 빔파츠를 꽂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잉여 이팩트 파츠를 가공해서 꽂아주니 나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엉덩이에 (거추.. 더보기
[211002] 피겨라이즈스탠다드 라크스 클라인 드래곤볼에서 단물 다 뽑아 먹고 울트라맨이나 가면라이더만 줄기차게 뽑아낼 줄 알았는데 건담시드의 히로인(맞나?)도 뽑아주네요. 같은 라인업은 아니었지만 이미 후미나로 고통을 받던 반다이 여캐였는데 라보도 아닌 피겨라이즈스탠다드로 라크스 클라인이 발매되었습니다.(여캐로는 벌써 다섯번째군요) 런너는 많지 않아 보이는데 치마 파츠때문에 박스가 조금 두껍습니다. 가격도 살짝 높은 편입니다.(3200엔) 오~ 반다이가 드디어 스티커가 아닌 탄포인쇄를 해 줬습니다. 이게 은근 불량이 많다던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머리칼까지 조립하니 이쁩니다.^^ 머리카락은 비대칭으라 좀 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뒷통수 조형이 좀 거시기 하지만요. 의상에 필요한 스티커와 추가 안면파츠에 사용되는 습식데칼입니다. 스티커 작업은 .. 더보기
[210926] 아카데미 독수리오형제 불사조 (한정판) 추석 명절이 시작되기 전날인 17일에 봉지를 깠습니다. 그 옛날 새처럼 생긴 사령선보다 요게 더 각인된 사령선이라 당연히 구입을 했고 이제서야 기억이 났습니다. 한정판이라 역시나 박스는 멋집니다. (이전 박스는 블랙이더니...) 본품과 한정판용 부록이 들어 있습니다. 본품 박스아트도 구수하네요.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요즘 은근히 요런게 땡깁니다. 피규어보다 싸고 관리도 쉽고... LED 유닛. 전작에 비해 뭐가 좀 달라졌을라나요? 그리고 또 수나. 이번엔 앉아 있는 모습이던데 역시나 제가 다룰만한 부록은 아닙니다. 본품 오픈!! 대형 클리어 파츠가 눈에 뜁니다. 조형도 좋아 보입니다. 초반부터 또 아리까리해 지네요. 확실히 전작보다 스냅타이트 부분은 개선이 된 것 같은데 옵션에 따라 분리가 필요한 제품.. 더보기
[210914] 온하비 이상한 나라의 요술차 (9/27 사진추가) 지난 FSS 나오골에 이어 카페회원분의 의뢰로 신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태권브이 같은 국산 캐릭터를 생산하던 온하비에서 타츠노코 정식 라이센스를 통해 추억의 애니메이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제목만 들어도 귀에서 자동으로 BGM이 재생되는 "이상한 나라의 폴 (원제 : 폴의 미라클 대작전)"의 요술차입니다. 캐릭터가 빠진 상태라서 그런지 "이상한 나라의 요술차"라는 타이틀로 출시 되었습니다. 폴과 니나는 남매인 마냥 묘하게 닮았군요.ㅋㅋㅋ 저 삐에로 얼굴을 가진 녀석이 찌찌(팟쿤)? 요요처럼 생긴 요게 딱부리였나요? 국딩때 요요기능은 없고 돌기가 스프링으로 튀어 나오는 고무줄 장난감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저 푸르팅팅한 대마왕(벨트사탄)은 볼때마다 베토벤이 생각났었습니다.ㅋㅋㅋ 그리.. 더보기
[210829] 코토부키야 에반게리온:3.0 에바 13호기 8년전인가? 지인의 부탁으로 초호기를 만들어 본 이후 다시 접해 보는 코토부키야표 에반게리온입니다. 그 당시에도 반다이 에반게리온보다 색분할이랑 프로포션이 월등하다고 느꼈었던 것 같습니다. 초호기 이후에도 신극장판이나 TV판 제품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 노란색 0호기는 나오지 않았네요. 마치 13사도(에바 3호기) 마냥 팔이 4개인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에바 13호기인가? 파일럿은 신지와 카오루라고 하네요.(더블 엔트리 시스템) 각성된 하얀색 버전도 있지만 너무 밋밋해 보일까봐 보라보라한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단조로운 매뉴얼. 색분할에 여전히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있습니다만 더 알록달록한 녀석이라 추가 도색이 필요합니다. 다리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마치 구두를 신은 것처럼 보입니다. 눈도 4개입니다. 매끈.. 더보기
[210816] 창채소녀정원 마도카 이쁘거나 멋지면 일단 질러놓고 보는 스똴~ 창채소녀정원(발음하기도 힘드...)이 뭔지도 모르는데 코토에서 이쁘장한 여고생 프라를 내어 놓았군요. 박스아트가 아트입니다. 눈 데칼도 많고 기존 인쇄 품질도 좋습니다. 볼터치까지 되어 있는데 데칼은 없네요. 런너 매뉴얼은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코토는 걸프라의 수장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걸 오류라 봐야할진 모르겠지만 작례와 매뉴얼 적용이 맞지 않습니다. 크아~ 반다이야!! 너네는 건담만 만들어라. 머리핀 도색이 어려워서 지저분하게 나왔지만 안한 것 보단 낫네요.^^ 깔끔한 부분도색 파츠와 색분할. 손파츠가 어마무시 합니다. 주름이 많이 잡힌 파츠라 그런지 접합선이 깔끔하진 않습니다. 핑크 리본을 포인트 도색해 주었습니다. 졸았는지 포커스가 맞지 않네요.ㅠ.. 더보기
[210814] 핸드스케일 걸 고우라이 with 20 메카트로 위고 "브라운" 휴가기간 끝물에 봉지를 까서 만들다 만 위고를 주말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하세가와는 대학시절 교수님 과제로 비행기 조립을 돕기 위해 런너에서 파츠를 떼어낸 이후로 27년만인가? (다시 확인해 보니 5년 전에 책상과 의자라는 악세사리 프라를 만든 적이 있었네요.^^;;;) 박스 안에 박스가 있는 요상한 구성입니다. 부피가 작은 고우라이 런너가 아래 넓은 박스에 있습니다. 귀여운 매뉴얼 표지. 탑승자는 귀엽지 않군요. 가동률은 생각보다 안습입니다. 심플한 내부 구조. 딱 요기까지가 휴가기간내 작업량이었습니다. 잉여파츠. 고우라이는 흑백 매뉴얼입니다. 특전판 런너(오렌지색)가 하나더 있어서 외장은 총3가지나 됩니다. 민트색이랑 오렌지색 런너는 그냥 봉인!! 핸드스케일 고우라이는 처음 만져 보는데 정말 작습니다.. 더보기
[210805] 이미지너리 스켈레톤 티라노사우러스 휴가 스타트 무렵 단골샵 웹서핑 중 요런게 입고되었다고 해서 질러 보았습니다. 분명 토요일 주문을 했는데 월요일 도착. 보통 주말 배송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앞서 만든 녀석들 마무리 하고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 아트는 마치 공룡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이네요. 스케일이 1/35도 아니고 1/32이라... 뭔가 애매합니다. 당연하겠지만 단색 런너입니다. 매뉴얼(우)과 티라노사우러스 관련 책자(좌)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고급진 책자. 정작 매뉴얼은 접이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형이 실제 공룡뼈처럼 정말 리얼합니다. 매뉴얼은 기대이상으로 친절합니다. 무수한 갈비뼈에 고유의 표식을 해 두어 오조립을 방지하고 파츠가 다 소진된 런너는 버려도 된다고 알려주.. 더보기
[210726] 코토부키야 메카서플라이(24), 헤비웨폰유닛(31) 사진빨에 속으면 안되는데... 특히나 MSG 같은 경우는 부분도색까지 해서 셋팅한 경우가 많아서 실물을 접하면 한숨부터 나오던데 말이죠. 마가츠키랑 씽크로율이 좋아서 구입했는데 실물은 어떨지 경험해 보기로 합니다. 예전 MSG는 비닐 포장이었는데 이젠 종이 포장이네요. 그만큼 가격도 올랐겠죠? 메카서플라이(24) 엑스아머G입니다. 런너는 많지 않네요. 프레임암즈(걸)뿐만 아니라 메가미에도 적용 가능한 어댑터 파츠도 있습니다. 착용샷. 생각보다 휑해 보입니다. 마커로 도색을 해 봤는데 완전 망했네요.ㅜㅠ 정강이 파츠는 완전히 가려지지 않아 어색합니다. 헤비웨폰유닛(31) 굉창귀십자 입니다. 런너 볼륨이 제법 됩니다. 박스 이미지의 전부를 구성할 수 있는게 아니라 선택 조립을 해야 합니다. 역시나 마커로 부.. 더보기
[210720] 프레임암즈걸 마가츠키 옵션파츠(?)도 도착하고 해서 겸사겸사 마가츠키의 봉지를 깠습니다. 프암걸 조립 이력을 보니 19년도 가오가 이후 처음이네요. 프레임암즈 스타일이 좋아서 구입은 했는데 과연 손맛은... 특전으로 백발의 런너와 프린팅 되지 않은 맨얼굴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런너수는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다부진 표정의 얼굴. 방어력 쩌는 하체. 기존 프레임암즈 마가츠키의 디테일을 간소화시킨 듯한 모양새입니다. 리본에 간섭이 되지만 다리 가동률도 좋은 편입니다. 팔에 비해 다리가 좀 길어 보입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프라레슬러 사쿠라 히메가 생각납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여자닌자(쿠노이치)입니다. 무장모드. 닌자에서 무사가 된 느낌이네요. 종아리쪽은 축광효과 확인차 추가파츠를 미장착한 상태입니다. 나쁘진 않은데 왠지.. 더보기
[210712] 치토세리움 XCIX(99)-알베라 & C- 에페르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치토세리움 시리즈의 마지막인 알베라와 에페르가 한달 늦게 발매 되었습니다. 기존 발매되었던 캐릭터보다 작은 체형으로 쌍둥이 컨셉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석고상 같은 얼굴도 2개입니다. 좀 섬뜩하지만 이뻐요.^^ 색상만 반전된 동일한 바디이지만 스커트는 선택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평온해지는 샷. 손파츠는 편손외 4쌍이 있습니다. 발 파츠도 4쌍. 두체니깐 8쌍을 만들었습니다.ㅠ_ㅠ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의자. 손 잡고 나란히. 술래잡기. 하기 싫엉~ 스탠트는 보관함(?)위에 추가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펼쳐서 각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잡담. 비싼 냥이와 함께. 이제는 보관함에 들어가야 할 시간. 깍지 낀 손파츠는 혼자 사용할 때 기도하는 모습도 가능하고 헬 앤드 헤븐도 가능합니다. 보관.. 더보기
[210701] 디스타일(20) 골디마그 & 스텔스가오2 찹찹한 기분(지게차 기능사 실기 시험에서 떨어짐 ㅜ_ㅜ)을 달래기 위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녀석을 꺼냈습니다. 코토에서 디스타일로 가오가가 쏟아져 나올 때 왠만한건 다 구입해 뒀는데 초룡신과 격룡신 처분한게 참 아쉽네요. 요녀석은 언제 구입을 했는지 기록조차 찾기 힘든데 암튼 오래된 녀석이긴 합니다.(2012년 6월 구매) 예전에 지인한테 부분도색을 의뢰한거라 박스 안이 어수선 합니다. 스텔스 가오2. 골디마그는 기본 3개의 덩어리로 조합하여 3가지 모드로 변형이 됩니다. 골디탱크. 골디마그 변형을 위해 또 분리해서 재조립. 골디마그. 얼굴은 그나마 도색된 파츠로 교환하면 되는데 나머지 부분도색 포인트가 엄청납니다. 가동은 팔이 전부. 마그핸드 변형 시 빠루(쇠지렛대) 가동은 됩니다. 슈미프 골디마그와.. 더보기
[210614] 모데로이드 파사대성 단가이오 굿스마 모데로이드는 오랜만에 구입해 봅니다. 작년 신카리온 에바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그간 땡기는 제품이 없었습니다만 단가이오는 못 참죠.^^ 당연하게도 단가이오에 대한 지식은 없고 단지 중딩 시절의 기억? 추억? 만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스타일리쉬한 그림체, 야릇한 (여캐의) 슈트, 그것만 있을 뿐 당시 로봇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단가이오라는 로봇을 알게 되고 그 캐릭터들이 이 로봇의 파일럿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런 풍(오바리)의 일러스트를 많이 접한 것 같아요. 드라고나, 바이캄프, 보그맨 등등등 기존 모데로이드 박스 구조와 달라졌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이네요. 자주 안사는 계열이라 그 전에 바뀌었을수도 있구요. 런너는 푸짐합니다. 스티커가 있습니다. 양이 제법 되네요. .. 더보기
[210612] 체인지 걸 건 (걸 건 레이디) 진짜 호기심으로 시작한 이 시리즈의 마지막 조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도 이제 끝이 났고(아사히나 아야는 9,10화에 좀 분량이 있었네요ㅜ_ㅜ) 내용이나 결말이야 뭐... 할많하안. 암튼 알파탱고의 푸른색과 맞지 않은 주황색의 체인지 걸 건이 발매되었습니다. 박스가 찌그러져 왔는데 다행히 내용물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안에 공간이 많거든요. 구멍이 숭숭 손잡이. 이번 트리거는 제대로 소리를 내어 줍니다. 뭔가 휑한 구조. 전작에 비해 총기스런 모습은 부족해 보입니다. 앨리스의 강화(?)파츠. 이 킷의 가장 핵심 파츠. 생긴 건 유탄처럼 생겼는데 용도는 다릅니다. 빨간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이미지가 회전됩니다. 뚝딱 완성!!! 이게 4천엔짜리라니... 손잡이쪽 레버를 눌러야 슬라이딩이.. 더보기
[210606] 슈퍼미니프라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한동안 슈미프 살 일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카페 회원님의 열혈 리뷰글에 뽐뿌를 받아 급지름 했습니다. 트라이더 G7 역시 알고 있는 지식은 없다시피 하지만 국딩 시절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있는 로봇이기도 합니다. 원래 종교가 없어도 석탄일은 절에 성탄일은 교회나 성당으로 가잖습니까? 국딩 3~4학년때나 되었던 것 같은데 친구 따라 간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트라이더 G7을 받았더랍니다. 그것도 무려 합금으로 된 손바닥(당시 손크기로) 크기의 로봇인데 추억보정이겠지만 나름 디테일도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관절이라고 해봤자 어깨 정도였던 것 같고 투명 폴리캡도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초합금도 리뉴얼 되어서 나왔는데 놀이터에 머리만 살짝 나와 있는 설정도 본 것 같고 변형도 참신해서 관심만 있었는데 슈.. 더보기
[210527] 슈퍼미니프라 초수왕 키바(프반) 진짜 마지막이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추억만 믿고 싸질러 버린 슈미프 기어전사 덴도 데이터웨폰 초수왕 키바입니다. 박스아트는 이쁩니다만 결말은 분리수거. 이게... 이게... 중형 MG급의 프반 슈미프 구성입니다. 가조만으로도 거의 다 재현했다는 것이 부분도색이었군요. 프반정도 되면 매뉴얼은 소장 가치를 올릴 수 있게 칼라로 뽑아주면 안되냐!!! A3 사이즈를 몇번이나 접은게냐!!! 부분도색의 집약체 머리. 대형 뿔이 뒤로 젖혀 있네요. 몸뚱아리에 익숙한 써클도 있습니다. 뒤늦게 알았지만 키바가 유니콘 드릴과 레오 서클이 합쳐진거라네요. 그래서 우정인가? 부분도색 라인도 맞지 않습니다. 결국 칼 끝으로 벅!벅! 앞다리, 뒷다리는 관절도 딱히 없고 앞다리에 비해 심심합니다. 초수왕 키바(우정) 뚝딱 완성.. 더보기
[210523] 블래스트 걸 건 (걸 건 레이디 알파탱고 ver) 2주 전까지만 해도 어택 걸 건을 처분할려고 했는데 결국은 블래스터까지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항상 인터넷이 문제죠.ㅠ_ㅠ 박스는 중형 MG급 정도 됩니다. 가격도 그 정도 되구요. 느므느므 비싸요.ㅡ_ㅡ; 드라마는 별로던데... 큼직한 런너가 가득...까지는 아니고 파츠가 대부분 큼직합니다. 파츠가 크니 조립은 금방 됩니다. 매뉴얼을 보면서도 살짝 헷갈렸던 방아쇠 부분. 어택 걸 건처럼 방아쇠를 놓으면 딸깍 소리가 납니다. 스프링을 고려했던 부분 같은데 스프링은 없습니다. 파츠를 재활용 하다 보니 길이가 불필요하게 깁니다. 기어를 잘 물려야 연동기믹이 제대로 작동을 합니다. 실린더. 카드리지는 5개가 장전이 되는데 1개에 한발이 아니니 용량은 큰 편인 것 같습니다. 완성. 스타일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더보기
[210522] 아카데미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 (무지 & 튜브) 반다이에서 발매한 라이언만 있는 줄 알았지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라이언이 있는 줄은 모르고 살았네요. 우연히 지인 블로그를 보다가 아카데미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이 눈에 띄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상자는 도넛 박스처럼 생겼습니다. 아카데미와 켈베로스 프로젝트란 곳에서 기획했나 봅니다. 열어보면 왠지 맛나 보이는 런너가 보입니다. 큼직한 파츠가 최소한의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늘여 놓고 보니 런너수가 많아 보입니다. 뚝딱 완성. 반다이와는 다르게 머리와 어깨회전만 가능합니다. 근엄한 라이언. 교체형 팔은 2종이 더 있습니다. 뭔가를 쥐어 줄 수 있는 팔과 살짝 꺾인 팔. 꺾인 팔로 턱을 받칠 수 있습니다. 가동부위는 적어도 악세사리가 맘에 드네요. 무지와 튜브의 탈(?)인데요. 튜브는 뭐지?라고 생각했다가 .. 더보기
[210517] 메가미 디바이스 앨리스 기어 아가츠마 카에데 카이덴 A1.1 주중에 짬짬이 만들려고 했지만 시간이 나질 않아 주말에서야 몰아서 완성한 메가미입니다. 초반에 발매된 아가츠마를 살려고 하다가 카이덴이 좀 더 스타일리쉬 해서 선택했습니다. 분명 특전 포함 제품을 구입했는데 특전은 없습니다. 당시 매물이 없어서 특전이 빠진 제품을 구입했었네요. 수북한 런너. 잉? 기본 데칼이 있는데 왜 사제 데칼(설염)을 구입했을까요? 시간이 오래되어 기억 조차 나질 않습니다. 게임 코드 같은게 있는데 이미 기한이 만료되었군요.ㅋㅋㅋ 머리칼 조형이 참 좋은데 끝이 뾰족하고 가동시 뭉개질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쁘.다. 일반 버전과 복장이 다릅니다. 머리가 커서 그런지 단신처럼 보입니다. 등짐의 파츠도 많기도 하지만 구조가 좀 난해합니다. 귀찮음이 뭍어나는 사진. 프로포션과 약간.. 더보기
[210512] 치토세리움 XXII 타니오 아루브 & 아토루 발매연기가 되었던 치토세리움 고양이들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두께를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얇은 박스입니다. 딱 봐도 런너 한장 정도 들어갈 두께네요. 박스 아트가 똑같아서 처음엔 똑같은 걸 2개 샀는줄 알고 움찔했었습니다. 봉인 테이프에 아루브와 아토루 구분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기존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컨셉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도색된 안면과 일반 안면. 눈 도색 외엔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케이스에도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한장짜리. 정가가 990엔인데 A 런너만 900엔입니다. 이 무슨... 꼬리가 8가지인데 이 제품이 너무 좋아서 모든 꼬리를 적용해 주고 싶다면... 네... 중형 MG값이 필요합니다. 파츠가 적어서 금방 만들 것 같았지만 파츠가 너무 작아서 다듬기가.. 더보기
[210509] 하비플렉스 자이언트펭 펭수(일반 & 힙합) 저물어 가는 주말을 맞아 뭐라도 만들고 싶은 맘에 신상(?)을 깠습니다. 웹서핑 중 펭수가 프라로 나왔다는 걸 처음으로 알고 경험(?) 차원에서 바로 질러 보았습니다. 일반버전과 힙합버전 두가지나 발매되었으며 앞서 키즈 태권브이를 발매한 하비플렉스에서 발매했습니다. 박스만 보면 무슨 과자박스처럼 보입니다.^^ EBS 홀로그램. 키즈 태권브이를 제작했던 곳(시작)에서 또 제작을 했군요. 박스는 모데로이드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매뉴얼 사이즈를 생각하지 못했는지 좀 비좁게 들어가 있네요. 매뉴얼은 간략하고 귀염귀염 합니다. 런너수는 적당(?)합니다. 스몰게이트가 적용되어 연장이 없어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합니다. 공용 런너인 펭수 런너와 버전을 구분 짓는 일반/힙합 런너가 있습니다. 뚝딱 완성. 스티커를 붙히기.. 더보기
[210426] 슈퍼미니프라 킹 제이더(프반) 미루고 미루던 킹 제이더의 박스를 깠습니다. (매번 미뤄져서 뭐를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ㅠ_ㅠ) 뭔가를 씹어재낀듯한 킹 제이더의 입. 파츠 덩어리가 커서 푸짐해 보입니다. 매뉴얼 두장에 스티커 한장. 껌은 어디 간겨? 제이더의 얼굴 밑은 도색이 없어서 비슷한 마커로 슥삭. 몸통 창문 스티커는 통으로 되어 있는데 잘라서 붙혔습니다. 변신 후 팔을 커버하는 기믹 파츠까지 고려했던 것 같은데 적용되진 않았나 봅니다. 팔 가동은 정확히 90도. 팔에 비해 상당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다리. 다리도 90도 정도가 전부입니다. 몸통에는 AI 컴퓨터(토모로-0117)가 있습니다. 설정을 잘 모르는 저에겐 이게 뭔가 싶었네요. 상체를 조금씩 조립하다 보면... 허리 뒤쪽으로 약간 보입니다. 진짜 저에겐 참 쓸데없는 디.. 더보기
[210422] 어택 걸 건 X 레이디 커맨더 앨리스 세트박스 (걸 건 레이디 알파탱고 ver) 최근 막 시작한 걸 건 레이디라는 일본 드라마(?)인 것 같은데 1편만 감상해 본 느낌으론 프라질을 대놓고 권장하는 냄새가 폴폴 납니다. 작중 초반부터 실제 판매되는 제품(합본이 아닌 개별상품)을 보여주며 만드는 것도 짧게 보여줍니다. 1편만 보고 스토리를 판단하긴 힘들고 캐릭터도 딱히 끌리는 타입이 없었습니다. 커멘더 데이지가 그나마 나은 듯. 초반에 선생님으로 나오는 배우가 아사히나 아야!!! 얼마전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서 "구이나"라는 역할로 나왔는데 그 매력에 빠졌드랬죠.^^ 건강미가 아주 그냥... 앞으로 계속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배우 찾아 보는 재미로도 볼 것 같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어택 걸 건이랑 레이디 커멘더 앨리스가 개별 판매도 되지만 세트로 된 합본을 구매했습니다. 야가 야인.. 더보기
[210418] 슈퍼미니프라 전자합체 바이오로보 (feat. TRIGER) 국딩 4학년이었나? 5학년이었나? 친구녀석 생일파티에 갔다가 선물로 받는 거 보고 엄청 부렀웠던 기억이... 그것도 여자 친구가 사와서 더더욱 부렀워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원작같은 걸 모르니 당연 한국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죠. 그땐 총도 있었군요. 훗날 일본 특촬 바이오맨에서 나오는 로봇인줄 알게 되었고 지금은 내돈내산 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미아미에서 발매하자마자 수령은 했는데 이리저리 밀리다 주말을 이용해서 봉지를 깠습니다. 칼라로 인쇄된 속박스는 2개인데 마치 그 옛날 100원짜 장난감 박스를 보는 것 같네요. 1번 박스. 바이오제트1호기. 합체 매뉴얼도 한장 더 있는데 빼 먹었네요. 조종석에 앉아 있는 레드와 핑크. 마커로 대충 찍기도 힘든데 누군가는 세세하게 도색을 했더라구요. 캐.. 더보기
[210412] 보크스 IMS 파이브 스타 스토리 나이트 오브 골드 (1/100) 지난 달 말부터 무리하게 시도한 프라가 있습니다. 고딩때 잠시 화보집이나 짤막한 동영상으로만 봤었던 파이브 스타 스토리... 나이트 오브 골드, 레드미라쥬, 쥬논, 방돌 대충 이름만 들어 봤지 아는 것는 없다시피합니다. youtu.be/FZtgSKysrcE?list=PL1BNhZLgpqPZBADCQSiQ6wKQelsG59gKE 보크스 인젝션도 처음이고 나오골도 처음이고 겁없이 대신 만들어 보겠노라고 선포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이게 다 카페 지인의 뽐뿌 사진으로 인해 벌어진 일인데 두번 다시 보크스 제품을 접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박스는 이쁘장 합니다만 시작부터 맘에 들지 않는게 박스가 시원시원하게 열리지 않습니다. 중간에 런너를 잡아주는 박스도 있군요. 섬세한 몰드와 싼티나는 프레임 런너. 매뉴얼은.. 더보기
[210307] 슈퍼미니프라 기어전사 덴도 풀아머 옵션파츠 & 개틀링 보어 & 드래곤 플레어 셋(프반) 주말에 달린 슈퍼미니프라 풀아머 덴도 옵션파츠와 데이터 웨폰 개틀링 보어 & 드래곤 플레어 셋입니다 덴도와 오거가 오기 전에 도착을 했는데 이제서야 오픈을... 기존 박스보다 얇고 깁니다. 런너수도 제법 됩니다. 매뉴얼과 스티커. 덴도의 무기들입니다. 모두 생김새가 익숙하네요.^^; 초전자요요는 조립을 하면 갭이 생깁니다. 숫핀을 좀 잘라내면 딱 붙습니다. 활은 펴진 상태로 별도 공급되고 그에 맞는 긴화살도 별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각종 무기를 쥘 수 있는 손파츠들도 추가 되었네요. 이제 데이터 웨폰으로 넘어 와서... 코에 달린 개틀링이 인상적이네요. 부분도색 상태가 썩 좋진 않습니다. 앞다리 파츠 일부는 서포트 메카 모드일 때 가동이 됩니다. 서포트 메카 모드 파츠. 전체적으로 씨~뻘겋네요. 좀 싸굴.. 더보기
[210301] 슈퍼미니프라 기어전사 덴도 (오거 & 데이터 웨폰셋) 연휴를 맞이해서 좀 꾸역꾸역 만들기 시작한 오거 & 데이터 웨폰셋입니다. 덴도 때 좀 지루하게 만든터라 감흥이 덜 했네요. 기어전사(기어파이터)가 아닌 기사기어(나이트기어) 오거입니다. 런너 볼륨은 덴도랑 비슷합니다. 매뉴얼 구성은 동일. 덴도에 비해 심심한 가슴입니다. 부분 도색이 깔끔하진 않네요. 어깨뽕을 제외하곤 동일한 구조입니다. 턱밑 부분 도색도 깔끔하지 않습니다. 이마 노란색도 밀렸네요.ㅡ_ㅡ; 입모양이 덴도에 비해 못생겼습니다. 일부 도색 수정 후. 투구를 쓴 머리는 프로포션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없어도 딱히 불편하지 않을 것 같은데 굳이... 바이퍼윕에도 부분 도색이 제법 되어 있습니다. X 17 관절이 기대만큼 뻑뻑하진 않습니다. 웨폰용 부속. 불혼 머리의 볼륨감이 좋습니다. 몸통은 부.. 더보기
[210227] 슈퍼미니프라 기어전사 덴도 (덴도 & 데이터 웨폰셋) 그 옛날 슈로초를 보유했을 때만해도 슈미프가 나오리라곤 상상도 못했드랬죠. 슈로초를 처분 할때도 기억 속에서 지우겠노라 생각하고 처분 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슈미프로 맞았습니다. 당시 데이터 웨폰은 한정이었는데 전신이 아닌 일부만 동봉이 되었습니다. 덴도와 오거 합본으로도 발매되었지만 기본 데이터 웨폰 2종을 포함한 각개 합본으로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데이터 웨폰 합본으로... 먼저 덴도부터 봉지를 깝니다. 이미지 상으로는 유니콘 드릴이랑 레오 서클의 사이즈가 비슷해 보이는데 실물은 레오 서클이 작습니다. 런너 수는 풍부한 편. 매뉴얼은 무릎 관절 조작법 포함해서 4장이 있습니다. 타이트하게 꽂히는 관절이 많다보니 방향을 잘 봐야 합니다. 스티커는 일부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손파츠는.. 더보기
[210221] 센티넬 프라이오봇 천원돌파 그랜라간 라젠간 잊고 있던 라젠간이 왔습니다. 라이오봇 그렌라간으로 한참 인기몰이를 했을 때 이어서 나와주길 그토록 간절히 바랬건만 리볼텍 이후 제품화 된 걸 보기 힘들었는데 인젝션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친 박스 아트. 작례. 스티커가 제법 있습니다. 동그란 것들은 죄다 거기에 붙히는 것 같은데 굳이 두가지 색으로 나눌 필요가 있는지... 로제놈의 대사입니다. "시몬 받아다오" 내수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외수용과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부분 도색이 되어 있는 파츠가 많습니다. 작은 파츠임에도 꼼꼼하게 도색이 되어 있네요. 우람한 뿔을 가진 라젠간입니다. 눈파츠는 색분할. 그렌라간처럼 복부에 스티커를 붙히게 되어 있습니다. 조립하고 나면 붙히기 힘드니 조립 전에 붙힙니다. 작은 파츠엔 좌우 구분을 위해 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