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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Ani\Game\Etc.

[191027] 모데로이드 에리얼 C장비 모든 궁금증의 시작은 개발중인 사진, 애니, 여캐, 비주류 뭐 이런 이유였습니다만 발매 후에도 작례를 보기 힘들고 마침 좋은 매물이 나와서 덥썩 물었습니다. 모데로이드 여캐는 예전에 스트렐리치아에 한방 먹고 치토세리움 플래티넘에 뻑이 갔었는데 모데로이드니깐 조금 걱정이 됩니다. 여전히 성의없고 내구성이 약한 아웃박스입니다. 클리어 파츠 안구에다 머리칼까지 클리어라 좀 무시시하네요. 거기다 머리만 딸랑... (참고로 에리얼은 사람이 탑승하는 거대 로봇입니다) 프라재질에 티클(쇳조각)이 박혀 있어서 성형을 했습니다만 프라재질이 참으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일단 눈이 프린팅된 얼굴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동공이 여러개인데다 홍채가 커서 무섭습니다. 파일럿 헬멧처럼 생긴 머리가 추가로 있습니다. 이땐 전용 얼굴파.. 더보기
[191020] 슈퍼미니프라 단쿠가 with 옵션셋(프반) 갈수록 가격이 산으로 가고 있는 슈퍼미니프라입니다. 중간중간 관심없는 녀석들은 걸렀지만 단쿠가는 거를수가 없었습니다.ㅜ_ㅜ 박스 아트. 1번 박스. 이글 파이터, 랜드 쿠가, 빔 런처 3종인데 박스의 반밖에 차지하지 않는 런너수입니다. 이 무슨... 런너도 한봉지에 뭉탱이로 들어 있는데 마찰로 인해 스크래치라도 나면 어쩔려고... 런너만 봐도 딱 성의없이 보입니다. 빔 런처의 손잡이를 가동식으로 충분히 만들법한데 교체식이라니... 랜드 쿠가 몸통. 그래도 콕핏은 클리어입니다. 팔. 항상 헷갈렸던 부분인데 매뉴얼 대충보고 만들었더니 발을 돌려서 조립했네요. 다리. 캐터필러 디테일이 별롭니다. 쉽게 만들어지는 랜드 쿠가 라이플을 잡는 손은 겨드랑이쪽으로 개머리판이 들어가게 조형되어 있습니다. 단쿠가 머리. .. 더보기
[191003] 데스크탑 아미 vol.04 KT-321f 고우라이 모샵 어플에 광고수신 알림을 설정해 놓으니 수시로 미끼를 던지네요. 전 그 미끼를 물었고 요런게 왔습니다. 데스크탑 아미. 고우라이를 좋아했을때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가격이 좀 쎄단 생각에 거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사실 크게 저렴하단 생각은 들지 않는데...) 데리고 왔네요. 박스 아트는 귀엽습니다. 실제품도 저리 귀여우면 좋을텐데요. 코토와 메가하우스 콜라보입니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 외부에는 구분되어 있지 않네요. 실수로 중복이 안나온게 다행인겐가? 1번 구성. 폰트씰이 뎁따 큰데 어디다 써 먹으라는건지... 골반부 스커트가 없어서 고관절도 보이고 좀 어색합니다만 전체적으로 귀엽게 나온것 같습니다. 역시 줄무늬 빤스. 매박스마다 동일한 매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무장파츠로 .. 더보기
[190902]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 (가이가,파이가,제네식)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 비교샷입니다. 먼저 제네식 갸레온과 일반 갸레온(도색의뢰). 머리 크기부터 차이가 나죠. 디테일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가이가 상태에서도 볼륨 상태가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색은 제네식이 약간 미색입니다. 3종 비교. 파이가는 일반 가이가랑 볼륨이 비슷합니다. 프로포션은 좀 더 나은 듯. 등짐 비교. 가제트 가오 볼륨도 좋지만 확실히 스텔스 가오II의 볼륨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깨파츠 가오들 컨셉이 가장 다양합니다. 다리 파츠 가오들. 모든게 제네식으로 넘어 오면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제네식과 파이가. 요런 비슷한 장면을 어디서 본듯한데... 3대를 합쳐 놓으니 슈로초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가오가이가 식구들. 합체를 해서 전시하니 슈로초 느낌이랑 별반 다를게 없어 보입.. 더보기
[190901] 토이스토리 우디 & 버즈 한동안 방치해뒀던 우디랑 버즈도 마무리 지었습니다. 마무리라고 해봤자 먹선 넣고 약간의 부분도색이 전부입죠. 고정성이 약한 모자 안쪽에 볼륨 있는 투명 양면테잎을 붙혔습니다. 단추 부분도색과 금색파츠 스프레이 도색. 버즈는 크게 손댈곳이 없더군요. 가동식 헬멧을 고민해 봤지만 손보는 과정에서 쓰레기통행이 될까봐 참았습니다. 다리에 회색 먹선 추가. 마무리 했으니 장식장으로... 더보기
[190831] 슈퍼미니프라 빅볼포그 (가오가이가/프반) 보유중인 슈미프 가오가 시리즈의 마지막 빅볼보그입니다. 합신을 위해 건도버(좌)와 건그루(우) 상체를 분리합니다. 건도버는 머리가 수납형인데 수납후 마감은 좀 휑합니다. 건그루는 프로포션용 꼬리에 있던 팔을 꺼내어 줍니다. 별도의 빨간등도 추가해 줍니다. (무늬만) 삼위일체!! 빅볼포그~ 워낙 교체가 많은 합신이라 프로포션은 나쁘지 않습니다. 어깨위로 건도버와 건그루의 머릿자국이 보입니다. 합신을 하고도 남은 루즈(?)들. 볼포그는 쌩으로 남는군요. 상체 가동률도 좋고 자세도 잘 잡힙니다. ...만 하체는 고관절이 흐느적거립니다.ㅜ_ㅜ 건도버랑 건그루만 아니면 슈로초가 더 나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미조립이었던 볼포그 홀로그래픽 뭐시기 버전도 만들어봅니다. 스티커가 빠진 구성이라 좀 허전해 보입니다.. 더보기
[190831] 슈퍼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제네식도 마무리해 봅니다. 걀레온의 변형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분리해서 위치를 옮기던 사자 머리가 가동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꼬리는 접어서 곧휴 안쪽에 보관합니다. 볼륨이 빵빵해진 제네식 가이가. 두툼해진 허벅지가 참으로 맘에 듭니다. 빵빵해진 다른 볼륨에 비해 변함없는 소두. 하지만 이번엔 프로포션용 머리가 들어 있습니다. 좀 못생겼군요.ㅋ 액션 포즈는 뭐 잡을것도 없습니다. 당시 엄청 귀찮은 상태거든요.ㅋ 합체를 위해 또 허리를 회전시킵니다. 스트레이트와 스파이럴 가오의 변형은 좀 복잡해졌습니다. 발바닥 밑으로 발가락이 보이는군요. 안정감이 있는 넓은 발이지만 접지력이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이트, 스파이럴 가오의 뒷다리 변형이 슬라이드식이면 좀 해소가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브로큰, 프로텍트 가오는 가변.. 더보기
[190831] 슈퍼미니프라 가오파이가 제네식 마무리 전에 부랴부랴 1년간 묵힌 가오파이가도 합체시켜 봅니다.^^; 어깨 커버를 분리하고 양팔을 벌려 허리를 회전시킵니다. 드릴 가오와의 합체는 기존 가오가이가와 동일. 등에 필수 서포트를 하나 심어 주고 팔을 뒤로 젖힙니다. 서포트가 없으면 스텔스 가오III가 합체되지 않습니다. 라이너 가오II의 부스터를 분해합니다. 몸통 합체를 위해 파츠 일부를 떼어 냅니다. 슈숭~ 합체한 뒤 어깨를 올려 줍니다. 파이가 머리도 잘 씌워지는데 좀 많이 헐겁습니다. 좀 움직인다 싶으면 그냥 빠져 버리네요. 사자갈퀴 대신 덕트(?)가 옆구리에 단단히 고정됩니다. 떼어냈던 어깨파츠가 가슴파츠로 사용됩니다. 가오파이가~~~! 여전히 가오가이가에 이어 허벅지가 아쉽습니다. 클리어 파츠로 교환 가능합니다. 등짐도 무겁.. 더보기
[190823] 슈퍼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하루 거르고 시작한 슈미프 제네식 가오가이가 두번째 작업기입니다. 3번 박스는 프로텍트 가오와 브로큰 가오. 무기류 입니다. 여전히 껌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픈한 흔적도 없는데 말이죠. 신기방기... 뭔가 쉽게 뚝딱 만든 느낌입니다. 기차형상의 라이너 가오가 상어와 돌고래로 분리되었습니다. 상어 형상의 브로큰 가오와 돌고래 형상의 프로텍트 가오인데 가변형 꼬리는 좀 거시기 하군요. 프로포션용 꼬리로 교체. 이제서야 좀 모양이 삽니다. 볼팅 드라이버. 윌나이프. 옵션 손파츠들. 이팩트 파츠. 좀 풍성해 보이는 3번 박스였습니다. 마지막 4번 박스. 스트레이트 가오와 스파이럴 가오입니다. 뭔가 좀 복잡한 조립감이었는데 이것도 뚝딱 만든 기분. 탱크 형상으로 하나였던 드릴 가오가 두더지 모양으로 분리되었습니다.. 더보기
[190821] 슈퍼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기다림의 초조함은 이제 의미가 없는듯합니다. 잊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다. 나름 일찍 예약을 했다하더라고 판매처 사정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 정식(일반) 버전으로는 6번째.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발매되었습니다. (한정이 3~4개 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총 4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아트. 진짜 파이널스런 모습이군요. 1번 박스는 제네식 갸레온입니다. 갸레온 조형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색분할도 좋네요. 앞발들. 골반. 스커트 가동축이 제법 많습니다. 뒷발들. 제네식 갸레온. 일반 갸레온에 비해 볼륨이 많이 좋아졌네요. 머리 가동축이 생겨서 낮은 자세에서도 머리를 올릴수 있습니다. 기타 옵션 파츠들. 2번 박스는 가제트 가오입니다. 큼직한 파츠.. 더보기
[190812]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풀웨폰 Part.1 진짜 닐슨공방의 마지막 생산품이 될지 모르는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풀웨폰입니다. 이제 블루프레임의 저주는 풀린것 같네요.^^ 그레이프레임에선 박스에 인쇄도 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번엔 여전히 김박스마냥 인쇄되어 있습니다. 무수한 런너. 플라이트팩 만큼의 박스 사이즈 같긴한데 내용물은 더 꽉찬 느낌입니다. 앞서 제품들에 비해 비늘이 많이 보이지만 조립에 지장을 줄만큼은 아닙니다. 매번 발매할때마다 안테나 디자인이 바꾸고 있습니다. 그레이프레임에 이어 블루프레임도 레드프레임의 디자인을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뚜껑을 씌우기 전 축광씰을 붙혀 줍니다. 그레이프레임 버전도 별도 공급되고 있지만 새로운 버전을 적용해 보기로 합니다. 나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개발자 센스가 좋은 듯.^^ 소체 조립에 있어서 3번째라 .. 더보기
[190809] 크로스프레임걸 가오가이가 Part.3 드디어 대장정의 끝입니다.ㅜ_ㅜ 무덥고 습한 여름에 프라질은 너무 힘들어요.ㅠ_ㅠ 바로 파이널 퓨~전입니다.^^ 가오! 가이! 가~!! 배경지 손으로 잡아 가며 찍기도 힘들어 그냥 빼버리고 찍어습니다.ㅋ 고생한 보람이 느껴지는 샷입니다. 이 놈의 사자 대가리... 가슴파츠 포함해서 정말 잘빠집니다. 다시 교체할일 없으면 본딩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스텔스 가오 안쪽의 돌기를 눌려서 파츠를 교환할수 있습니다. 삿대질 손가락은 그냥 프암걸에 있던게 딸려온것 같습니다. 가오가이가 전용 주먹파츠. 훨씬 어울립니다.^^ 브로큰 매그넘!! 프로텍트 쉐이드 전용 일반 손이 추가 되었습니다만 확실히 가오가이가 전용손이 멋져 보입니다. 디바이딩 드라이버!! 헬 앤드 헤븐!! 겜 기르 간 고 그훠... 야앗!.. 더보기
[190807] 크로스프레임걸 가오가이가 Part.2 덥기도 덥고 지쳐가는 작업입니다. 손볼곳이 왜이리 자꾸 보이는건지... 지금 보니 또 보이네요.ㅜ_ㅜ 명치쪽 망사(?) 파츠는 도색 포기!! 걀레온. 엉덩이 스커트 때문에 완전히 앉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이아. 라이너 가오. 신경을 가장 많이 썼는데 가장 표가 안납니다.ㅜ_ㅜ 스텔스 가오. 부분도색 추가. 드릴 가오 역시 포인트만 살짝. 드릴 가오 퓨전. 관절을 포함한 손을 제거하고 드릴 가오와 연결해 줍니다. 스텔스 가오는 추가 어댑터를 연결하고 스커트를 제거 후 장착을 합니다. 얼른 마무리 하고 닐슨 블프 만들고 싶네요.ㅠ_ㅠ 더보기
[190805] 크로스프레임걸 가오가이가 Part.1 아미아미에서 구입했다가 국내보다 늦게 수령하고 더 비싸게 구입해서 더 찜찜한 일명 가오걸을 휴가기간에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색상별 작은 런너들이 많습니다. 똥색 런너가 맘에 안들어 캔스프레이로 쓰~윽... 뒷머리는 조형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분할된 파츠가 많습니다. 볼륨이 있는 양갈래 머리인데 좀 만지다 보면 쉽게 빠집니다. 볼조인트의 핀을 아예 본딩해 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볼륨이 남다른 체스트. 복부 조형도 좋습니다만 엉덩이 골은 좀 노골적이네요.ㅋ 명치쪽 파츠 부분도색이 눈에 확 띄네요. 도색을 해도 가동시 쉽게 벗겨질것 같습니다. 평범한 팔. 평범한 다리. 무릎파츠가 약간 헐렁해서 본딩을 살짝했었는데 나중에 교체해야된다는걸 알고 얼른 제거했네요.ㅜ_ㅜ 굿스마의 치토세리움을.. 더보기
[109721] 토이스토리4 버즈 우디를 질렀으니 버즈가 딸려오는건 당연지사. 문제는 연속해서 만드는게 무리. 부품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지만 볼때마다 청,녹,적 버튼의 스티커는 아쉽습니다. 가동식 날개가 신박합니다. 스티커를 제외하더라도 색분할이 우수합니다. 우디처럼 3가지 표정의 얼굴파츠가 있는데 중간에 있는 표정말고는 무빙아이의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우디때도 그렇더니 굳이 동일한 방식의 조립을 택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외장갑들은 유광에 경질의 프라스틱이라 다듬기도 불편하고 조립느낌도 그닥입니다. 갭이 좀 생기네요. 우디와 같이 앤디 낙인을... 심심한 골반. 그래도 우디보단 손맛이 있었던 버즈입니다. 꺼벙~ 젤 맘에 드는 백팩. 무릎 앉아가 제대로 될텐데 왜 요따위로 자세를 잡았는지.ㅋ 원래 오른팔 빨간 버튼까지 손이 닿.. 더보기
[190720] 토이스토리4 우디 이 놈의 궁금증... 이것만 참으면 거지꼴은 면할텐데...ㅜㅜ 발매후 품절유지를 하던 우디와 버즈가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길래 출장길 휴게소에서 냅따 결제!! 하지만 수령하고도 며칠이 지나서야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ㅠ_ㅠ 제품의 등급이 정확히 나와 있지 않네요.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같아 보이긴한데 그것도 아니고 어디서 얼핏 보기에 애니메라이즈스탠다드? 인간얼굴에 대한 색분할은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스티커를 붙히지 않은 상태에선 영혼이 없는 느낌이군요. 멍~ 상체 색분할이 아주 좋습니다. 팔에는 프레임이 있습니다. 소매를 제외하고 상하박이 3개씩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동한다고 힘 좀 주면 쉽게 벌어지는 구조라 별로네요. 골반. 다리는 허벅지쪽에만 프레임이 있는데 팔보단 낫습니다. 총.. 더보기
[190714] 모데로이드 암드 마징카이저 고바리안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의 4번째 바리에이션 암드 마징카이저 고바리안이 발매되었습니다. 고바리안이 아니고 고-바리안이었네요.^^; 애니를 볼 당시엔 마징가 짝퉁인가 싶었고 마징과와는 달리 변신도 하는 로봇이라 나름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주제곡의 첫소절 정도는 아직까지 흥얼거릴 정도니... 굿스마에서 고바리안의 특징을 잘 잡고 장갑을 추가하는 식으로 발매한다고 했을무렵 센티넬 개발품을 접했습니다만 솔직히 실망스런 디자인이었습니다.^^; 비록 고바리안의 탈을 쓴 마징카이저이지만 아쉬운대로 (간지나게) 고바리안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라 질러 보았습니다. 하오우때처럼 박스를 펼치면 멋진 아트가 됩니다. 매뉴얼은 3가지. 표지는 고바리안이지만 내용은 마징카이저 매뉴얼이고 암드 유닛 매뉴얼이 별도(별매용)로 있고.. 더보기
[190707] 피겨라이즈라보 후미나 호시노 발매전부터 그닥 관심은 없었습니다. 피규어 느낌의 프라는 그동안 이것저것 접해 보았으니깐요. 하지만 사출방식을 통해 피부톤이 재현된 프라라니... 상상이 되질 않아 한번쯤 접해 보자 싶었는데 이게 뭐시라고 품귀현상까지 생기더군요. 그러다가 동일 모델(호시노 후미나)에 수영복 색만 바뀐 두번째 버전이 발매되었습니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그리고 이왕이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해 보았습니다. 박스는 고급진 뻣뻣한 유광입니다. 박스를 열면 커다란 살덩이 3파츠가 눈에 띕니다. 길쭉하고 간단한 매뉴얼. 찍사가 구려서 사진상으로 피부톤을 잘 못잡겠습니다. 런너에서 대충 떼어낸 파츠. 이번 버전에서는 게이트의 위치를 이동해서 자국을 최대한 숨겼다고 하더라구요. 프라와는 달리 정말 정성스레 게이트 자국을 정리했.. 더보기
[190630]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에그제이드는 취향이 아니라서 패쓰할꺼라 생각했는데 SHF보다 고퀄이란 얘기에 질러버렸습니다.ㅡㅡ; 동일한 도안의 재질이 다른 두종류의 스티커가 있습니다. 스티커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부품 분할이나 조형이 좋아 보입니다. 게임 콘트롤러처럼 생긴 가슴이네요. 버튼이 스티커라 살짝 아쉽습니다. 팔가동은 평범합니다. 여기서 부터 스티커 지옥입니다. 깔끔하게 부착은 되는데 자꾸 만지다보면 가장자리가 벗겨지거나 까집니다. 게이머 드라이버. 스티커나 색분할로 제법 커버는 했지만 조금은 심심해 보입니다. 옆구리에 차는 홀더는 잘 빠지는군요. 보완이 필요합니다. 다리 가동률도 평범하고 스티커로 재현이 잘되어 있습니다. 주무기인 가샤콘 브레이커. 형광형광한 캐릭터입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 좀 탈것 같은 라이더 복장이네요.. 더보기
[190623] 치토세리움 LXXVIII 플래티넘 이번에도 듣보잡 프라입니다. 요즘은 부쩍 굿스마일컴퍼니 제품을 자주 만드는군요. 발매 전 정보를 접했을땐 제조사 인지도 못했고 그냥 이쁜 완제품인줄 알았는데 발매하고 보니 인젝션 킷이었습니다. 디자인이나 컨셉을 떠나 굿스마 제품을 만들어 본 기억으로는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만 나쁘지 않은 손맛이었습니다. 치토세리움이 뭔지 검색을 해봤는데 자세한 정보를 찾기는 어렵네요. 모데로이드 같은 카테고리인것 같기도 하고... LXXVIII은 로마숫자 78을 의미하는 것인지... 이름이 플레티넘인건지... 아는게 너무 없네요.ㅠ_ㅠ 모데로이드처럼 힘없는 박스가 아닌 일반 박스입니다. 무엇보다 박스를 열었을때의 고급짐이... 아무 도색도 되어 있지 않은 얼굴파츠는 석고상 같은 느낌을 줍니다. 사진이 뚜렷하지 않은데 눈을.. 더보기
[190531] 모데로이드 천원돌파 그렌라간 제일 먼저 커스텀 해주고 싶었던건 눈인데... 홀로그램 씰보다 나을것 같아서 금색 씰을 사용했습니다만 곡면에는 깔끔하게 부착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선그라스 씌웠을때 느낌은 좋아 보입니다. 먹선 및 부분(마커)도색. 동봉된 스티커 사용. 라간의 눈에도 금색 씰을 사용했는데 안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그렌단 마크는 통으로 스티커라 아쉽습니다. 그렌의 눈주위, 입주위를 도색해 주니 한결 나아 보입니다. 가동에 제약이 많아서 다이나믹한 포징이 어렵습니다. 좀 과하게 움직이다 보면 어깨며 팔이며 잘 빠지네요. 기가드릴은 마커로 날림 도색을 했습니다. 회전 효과를 노리고 도색을 했는데 실패네요.ㅋㅋㅋ 투구를 벗기면 라간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별도의 팔다리를 달면 끝. 폴리캡 조립이 아니라 좀 뻑뻑합니다. 어.. 더보기
[190530] 모데로이드 천원돌파 그렌라간 몇차례 연기가 되더니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나 올까 싶었는데 갑자기 도착해서 애탔던 맘이 싹~ 박스 한구석에 넨도 시몬과의 콜라보를 보여 주는군요. 박스 뒷면. 깨알같은 그렌단 마크. 그러고 보니 앞서 만든 스트렐리치아도 타이틀 폰트가 있었던것 같은데... "형은 죽었어! 이제 더는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스티커양은 적은 편입니다. 어깨의 그렌단 마크기 씰이라니... 좀 많이 아쉽네요. 코토는 색분할 해줬는데... 라간 얼굴. 얼굴 파츠가 하나뿐이라서 아쉽습니다. 엔키에게 뺏은 투구를 쓰면서 그렌라간의 완성체가 되죠. 그렌 얼굴. 완벽한 그렌의 형태로 구성이 되진 않겠지만 프로포션이 워낙 짧아서 우겨도 가능할듯.^^ 스커트. 90도조차 꺾이지 않는 팔입니다... 더보기
[190526] 모데로이드 스트렐리치아 (달링 인더 프랭키스) 궁금하면 못 참는 1인. 로봇혼에서도 발매가 되었지만 완제품은 금방 식어 버릴것 같아서 손맛이라도 보고 싶어 굿스마에서 나온 모데로이드를 선택해 봤습니다. 발매전부터 관절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역시나 불안한 요소는 구석구석에 있습니다. 박스 측면의 제품은 시제품 사진이 아닌 CG나 테스트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제품은 어깨관절 조립과는 반대로 되어 있는데 저 상태라면 어깨가 자주 탈골되었겠습니다. 패키지는 앞서 만들어본 하오우랑 동일한 방식입니다. 박스아트는 생각보다 임팩트가 없어서 소장 값어치는 없을것 같아요. 매뉴얼과 씰. 씰의 품질은 보는것만으로도 좀 구려보이는데 접착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매뉴얼에 수정이 있나봅니다. 그것도 2건이나.ㅡㅡ 하나는 조립에 관한거고 다른 하나는 씰사용에 관.. 더보기
[190429] 반다이 하이레졸 윙 vs 모심 윙 언제가 될지 몰라서 최근 만든 모심 윙과 반다이 하이레졸 윙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모심윙은 MG에서 약간 손은 본 느낌이라면 하이레졸은 과하게 리파인되었습니다. 모심은 전체적으로 무광이고 하이레졸은 유광입니다. 스커트 색분할은 모심쪽이 좀 낫네요. 다리 라인은 확실히 하이레졸이 미끈합니다. 색분할은 비슷하게 되어 있는것 같네요. 라이플은 하이레졸 디자인이 좀 세련되었지만 제대로 쥘수 없는 손이 정말 스트레스죠. 사진찍다가도 몇번이나 후두둑 했는지... 반면 모심쪽은 서포트 파츠까지 있어서 (한동안) 후두둑은 없을것 같군요. 모심 윙은 실드가 없지만 츠베르크가 있습니다. 모심 윙에는 베이스(반다이 카피)가 부속되어 있지만 하이레졸은 없습니다. 하이레졸에 사용한 베이스는 슈퍼노바 제품입니다.^^; 뭔가 바뀐.. 더보기
[190427]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게이츠 HG 그랜다이저랑 5월 발매라더니 먼저 입고되었네요. 마카도 살겸 미리 땡겨 받았습니다.^^ 지오를 재밌게 만들어서 게이츠도 기대됩니다. 공용런너도 있지만 자잘한 런너도 좀 있군요. 얼마나 우려 먹을려고 하는지... 검은색 일부 런너는 무광으로 아예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이거이거 손때 많이 타는데 말이죠. 헤드는 지오처럼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지만 여전히 스티커로 글씨를 표현하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지오와는 달리 클리어 파츠에 은박씰을 붙히게 되어 있습니다. 몸통은 중앙(시계줄)을 제외하곤 동일합니다. 팔도 어깨뽕이랑 워치(도안)만 빼곤 동일. 다리는 발바닥을 제외하곤 동일. 팬티도 시계줄이랑 도안을 제외하곤 동일합니다. 지칸 잭스 역시 씰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오보단 그리 화려해 .. 더보기
[190417] 모심 윙건담 제로 글 등록한지 일주일이 다되어 가는군요.ㅋ 지난주에 살짝 만들어 보고 바빠서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주말에 완성 했습니다.^^) 모심(구. 슈퍼노바)에서 발매한 윙건담입니다. 모장혼에서도 나왔는데 전 모심의 날개가 멋지더라구요. 몸값이 어마무시한 메탈컴포짓의 날개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박스는 A/B로 나눠져 있습니다. 소체만으로도 제법 많은 런너양을 보여주고 있으며 츠베르크까지 있어서 더 많아 보이네요. 매뉴얼은 무난하긴 한데 가끔 부품이나 조립상태의 모습을 확인하기 애매한 부분도 있더군요. 방향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도 조금 있습니다. 가슴에 동봉된 씰을 안쓰고 축광씰을 넣었는데 엑시아만큼의 효과가 안나네요.ㅜ_ㅜ 기존 윙건담에 비해 뿔이 커진것 같기도 하고... 어깨뽕도 전개가 됩니다. 노란색 파.. 더보기
[190413] 아카데미 50주년 독수리오형제 사령선 (한정판)(210927 사진추가) 오매불망 아카데미 50주년 독수리오형제이 사령선 시간차(?)로 도착했습니다. 무엇보다 박스가 간지나는군요. 버리지 못할정도로... 바로 오픈을 해보니... 안에 속박스(일반판)가 또 있습니다. 추억,감성 돋는 박스아트입죠. 아트북은 솔직히 기대만큼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설정자료는 부족하고 애니캡쳐 사진이 대부분인것 같네요. 가장 큰 기대는 수나 피규어. 역시나 인간이 만지긴 어려울듯 합니다.ㅠ_ㅠ 미친척하고 붓도장으로? 이제 부록(?)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예전처럼 GODPHOENIX에서 "O"가 빠진 오타 그대로 나왔다고 자랑(?)아닌 자랑을...ㅡㅡ (자랑할게 그리없나?) 런너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런너 배열을 잘못한건지 일부 파츠들은 따로 포장되어 나왔습니다. 첫조립부터 접착제 사용. 암.. 더보기
[190331]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3종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라이언 3종 집어 왔습니다... 아니 라이언 3종 사러 간김에 장보고 왔습니다.ㅋ 발매전까진 그냥 그려러니했는데 완성샷을 계속 보니 뽐뿌는 참을수 없더군요. 근처 롯데마트에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데려 왔네요. 반다이에서 만든 한국캐릭터라니... 뭔가 감회가 새롭습니다. 런너는 간단합니다. 반다이 쁘짓가이(쁘띠가이)처럼 바리에이션이 가득한 런너입니다만 이미 3종이 나왔습죠. 조립은 간단하고 가장 기본형이라 색분할도 완벽합니다. 목이 짧아 좀 경직된듯한 포징. 하트뿅~ 팬라이트 부분은 스티커 마감입니다. 가동용 팔도 좋지만 교체식 팔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후디 런너. 대형 슬라이드로 사출된 후드티가 눈에 띄네요. 후드티는 기본 몸체에 씌우게 되어 있습니다. 끈은 부분도색이 필요하군.. 더보기
[190323]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지오 저보단 아들의 관심사인 가면라이더 지오입니다. 요즘은 타이틀만 다를뿐이지 예전 라이더들을 거진 소환해서 자기 폼으로 사용하더군요. 신기방기. 아들은 S.H.F로 구입해 줬지만 전 프라로 접해보기로 합니다. 머리 색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 클리어파츠부분에 스티커를 사용하게 되어 있지만 스티커만으로 "라이더(ライダㅡ)"라는 글을 표현하기엔 부족합니다. 시계줄 형상의 파츠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부분적으로 씰이 사용됩니다. 프로포션이 좀 아리까리합니다만 뛰어낸 색분할과 고급스런 질감이 참 맘에 드네요. 범용스탠드도 있습니다. 지금보니 클리어파츠 씰도 잘못 붙혔군요.ㅋ 지칸기레이드 총모드. 지칸기레이드 검모드. 검의 길이를 떠나 가동식으로도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교체식이라 아쉽네요. 라이더킥. 포즈가.. 더보기
[190317] 슈퍼미니프라 빅볼포그 (가오가이가/프반) 주말에 한것도 없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무려 10일전에 만들다만 빅볼포그를 마무리 지어 봅니다. 덩어리가 있는 놈이라 왠만한 색분할은 되어 있습니다. 가동률도 나쁘지 않구요. 교체, 변형이 일체 없는 하체입니다. 건글루와 건도버 변형에 필요한 빅볼포그의 팔입니다. 볼포그가 요상태까지 변형이 되는데 헛웃음만...ㅋ 금색으로 사출된 실버크로스(골드크로스 아닌가?ㅡㅡ), 제트와퍼의 수갑부는 가동이 됩니다. 건그루와 건도버 변형에 필요한 교체 파츠.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건그루. 염룡, 빙룡처럼 하체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빅볼포그의 팔을 연결하고 프로포션 파츠로 커버합니다. 변형 후 남은 파츠들. 비히클 프로포션도 나쁘지 않습니다. 건도버. 변형 방식은 유사합니다. 건그루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