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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3 [Inflames toys] The cowboy from Hell 인플레임즈라는 회사에 나온 딱 봐도 건그레이브입니다. 라이센스를 못 땄는지 지옥에서 온 카우보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네요. 박스 느낌은 핫토이의 DX 느낌입니다. 회사 로고 또한 핫토이를 연상케 합니다. 박스 뒷면엔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주르륵... 박스 오픈하면 속지가 있네요. 맨위쪽엔 관을 연상케 하는 대표적인 무기가 있습니다. 그 밑엔...왠 종이가 덮어져 있는데... 매뉴얼이네요. 비닐에라도 넣어 줄 것이지... 드디어 실사판(?) 건그레이브가 보이는군요. 키가 상당히 큽니다. 설정상의 키도 크다지만 이건 커도 너~무 크네요. 조형이나 도색도 기대 이상 수준급으로 나왔습니다. 외국배우 누굴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모자는 자석으로 인한 고정으로 착 달라 붙습니다. 원작 만화는 안경이었는데 어.. 더보기
13/05/23 [Hottoys] MMS176_Avengers_loki 개봉기 블랙위도우를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사쇼에서 로키가 왔습니다.^^ 색상만 다르고 동일한 컨셉의 속박스입니다. 구성. 두가지 모드의 무기가 들어 있습니다. 기본 소체. 의상이 디테일하고 화려하네요. 투구 장착을 위해 헤어스타일은 최대한 붙어 있네요. 잡혀 가는 로키. 마스크가 딱딱해서 탈착시 도색까짐에 유의해야 할 것 같네요. 투구 장착. 너무 조심히 씌우다 보니 위로 좀 들렸네요.^^; 제대로 씌운 모습. 투구 역시 딱딱해서 탈착 시 조심 조심. 이하 소심한 액션 포즈. 이제 마크7과 헐크만 나오면 끝이네요.^^ 영화는 나온지 오랜데...ㅠ_ㅠ 더보기
13/05/07 [Hottoys] MMS178_Avengers_Black widow 개봉기 언제 오나 싶어도 잊고 살면 오는군요.^^ 핫토이 12인치 어벤져스 시리즈도 이제 거의 다 나왔습니다. 로키, 헐크, 마크7만 나오면 되는데 연말까지 가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 어벤져스의 홍일점 블랙 위도우가 도착을 했는데 역시나 아이언맨2 때의 모습에 비해 많이 발전 되었습니다. 헤어가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이뻐 보입니다. 요한슨 특유의 매력까진 뽑아 내지 못했지만 일단 전작보단 우월하네요.^^ 박스에 담긴 실사 모습도 별라 이쁩니다.^^ 동일 컨셉에 색상만 다른 속박스입니다. 역시나 가장 저렴한 능력을 가져서 그런지 루즈도 저렴하네요. 그나마 외계인 무기 때문에 풍성해 보일려고 합니다. 자꾸만 전작과 비교하게 되는데 프로포션도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적당한 바스트와 힙이 맘에 드네요. 얼굴은 .. 더보기
13/04/05 [Hottoys] DX11_TDK_The Joker 2.0 (EX) 개봉기 배트맨 시리즈는 접었다 싶었는데... 더 이상의 조커도 없다고 싶었는데... 뒤통수를 치는 조커 2.0이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퀄리티는 2.0까지 오면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정말 히스레져의 조커는 더이상 나오지도 않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라이센스가 끝났으니 진짜 안나올지도...) 사쇼를 통해 구입한 제품이라 카톤 박스가 지저분 하네요. 제가 좋아라 하는 보라색이네요.^^ 디럭스 박스의 고질적인 문제. 너무 잘 터집니다. 박스 완충에 신경을 좀 써 주던지... 젠장. 커버 안쪽 면에 조커의 유명한 대사가 있네요. 이번 디럭스 대표(?) 루즈는 조촐(갈수록)하네요. 조커 카드에 옷핀이 꽂아져 있는데... 영화에서 나왔었나요? 다시 봐야겠습니다.ㅡ_ㅡ; 조커의 웃는 모습이 가장 눈에 띄네요. 익스.. 더보기
13/04/17 [커스텀] 술권 & 소림사 카페에서 공구를 해서 수령한지 한참이 지나서야 커스텀을 해 보내요.^^ 정말 좋아라 하는 배우들입니다. 연질인줄 알고 술병을 쥐어 주다 아작 났습니다.ㅠㅠ 변발 식모가 잘 나왔네요. 의상도 맘에 들고... 안경을 씌우니 정말 많이 닮아 보이네요.^^ 12인치 커스텀 제품도 갈수록 증식하고 있네요.ㅠ_ㅠ 더보기
13/04/05 [Hottoys] MMS175_Avengers_Thor 개봉기 국내에서 구입 시기를 놓쳐 사이드쇼에서 구한 어벤져스판 토르입니다. 박스컨셉은 동일하네요. 앞서 나온 토르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헤드 조형이 좋아 졌네요. 사진은 구립니다만...^^ 묠니르와 큐브. 의상으로 인해 팔의 가동률 제한이 좀 있습니다. 번쩍 들지를 못하네요. 사진을 좀 찍은 듯한데 편집과정에서 다 날려 먹었네요.ㅜ_ㅠ 더보기
13/01/16 [커스텀] 토니스타크 외 요즘은 확실히 인형놀이(?)가 재밌는 것 같습니다.ㅋ 어벤져스의 토니스타크 의상이 도착해서 입혀 보았네요.^^ 구성품. 나름 포즈가 나오네요. 가슴의 아크리액터 불빛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ㅠ_ㅠ 페퍼포츠도 식모 커스텀을 해 주었는데 처음 해 본거라 영~ 어색하네요. 너무 금발인 것 같기도 하고... 더보기
13/01/12 [커스텀] 아이언맨 오베디아 외... 예전에 오베디아를 닮은 제품이 싱가폴 전시회 한정판으로 발매가 되었었는데 당시 핫토이에서 몽거용 오베디아 헤드를 발매하리라 상상도 못했더랍니다. 몽거 발매소식을 접했을 때 의상만 제외하고 죄다 팔아 버렸는데 마침 써 먹을 기회가 와서 커스텀을 해 봤습니다. 의상 컨셉(색상)만 비슷하지 고증과는 맞질 않습니다.^^ 토니를 뒤로 물리니 오베디아가 훨씬 커보이네요. 아이언맨과 몽거 추가. 아이언맨이 좀 없어 보여서 그런지 토니 뒤로 숨은 듯한 모습이네요.ㅋ 장터에서 구한 복제품에 대충 덧 도색한 찌그러진 마스크를 드디어 몽거 손에 쥐어 줬습니다. 웨더링이 더 필요할 듯 하네요. 오래 전 카페에서 공구한 제품들을 이제서야 꺼내어 보네요. 다들 명품인디... 여러번 버전을 업을 거듭하면서 조금은 다른 사람이 되어.. 더보기
13/01/12 [Enterbay] BL-1 Bruce Lee 개봉기 엔터베이에서 출시한 1/6 스태츄 블랙라벨 시리즈(?)의 첫번째인 브루스 리입니다. 어니님이 없는 엔터베이의 브루스 리 사랑은 영원한 듯 합니다.^^ 사망유희 신버전이 나오면서 공개한 바디를 절개 전 모습 그대로 활용한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항상 아쉬웠던 브루스 리의 헤드였지만 이번 제품의 메리트는 바디일 듯 합니다. 언제나 봐도 두근거리는 이름입니다. 루즈라고 해 봤자 목걸이가 전부입니다. 5000체 한정에 제껀 4011번째네요. 흑백사진에서 봤던 목걸이 길이와는 다소 차이가 나네요. 눈이 조금만 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속눈썹도 좀 약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선그라스를 씌워 줬습니다. 첫번째 선그라스가 고증(?)에 맞아 보이는데 두번째 선그라스가 더 잘 어울리네요. 목걸이 길이도 좀 .. 더보기
13/01/03 [Hottoys] MMS174_Avengers_Captain America 개봉기 몽거를 받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미국대장이 금방 오네요.^^ 좋긴 한데 잔금 치를려니 허리가 휘청합니다.ㅠ_ㅠ 기약없는 리뷰를 대비해서 간단히 개봉기 올려 봅니다.^^; 호크아이에 이어 세번째 어벤져스 시리즈입니다. 박스컨셉 동일하고 색상으로 어필을 하고 있네요. 상단 구성. 하단 구성. 일반 방패와 데미지 방패.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왼쪽은 치타우리 족이 쓰던 총입니다. 극중 의상을 잘 재현을 했습니다만 어깨가 너무 각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퍼스트 어벤져스 때보다 훨씬 조형이 좋아졌네요. 이번 제품의 매리트는 미국대장의 민낯 헤드도 동봉되었다는 점입니다. 표정이 표정인지라 마스크를 쓴 모습보다 강렬해 보입니다. 부츠가 너무 딱딱하고 무릎이 헐렁한 편이라 자립에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후드도 그리.. 더보기
12/12/30 [커스텀] Iron man Mk-III damage head 오래전 발매된 아이언맨 마크3 배틀데미지 익스버전에 동봉된 부록(?)의 복제판을 구해서 도색을 해 주었습니다. 당시 익스버전이 뭔지도 몰랐던 때라 구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아이언 몽거를 구하고 나서 급땡기더라구요. 정품은 겁나 비싼데다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우연찮게 복제판을 구했습니다. 색이 많이 바랬었는데 허접하지만 이렇게 도색을 해 놓으니 그나마 봐 줄만 하네요. 도색이 좀 마르면 몽거 손에 쥐어 줘야겠습니다.^^ 더보기
12/12/27 [Hottoys] MMS164_IM_Iron Monger 개봉기 아이언맨을 초창기 모을 당시 몽거가 나오리라 상상도 못했는데 결국 나올게 나왔습니다. 발매 소식을 듣자마자 기뻐했지만 가격을 보고 까무라쳤지요.ㅜㅜ 그래도 유일하게 끝까지 모으기로 한 콜랙션이니 눈 꼭 감고 질러 버렸습니다. 푸르팅팅한 박스. 몽거 컨셉이랑 좀 뭔가 맞지 않은 듯 하네요. 그냥 상자 안에 스티로폼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무게 때문인지 외부 패키지엔 신경을 좀 덜 쓴 듯한 느낌이 있네요. 구성품. 정말 단촐합니다. 영화상에서도 그리 많은 옵션(?)을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지 별다른 루즈가 없습니다. 색감이나 사이즈에서 오는 묵짐함이 일품이네요. 워머신의 '이혼한 마누라' 같은 미사일이 수납가능합니다. 질 내기 전엔 좀 빡십니다. 오베디아 헤드 장착. 암만 봐도 다리의 위치가 애매한 디자인입.. 더보기
12/11/27 [Hottoys] MMS177_TDKR_Bat-Pod 개봉기 2009년 2월에 다크나이트(이하 TDK) 버전을 구했다가 정을 붙히지 못하고 방출했던 녀석을 다트나이트라이즈(TDKR) 버전으로 재구입을 했습니다. 텀블러도 그러했고 거의 재판이라고 보면 되는 제품인데 핫토이 특성상 재판은 아니고 MMS070아닌 MMS177로 발매된 TDKR 버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버전 1.5 쯤 될려나요?ㅋ)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건 박스아트겠지요. TDK 버전때처럼 푸르스름한 분위기는 아니고 거무튀튀하고 심플합니다.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망토 받침대(?) 입니다. 패킹 모양이 바뀌었네요. 망토 받침대는 TDK 버전과 다른 방식입니다. 얇은 플라스틱인데... 허접하네요. ㅡ_ㅡ; 매뉴얼을 보니 갈라진 틈사이로 망토를 찝으라고 하는 것 같은데... 주름 잡히면 어쩔.. 더보기
12/11/27 [Hottoys] DX12_TDKR_Batman 개봉기 사무실에서 택배를 받고 정말 궁금했지만 열혈잔업을 한 뒤 늦은 퇴근 후 겨우 개봉을 했네요.^^ 초기 비긴즈 버전을 구하지 못했었고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구했지만 DX02가 나온다는 소식에 다시 처분하고 DX02를 소장하던 중 어렵사리 토이페어를 구했지만 DX12 소식을 듣고 과감히 처분해 버렸습니다. 결론은 나쁘게 말해서 핫토이 상술에 신나게 놀아난 것이죠.ㅠ_ㅠ 그 결과물을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박스는 앞서 나온 DX02와 달리 약간 샌딩처리 된 느낌입니다. 마치 벽에 배트마크가 찍혀서 크랙이 간 듯한... 커버 안쪽에는 극중 꼬마가 분필로 낙서하던 배트마크가 있습니다. DX시리즈마다 끼워 주던 서비스(?)는 좀 조촐하네요. 더 배트의 청사진입니다. 사이즈도 좀 작은 편이네요. 더 배트의 청사진.. 더보기
12/11/21 [Hottoys] DX10_T2_T-800 개봉기...까진 아니고... DX로 발매된다는 소리에 콧방귀를 끼고 몸값이 높았던 이전 버전을 처분했었습니다. 안 닮게 나온 듯 해서 수집도 포기했습니다. 물건이 풀리고 실사진들이 돌기 시작하자 샵마다 품절이 나기 시작합니다. 결국 국내에선 씨가 마르고 결국 사쇼를 통해...ㅠ_ㅠ 겨우 지인에게 부탁을 하고 물건을 기다리고 있는데... 핫사에서 데미지 버전을 공개했네요. 제길슨... 요즘 프라불감증에다 심신이 피곤한지라 수령한지 이틀만에 개봉을 했습니다. 박스는 가죽재킷 질감이지만 실제 가죽은 아니구요. 그런데 이게 뭔일이랍니까!!! 박스 여기저기가 찢어졌네요. 모서리쪽 충격이 있었나 봅니다.ㅠ_ㅠ 어쨌든... 제품은 정말 잘 나온 듯 싶네요. 사쇼에 클레임 걸어 뒀는데 잘 되길 바래야겠어요.ㅠㅠ 더보기
12/11/07 [Hottoys] Avengers-Hawkeye 개봉기 12인치 어벤져스 시리즈를 수집 시작전에 접을려고 했는데 닉퓨리를 접하고 나니 계획대로 수집하기로 했네요.^^; 닉퓨리 리뷰도 해보기 전에 호크아이가 왔으니 닉퓨리 리뷰는 물건너 가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간단히 개봉기 시작합니다.^^ 맨위에는 소체와 선그라스, 가동이 되는 활, 활통, 여분의 손, 스탠드가 있습니다. 그 밑에는 교체 가능한 화살촉과 16개의 화살, 줄이 달린 활, 화살통 끈이 있습니다. 페르시아 왕자 다스탄 바디때부터 꾸준히 사용되는 바디입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잡은 헤드인 것 같네요. 선그라스를 쓰니 더더욱 닮았군요. 정작 영화에선 제대로 쓴 모습을 보질 못했는데... 활통에 16개의 활을 꽂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부러지지 않게 조심 조심... 접어지는 활과 줄이 달린 .. 더보기
12/09/20 [Hottoys] IRON MAN Mk-I 2.0 [Sideshow Exclusive Edition] 개봉기 MMS080번으로 2009년 7월에 발매된 마크1에 이어 생각지도 못한 2.0버전이 3년만에 발매되었습니다. 초기버전을 진작 처분한터라 딱히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단순히 도색방식의 변경만이 전부가 아닌 듯 싶습니다. 사쇼에서 익스버전을 구했는데 박스를 오픈하니 사쇼 전단지(?)가 들어 있습니다. 핫토이 12인치 관련 제품은 하나도 없어서 별관심이 가지 않더군요.^^; 1.0에선 아크리액터를 컨셉으로 한 패키지였는데 이번은 흉부장갑의 디테일을 강조했네요. 아웃박스가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메인박스 오픈. 좌측엔 제작에 참여하신 아티스트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비닐과 와이어에 꽁꽁 묶여 있는 토니횽아. 밑에는 루즈가... 일반 베이스가 빠져서 아쉽네요. 우측상단의 익스한정 홀로그래픽 마크1 1.0 때보단 좀.. 더보기
12/08/14 [Hottoys] Avengers-Nick Fury 개봉기 12인치 어벤져시 시리즈의 첫주자인 닉퓨리가 발매되었습니다. 영화는 이미 판을 치고 사그라들고 있는데 피규어는 이제야 시작이네요. 전원이 다 출시될려면 2년은 족히 걸릴텐데 말이죠. 그 사이 애정이 식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식으면 돈 굳는거고...^^) 아웃케이스 디자인이 심플합니다. 어벤져스 컨셉이면 나중에 줄줄이 세워뒀을때 봐 줄만 하겠군요. 맨위쪽 구성입니다. 늠름한 닉퓨리 국장입니다. 팔이 차분히 내려 가지 않음이 아쉽습니다. 코트도 100% 가죽원단은 아니구요. 안대끈이랑 헤드가 일체형이라 디테일이 좀 아쉽습니다. 아랫쪽 구성입니다. 헤드셋이랑 무전기를 셋팅해 주니 더욱더 돋보이네요. 바주카랑 큐브가방입니다. 토르 쿠키영상에서의 닉퓨리가 생각나네요. 발광기능이 있는데 정말 이쁩니다.^^ 간만에.. 더보기
12/06/30 [커스텀] Minime 의뢰 6개월만에 받게 된 미니미입니다. 12인치를 접하면서 미니미라는 걸 알게 되고 저랑 닮은 인형(?)이 하나쯤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에 의뢰를 했는데... 쿠믹팀에서 제작을 해 주셨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기본 구성품을 갖춘 모습니다. 정장의 셔츠가 빠진 것 같군요. 무엇보다 목이 분리형? 소두로 제작이 되어버린터라 목파츠랑 조합이 너무 어색합니다. ㅠ_ㅠ 저번부터 느낀건데... 손파츠에 리얼감을 주기 위한 도색이 왠지 피부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ㅠ_ㅠ 어쩔 수 없이 슬림바디로 교체를 했는데도 소두입니다. 안경을 씌우니 그나마 나아 보이는데 그래도 적응이 잘 안되네요. 더보기
12/06/19 [Hottoys] IRONMAN2 Suit-Up Gantry 개봉기 예상했던 것보다 하루 일찍 도착한 슈트업 갠트리입니다. 정말 이 제품까지 나오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핫토이가 돈되는 물건을 그냥 지나칠 순 없었겠죠.^^ 아이언맨 제품군은 보유한 이상 왠만하면 리뷰를 하는데 요녀석은 살짝 고민을 해 봅니다.^^ 노란색에 글자를 파낸 속표지가 인상적이네요. 합본셋의 마크4도 저런식으로 포장이 되어 있더군요.(합본 살껄 그랬나?) 큼직한 부품과 자잘한 부품이 눈에 확 띄는데 박스에 비해 구성이 좀 휑해 보이기도 하네요. 바로 조립해서 발광까지 해 보았습니다.^^; 팔의 장갑을 다루는 암. 노란색이 좀 싸굴틱해 보이긴 해도 썩 그리 나빠 보이진 않네요. 헬멧을 잡는 암. 다리 장갑을 잡는 암. 꺼내기 힘든 마크4를 장식장에서 꺼내어 간단히 셋팅해 보았습니다. 나름 감동이... 더보기
12/06/04 [Hottoys] Spider man 3 - Spider man_black suit ver. 개봉기 이번 제품의 매리트는 토비 헤드와 샌드맨 베이스가 아닐까 싶네요. 익스버전엔 샌드맨의 해머가 추가되었는데 크게 땡기지 않아 일반판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박스는 일반판때처럼 거미가 양각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샌드맨 베이스 덕에 박스가 제법 큽니다. 속표지는 제품의 스케일을 조정해서 현실감을 극대화 했네요. 기본 구성입니다. 레드 버전과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토비 헤드네요. 샌드맨 베이스. 큼직하니 멋지네요. 우측상단에 익스버전의 틀이 약간 보이네요. 기본 소체는 레드버전과 달리 헤드가 교체되어 그 디테일만 차이나지 나머진 동일합니다. 다만 옷감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블랙버전이 더 착 감기는 느낌이랄까? 간단 액션포즈. 토비의 헤드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정말 잘 나온 헤드인데... 전 볼수록 이.. 더보기
12/05/16 [Hottoys_DX08] 89 Joker 개봉기 요즘은 철서방말고는 바로 리뷰 촬영하고픈 열정이 생기질 않네요. (진짜 접어야 하나...) 간단히 박스 오픈기 올려 봅니다.^^; 89 배트맨처럼 숨은 조커 얼굴들이 보이네요. 일단 3명의 조커가 보입니다.(숨은 그림 찾기도 아니고) 제가 좋아라 하는 보라색이네요.^^ 좌측은 블라블라 우측은 또 뭔가가 있습니다. 배트맨은 박쥐 심볼. 조커는 좀 아리까리 하네요. 코믹스 버전의 조커인가요? 언제나 봐도 심심한 패키지네요. 포장을 할 때 좀 가지런히 포장할 것이지... 조커가 먼 산을 보고 있네요. 루즈들만 봐 가지고선 DX급이라 하기 좀 거시기 합니다. 굳이 DX로 안나와도 될 듯한데 말이죠. 바지가 구겨지지 마라고 안쪽에 두꺼운 종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신샷. 알바디안에 보조물을 넣어서 그런지 좀 통실.. 더보기
12/04/04 [커스텀] Mr. Han 영화 용쟁호투에서 막판 대장으로 나온 미스터 한(석견)을 커스텀 해 보기로 합니다. 바디는 엔터베이에서 최근 발매된 RM-5. 헤드가 미스터 한의 헤드입니다. 용쟁호투 시리즈로 정식 출시가 되기엔 무리였는지 알바디용 헤드로 발매되었네요. 의상은 듣보잡 메이커인데 품질은 좋습니다. 실제 배우 석견의 신장과의 비율은 무시된 바디입니다. 상체 흉부쪽은 목과 일체형으로 고무바디입니다. 헤드가 정말이지... 실제 사람처럼 나왔습니다. 진짜 엔터베이는 동양인 얼굴은 기가막히게 뽑아 내는 것 같습니다. 목은 볼조인트가 아니라서 다른 헤드와 호환이 어렵습니다. 예전에 취권컨셉의 성룡과 흡사한데 그것보다 더 좋은 것 같군요.ㅡ_ㅡ; 가격도 싸고... 바지가 통이 좀 커 보이지만 상의를 입히면 표가 그리 나진 않습니다. .. 더보기
12/03/27 [Hottoys_DX09] 89 Batman 개봉기 핫토이 디럭스 시리즈 아홉번째는 1989년에 개봉한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 버전입니다. 요즘 핫토이 예약품은 입고일자 통보 받고 예약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죠.^^ 디럭스 표준(?) 사이즈 박스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배트맨이 한명만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3명이네요. 박스 측면엔 떡하니 배트모빌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COMING SOON"은 개~뿔. 떼어내니 심심해서 그냥 붙혀 놓기로 했습니다. (계속 보면 사고 싶어질지도...ㅜ_ㅡ) 오픈을 하면 샛노랗습니다. 좌측에는 블라블라... 우측에는 배트... 전광판? 암튼 DX만의 뭔가가 있습니다. 빼 놓으니 윤곽이 보이네요. 근데 박쥐가 별시리 둥그스레 보입니다. 저렇게 정원속에 있는게 어색할 정도로 말이죠. 투명필름에 인쇄하여 종이로 마감했습니다. 실제.. 더보기
12/03/27 [Hottoys] Spider man 3_ New Goblin 개봉기 원래 위시 리스트에 없었던 녀석인데 워낙에 저렴하게 나와서 냉큼 겟했습니다. 물건은 지난주에 받았는데 개봉을 이제서야 해 보네요. (요즘 너무 정신이 없다능...) 박스가 멋지구리하네요. 속표지 사진도 멋지구리...^^ 실품을 따~악! 보는 순간. 왜 이걸 이제서야 구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집니다. 늦게 구해서 싸게 샀어용.^^ 별쓸모가 없을 것 같은 베이스. 어깨 슈트때문에 목이 짧아 보이는데 흠 아닌 흠입니다. 좀 매섭게 나왔지만 극중 캐릭터의 특징을 잘 잡아 낸 것 같아요. 스파이더맨에게 복수할려는 친구...ㅋ 요녀석도 장식장 정리 전까지는 봉인입니다.ㅠ_ㅠ 더보기
12/03/15 [커스텀] 주성C 헤드 커스텀 피규어 카페에서 공구했던 커스텀 헤드가 왔네요. 공식 공구는 처음이라 기대가 됩니다.^^우왓! 완전 사람이네요. 뭔가 묘하지만 딱 봐도 주성C라는걸 알겠습니다.^^ 목조인트 부분엔 호스같은게 있네요. BL바디에 맞춰 제작되었다는데 저랑 해당사항이 없어 좀 잘라 주었습니다. 핫사의 브루스 바디에 이식을 해 줬습니다. 의상도 핫사. 바지 매듭은 잘라 버렸습니다. 쿵푸허슬 분위기 낼려구요.^^ 좀 멍한 표정인게 아쉽지만 앞서 나온 제품보단 확실히 나아진 것 같습니다. 역시 2.0 액션포즈. 상의를 탈의 시키니 확실히 대두네요. 발차기. 좌우 밸런스를 봤을 때. 턱살쪽이 약간 부족한 듯 하네요. 특히 왼쪽 밑이 빈 듯해서 아쉽습니다.제 맘속에는 3마리의 용이 있습니다. 브루스, 재키, 그리고 스테반... 아직 .. 더보기
12/03/14 [Hottoys] IRONMAN2_Mk-II_Armor Unleashed ver. [Sideshow Exclusive Edition] 개봉기 제목한번 디게 기네요. 핫토이즈_아이언맨2_마크2_아머 언리쉬드 버전_사이드쇼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헥...헥...헥... 암튼 계획엔 없었지만 뜬금없이 익스클루시브 버전(이하 익스)에 포함된 루즈에 탐이 나서 지인을 통해 구하게 되었네요. 초기 아이언맨1편의 패키지들도 괜찮다고 생각을 했는데 업그레이드 되어 나온 패키지도 나름 괜찮네요. 마크1 2.0도 유사하게 나올 것이고... 마크3가 제대로 된 패키지(이왕이면 DX로...)로 나와주길 기대합니다.^^ 저의 두번째 익스 제품이 되겠습니다. (첫번째는 토이페어 뱃맨.^^) 슬라이드로 박스를 열면 기본 구성물이 보입니다. 뭔가 꽉찬 느낌이랄까... 루즈들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유독 머리가 많아 보이구요. 반면 손루즈는 줄었네요. 편손, 약간 오므.. 더보기
12/03/02 [커스텀] 스타킹 기네스의 다리 관절이 그대로 노출되는게 보기 싫어 스타킹을 만들어 입혀 보기로 했습니다. 미리 마눌님께 사정을 얘기하고 신지 않는 스타킹을 수령.(이상하게 쳐다보는 마눌님의 시선...) 한땀 한땀 바느질해서 만들었는데 앞에서 보는 느낌과 달리 뒤에서 보는 느낌은 좀 혐오스럽군요. 귀차니즘으로 그냥 이쯤에서 만족하고 있어야겠습니다.ㅡ_ㅡ; 더보기
12/02/27 [커스텀] 여비서 철서방, 토니의 여비서 페퍼포츠 커스텀이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핫토이에서 내어 줄 법도 한데 끝끝내 나오질 않아 커스텀으로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비용도 제법 들어 갔는데 투자 비용보다 저렴하게 모회사에서 양산형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배가 좀 아프네요. 욕심이 많아 늘 아쉬운 조형이지만 없는 것보다 나으니 만족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닮은 듯 안닮은... 애매~하네요.^^ 토니와 함께. 어디서 사랑질이뇨~ㅡ_ㅡ+손을 좀 봐 줘야 할 것 같은데 피곤해서 오늘은 쉽니다.ㅜ_ㅜ 더보기
12/02/26 [커스텀] 토니 스타크 아크리액터 제작기 계획중이던 토니 스타크의 아크리액터 커스텀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준비를 위해 자재를 이것저것 막 준비를 했었지만 결과는 좀 뻘짓이었네요.^^; 기존 로이스 바디에 이식을 할려고 했으나 실패하면 아까울 것 같아서 양산형으로 발매된 TTM-19 바디를 사용하였습니다. 명암 도색의 차이도 있지만 접합선 처리에 있어서도 양산형(우측)은 티가 나네요. 팔은 다음 커스텀을 위해 뽑아 보았는데 예상대로 뽑히네요. 아크리액터를 심을 자리를 도려 냅니다. 고무바디 접합핀을 하나 제거하고 LED 심을 곳에 구멍을 냅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 나올 것 같네요. 좀 밝은 것 같기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고 계신 토니 횽아입니다. 빛의 밝기를 약간 줄여 주고 포인트를 맞추기 위해 아크릴판을 덧대어 줍니다. LED를 심고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