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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Ani\Game\Etc.

[180209] 헥사기어_거버너 아머타입 & 파라폰 센티넬 헥사기어가 나온다고 했을때 취향저격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에 비해 쉽게 구매가 안되더군요. 더군다나 파일러겸 나오는 거버너의 가성비도 별루고 인기 있는 아머타입은 금새 품절. 구매욕구의 맥이 끊어져서 한동안 잊고 살았습죠. 요것이 HG급 가격대 구성입니다.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아카이브 카드라는게 들어 있는데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러는 멋지구리 하네요. 연질파츠가 많으며 일부는 부분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몸통. 허리축에 복부파츠랑 팬티(?) 끼우는 방식입니다. 조립도 간편하고 가동률도 나쁘지 않은 팔입니다. 다리도 가동률이 좋은데 발파츠가 너무 없어 보입니다. 무기류. 역시나 도색이 안되어 있어서 밍밍합니다. 중세 기사 스타일의 거버너 아머타입 폰A1 입니다. 무기는 등에 장착이 .. 더보기
[180206] 슈퍼미니프라 초룡신 (가오가이가) 초반부터 품귀현상이 생겨 프리미엄이 붙었던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 세번째 시리즈인 초룡신입니다. 하지만 발매후에 물건이 어느정도 풀렸는지 아미에도 물건이 있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배송비야 어떻든 국내보단 쌀 듯. 겉박스는 빙룡과 염룡을 상징하는 파랑과 빨강이 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속박스는 두개를 붙히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됩니다. 측면도 가능합니다. 박스의 다른 측면과 후면. 1번 박스는 빙룡입니다. 노란색은 부분도색(런너도 하난데 아예 노란색으로 사출해줄 것이지...)이 되어 있습니다. 운전석. 골반과 대퇴부. 팔. 상통. 노란색 부분도색이 부실해서 마커로 보완했습니다. 4개의 파츠로 비히클 모양을 갖춥니다.. 1번 박스 구성. 비히클 모드시 교체 파츠들이 제법 남습니다. 2번 박스. 염룡입니다. 일.. 더보기
[180109] 기갑선구 레드프레임 메탈스티커 작업 그냥 놔둬도 될법한데... 화려함을 추가하기 위해 델피님의 메탈스티커를 구입했습니다. RG 레드프레임 기반에 MG 카이제품이랑 합친 듯한데 카이 제품이 아니라 남은 것도 많고 일부 손을 봐야 붙힐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외장갑이 반투명에 프레임이 워낙 빤딱거려서 메탈스티커 표가 잘 안납니다.ㅋ 어깨쪽 스티커는 길이를 줄이거나 위치를 옮겨 작업해야 가능합니다. 저는 일부 제거하고 일부만 적용하기도 했습니ㅣ다. 간단한 것들은 쉽게 부착이 가능합니다. 카이는 아니지만 한자가 멋있어서 붙혀 주기도 하고. 가베라스트레이트와 타이거피스에도 부착. 뒤쪽에는 별로 붙힐만한게 없네요. 특히나 곡면에는 붙히기 어려운데 시도했다가 몇개 버렸습니다.ㅜ_ㅜ 이제 더 이상 손대면 지저분해질것 같네요. 여기서 끝내야겠습니다.^^ 더보기
[171224] 슈퍼미니프라 잠보트3 올해의 마지막 프라일 것 같은 슈퍼미니프라 잠보트3입니다. PG 엑시아보단 먼저 수령을 했지만 크리스마스 전에 만든다고 뒤로 밀려 버렸네요. 박스아트는 고전프라 박스를 재현한 것일까요? 구수하네요. 1번 박스. 가동률도 썩 나쁘진 않습니다. 귀쪽 스티커외엔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잠보에이스. 일부파츠를 제거하고 잠버드로 변형됩니다. 2번 박스. 잠버드의 프로포션 파츠겸 잠보트 몸통으로 사용됩니다. 잠버드의 프로포션 파츠. 합체 후 잉여로 남습니다. 가동되는 대형 날개가 붙습니다. 프로포션용 잠버드. 머리쪽 색분할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잠보트 머리. 변형 잠버드와 비변형 잠버드와의 비교. 잠보매그넘은 옵션파츠로 2가지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홀스터에 매그넘 포함 옵션파츠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3번 박스.. 더보기
[171223] 피규어라이즈버스트_세츠나 F 세이에이 엑시아를 만들었으니 파일럿도 만들어봐야죠. 예전에 구입했다가 아들 친구 생일 선물로 팔려 나갔는데 PG 엑시아 구입하면서 재구입했습니다. 조립은 간단하니 뚝딱뚝딱... 옷깃에 쓰는 흰색 스티커는 붙히다 실패해 버렸습니다.ㅡㅡ 반다이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머리칼 조합은 진짜 매뉴얼 없이는 못만들 정도입니다. 변발 세츠나. 왼쪽 구렛나루쪽이 좀 휑하군요. 머리칼 금형 만드신분 존경합니다. 애니상의 모습과는 조금 차이가 나지만 지금까지 본 파일럿중에선 제일 잘 나온것 같습니다. 엑시아와 함께. 더보기
[171208] 기갑선구_새옷을 입은 레드프레임 같은 카페에 활동중이신 오텍님께 의뢰한 기갑선구 클리어장갑이 도착했습니다. 기존에 작업하신 것보다 옅게 작업이 되었는데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이쁩니다. 다리만 대충 입혀 봤는데 느낌이 좋습니다. 밀키클리어라 좀 희멀건 느낌이었는데 다크한 느낌이 팍팍 납니다. 프레임이 맥기라 더더욱 돋보이는 클리어입니다. 무장류에도 은은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도색이라도 벗겨질까 다양한 자세는 잡지 못하고 최종 전시 포징만 잡아 봤습니다. 양쪽보다 한쪽에 차는게 맘에 들더군요. 눈 스티커(인쇄)가 맘에 안들어 다시 만들어줬습니다. 표는 잘 안나네요.^^ 나머지 무기류도 장착하고 장식장으로 고고~ 그전에 UV 반응을 해 봤는데 역시나 깊이 있게 표현됩니다. 이 자릴 빌어 명품을 더욱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기.. 더보기
[171207] BTF_RG용 택티커암즈 II L 분명 지난주말에 만들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찍다보니 폴더에 옮겨 놓은지도 잊고 있었네요. 요즘 레드프레임에 올인하는 기분이... MG로는 카이버전이 먼저 정식 출시되었는데 BTF에서 택티컬암즈와 가베라,타이거 피스 합본으로 RG에 대응하는 커스텀 파츠를 발매했습니다. 조금 단순화된 기분이지만 MG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을 디테일로 뽑혔습니다. 블루 프레임 2nd L의 캐틀링으로도 호환 가능합니다. 그래서 손잡이도 빔 토치와 일반 버전 두가지입니다. 완성된 모습은 완전 MG 축소판입니다. 두개의 검은 가베라와 타이거피스의 구분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디테일은 RG와 동일하나 칼자루 끝단 장식(병두)은 디테일이 없이 밋밋합니다.RG는 금색 도금을 한 상태라 돋보입니다. 칼날색도 RG가 더 짙습니다. 소드폼.. 더보기
[171206] 썬토이즈_에반게리온 초호기 Part.3 썬토이즈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무장류외 남은 부분을 조립해 줬습니다. 중복런너로 인해 수량이 초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파츠는 마치 코토제품을 보는것 같습니다. 총7쌍이나 되네요. 마커로 부분도색을 했습니다. 절삭감이 제일 좋았던 스탠드입니다. 기둥은 좀 부실한 맛이 있습니다. 기둥을 빼고 충전기(?)를 꽂을 수 있습니다. 엄빌리컬 케이블. 케이블이 너무 힘없어 안쪽에 전선을 넣어 주었습니다. 손파츠들은 잉여없이 전부 쓰임새가 있습니다. 편손들은 상황 연출에 따라 용도가 다릅니다. 기존 스탠드 핀은 플러그 위치에선 헐렁하고 엉덩이쪽에는 타이트 합니다. 플러그쪽은 혼스테이지랑 호환이 됩니다. 역동적인 뜀박질이 매력적인 에바인데 기륵지가 짧아서 그리 역동적여 보이진 않네요.^^ 프로그래시브 나이프를 빼는 척.. 더보기
[171201] (돌아온)슈퍼미니프라 도색의뢰한 미니프라들이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본 녀석들이라 반갑기도 하고... 뭔가 아쉽기도 하고... 색이 너무 짙어서 살짝 아쉬운 골디맥. 초합금처럼 나온 자붕글과 이데온. 도색의뢰로 비워진 자리에 다른 녀석들로 채워져서 갈 곳을 잃었습니다.ㅜ_ㅜ 더보기
[171201] 하이레졸루션 윙건담 제로 EW 베이스 하이레졸루션 윙건담 제로가 너무 부실한 구성으로 출시된 바람에 별도의 스탠드를 구입해 주었습니다. 앞서 용도자 액션 베이스도 괜찮았지만 메빌스런 스탠드가 어울릴것 같아서 슈퍼노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블루보단 화이트로... 구성. 바닥은 메빌타입인데 기둥은 액션베이스타입입니다. 메빌처럼 굵은 기둥은 아니네요. 그래도 신형 액션베이스용 기둥이 적용되었습니다. 정품처럼 똑같이 정크가 남네요. 크게 나아진것 같아 보이진 않지만 조금 안정된 느낌이랄까? 밸런스가 맞춰진? 라이플을 잡아주는 작은 지지대도 이식해 주었습니다. 의도적인지 모르겠지만 띄워쓰기가 좀 어색한 이유가 뭘까요? (ORGANIZA....TION) 더보기
[171021] 하이레졸루션 윙건담 제로 EW Part.3 주말에 윙건담 보수를 좀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으니 이제 포기할껀 포기해야... 1. 결합력이 좋지 않은 하박쪽 팔뚝 장갑은 본딩을 하고 파란색 파츠도 좀 갈아내었습니다. 마킹한 부분이 좁아 파란색 파츠가 간섭이 생기고 그로 인해 정확히 물리지 않고 벌어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갈아내고 조금 괜찮아졌지만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네요. 2. 목도리(?)도 좀 덜렁거리길래 본딩. 3. 그리 잘빠지는편은 아니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비슷한 크기의 비스를 박았습니다. 손을 교체해 볼려고 HG용을 비교해 보았는데 볼사이즈부터 작네요. 4. 양귀도 접착. 접착을 잘못하면 제로시스템용 귀까지 붙을수 있습니다. 5. 사진에는 없지만 작은 날개도 런너봉지를 잘라 살을 붙혔습니다. 6. 가슴 녹색파츠가 너무 어두워서 안쪽에다 .. 더보기
[171015] 하이레졸루션 윙건담 제로 EW Part.2 한동안 멘붕상태이다 다시 니퍼를 잡았습니다. (팔의 조립감은 잠시 잊기로...) 캬~ 역시 다리까지 만드니 얼었던 맘이 녹습니다. 스커트 디자인도 이쁘게 잘 뽑혔습니다. 작은 날개의 전개도 멋지게 됩니다. 큰날개까지 장착하니 볼륨감이 확 늘었습니다. 맨들맨들... 저 작은 깃털들은 지금껏 만져본 깃털중에 가장 짱짱하게 붙어 있습니다. 날개를 전개하니 간지작살입니다. 트윈 버스트 라이플 디자인도 좀 바뀌었는데 연장 기믹도 있습니다. 코믹스에서 나왔던 실드던가요? 암튼 그것도 있어서 네오버드 형태로 변형도 됩니다. 라이플은 별도의 손잡이로 쥘수도 있습니다. 이번 날개의 닭털 연장 기믹은 참으로 세련되어 보입니다. 트윈라이플 역시 사이드 스커트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수납성은 좋은데 거추장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더보기
[171012] 하이레졸루션 윙건담 제로 EW Part.1 발매전부터 말이 많더니 발매후에도 말이 많은 하이레졸루션모델 윙건담 제로 EW입니다. (커스텀이랑 뭔 차이인지...?) 박스아트는 정말 간지나게 만들었는데 제품은 얼마나 간지나게 만들었는지 봉지를 깠습니다. 발바토스에 비해 런너수가 많습니다. 다만 코팅 런너는 금색 딸랑 한장 뿐이네요. 조립된 프레임은 별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발바토스보단 훨씬 작아보입니다. 가지런히 누워 있는 프레임. 디테일이 오밀조밀하며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메탈스러운 부분들은 메탈이 아니랍니다. 메탈도색을 했다더군요. 실질적인 메탈은 스크류뿐인걸로...ㅡ_ㅡ 그래도 조금 묵직한 편. ※다시 확인하니 메탈이 맞았습니다. (17.10.21 수정) 관절은 힘이 좀 들어갈 정도로 뻑뻑합니다. 다리 프레임은 희한하게 생겼습니다. 아무.. 더보기
[171009] 메카코레_마크로스 델타 리미트 클리어 버전 최근 애니를 보니 이런 대사가 나오더군요. (내용이 베앗가이가 흥하면서 잉여가 되어버린 앗가이 머리가 한을 품은...) 그래서 연휴 마지막 봉지를 깠습니다. 진짜 쉽게 끊을수 없는 마크로스. 최근작인 델타이며 메카코레로 발매되었고 클리어 한정으로도 발매되었습니다. 프론티어 1/100과 유사한 방식이긴한데 사이즈가 작고 클리어라는게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99%가 동일한 런너입니다. 클리어 제품이라 다듬기가 좀 번거러웠지만 완성하고 나니 알록달록 이쁘네요. 애니를 보질 않아 기체 번호도 모르겠습니다. 매뉴얼을 보고 01부터 05까지 정렬해 보았습니다.01(VF-31S:아라드), 02(VF-31F:메서), 03(VF-31E:챠크), 04(VF-31C:미라지), 05(VF-31J:하야테) 일부 연결이 매끄럽지.. 더보기
[170808] UCHG_샤아 자쿠 헤드 (건담35주년 프리미엄 버전) Part.2 계속 두면 봉인될까봐 다시 칼을 들었습니다. 자쿠하면 구슬꿰기가 강건인데 꿰기는 아니지만 X18의 압박이... 조립하고 나니 괜찮습니다. 이 제품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ㅋ 타이트한 조립감만 있으면 좋은데 모두 순접할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으... 저 벌어진 갭이며.... 추가된 뿔이 민둥머리에 비해 어색하게 디테일합니다. LED 박아 달라고 쳐다보는 것 같습니다. 박아도 얼마나 켠다고...ㅡㅡ RG 퍼스트는... 또 만들려니 귀찮네요. 더보기
[170805] UCHG_샤아 자쿠 헤드 (건담35주년 프리미엄 버전) Part.1 휴가도 끝물이고 장식장을 정리하면서 채워져야할 샤아전용 자쿠헤드를 만들었습니다. 나름 한정판인데 왜이리 봉지가 안까지는지... RG퍼스트의 매뉴얼은 그대로 들어 있고 UCHG 자쿠헤드는 런너가 추가/삭제 되어 변경이 좀 있습니다. 뭔가 오밀조밀 복잡해 보이는듯 한데... 조립감(손맛)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디테일은 살아 있는데... 스냅타이트의 손맛은 전혀 없네요. 코어파이터 만들때보다 더 없습니다.(그 전에 나온 제품이라 그럴지도) 하세가와풍 반다이랄까? 저 덜렁이는 모노아이는 정말 어의상실입니다. LED를 박아주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안떠오르네요. 정말 만들기 싫어집니다.ㅡㅡ 외부 장갑도 타이트하게 조립이 되질 않아 갭이 많이 생깁니다. 프레임부터 딱딱 맞는 느낌이 덜해서 외부쪽은 더 심하게 느껴집니.. 더보기
[170723] 프레임암즈걸_흐레즈베르크=아테르 Part.2 다음날 바로 마무리 작업에 들어 갔는데 등짐에는 부분도색이 필수인것 같습니다. 만들면서도 구조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가더이다. 곤충의 몸을 닮은 등짐. 멋지구리한 베릴 스매셔. 드디어 완성. 볼륨감도 좋고 편광 도금된 클리어 파츠도 좋습니다. 먹선이랑 부분도색 추가해 보고 데칼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더보기
[170722] 프레임암즈걸_흐레즈베르크=아테르 Part.1 코토부키야의 효도상품인 프암걸도 은근히 중독인것 같습니다.일반 클리어에서 편광 도금으로 사양이 바뀌었지만 가격은 그대로!! 금형 수정까지 했다는데 정말 대인배스런 코토부키야입니다.^^ 프레임암즈 흐레즈베르크=아테르의 외장을 가지고 온 아머걸입니다. 트윈테일의 볼륨감도 좋습니다. 부리부리한 눈이 적응되지 않네요. 이건 체육복? 수영복인가요? 평범한 팔. 다리는 색분할이나 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네요. 힐이라... 소체는 크게 어려움 없이 작업을 했습니다. 기존의 바디와는 달라 나름 손맛도 있었구요. 밋밋했던 고우라이의 얼굴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품엔 조립이 깔끔하지 않고 갭이 뜨는 부분이 종종 보입니다만 약간의 손만 봐주면 해결이 됩니다. 돌출된 숫핀을 제거해주면 깔끔하게 조립이 됩니다. .. 더보기
[170623] 슈퍼미니프라 골디마그 & 스텔스가오2 못 구할 것 같던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2를 운좋게 구했네요. 그것도 지인꺼 포함해서 2st씩이나...ㅋ 1탄에 비해 박스가 큽니다. 박스는 3개로 줄고 부피는 커졌습니다. 박스샷. 1탄때도 그랬지만 초합금혼 박스보다 더 멋져 보입니다. 1번 박스. 마그 핸드. 안쪽에 스티커를 대는 방식입니다. 느낌이 괜찮습니다. 팔 색분할도 좋습니다. 노루발 끝부분만 안 움직일뿐이지 초혼보다 나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포션용 손은 조립하기 편하게 번호가 마킹되어 있습니다. 프로포션용 손과 상하박 연결 파츠. 부품수가 제법되는 1번 박스였습니다. 2번 박스. 부품수는 적은 편인데 볼륨 있는 파츠가 많습니다. 골디마그 머리파츠. 가동이 다 됩니다. 뿅망치. 초혼처럼 신축 기믹은 없습니다. 머리부분에 비해 손잡이가 .. 더보기
[170621] 객끼(?) 드라이브 배송비 땜빵용으로 구입한 게키드라이브입니다. 개발 당시 추억돋는 제품이라 생각했는데 발매된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이미 많은 제품이 나온 상태라 뭘 살까 고민 아닌 고민하다 선택한 나이트 쿠우가입니다. 런너는 단촐합니다. 작동 가능한 제품이니 충격에 강할려면 부품수가 최소여야겠죠. 모터가 정말 작습니다. 그래도 회전력이 정말 좋습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옵션도 있다던데 재고를 찾을수가 없네요. 매뉴얼에 어디서 많이 본 로봇이 있네요. 배터리 광고인듯 한데 말이죠. 부품수도 작고 조립도 간단합니다. 배터리 케이스가 참 멋지구리 합니다. 배터리 발열이 얼마나 날지 모르겠지만 냉각은 잘 되겠군요. 열리지 않게 키로 단단히 잠금니다. 특이하게 슬라이드식으로 조립을 합니다. 발매 전 광고에서 강조했던 부분입니다. .. 더보기
[170527] 프레임암즈걸_이노센티아 이 얼마만의 프라질인지... 맘먹고 봉지 한번 까기가 힘든 요즘이네요.ㅡ_ㅡ 프암걸 이노센티아는 마테리아와 비슷한 작업량일것 같았는데 옵션파츠가 많아 은근이 시간이 걸립니다. 동일 컨셉의 박스아트. 머리쪽 옵션이 많아 파츠가 늘어 났습니다. 좀 더 견고해 보이는데 크게 타이트하진 않습니다. 프암걸 몇번 만들어 보진 않았지만... 진짜 이쁩니다.@^_^@ 한정판으로 머리색이 다른 런너도 있는데 고우라이 머리색이랑 살짝 비슷해서 고양이 귀는 고우라이에게 줄 생각입니다. 역시나 어울리는데... 얼굴 표정이 아리까리 합니다. 고양이귀를 제외하고도 사진엔 빠졌지만 5가지가 더 있습니다. 인심을 많이 쓴 듯 하지만 제게는 계륵이군요. 남다른 볼륨감. 허리가 참 길게 느껴지는 프로포션인데 다 만들고 나면 또 괜찮아 .. 더보기
[170512] FRS_인조인간 18호 17호에 이어 18호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좀 난감하네요. 17호보단 화려하지 않아 색분할은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시작부터 난감한 이유는 눈조립에 갭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조립을 잘못했을랑가요?얼굴파츠는 3가지며 귀걸이는 필요에 따라 도색을 해야 합니다. 머리는 꽤 많은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썩 나쁜 느낌은 아니지만 자꾸만 갭이 거슬리네요. 역시나 불필요한 디테일. 청조끼의 분할이며 디테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등쪽엔 스티커로 마감해야 합니다. 팔. 패널라인이 깊고 굵어서 먹선이 잘 들어갈것 같네요. 다리. 타이즈 스타일이라 가동률은 17호보다 좋습니다. 치마는 연질로 되어 있습니다. 애네들이 원래 머리가 컸던가요?ㅡㅡ; 갭이 라인같아 보여 괜찮은 것 같긴한데 계속 거슬립.. 더보기
[170512] FRS_인조인간 17호 뜸했던 피규어 라이즈 스탠다드를 시작했습니다. 그간 프리저 소형포트를 구입할지 고민하다 패쓰하고 인조인간으로 넘어 왔습니다. 발매일이 같아 동시에 받았고 동시에 작업했습니다. 발매전 생긴게 좀 맘에 걸리긴 했지만 SHF는 비싸니...ㅡㅡ 프라색이 많은거 보니 왠만한건 다 색분할이 되는것 같습니다. 볼수록 정성이 들어간 색분할. (건담에다 이런 기술을 투자해란 말이다.ㅡㅡ_ 아이라인이 약해서 얼굴이 좀 미묘합니다. 쓸데없는 재현. 스카프 디테일도 좋네요. 팔가동률에 비해 다리 가동률은 아쉽지만 찢어진 바지로 보이는 속살까지 색분할을 해 주었습니다. 밸트와 홀스터. 전체적 느낌은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진 않네요. 노린것인지 모르겠지만 눈파츠의 색분할 갭이 패널(아이)라인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양말의 축회전이 .. 더보기
[170504] 오버드 매니퓰레이터 (헤비 웨폰 유닛) 연휴 중 유일하게 프라질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시간이 생겼다 싶었다가도 애들 케어에 집안 살림까지...ㅡㅡ. 연휴가 연휴 같지가 않습니다. 고우라이랑 파워드 가디언에 대한 마지막 투자인 오버드 매니퓰레이터입니다. 거대한 손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2세트는 기본으로 구비해야 합니다. 런너 구성은 단촐합니다. MSG 치고는 런너량이 많은 편입니다. 너클이 연상됩니다. 조형이 좋아 보이네요. 손바닥. 조립 방식에 따라 왼손, 오른손이 구분됩니다. 엄지 손가락. X 4. 완성 후 조형감이 꽤나 괜찮네요.헐렁임도 없고 단색인게 아쉽네요. 스틱을 꽂으면 프암걸에게 해머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만 좀 끼워 맞추기식인 것 같기도 하고... 손가락 끝에 추가 파츠 연장으로 빔포같은 웨폰으로 사용도 가능합니.. 더보기
[170426] 프레임암즈걸_고우라이 그간 바쁘기도 바빴고 귀차니즘도 작렬. 몸상태도 메롱이라 10일만에 다시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M.S.G.도 색분할해서 발매하면 대박일텐데 지저인은 항상 아쉽습니다. 손잡이를 반대로 꽂았네요.^^; 잉여아닌 잉여. 고우라이로 시작한 프암걸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복부 마카로 도색한 부분이 정말 맘에 들지 않는군요. 전족이라 뒤쪽 캐터필러를 내리지 않으면 자립이 어렵습니다. 데칼 완성. 스커트 흰줄이 너무 굵게 들어가니 어색합니다. 머리가 커서 어깨에 반듯이 올리기 어렵네요. 등에 장착이 가능하나 골반이 약해서 뒤로 잘 넘어집니다. 기간틱 암즈 탑승. 기대만큼 느낌이 좋습니다만 하체쪽으로 정돈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노센티아가 바로 만들어질지... 관절 보강이나 해야겠습니다. 더보기
[170416] 프레임암즈걸_고우라이 로보혼을 완성하고 흥을 이어 고우라이 봉지도 깠습니다. 의미없는 초판에다 한참 품귀현상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구입한 씁쓸한 녀석입니다. 고우라이한테만 투자(?)하자는 생각에 (스틸렛도 처분했는데) 첨부터 정성을 들여서 만들다 보니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마눌님과 애들 눈치도 좀 보이고... 한정판을 먼저 만들어 봤지만 역시나 고우라이는 오리지날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먹선도 넣어 주고 옆구리 부분 도색도 해주고. 복부는 마커로 했는데 역시나 보기가 싫습니다. 팔에도 먹선과 부분 도색을. 손등도 부분 도색을 해야되는데 자신이 없네요. 딱 요기까지. 눈도 침침하고 손도 떨리네요.ㅠ_ㅠ 언능 만들어 태워 주고 싶네요. 더보기
[170416] Ptimo_로보혼(샤프) 아미아미에서 멍청하게 주문서를 넣는 바람에 배보다 배꼽이 큰 일이 격게 되었습니다.ㅜ_ㅜ 제품 가격이나 배송비가 거기서 거기. 나름 영문으로 사정을 얘기하고 주문 수정을 요청했지만 깔끔하게 거절. 국내에 팔지 않는 제품이라 그냥 수긍하고 말았습니다.ㅡㅡ. 최근 에볼타군을 만들다 뽐뿌를 받은 로보혼인데 일단 요제품이 실제 어떤 제품인지 간단히 동영상을... 발상을 좋은데 주머니에 넣거나 목에 걸고 다니는건 좀...ㅋ 본론으로 들어가... 박스는 제법 큽니다. 기본 제품의 비해 두배정도 넓어지고 두께는 얇아졌습니다. 볼륨이 큰 부품들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에볼타군과 같은 2,800엔. 로비는 정말 비싼 놈이었습니다. 그만큼 완성도 좋았지만요. 역시나 스탬플러 봉인입니다. 찾아보니 로비도 동일한 방식이었더군요.. 더보기
[170402] 기간틱 암즈_파워드 가디언 프암걸 신상. 이노센티아를 수령하면서 묶혔던 고우라이와 파워드 가디언을 꺼냈습니다. 한꺼번에 작업해 볼려고... 파워드 가디언은 고우라이의 것이라고 매뉴얼에 티를 내고 있는 듯 합니다. 중복 런너들이 많습니다. 런너량을 보니 벌써 신물이... X 2. X 4. ㅠㅠ 가동 기믹이 참신합니다. 나중에 고우라이가 탑승할 좌석입니다. 팔. 덩어리감이 좋습니다. 블릿치 건너 완성. 머신건을 들고 있는 손이 귀엽습니다. 고정력은 약합니다. 스코프도 빼 먹고 쥐어 줬군요. 골반? 대퇴부? 앞다리와 뒷다리. 가동이 되지 않는 캐터필러지만 느낌은 좋습니다. 저 발같은게 안쪽에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블릿치 건너에 이어 무버블 크롤러도 완성입니다. 파워드 가디언을 만들기 위해 분리를 합니다. 생각보다 큽니다. 일.. 더보기
[170325] Ptimo_에볼타군 (파나소닉) 웹서핑 중 발견한 파나소닉 에볼타 홍보 로봇 에볼타군입니다. 오래전 주간 로비를 만들때 책에서 잠시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엔 그냥 무시했더군요. 후지미 Ptimo 시리즈 3번째 제품입니다. 1/2 스케일로 발매된 로비와 달리 1/1 스케일입니다. 박스 사이즈는 로비와 동일하네요. 가격은 로비에 비해 1000엔이나 쌉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런너는 풍성합니다. 로보혼? 검색을 해보니 다양한 기능이 있더군요. 이 녀석도 Ptimo 시리즈로 나왔습니다. 가격이 싼 이유가 수많은 스티커 때문일까요? 로비 만들때는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비닐이 모두 스탬플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머리쪽 색분할은 좋습니다. 투명부품에 비치는걸 방지하기 위해 안쪽에 흰색 스티커를 붙혀 줍니다. 색분할이 좋다 싶었던 머리 .. 더보기
[170303] 미니프라_큐렌오(큐렌쟈) 신상 우주전대 큐렌쟈의 큐렌오입니다.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보다 먼저 출시가 되었지만 주문이 묶여 있는 바람에 늦게 받았네요. 쥬렌쟈 다음으로 미니프라의로써 인기를 얼마나 얻을지 기대가 됩니다. 쥬렌쟈때도 그랬지만 DX제품의 뻣뻣한 디자인이 다이나믹한 미니프라로 환생했습니다. 쥬렌쟈와는 달리 큐렌쟈는 6종 1셋트 구성과 12종 2세트 구성을 판매를 하더군요. 12종이 정확히 2세트를 구성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박스 아트. 1호 시시보이저가 부피가 커서 두박스로 나눠져 있습니다. 1번 박스. 박스 내부 조립 매뉴얼과 합체 관련 매뉴얼이 별도로 들어 있습니다. 머리. 스티커가 좀 매칭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생김새도 이상하고... 1번 박스 완성. 왠만한 색분할은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남는 부품. 2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