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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4] 누크매트릭스 판타지걸 허리케인 어설트 리벤저 프로토타입 예거(P19) 누크매트릭스에서도 꾸준히 걸프라가 나오고 있습니다. 래빗으로 끝이라 생각했는데 4번째 인어를 보곤 3번째도 필요할 것 같아 질러 버렸습니다. 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또 밀리고 밀려서 이제서야 봉지를 깠네요. 그 사이 인어도 도착했고 박스는 좀 눌려 버렸군요. 첫인상은 스파이더맨에 나온 벌쳐가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빽빽한 런너. 머리칼이 연질의 사출파츠인데 제조과정인지 유통과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뒤틀려 있네요. 뜨거운물에 잠시 담궜다 빼면 바로 복원이 됩니다. 눈매는 좀 매서운 편입니다. 특별한 체스트. 클리어파츠에 축광씰 작업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이번엔 누크매트릭스의 초창기 시그니처인 척추 허리 파츠가 없습니다. 복부와 옆구리 파츠는 다른 색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팔은 전작 모두 동일해 보입니다. .. 더보기
[230415] SMP 타임보칸 대마신(P18) 관심 상품에 넣어 뒀다가 기회만 노리고 있던 대마신을 결국 구입했습니다. 어릴적 익숙했던 모습도 대마신이었는데 왜 대거신부터 사서 이리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ㅋ 마침 포인트도 있겠다 포인트 좀 쓰고 아주 약간 저렴하게 구한 타임보칸 대마신입니다. 이미 대거신이 있기에 대거신용 1/2번 봉지는 봉인하기로 합니다. 3번 봉지가 대마신을 만들 수 있는 구성입니다. 생긴 건 못생겼지만 나름 색분할이 잘 되어 있군요. 플라스틱 재질과 언더게이트가 맘에 들지 않지만 나름 뚝딱 만들어집니다. 앞다리. 뒷다리. 변신에 필요한 파츠들. 무기류. 칼은 한자루 더 들었네요. 대천마 완성. 입도 살짝 벌어집니다. 콧구멍과 가슴 콕핏(?)은 스티커입니다. 자물쇠와 열쇠처럼 생긴 파츠를 스탠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대천마 전.. 더보기
[230415] HG 퍼스트_쿠쿠루스 도안의 섬 ver.(feat.델피데칼 + 점장 프레임)(P17) 오리진 때 재밌게 만들었고 먹선이 맘에 들지 않아 재구입을 고려했지만 왠지 똑같은 제품이라는 생각에 재구입 보류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애니메이션 용으로 발매된 녀석을 구했습니다. 뭐. 구성은 동일하지만요.^^ 그리고 추가로 구입한 점장모형 메탈 프레임까지... 구성은 동일하지만 색상은 다릅니다. 옥담 느낌? 여전히 고정이 헐거운 빔샤벨은 런너의 밀핀을 이용해서 개수를 해 줍니다. 두번째 만듦에도 속도는 늘지 않네요.ㅠㅠ 이번에도 헤드 발칸의 위치가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ㅜㅜ 조립을 잘못한거겠죠? 골반부터 메탈과 POM(?) 재질의 파츠가 사용됩니다. 팬티 완성. "V"자 스티커는 여전히 거슬리네요. 입체감도 덜하고... 팔에도 메탈 파츠가 사용되는데 미리 조립이 되어 있으니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만.. 더보기
[230410] 치토세리움 XCII(92)-유라니아(P16) 작년 9월쯤에나 수령했을라나? 그 뒤로 병원신세 지고 계속 신상에 밀리다가 이제서야 봉지를 깠습니다. 개인적으로 걸프라 중에서는 가장 고급지다고 생각하는 치토세리움의 신상 유라니아입니다. 이쪽 세계관은 잘 모르지만 넘버링은 92인가 봅니다. 오픈했을때의 컨셉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품에 맞춰 창살(?) 같은걸로 가려져 있습니다. 역시나 잘 나온 조형입니다. 좀 외소한 상체. 골반은 상체에 비해 튼실합니다. 팔 가동률도 준수한 편. 손목과 발목관절은 동일하게 사용됩니다만 X런너의 파츠번호는 상이하네요. 피부톤은 좀 적응이 되지 않네요. (조금 좀비스러운?) 맨발말고 구두발도 있습니다. 소품으로 인형도 있습니다. 조립 중 한번씩 잡아 보는 포즈. 역시 이쁩니다.^^ 일반의상. 체형은 앞서 발.. 더보기
[230406] HG 마크로스 플러스 YF-19(P15) 벼르고 벼르던 YF-19의 봉지를 깠습니다. 우선 의뢰용으로 조립 시작. 런너는 제법 푸짐한 편. 이마 빨간색 씰이 깔끔하게 안 붙습니다. 도색을 할려니 나중에 까질 것 같기도 하고... 패널라인이 깊은 편이라 먹선 넣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만 귀찮을 뿐. 어깨 뽕 색분할도 잘 되어 있습니다. 팔 가동률. 다리 가동률. 중국에서 역수입 했는지 중국어로 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군요. 소체 완성. 먹선 넣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조립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사제 데칼을 붙혔는데도 아직 많이 남았네요. 사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없어도 무관일 것 같아 포인트가 될 부분만 추려서 작업했습니다. 여분으로 들어 있는 데칼이 많아서 다 사용하긴 무리인 것 같습니다.ㅠ_ㅠ 무엇보다 핀셋.. 더보기
[230307] 모데로이드 최강로봇 다이오쟈(P14) 모데로이드와는 인연이 별로 좋지 않은데 다이오쟈만큼은 기대를 져 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카페 장터에서 저렴히 구한 다이오쟈를 받자 마자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아트는 항상 멋지구리하기만 합니다. 런너가 많은지 무게도 묵지~익!! 박스 뒷면. 초합금혼은 구하기가 힘들어 엄두도 못내고 프라로 변형합체가 가능하다니... 박스 측면. 2호기 같은 아오이더가 맨 위에 있네요. 주인공이 센터라서 그런가? 스티커가 제법 됩니다. 마스크는 부분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실드에 덕지덕지 붙게 될 스티커가 잘 버틸지 의문이군요. 조립에 필요한 런너를 친절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스핑크스를 닮은 에이스레더. 예전엔 왜 이름을 스핑크스로 알고 있었을까요? 실제 스핑크스와는 그리 닮아 있지도 않은데 말이죠. 고전프라명은 썬.. 더보기
[230304] MGSD 프리덤 건담(feat.델피데칼)(P13) 온라인샵에선 완전히 구경조차 하기 힘든 녀석... 어떻게든 접해보고 싶은 맘에 위험한 중나에 까지 손을 뻗었습니다. 대충 시세를 보니 6만에서 7만 사이에서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 10만원 넘게 파는 것보단 양반이네요. 참고로 3900엔짜리이며 공식가는 46,800원이었습니다. 앞서 MGEX라는 고급 MG를 만들었는데 MGSD라는 카테고리는 좀 생소하네요. 반다이에서 새로 만든 등급이기도 하구요. 딱 봐도 MG급 SD 품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MG와 SD의 조합이라 다들 어떤 폼으로 나올지 기대와 우려를 했었지만 역시나 반다이 매직이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쁜 듯. 프레임이 있는 MG의 기본 포멧을 따라가는가 봅니다. SD 주제에 헤드 프레임이라니... 색분할도 좋습니다. 꽉 .. 더보기
[230226] 아카데미 기갑계 가리안 한정판(P12) 국딩시절 문방구에서 자주 봐 왔었고 한두어번은 만들어 본 가리안이 아카데미에서 발매가 되었습니다. 일반판도 예약을 했습니다만 한정판(은 못 참지)도 있길래 검색하다 품절인 걸 보고 포기했었는데 카페분의 도움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무슨 이유인지 일반판보다 빨리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특혜인가? 일단 박스는 한정판답게 뭔가 있어 보입니다. 반다이 한정판이 단색으로 자주 나오는데 따라 했을리는 없고... 슬리브 박스 뒷면. 속박스는 일반판과 동일해 보입니다. 박스 측면. 설정화 같은 경우는 예전 아카데미 매뉴얼에서 본 듯 하기도 하네요.^^ 한정으로 동봉된 히르무카 피규어는 한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런너 적재에는 간섭되지 않게 상당히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MADE IN KOREA!!) .. 더보기
[230218]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드래곤볼 손오공(뉴스펙 버전)(P11) 일전에 재미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구매한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드래곤볼 손오공 뉴스펙 버전(이름이 참 기네요)입니다. 아주 오래전 슈퍼 사이언인 버전으로 만들어 보고 일괄 정리도 했었는데 신상이라 궁금해서 구입해 봤네요.^^;; 런너에는 고유의 알파벳 말고도 드래곤볼을 생각나게 하는 모양이 있습니다. 이는 조립 단계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얼굴 표정은 총5가지인데 두가지는 하나의 안구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입체감도 좋고 약간의 먹선만 넣으면 애니 느낌의 오공으로 보여질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잘생겨졌네요.^^ 눈 주위는 EG처럼 갭을 주어 먹선이 들어간 착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근육의 모양도 전작과는 다릅니다. 좀더 인체적이다랄까? 인체의 내부를 이렇게 메카닉적으로 조합한.. 더보기
[230216] 코토부키야 원더우먼 (시마다 후미카네 버전)(P10) 요즘은 뭔가 공장에서 찍어 내는 듯한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월 중순인데 벌써 11번째 프라질이라니... 오래 묵혀 둔 원더우먼을 개봉했습니다. 금색이 좀 구리게 사출되어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인데 도금을 할까 싶기도 했지만 게이트 자국도 맘에 걸리고 그냥 나중에 도색의뢰나 해 보겠단 생각에 봉지를 깠습니다. 시마다 후미카네 라는 일본 일러스터를 기반으로 발매된 원더우먼입니다. 동일 컨셉의 아르시아도 구입한 것 같은데... 언뜻 가오가처럼 프레임암즈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특별한 타이틀이 없네요. 미쿠는 프레임 뮤직 걸이었는데... 프레임 히어로 걸이라던지... 가오걸은 크로스프레임 걸이었고... 헤어 조형은 진짜 코토가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색상이... 박스 아트엔 검정으로 보.. 더보기
[230216]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 (feat. 델피데칼)(P09) 정식 예약 때에는 놓쳤다가 라방때 구매했었던 MGEX 스프덤입니다. 작년 11월 말쯤에 수령한 것 같은데... 자꾸 고양이들이 올라가서 박스를 누르는 것 같아서 봉지를 깠습니다. 멀티스탠드라고 종이 접기가 들어 있는데 런너가 몇장인데 겨우 4장만 거치 가능합니다. 알고보니 조립에 필요한 일부 런너만 사용하기 위함인가 봅니다. 어쨌든 안쓰는걸로... 골드색상은 총5장인데 종합하면 4가지인 듯합니다. 골드(A,G) 옐로우 골드(B), 쿠퍼(C), 화이트 골드(D) 일반적인 MG조립구조이지만 색상때문이라도 화려해 보입니다. 카메라는 클리어(옐로우 스모크 클리어)를 사용했는데 표가 잘 나질 않네요. 축광씰 커스텀도 해 봤지만 효과는 그닥이라 제거. 결국 금색파츠로 교체했습니다. 허리는 좌우 가동 시 파츠 일부가.. 더보기
[230212] 프라노사우러스(티라노&트리케라)(P08) 반다이에서 발매한 고가형 공룡 시리즈 이미지너리스캘래톤 이후 1/3 가격의 LIMAX 시리즈가 나왔고 이번에는 프라노사우러스라는 시리즈로 또 공룡이 발매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알았는데 이미지너리스캘래톤과 limax 시리즈는 티라노를 선발로 해서 트리케라톱스까지 발매되고 끝!! 이후 차기작은 없었습니다. 이번 프라노사우러스도 일단 트리케라톱스까지 발매는 되었는데 이후 시리즈 발매소식도 있다더군요. 일단 프라노사우러스의 경우는 앞서 발매된 제품과 달리 프레임(골격)만 있는게 아니라 외장(껍데기)도 있는 구성입니다. 가격은 이미지너리스캘래톤과 LIMAX시리즈 중간보다 살짝 높은 수준입니다. 매뉴얼은 옛날 SD건담 사이즈랑 비슷해 보입니다. 런너는 5개정도 되고 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색상은 밝은 색이.. 더보기
[230206] 넘버57 아마드 퍼펫 의서사(依西斯,ESIS)(P07) 오랜만에 넘버57에서 신상이 나왔네요. 이미 나왔는데 제가 늦게 발견한 것일수도... 컨셉은 클레오파트라(?)인가 봅니다. 전용 여성형 바디입니다. 기타조립 과정이나 가동은 아머드 퍼펫 유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환복(?)한 모습. 골드가 그리 촌스럽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흔한 반다이꺼 보다 훨 낫네요. 조형 및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 파라오 얼굴. 좀 벌어지는 부분이 있긴 한데 죄다 본드 주입을 해 버렸습니다. 앞발? 팔? 관(미이라?) 형태가 기본입니다. 입도 다물어지고 사족의 스핑크스(?) 형태로 변형도 됩니다. 상체 교환도 되구요. 등에 날개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기본 셋팅. 의자에 앉히기 위해서 엉덩이 스커트를 제거해야 합니다. 온통 카레색이군요. 전작 여성형 로봇(?)인 유의와 함께. 더보기
[230205] 프레임 뮤직 걸 미쿠~미쿠~(P06) 일전에 구입을 했었다가 미개봉을 정리했었는데... 카페 경매로 떴길래 입찰했다가 떡하니 낙찰이 되었네요. 매뉴얼과 달리 순서를 바꿔서 조립해야 편한 것 같습니다.^^ 뒤늦게서야 알게 된 파손분. 경매 본문을 제대로 읽지 않았었나 봅니다. 미쿠의 머리칼을 가동이 되어야 제맛이므로 전격 수술을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원작과 달리 프암걸 다운 외모입니다. 체스트. 스커트는 가동되는 부위가 많고 끝자락은 모두 도색이 되어있어서 한결 수월한 느낌이 있습니다. 팔까지는 어느정도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몇차례의 수술을 거쳐 대충 형상을 갖추긴 했는데 역시나 맘에 들지 않고 불안불안 합니다. 와중에 부품구매가 가능한지 알아봤는데 죄다 A런너만 품절!! 파손이 잘되는 부위인가 봅니다. 별도색이 필요없을 것 같은 다리.. 더보기
[230129] SMP 전자전대 다이덴진(P05) 오래전에 예약한 슴피 다이덴진이 도착했습니다. 혹성전자로 간직하던 추억의 로봇이죠.^^ 빨간 반다이 로고가 엄청 크게 자리 잡고 있네요. 반다이스럽지 않네요. 보통 타이틀에 비중을 크게 두지 않나요? 박스아트. 우측의 덴지 타이거도 사고 싶었지만 거기까진 추억은 없고 비싼데다 둘 곳이 없어 가볍게 패스 했습니다. A박스. 상체 구성입니다. 조립 매뉴얼과 합체 매뉴얼이 있습니다. 라무네 과자가 없어서 아쉽네요. 눈은 두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탑승 후 기동되는 순간 잠시 변하는 눈을 재현한 거라고 하네요. 나름 색분할이 잘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박에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혀야 합니다. 근데 안 붙히는게 원작인 것 같더라구요. A박스 구성. 덴지검도 있습니다. B 박스. 하체구성에다 무기류.. 더보기
[230128] 프라맥스 신익천공기사 갓버스터(P04) 집에서 기르는 냥이가 프라탑 위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 같아서 쫓아내고 프라탑에서 박스 하나를 꺼냈습니다. 구입한지는 오래된 것 같은데 언제 도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ㅜ_ㅜ 분명 애니나 게임이 원작일텐데 정확히 어디서 나오는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스타일 하나만 보고 질렀네요. 습식데칼도 동봉되어 있는데 과연 믿을만한지... 기본 조립 매뉴얼과 카다록 같은게 있습니다. 카다록 표지가 은근 섬뜩하군요. 캐릭터의 팔이 제품의 팔과 다른데... 다른 버전으로 또 출시 될려나요? 흰색에 대응하는 블랙(메구미 아스모데우스)은 예약햐 뒀는데 빨강이랑 파랑도 나온단 얘긴가? 요건 또 5종이네? 뭐가 나와도 나온단 얘긴데... 한파츠로 사출이 가능할 법 한데 왜? 파츠분할을 했을까요? 바리에이션을 대비한 것.. 더보기
[230120] 모데로이드 갓그라비온(P03) 센티넬을 잠시 소장했으면서도 (오래전이지만) 처분을 하고 인젝션으로 발매 된 모데로이드를 구매했습니다. 조립 매뉴얼과 변신 매뉴얼이 있습니다. 잘 생긴 얼굴. 상체 볼륨업이 되는 로봇이라 상체 구조가 특이합니다. 센티넬과는 확실히 다른 구조입니다. 좀 단조로운 스커트입니다. 부분도색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손목용에는 스티커라도 주더니 발목용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그란카이저. 나름 부분도색이 잘 되어 있고 일부(스커트) 부분도색을 했지만 아직도 도색할 곳(어깨)이 보이네요. 이마와 가슴엔 축광씰 작업을 했습니다. G 새도우. 스티커 및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역시나 클리어쪽은 축광씰 작업을 했습니다. G 드릴러. 합체 로봇의 필수인 듯 합니다. 가오가이가의 다리같은 부위. 하지만 갓그라비온에서는 팔이죠. 비.. 더보기
[230117] 프레임암즈걸 드루가(아마존 한정 다크니스퀸버전)(P02) 가끔 한번씩 지인을 통한 작업 의뢰를 받기도 합니다. 걸프라도 즐겨하는터라 프레임암즈걸 하나는 받고 시간이 좀 지나 (컨디션 회복이 안되었을꺼란 생각에 좀 늦게) 개봉을 했습니다. 역시 코토의 조형은 나쁘지 않습니다. 런너가 얼마나 많길래 알파벳을 넘어 카타카나까지... 일전에 만들어 봤던 마가츠키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여서 똑같은 커스텀(축광)을 해 줬습니다. 그런데... 런너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같은 이름의 런너가 많습니다. 색과 구성이 다른 런너를 같은 이름의 런너로 사용하다니... 제대로 작업을 할려면 애초에 런너 분리를 해 놓고 시작을 했어여 했습니다. 그럴려면 넓은 공간도 필요하고... 다리까지 무난하게 조립. 도색할 파츠를 제외하고 조립. 상당히 조립이 난잡한 스커트입니다. 1차 도색을 .. 더보기
[230103] RG 가오가이가 & 골디마그 (feat.델피데칼)(P01) 구하지 못할꺼란 생각에 포기를 했었다가 라이브 방송에서 운좋게 구했는데 그래서 더욱더 기대를 했었던 RG가오가이가입니다. RG답게 런너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똥색런너는 진짜 맘에 안드네요. 그래서 도금업체에다 의뢰했습니다. 왕코 가이아. 성형수술이 필요할 듯 합니다. 원작이 왕코인가? 부품도 작고 조립감도 언더게이트가 많아서 깔끔한 게이트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갭이 생기는 것 같네요. 가동률은 좋은데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발톱빠진 발. 디테일이나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무릎파츠는 방향을 잘못 조립할 수도 있으니 매뉴얼을 잘 봐야 합니다. 아마 저도 잘못 조립한 듯. 골드파츠만 빠진 채 소체 완료. 은근 손맛이 별롭니다. 반면 매뉴얼은 참 친절하지요. 모든 파츠가 소진된 런너는.. 더보기
[221213]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미오리네 램블랑(P51) 마구잡이로 만들고 사진을 찍다보니 포스팅 순서가 계속 꼬이네요. 미오리네도 도착해서 바로 만들어 봤습니다. 슬레타 머큐리에 비해 조촐한 구성입니다. 조형이나 탄포 인쇄는 좋습니다. 색분할 역시 잘 되어 있습니다. 슬레타에는 없었던 배꼽. 구조는 비슷하게 생겨서 슬레타꺼 울궈 먹었나 싶었는데 다른 조형입니다. 접는 매뉴얼은 가끔 조립에 혼동을 주기도 합니다. 완전히 펼쳐야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다리도 비슷한 듯 다른 조형입니다. 발은 맨발로도 교체 가능합니다. 스타킹 라인은 도색해 주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못 찾아 깔끔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ㅜㅜ 지금보니 끝까지 도색이 안된 곳도 있네요. 역시나 데칼은 구리고 깔끔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ㅜㅜ 물조리개와 모종샵. 하로에 비해 없어 보이는 구.. 더보기
[221211] 모데로이드 자이언트 로보(P50) 프라탑을 뒤져 보니 요런 녀석도 구입을 했었더군요. 모데로이드는 웬만해선 구입을 잘 안하는데... 꽤나 묵직하게 나온 것 같아서 질렀나 봅니다. 런너도 제법 빽빽하게 들었는데 이는 파츠크기가 커거 그런가 봅니다. 별도 박스에 들어 있는 통짜 스커트.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머리 조립 시 맨 위 파츠에 왜 단차가 생기는지 봤더니 빨간색 부분이 원래 도드라진 부분이네요. 상당한 어깨뽕. 팔도 적당히 접힙니다만 팔꿈치 조형이 좀 거시기 하죠. 손파츠 조형도 좋습니다. 요 정도 사이즈면 전지 가동 손도 가능했을 것 같은데... 다리도 사이즈에 비해 제법 접힙니다만 역시나 무릎관절 조형이 애매하고 가동시 약간의 간섭도 있습니다. 스커트에 가려져서 쉽게 보기 힘든 팬티입니다. 스커트에 달린 포. 개별 가동.. 더보기
[221211] SMP 얼티너티브 데스티니 드래곤제트(P49) 구입하기 전까지 비하인드스토리 구입부터 뭔가 많이 꼬였던 SMPAD 드래곤제트입니다. 처음부터 킹엑스카이저랑 다른 곳에서 주문했고 킹엑스카이저에서 살짝 실망한 가운데 드래곤 제트까지 오면 맘이 바뀔 수도 있을꺼라 생각했죠. 드래곤 제트 주문한 곳에선 소식도 없고 단골샵에 킹엑스카이저 입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무슨 귀신이 씌였는지 드래곤 제트인줄 알고 구매를 해 버립니다. 드래곤 제트 주문한 곳은 위약금까지 물어 가면서 취소를 해 버렸죠. 다행히 단골샵에서 주문한 것이 그나마 저렴해서 커버가 될꺼라 생각했습죠.(당연히 킹엑스카이저니깐 저렴할 수 밖에요.ㅜㅠ) 주문한 다음 날 바로 수령을 했고 카톤 박스가 아님에 조금 의아해 하긴 했지만 그 이상 의심은 갖지 않았습니다. 다른 신상이나 조립중이던 녀석을 마무.. 더보기
[221205] EG 후쿠오카 뉴건담 RX-93ff(P48) 등급별 예약을 받고 있을 때 유일하게 건진 EG입니다. RG 뉴건담이 있으니 EG 로 만족해 하자고 생각했습죠. 눈에 뭐라도 해 주고 싶었는데 너무 작아서 추가 작업은 불가했습니다.ㅜ_ㅜ 색분할은 진짜 진심인 듯한 EG입니다. 팔가동률은 살짝 아쉽긴합니다. 손목 파츠는 은근 잘 빠집니다. 손을 빼면 바로 빠지는 듯. 곧휴 "V" 색분할은 이제 기본이 되어 버린 EG입니다. 관절모양은 이상하지만 제법 많이 꺾이는 무릎관절. 롱레인지 판넬도 어느정도의 색분할은 되어있지만 결국 마감은 씰입니다. 파츠가 휘어서 잘 붙지 않는 곳도 있네요. 기본 가조. 롱레인지 판넬이 스탠드 역활도 하는데 없어도 자립은 잘 됩니다. 오픈된 모습을 위해선 중간에 파츠 교환이 필요합니다. 등급에서 오는 한계인가 봅니다. 판넬 앞쪽도.. 더보기
[221204]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머큐리(P47) 에어리얼을 구입했으니 주인공 캐릭터도 덩달이 구입해야죠.^^ 은근 인기가 있어서 온라인도 매물이 잘 보이지 않았던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슬레타 머큐리입니다. 이 킷에 동봉된 인그레이빙(engraving) 스티커입니다. 헤어 조형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반다이입니다. 금형기술이야 이미 최고였지만 걸프라에 진심인 코토제에 비해 뭔가 좀 아쉬운 부분이 남았던 반다이였는데 지금은 코토에 충분이 비빌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머리가 붉어서 그런지 몰라도 (래서)판다라고 불리우는데 예전 픽사의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생각납니다. 인그레이빙 스티커는 입체감은 좋지만 주변 번들거리는 접착부가 좀 거슬리긴 합니다. 게다가 한번 잘 못 붙히면 두번은 없습니다.ㅜ_ㅜ 여분으로 조금 더 있긴하지만 습식데칼보다 주의가 필요한 .. 더보기
[221204] 수성의 마녀 HG 에어리얼(feat.델피데칼)(P46) 애니를 잘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신상이니깐 새로운 건담이니깐 질러 본 수성의 마녀 건담 에어리얼입니다. 머리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특이한 모양의 센서(?)라고 해야하나? 알록달록한 파츠가 있습니다. 반다이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파츠. 언젠간 LED 기믹도 들어가겠죠? 팔다리엔 간소화된 프레임이 있는데 팔은 묘하게 관절이 많이 꺾이지 않습니다. 파츠의 간섭이 있는데 반다이스럽지 않은 묘한 구조네요.ㅡㅡ 끝을 좀 잘라내면 가동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알고 보니 C3,C4 파츠를 바꿔 조립한겁니다.ㅜㅠ 요즘 이런 실수가 많네요. 집중력 딸림. 다리 가동률도 좋습니다. 독특하게 허리랑 스커트가 일체형입니다. 심플한 백팩. 라이플. 실드 사진은 깜빡하고 날려 버렸네요. 이팩트 파츠. 마침 전용 데칼이 발매되었길래 .. 더보기
[221201] SMP 타임보칸 대거신(P45) 관심만 있고 구입엔 신경을 안쓰고 있다가 달마를 통해 저렴히 구한 SMP 타임보칸 대거신입니다. 분명 국딩시절에 추억이 있는 녀석인데 타임보칸이라는 타이틀은 생소하네요. 타임보칸이라 하면 얏타맨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관련 시리즈가 엄청 많네요. 박스는 지금까지 구입해 본 SMP 나 슈퍼미니프라에 비해 상당히 작습니다. 안에는 소형 박스 2개가 있습니니다. 제 기억(추억)엔 하체가 말이었던 것 같은데... 그건 대마신이라고 별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이건 대거신입니다. 거신호로 변신을 하는... 1번 박스. 매뉴얼 2장과 자잘한 런너들이 좀 있습니다. 나름 부분도색과 색분할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팔굽힘 가동률은 생각보다 갑갑한 편입니다. 손목 핀은 길어서 어색하지만 대신 가동에 도움.. 더보기
[221130] 익스플로잉 랩 네이쳐 호호지로자메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해서 예전부터 궁금했던 백상아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게 2탄이라던데 1탄은 뭐지? 런너는 진짜 단촐합니다. 조립 매뉴얼은 흑백. 상세 설명은 칼라로 되어 있습니다. 혓바닥은 아닌 것 같고 입 안 속살은 연질 파츠로 되어 있습니다. 프레임은 실제 상어의 골격을 간소화 시킨 듯 한네요. 베이스 밑 레버를 당기면 입이 닫히는 구조입니다. 아랫턱과의 매끄럽게 연결되는 실루엣은 아니지만 색분할이 잘 되어 있어 보기는 좋습니다. 입을 벌리면 윗잇몸도 연동되는게 고증을 잘 재현 한 듯 합니다. 접힌 매뉴얼 중간을 자르고... 돌려서 다시 접으면 생물도감(?) 같은 매뉴얼 북이 됩니다. 근데 요것도 잘 접어야지 잘 못 접으면 쭈글 쭈글해 질수도 있습니다. 더보기
[221116] 뉴건담(엑스포한정 클리어) + 점장모형 메탈 프레임 (feat.설염데칼)(P44) 신상인 RG 가가가를 만들다 진도가 나가질 않아 의뢰 받았던 제품의 봉지를 깠습니다. 예전에 하이뉴 엑스포 클리어에 이어 이번엔 일반 뉴건담 엑스포 클리어에 점장 모형의 메탈 프레임 조합으로 작업해 보았습니다. 새로 구입한 중국산 갓핸드 니퍼 새거라서 그런지 잘 잘리네요.^^ 진품 갓핸드는 어느 놈의 소행인지 이빨을 깨 먹었네요.ㅜ_ㅜ 보이지 않는 곳엔 UV 먹선이라는 걸 넣어 봤는데 선정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금새 만든 듯한 흉상. 뿔은 메탈재질에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뚫린 콧구멍이라 먹선도 못 넣고... 머리가 클리어라 카메라를 포함한 주위에도 led빛이 투과됩니다. 해결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네요.ㅠ_ㅠ 메탈 프레임 구성엔 메탈 프레임의 무게를 버텨 줄 별도의 관절 파츠도 동봉되어 있습니다.POM.. 더보기
[220926] RG 갓건담 & 이펙트윙즈 어스 링(P43) 온라인상 구매시기를 놓쳤다가 운좋게 라이브 방송에서 겟!! 하지만 다른 제품에 밀려 숙성 중이다가 겨우 봉지를 깠습니다. 프레임 몰드도 잘 뽑힌 것 같습니다. 킹하트 문양이 흰색이라 표가 잘 나진 않지만 분명 있습니다. 손목 밑으로와 어깨쪽은 RG 특유의 통짜 사출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머리임에도 색분할은 꼼꼼합니다. 코어랜더. 핑거류 색도 이쁩니다. 프레임샷. 곧휴가 별나 휘어지고 도드라져 보이네요. 반반. 갓건담 특유의 프로포션을 잘 살렸네요. 코어랜더에도 심심치 않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캐노피는 기본으로 열리구요. 하이레졸에도 없던 가동 부위가 생겼습니다. 로봇혼보다는 더 접히는 것 같네요. 바깥쪽으로도 조금 더 젖힙니다. 그 덕에 망토처럼 더 차분하게 정렬이 되네요. 어설픈 액션씬. X꼬 핀 커.. 더보기
[220924] 반다이 SMP 얼터너티브 데스티니 킹 엑스카이저(P42) 용자물은 진짜 1도 모르면서 완성 후 고급짐과 간지나는 합체 폼에 끌려서 구입한 SMP AD 킹 엑스카이저 입니다. 속박스도 간지납니다. 블랙라벨이여~? 얼티너브 데스트니 라인은 다 이런가? 식완이라 껌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기본 런너색에 메탈릭 도장이 부분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분도색도 여럿 되어 있네요. 고로 스티커는 없습니다. 매뉴얼은 HG급으로 길~게 한장. 박스는 고급지더만 매뉴얼은 구리네요. 칼라도 아니고... 색 번짐은 있지만 작은 파츠인걸 감안하면 썩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넓은 면적엔 도색이 뭉친 느낌이 좀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프레임이 있습니다만 약간의 디테일이 들어간 기능적인 프레임입니다. 요게 변신 뱅크신을 보니 백사자 같은데 생긴게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를 닮았네요.ㅋㅋㅋ 조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