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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4] 반다이 SMP 얼터너티브 데스티니 킹 엑스카이저(P42) 용자물은 진짜 1도 모르면서 완성 후 고급짐과 간지나는 합체 폼에 끌려서 구입한 SMP AD 킹 엑스카이저 입니다. 속박스도 간지납니다. 블랙라벨이여~? 얼티너브 데스트니 라인은 다 이런가? 식완이라 껌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기본 런너색에 메탈릭 도장이 부분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분도색도 여럿 되어 있네요. 고로 스티커는 없습니다. 매뉴얼은 HG급으로 길~게 한장. 박스는 고급지더만 매뉴얼은 구리네요. 칼라도 아니고... 색 번짐은 있지만 작은 파츠인걸 감안하면 썩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넓은 면적엔 도색이 뭉친 느낌이 좀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프레임이 있습니다만 약간의 디테일이 들어간 기능적인 프레임입니다. 요게 변신 뱅크신을 보니 백사자 같은데 생긴게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를 닮았네요.ㅋㅋㅋ 조립.. 더보기
[220918] 맥스팩토리 기수 콜렉션 마크로스 프론티어 VF-25F(feat. slugger)(P41)(09/24 사진추가) (22.08.29~22.09.19) 돌고 도는 마크로스... 능력도 없는 지저인이 다시 마크로스에 손을 대었습니다. 맥스팩토리에서 발매한 기수(Fighter nose) 콜렉션 1빠따로 프론티어의 알토기가 나왔었습니다. 올해 2월에 구입을 했었다가 데칼문제로 한동안 묶혀 뒀는데 건프라 카페 회원님(slugger) 도움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데칼(스티커)에 크게 신경을 안 썼는데 막상 조립을 하려고 보니 투명씰 작업이 쉽지 않겠더라구요. 그래서 데칼 카페에서도 의뢰를 해 보았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실패!! 결국 카페 회원님이 적극 지원을 해 주셔서 준비는 된 상태였는데 다른 작업에 밀리고 밀리다 이제서야 봉지를 깠습니다. 런너라는게 거의 없고 덩어리 파츠들이 많습니다. 통짜로 뽑힌 콕핏. .. 더보기
[220911] 넘버57 아머드 퍼펫 수아(狩牙,헌팅 팡), 전오L형(戰五L型,배틀 타입.5L)(P40)(09/24 사진추가) 이번 명절은 명절 같지가 않네요. 어디 가지도 않고 집에만 있다가 집중도 안되는 상황에 큰 거 벌이면 말아 먹을 것 같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넘버57의 봉지를 깠습니다. 팡은 최근에 구입했고 오래전 구입한 배틀 타입까지 한방에 만들어 보기로... 앞서 쉐도우 울프랑 같은 포맷입니다. 얼굴은 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헥사기어 로드 임펄스를 닮기도 했습니다. 기본 무기. 칼 끝이 상당히 뾰족합니다. 두개가 합쳐지기도 합니다. 바이크 모드. 색상부터 군용의 향기가... 무기 장착. 헌팅 가드라고 한정 파츠도 딸려 옵니다. 박스 내부에 매뉴얼이 있네요. 근데 런너 수를 보니 뭔가 이상합니다. 그렇습니다. 코어 바디는 별매인겝니다.ㅜ_ㅜ 비스트 모드로 변형하는 방식도 전작과 동일합니다. 발모양이 독특하네요.. 더보기
[20821] RG 제피랜더스 (feat.델피데칼)(P39) 기다리던 RG 갓건담이 도착하지 않아 제피 봉지를 깠습니다. 발매된지 9년이 넘었는데 동시기에 발매된 풀버니언보다 더 괜찮게 생각하는 모드라 제피랜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마스크 슬롯이 상당히 컸었죠. 박스 이미지의 슬롯도 그닥 이뻐 보이진 않네요. 코어 파이터 디테일이 좋습니다. 지금은 거의 없다시피한 통짜 프레임입니다. 골반도 통짜. 상체도 일부 프레임이 있지만 외장을 씌워 버렸습니다. 저 노란색 "V" 파츠는 잘 빠지네요. 팔도 통짜. 저 주먹 진짜 멋없죠. 무기류. 라이플의 탄창은 탈부착 가능하며 방패는 슬라이드가 됩니다. 너무 작은 머리. 더 작은 코우 우라키. 작은 사이즈임에도 조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시 코어 파이터. 랜딩기어 디테일이 살짝 아쉽네요. 최근 임펄스에 비하면 심.. 더보기
[220816] 오렌지캣 데카맨 에빌(P38) 수령은 지난 달에 했는데 앞서 작업하던게 있다보니 이제서야 개봉을 하네요. 작년 2월쯤에 블레이드가 나왔었는데 1년이 좀 넘어서야 후속 시리즈가 나왔네요, 박스아트는 전작과 비슷하네요. 생각보다 빽빽한 런너들. 음... 양쪽을 머리를 묶은 로봇 같군요. 블레이드 때도 그랬지만 파츠 간의 꽉 찬 느낌이 부족합니다. 속 빈 강정? 얼굴은 괜찮게 뽑힌 것 같네요. 독특한 손가락 조립. 한방에 사출이 안되는 건가? 관절은 뻑뻑하고 하박 디자인 때문에 완전히 접기는 어렵습니다. 전개 기믹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깨뽕 조립 시 금새 헐거워질 것 같은 느낌에 무수지 접착제를 흘렸더니 바사삭... 나중에 알고 보니 접착을 하면 안되는 파츠였습니다. 급하게 떼어 내고 갈라진 부분에 프라판을 덧대어 보강했습니다. .. 더보기
[220814] 메가미디바이스 콜라보 무상신희 예거 타입 에델바이스(P37) 휴가도 끝났겠다 주말이 다가오면 뭐라도 하나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묵혀두었던 메가미를 꺼냈습니다. 이번 예거 타입 에델바이스는 무장신희 콜라보네요. 무장신희는 오래전 코나미 제품으로 접해본게 전부네요. 욜로파크 옵티머스를 만든 뒤라서 그런지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양의 런너입니다.^^ 생김새가 엘프 공주님이신가? 요롱이. 그렇게 글래머스한 프로포션은 아닙니다. 도색된 밸트. 설정상 회색계열인데 블랙처럼 보이네요. 소매는 흰색마커로 슥삭. 손파츠가 상당히 많습니다. 가동률은 요거 하나로 끝. 4도류의 등짐. 허리짐? 환장. 군인스타일입니다. 예거(엽병:사냥꾼) 타입입니다. 뒷꿈치에 달린 장비는 무슨 역할인지 모르겠네요. 도끼같은 무기가 달린 롱라이플. 한손으로 잡고 휘두를수도 있는데 중간쯤에 달린 .. 더보기
[220810] 욜로파크 옵티머스 프라임(영화 트랜스포머 범블비)(P36)(08/26 사진추가) 언제나 올랑가 싶었던 욜로파크 옵티머스 프라임이 휴가 끝무렵에 도착을 해서 부랴부랴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완성품을 능가하는 포스의 박스아트. 손잡이 달린 박스는 오랜만에 보는군요. PG급 건프라에서나 볼 수 있는 손잡이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오토봇 로고가 뙇!! 빽빽한 런너들. 프레임 런너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매뉴얼은 상당히 두껍습니다. 소량의 습식데칼과 런너 가격표. 봉지당 너무 많은 런너를 넣은 건 아닌지... 우려와는 달리 런너간의 간섭으로 인한 스크래치는 못 본 것 같습니다. 매뉴얼은 상당히 친절하게 조립부위별 런너를 색상으로도 표기해 두었습니다...만 입체적으로 표현된 매뉴얼에 색상까지 입혀져 간혹 형상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구간도 있습니다. C3 런너는 일부 실버도색이 필요없는지 마.. 더보기
[220805] 논제로 스튜디오(영비지조/零非智造) 야공기사(나이트 오브 다크 스카이)(P35) 발매한지는 좀 되었는데 동영상 리뷰를 보다가 뽐뿌가 와서 휴가기간 내에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가 제법 두껍고 박스 아트는 왠지 익숙해 보입니다. 영비지조(논제로 스튜디오) 신생업체인듯 한데 이 제품도 공개를 하고 발매까지 꾀나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런너는 그렇게 꽉 찬 느낌은 아니네요. 매뉴얼과 조립된 소체. 하이레졸처럼 완성된 프레임이 들어 있습니다. 메탈 파츠는 없네요. 전지 수납부와 LED가 별개로 되어 있습니다. 코인 전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데 좀 찾아보니 CR927이라는 규격이군요. 프레임샷. 하체가 좀 짧은 듯 합니다. 고관절이 아래로 내려가 있는게 독특하네요. 팔다리는 잘 접힙니다. 조립을 하기 위해선 사지를 분해 합니다. 몸통에 전지 수납부를 넣습니다. 색분할도 좋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더보기
[220731] MG 하이뉴 건담 버카 + HWS (엑스포한정 클리어) (feat.설염데칼)(P34) (22.07.18~22.07.31) 오랜만에 큰 거 하나 의뢰 받았습니다. 대형 MG이면서 (그것도 버카) HWS 합본에 메카니컬 클리어까지... 프레임 색만 보이니 런너가 얼마 없는 것 같은 착시가...ㅋ 매뉴얼에 런너 체크를 보니 의뢰자님의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클리어라 잘 보이지 않는 디테일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뒤쪽에다만 마커를 칠했습니다. 효과는 그닥. LED 유닛을 심어 봤지만 (메카니컬) 클리어라 큰 효과는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긴 뿔이 부러질까 조마조마. MG의 프레임이 밋밋해진지는 오~래 되었습죠. 그래서 클리어 외장갑의 기능성은 덜해진 것 같네요. 실린더는 맥기 런너를 잘라서 커스텀을 한다고 했는데 본드 주입이 많이 되어 별로 맘에 들지 않네요.ㅜ_ㅜ 이 실린더가 애매한게 무리하.. 더보기
[220718] 넘버57 아머드 퍼펫 해적(海盗,Pirate) 미스터 제이(MR.J)(P33) 신상에 밀려 프라탑 깊숙하게 있던 넘버57 MR.J의 봉지를 깠습니다. 코어 바디가 2개 동봉되어 있으며 베이스가 해적선의 일부를 재현한터라 기존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좀 큽니다. 제법 많아 보이는 런너. 해골(뼈) 느낌을 염두해서인지 프레임은 백색(약간 미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어 바디 자세한 조립기는 용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캡틴. 잭 스패로우가 생각나는군요.(MR.J의 "J"가 그"J"인가?ㅋㅋㅋ) 외장 교체 후 남는 파츠들. 다음은 크루. 캡틴에 비해 많이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 남는 파츠도 얼마되지 않습니다. 무기류. 칼자루랑 총도 한벌씩 여유가 더 있는데 사진에선 빠졌네요. 요건 정식 매뉴얼엔 빠져 있는 스페셜(?) 아이템. 별도의 매뉴얼과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크통과 대포. .. 더보기
[220717] 아카데미 1/72 톰캣 "푸킨독스"지만 졸리 로저스(P32) (22.07.03~22.07.18) 매버릭을 보기 전까진 1986년작 탑건도 정식적으로 보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탑건"이라고 하면 톰캣과 톰크루즈, 그리고 OST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전작과 최근 개봉작을 보고 나니 (겁도 없이) 톰캣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담 애니 보고 뽕이 차면 관련 건담 만들어 보고 싶은거랑 같은 맥락이라 보면 되겠죠.^^ 부랴부랴 관련 제품을 검색해 보고 그나마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1/72가 가장 무난한 걸로 판단하고 구입했습니다. 5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제품도 있는 걸로 아는데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고 구입한 제품의 박스엔 50주년 기념 로고는 없었습니다. 그 후 매버릭의 영향으로 톰캣(특히 아카제 1/72) 프라의 씨가 말랐다는 설이... 기수부터 조.. 더보기
[220712] MW 제네식 가오가이가 전용 스탠드 웹서핑 중 또 이상한 것에 꽂혀 질렀습니다. 최근 만든 MW 제네식 가오가이가 전용 아크릴 스탠드입니다. 장식장도 좁아 날개도 못 펴고 전시하면서 스탠드라니... AUSPICOUS MODEL 이라는 제조사인데 영문을 검색해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吉日校型 : 길일교형?) 구성품. 조립용 드라이버도 제공하고 있네요. 아크릴은 적당히 두껍고 커팅면도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단면 매뉴얼엔 모든 정보가 들어 있긴 하지만 친절하진 않습니다. 보호지를 벗겨내니 정전기로 잡티가 막 달라 붙네요. 중앙이 고정홀이고 나머진 각도 조절용입니다. 인쇄된 베이스 하부는 별도의 보호지가 없어서 스크레치에 약할 수도 있겠습니다. 너트는 지주 사이에 꽂아서 조립을 합니다. 좀 강하게 조으면 지주나 베이스 둘 중 하나가 아작 .. 더보기
[220626] MW(초신성) 용자왕(파괴신) 제네식 가오가이가(P31) 잔금 문자를 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일주일 정도 수령이 늦어진 MW(초신성) 제네식 가오가이가 입니다. 센티넬에서 발매된 완성품(아마쿠니 기신)을 인젝션화 시킨 제품인데 지금 한참 핫 한듯 합니다. 풍기운동. 용자왕 젱식(GENGSIC)? 가오가이가.ㅋㅋㅋ 의도적인 거겠죠? 코팅된 런너가 맨위에 있는데 겉박스에 눌러져 비닐이 아작난 듯해도 다행히 큰 데미지는 없네요. 코팅 상태는 꽤 준수한 편입니다. 반면 동봉된 스티커는 너무 구려 보이네요. 식완에서 자주 봤던 퀄 같습니다. 메탈프레임 박스. 프레임 외 기타 부속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도색된 파츠는 다행히 정상적으로 동봉되어 있네요. 자립이 어려운 전신 프레임. 메탈이라 묵직합니다. 전면 일부파츠가 플라스틱인데 뻑뻑한 관절을 다루다 파손이 되지 않을까 걱.. 더보기
[220624] 1/48 요코하마 퍼스트 버스트 모델 (feat.델피데칼 & 코스모스LED)(P30) 버스트 구입하기 전까지도 풀사이즈로 나오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심심한 버스트에 LED라도 달아보자 싶어서 MG 발바토스에 써 먹었던 KOSMOS LED MATRIX 추가 구입을 했습니다. 큼직한 부품들. 기존 베이스에 알판(?)을 추가해서 버스트 전용 베이스로 사용하게 됩니다. 필요없는 홀들은 모두 막아 주고 명판과 스티커도 추가되었습니다. 대부분 하이레졸에서 보던 딱딱한 광택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듬기가 쉽지 않고 조립되는 손맛도 살짝 부족합니다.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재질은 수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갭이 살짝 생기는 곳도 있네요. 특이하게 생긴 목파츠. 실물의 형상을 그대로 따 온거겠죠. 목길이 조절 파츠도 있습니다. 머리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재질이 딱딱해서 얇은 파츠.. 더보기
[220617] 수야타 안젤라(헌터의 시)(P29) 걸프라에 진심이고 싶어서 웬만한 중국제는 양산품으로 보고 구입을 합니다. 걸프라는 확실히 건프라보다 작업 시간이 짧고 피규어 같은 느낌이 좋아서 구입을 합니다. 수야타라는 회사는 처음 접해보는데 검색을 해보니 멩(MENG)처럼 밀리쪽으로 제품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암튼 루리X에서 시제품 가조 사진을 보니 이쁘더라구요. 특전으로 오토바이 한대를 준다니 거를 수 없죠.^^ 박스 아트는 제품이 아닌 일러스트로 장식을 했는데 좀 휑한 맛이 있습니다. 얼굴은 인쇄된 파츠와 일반 파츠로 한 런너에 뽑아 주었습니다.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손맛이 별루고 턱 밑에 이물질이 있어서 바로 성형에 들어 갔습니다. 가슴파츠는 2가지 중 선택. 클리어 파츠가 2가지 색상(핑크,보라)이어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바디라.. 더보기
[220605] 넘버57 맨헌터 교사(鲛鲨,DEEPSEA RIPPER)(P28) 넘버57시리즈 중 맨헌터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동물을 컨셉으로 한게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구입해 둔 해적 컨셉을 재끼고 최근 구입한 딥씨 리퍼부터 봉지를 깠습니다. 이번엔 57뒤에 붙는 추가 넘버링도 없네요. 베이스를 제외하고도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계속 쌓여만 가는 미조립 베이스. 나중에 한꺼번에 만들어 배경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레이브 프로그 때처럼 도색된 파츠와 미도색된 파츠를 공급합니다. 꼬리가 달린 골반. 색분할 및 조형이 좋습니다. 발목관절은 고정형과 가동형으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고퀄의 도색. 안쪽은 의도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핏자국처럼 보입니다. 별도의 악세사리 파츠. 알록달록 이쁩니다. 망치상어 헤드는 깜빡하고 찍질 못했네요. 변형?이 되는데 자세가 잘 .. 더보기
[220605] 에바프레임 3 다가올 3일 연휴를 맞아 간단한 지름을 했습니다.(인터넷을 끊던지...ㅡ_ㅡ) 초기 에바프레임이 나왔을 때만해도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제품은 RG에 없는 모델이기도 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혹 하는 맘에... 박스는 흔한 슈미프(식완) 박스처럼 보이네요. 총 여덟개의 소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에 캔디류나 껌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번호대로 나열했지만 구성으로 보면 신2호기(알파)와 개조8호기(감마), 마크7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 박스. 그런데 원래 이 제품은 매뉴얼이 없었나? 박스 안쪽에도 없고... 구매자의 능력을 테스트 하는건가? (뒤늦게 알았지만 박스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웹상에서 다운을 받거나 다이렉트로 보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꾸역꾸역 상체 완성. 필요도 없는 오른다.. 더보기
[220605] 다반(AA모형/3301) 더블 제타 건담 강화형(P27) 강화형(옥담)이 계속 생각이 나서 결국 다반 제품을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합본 구성이지만 색상은 일반판이랑 동일하며 맘에 들지 않았던 팔꿈치 관절을 맘편히 개수 가능할 것 같아서 저렴한 맛에 구입을 했습니다. (수령할 무렵 반코에서 재판 예약을 받고 있었습니다.ㅜ_ㅜ 되팔이 보다 저렴하긴 한데 그래도 비쌈) 언젠가부터 다반 제품은 박스아트가 없어지고 고유(?) 번호로 상품명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은 다반이라고는 하는데 작년 초에 발매했던 AA모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빽빽한 런너들. 조립 단차가 좀 있고 클리어파츠 스크래치가 좀 있습니다. 보조익 파츠가 너무 잘 부러지네요.ㅠ_ㅠ (지금까진) 그런대로 만들어 줄만 합니다. 일반형은 넘기고 강화형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220602] 아르카나디아 루미티아(P26) 올 1월에 뒤늦게 주문을 했는데 고관절 이슈가 있어서 1차 물량을 포기하고 2차 물량을 기다리던 중 최근 수령을 했습니다. 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한 상황이라 (MG 스프의 기억도 잊을 겸) 휴일을 맞아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역시나 박스는 이쁘네요.^^ 버릴까? 말까? 고민중. 초회특전으로 클리어 파츠도 있고 판매자 재량인지 의상도 한벌 있습니다. 코토의 흔한 걸프라보다 매뉴얼이 좀 두껍게 느껴졌는데 매뉴얼 내 이미지가 시원시원하니 크네요. 귀 조형도 별도로 있습니다. 머리끝단의 조형도 대단하군요. 걸프라에 진심인 코토.^^ 앗흥~ 넘 이쁜거 아닙니꽈? 볼륨도 ^ㅁ^)b 몰드도 에지 있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하박에 꽂히는 손목 핀이 좀 뻑뻑하게 조립이 됩니다. 파손주의. 발목 조형은 좌우가 다르니 번.. 더보기
[220531] 이팩트윙즈 바체 아머 디스플레이 쥐도 새도 모르게 발매가 된 이팩트윙즈 바체 아머 디스플레이 입니다. 이팩트윙즈 말고 다른 제조사에서도 나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정확한 정보는 모르겠네요. 박스 오픈 방식이 요게 아닐텐데... 테이프가 녹은 건지 완전 오픈이 되어 버렸습니다. 데칼도 공급해 주는군요. 하지만 저에겐 필요가 없는... 칼라풀한 매뉴얼은 보기가 수월한데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머리. 엉덩이 스커트와 백팩 고정용 서포트. 사이드 스커트를 고정하는 홈이 좀 타이트해서 완전히 꽂기엔 불안합니다. 복잡해진 상체. 서포트와의 고정성은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간혹 잘 빠지는 곳도 있습니다. 어깨 장갑을 셋팅하는 내용이 매뉴얼에 누락되어 있습니다. 남는 파츠를 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순 있습니다. 똑같은 런너가 2장이 들어 있는데 중복으로.. 더보기
[220528] MG 스트라이크 프리덤 (도금 프레임+커스텀킷) (feat.설염데칼)(P25) (22.05.05~22.05.28) 5월에 만든 유일무이한 프라일 것 같습니다. 초에 간단한 프라가 있긴 했지만 이번 프라질은 너무 길었네요. 이 달 초 지인 창고(?)에 놀러 갔다가 어떨결에 집어 온 MG 스트라이크 프리덤인데 프레임 골드 도금에다 듣보잡 커스텀 킷까지... 오~~~~~래전 풀버스트 모드 미개봉으로 보유하고 있다가 PG 스프에 실망해서 그 해 처분한 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또 만들어 보는 기회가 생겼네요. 도금 런너만 봐도 손 끝이 저려 오는군요. 커스텀 킷 봉지에 메이드 인 코리아가... 잉!? 한국에서 개발(?)한 건가? 콕핏까진 큰 무리없이 만들어 갑니다. 관절부 홀 가공에 조립 핀 유격 조절. 정말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칼날은 수시로 교체해 줘야 하고...ㅠ_ㅠ 이제 슬슬 커.. 더보기
[220501] 케이코 스페이스 포드 크랩03 ER05(P24) 거실 테이블에 뭔가 짱박혀 있길래 확인해 보니 2년 전에 배송비 맞출려고 구입한 중국프라가 있었습니다. 눈에 띄인김에 오픈. 실제 오픈은 4월 말인데 이것저것 보완하고 데칼질 한다고 달을 넘겨 버렸네요.ㅋ 케이코라는 브랜드인데 저한텐 좀 생소하네요. 중형급 화재 진압용 포드(소화정?)인가 봅니다. 조형은 살짝 싼티가 납니다. 파일럿을 먼저 조립하고 조종석에 앉히면 뭐가 안 맞을 것 같아서 조종석에 본체를 먼저 고정하고 팔, 다리, 모니터를 조립해 줬습니다. 딱 한명만 탑승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네요. 자동차 보닛처럼 생긴 디테일이네요. 사이드에 붙는 대형 암. 쉽게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것저것 조금 꾸며 주고... (모니터도 도색해 줄 껄 그랬네요) 축광 효과. 라이트가 꼭 눈처럼 보입니다... 더보기
[220430] SMP 다이탄3 컴히어 셋(P23) 항상 그렇듯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고민보다는 거의 포기상태였던 SMP(이젠 더 이상 슈퍼미니프라가 아니다) 다이탄3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입고된 거 보고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그것도 컴히어 셋으로...ㅜ_ㅜ 다이탄(타이탄으로 알고 살았음)3에 대해선 1도 모르고 다이오쟈와 비슷하게 생겼구나가 전부였습니다. 박스가 너무 흐물흐물한거 아냐 싶었더니 얇은 박스 안에 런너를 가득 넣어 뒀군요. 박스를 열자 쏟아져 나오는 구성품. 매뉴얼은 따로 봉합되어 있고 그 안에 껌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 일반판은 3개인가? 왠지 손해보는 느낌입니다.ㅡㅡ+ 매뉴얼은 총 5장. 기본 매뉴얼은 A3 정도로 큼직합니다. 1번 구성. 봉지가 하나 더 있네요. 잘 생긴 얼굴. 변형과 무관하지만 팔의 가동률이 좋습니다. 약간 편손.. 더보기
[220424] 수잔모형 윙 모델 킷 & 대림 전지 가동 손 미개봉 프라가 한두어개도 아니고 또 이런 자잘한 것에 현혹되어 지르고 말았습니다. 수잔모형에서 나온 윙이랑 대림에서 나온 1/144용 전지 가동 손입니다. 수잔모형 윙은 박스가 얇아서이기도 하겠지만 런너가 꽤 빼곡하게 담겨 있습니다. 조인트 변경으로 동스케일의 여러 등급 건프라와 호환도 되지만 걸프라에도 호환이 됩니다. 매뉴얼엔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데 언더게이트처럼 보이는 부분은 제거하지 않도록 합니다. 디자인은 모심윙의 그것을 축소한 듯 합니다. 어차피 모심윙도 메콤윙의 카피이니... 역시나 게이트처럼 보이는 부분을 자르지 않게 주의해라는 문구가 있네요. 조립성도 크게 나쁘지 않고 가동도 잘 됩니다만 일부 파츠는 본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보조 날개 기믹도 동일한데 연장되는 깃털 3개의 가동범위 및 .. 더보기
[220422] RG 포스 임펄스 건담 (feat.델피데칼)(P22) 지지난 주말 건베 코엑스점에서 구입한 RG 포스 임펄스 건담을 급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복귀하는 날 건담 박스가 든 쇼핑백 안의 음료수가 새서 박스가 다 젖었 버렸거든요.ㅜ_ㅜ 부랴부랴 박스는 바로 버리고 그대로 방치하는게 싫어서 다음날 봉지를 바로 깠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는 RG라는 명분 때문에 억지로라도 넣는 느낌이네요.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코어 스플랜더. 코어 파이터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교체식 랜딩기어도 있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상체. 팔 디테일은 쏘쏘. 잘 생긴 얼굴. 임펄스가 미남인 줄은 오늘 알았습니다.^^ 실드와 라이플. (비굴의) 체스트 플라이어. 다리 프레임은 디테일이 좋습니다. 코어 스플랜더를 고정시키는 기믹이 탑재 된 .. 더보기
[220417] 이스턴모형 금의위 쉐도우 헌터 (해외판)(P21) 뽐뿌넷에서 뽐뿌 받고 질러 버린 이스턴 모형의 금의위 쉐도우 헌터입니다. 일반판이 아닌 해외판(색조합만 다름)이 있길래 구입. 그리곤 품절. 마지막 하나 남은 걸 구입했나 봅니다.^^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아무래도 삿갓을 쓴 캐릭터가 좀 스타일이 좋아 보입니다. 황제의 직속 친위대로 불리는 금의위는 자단이 형의 영화도 있습죠. 거기에서 나온 무기함을 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빽빽한 런너들. 보라색 클리어 파츠가 추가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탄포인쇄나 생김새는 확실히 예전 제품들보다 좋아졌네요. 사신수 시리즈때만 해도... 이질적이었는데 말이죠. 매뉴얼의 그녀는 실물과 다르군요.ㅡㅡ;; 머리만 보면 어느 회사 제품인지 잘 모를 정도로 평준화 된 듯 합니다. 그런데 작은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손에 쥐.. 더보기
[220413] 건담 라운드 박스(엔트리 그레이드) 스트라이크 루즈(feat.델피데칼)(P20) 피곤이 밀려오면 한 숨 자는 것도 괜찮지만 간단히 집중할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쉽게 만들 수 있는 엔트리 그레이드. 라운드 박스로 마트에서 팔던 스트라이크 루즈를 깠습니다. 런너는 단촐. 매뉴얼은 접이식. 얼굴이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귀쪽 색분할에 감동. (일부는 여분의 씰을 사용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조립감이나 색분할이 좋습니다. 앞 스커트는 가동이 되도록 잘라주는게 국룰. 무기는 아머 슈나이더가 전부입니다. 수납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죠. 늘씬하거나 오밀조밀한 맛은 없지만 HG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18년 전 HG는 부분도색도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RG용 데칼을 구입해서 붙혀 주었습니다. 지금 보니 데칼을 빼 먹은 곳도 있네요.ㅋㅋㅋ 묵혀 두었던 그랜드 슬램을 .. 더보기
[220412] 슈미프 볼트론 오프로 볼트론 따라하기 오프로 볼트론 사태를 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프로 볼트론을 사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다섯마리 사자의 출동을 재현한 스탠드였습니다. 하지만 각각 사자들의 하자가 많았고 전시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결국은 합체해서 전시하고 스탠드는 봉인!! 그래서 느낌만이라도 살려 보자는 생각에 오래전 구입했었던 슈미프를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반다이 HG에 동봉되었던 스탠드는 개별판매가 되지 않았고 중국 카피 제품이 있는 걸 확인하고 5개를 저렴히 구해 보았습니다. 다섯개의 스탠드를 배치하니 이것 또한 공간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냥 다섯개를 붙혀 놓으면 심심하니 각 사자에 맞는 색상의 시트지를 붙혀 보기로 합니다. 도색은 불가하니... 스티지는 생각보다 얇아서 3겹을 덧붙혔습니다. 문제는 스탠드 지주.. 더보기
[220409] 창채소녀정원 리츠카(P19) 주말 야심한 시간에 프라질이죠~^^ 요즘은 평일 프라질이 너무 어렵네요.ㅠ_ㅠ 마도카, 코요미에 이어 당연 수순으로 구입해 두었던 리츠카를 개봉했습니다. 앞서 발매했던 제품과 달리 하복이죠. 일러스트는 매번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너무 이쁘네요.^^ 런너 매뉴얼은 별도로... 도색 파츠 때문에 항상 구멍이 뚫린 런너가 있습니다. 용트림 하고 있는 포니 테일. (헤어스타일이 다르니 당연한 얘기지만) 머리 조립 방식이 또 달라졌네요. 역시 이뻐. 앞머리가 왜 2개가 남는가 싶었는데... 풀어 헤친 머리 외에 양갈래 땋은 머리가 추가로 있습니다. 땋은 머리는 찰랑이는 듯한 조형이 추가로 있습니다. 상체. 교복 스타일이 지금까지 본 것과 달리 좀 뭐랄까... 고급(?)학교 느낌이 납니다. 독특한 모양의 팔. 편.. 더보기
[220404]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feat.델피데칼 04/23 사진추가)(P18) 이미 메빌로 보유중이었던터라 관심도 없던 녀석인데 메빌을 처분하고 하이레졸루션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메빌과 하이레졸루션의 조합이 꽤 괜찮았는데 이렇게 하이레졸루션 메인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큼직한 팔이 메빌보단 덜 과한 디자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스티커 붙힐 곳이 그리 없디?ㅡㅡ 언제나 그렇듯 프레임이 완성된 제품이라 (가격대비) 런너수는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PG 스트라이크보다 비싼 놈. 만들어진 (육포) 프레임. 무색패트라는 한글 문구 스티커가 눈에 띄네요.^^ 작은 몸통 같은 파츠가 등쪽에 추가됩니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군요. 여기까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동일해서 중간 샷 없이 바로 만들었습니다.(상기 등쪽 파츠만 추가) 새로운 어깨 파츠. 여기에 구시대 유물이 나옵니다. 스트라이크 때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