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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S.H.F.\S.I.C.\Etc.

[240409] 넨도로이드(2191) 브루스리(F13) 발매한다는 소식을 접했었나? 기억도 나지 않는 제품이 입고가 되었길래 냉큼 주문했습니다. 그리곤 품절~ 올해 1월에 발매된 제품인가 봅니다. 나름 따끈한 신상? 용쟁호투 버전인 것 같은데 구성은 상당히 단촐합니다. 넨도로이드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코" 입니다. 코 조형이 없이는 이소룡의 분위기를 내기가 쉽지 않았나 봅니다. 기존 소체에서 발차기 포징도 가능하지만 날아차기 하체에서 다리만 교체해서 포징도 가능합니다. 각도에서는 크게 차이 나지 않아 보입니다. 일반 표정이 어색할 뿐. 격투 시동(?) 포징도 가능합니다. 마치 스텝을 밟는 듯한... 정권 찌르기!! 날아차기. 아뵤~ 전용 무기인 쌍절곤을 쥘 수 있는 손파츠도 있습니다. 무기 쥔 주명손이 없어서 겨드랑이 꽂는 자세는 어렵겠군요. 더보기
[240328] 다이아클론 클라우드 아크로스(DA-100)(F12) 그라운드 다이온에 이어서 클라우드 아크로스까지 발매되었습니다. 광고에서 뽐뿌가 뿜뿜~ 박스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그라운드 다이온보다 더 크네요. 테이블 한가득. 여기저기 상세모드에 대한 설명이 가득합니다. 구성품. 전단지와 매뉴얼. 사진은 끼깔나게 찍었네요.^^ 취급 설명. 분명 뭘 오픈할 때 파손에 주의해라는 글을 본 것 같은데... 그게 여기였군요. 자석시트 붙힐려고 콕핏 제거할려고 하다가 그만 핀 하나를 해 먹었습니다.ㅜ_ㅜ 바로 순접에 나사 막고 레드썬!! 멘탈을 바로 잡아야 꼼꼼하게 볼 수 있으니깐요. 내부 디테일은 정말 좋습니다. 보통 수작업으로 스티커를 붙혔던 모니터도 모두 인쇄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니터에도 투광효과가 적용되어 있는게 포인트네요.^^ 정말 넓적하고 묵직합니.. 더보기
[240316] 귀멸의 칼날 넨도로이드 기유(1408) & 시노부(1655)(F10) 카페장터에서 너무 쿨매물로 나와서 참을 수 없었던 넨도로이드 기유와 시노부입니다. 귀칼 뽕도 어느정도 빠진 상태인데... 게다가 넨도는 가품으로만 소장하고 있는 상황에 조연들을 정품으로 구입하다니... 시노부의 속박스는 시노부 특유의 나비 문양이 가득차 있습니다. 배경지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유는 특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용 배경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기유 구성품. 까마귀를 전시하는 지주 관절이 살짝 묘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품이라 도색도 떡진 곳 없이 깔끔하네요. 박스아트 따라 하기. 이팩트 파츠는 무게가 좀 나가는데 아래 받쳐주는 보조 지주도 있습니다. 배경지를 사용하니 확실히 전시 효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 호수(?) 같은 바닥지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보호지를 .. 더보기
[240222] S.H.Figuarts 가면라이더 블랙썬(배틀호퍼/혼웹)(F09) 벌여놓은 작업물이 많은 가운데 아들을 핑계로 사심을 채우고 있는 가면라이더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1.FM 에어리얼 LED 작업중 단선으로 작업중단 2.모데로이드 오거스 먹선 작업중 귀찮아서 작업중단 3.솔로몬 사이살리스 데칼 작업중 혼웹제품인데 왜 카톤 박스가 없는거지? 없는 경우도 있나? 구입처에 문의해 봐야겠네요. 시원한 답변은 아니겠지만. 정말 조촐한 구성입니다. 일반판으로 판매해도 충분히 잘 팔릴텐데... 그들만의 상술이겠죠? 생김새는 좀 고전적으로 보입니다. 베이스가 되는 모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독일군 바이크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헤드라이트가 좀 억울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희한하게 계기판(속도계 외)이 기름통에 달려 있네요. 서스펜션 기믹도 당연 있습니다. 기본 스탠드. 블랙썬과 함께.. 더보기
[240205) 스네일쉘 빅토리아(F06) 시오리 자매를 처분하고 바로 구입 리스트에 올렸던 빅토리아 입니다. 시오리 자매보다 과하지 않고 기사와 밀리터리를 적당히 믹스시킨 매력적인 스퇄이 맘에 들었습니다. 소체는 각 컨셉으로 두체가 있습니다. 하이힐 때문에 신장의 차이는 있습니다. 뒤쪽 방어력이 더 좋습니다. 헤어스타일은 동일합니다. 전단지의 토끼는 이미 예약. 투명 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컨셉도 맘에 들던데 언제 발매할지... 페인팅 안구일 줄 알았는데 롤링 아이입니다. 좌우 팔은 대칭입니다. 왼팔은 자석이 있어서 방패 장착이 가능한데 자력이 그렇게 짱짱하진 않습니다. 밀리터리 같은 장비도 부착되어 있구요. 가슴장갑은 약간 벌어지지만 너무 벌리면 분리가 되어 재조립 해야 합니다. 안에는 볼게 없네요.^^;; 응댕이에 진심인 조형. 보조개까지 조.. 더보기
[231227] 센티넬 용자 라이딘(라이오봇)(F51) 2023년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은 센티넬 라이오봇 용자 라이딘입니다. 최대한 지름을 줄일려고 했는데 연말 세일에 꼬이고야 말았네요.ㅜㅜ 박스아트는 정말 멋집니다. 석면암에서 걸어나오는 듯한 모습이네요. 구성품은 정말 단순합니다. 센티넬만의 리파인이 반영된 디자인입니다. 호불호가 충분히 갈릴만 하네요. 그래도 잘 생긴 얼굴. 팔은 변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인피니티즘을 닮은 가뭄 디자인. 종아리 끝라인은 정말 뾰족합니다. 도색 까짐이나 뭉개짐에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팔,다리는 쫙쫙 접히네요. 앞스커트를 올리고 허벅지 장신구를 이동하면 어느정도 다리 올리기는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발차기 포즈. 어깨는 양쪽으로 뽑혀 가동에 도움을 줍니다. 라이딘 특유의 무장도 외부 디자인에 맞춰 리파인 되었습니다. .. 더보기
[231216] 스네일쉘 샌드하우스 사오리(F50) 언니(시쿠라)에 이어 결국 구매해 버린 동생 사오리입니다.ㅡㅡ 기본 구성. 이팩트 파츠가 블리스터 하나를 더 차지하고 있습니다. 언니처럼 육덕진 동생입니다. 신발은 언니꺼랑 동일합니다. 머리카락은 가동이 되는데 관절이 약해서 가동 시 조심해야합니다. 여분의 관절이 없어 아쉽습니다. 손목 관절이랑 동일한 듯 한데 색상이 다르네요. 베이스는 언니꺼에 비해 좀 조촐해 보이긴 합니다. 대신 화염 이팩트가 화려하게 있습니다. 멋지긴 한데 조립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중앙의 동그란 이팩트 파츠는 언니꺼와 동일합니다. 지주는 5개나 들어 있습니다. 이팩트 파츠에도 마킹이 되어 있지 않아 모양새로 찾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두번 다시 셋팅할 일이 있을런지 몰라도 동영상을 보고 블리스터에 마킹을 해 두었습니다. 무기로는 창.. 더보기
[231202] 스네일쉘 샌드하우스 시쿠라(F49) 사까마까를 수없이 고민을 하다 약간의 할인을 받아 결국 구입한 스네일쉘 시쿠라입니다. 볼때마다 '공차'가 생각나는 로고입니다. 2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있는데 베이스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육덕진 누님. 이번 제품의 특이사항인 실리콘 슴가는 약간 신박하긴 하나 나중에 기름기 빠지면 균열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왕팔이. 양쪽이 대칭입니다. 전지 가동손이 있지만 손가락 비율이 살짝 맘에 들지 않습니다. 왕팔은 회전이 되는데 분해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지가동손이면 한번쯤 해 보는 헬 앤드 헤븐. 반다이에서 발매된 베이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형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드포인트가 많아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지만 귀찮아서 시도조차 하지 않을껍니다. 3파츠로 분리도 되고 저기서 또 분리가 되기도 합니다... 더보기
[231114] 메카니컬 버스트 스트라이크프리덤(F46) 아... 스프부터는 안사기로 메카니컬 버스였는데... 역시나 지인 블로그 구경하다 뽐뿌를...ㅠ_ㅠ 이게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캡슐색이 달랐던가? 기억도 가물가물...ㅠ_ㅠ 에어리얼은 노란색이었던 것 같은데... 사진엔 1세트만 보이지만 이제 일반, 반반, 클리어를 위해선 기본 3세트임을 알고 3세트 주문했습니다. 중형 MG 가격!! 여전히 스탠드 밑에 안테나가 파손 안되게 가지런히 셋팅되어 있습니다. 이건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속이 빈 일반적인 셋팅. 파츠수가 가장 많은 프레임이지만 이번 제품은 파츠수가 그리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조립 매뉴얼은 언제나 사이트에서 확인하는게 수월합니다. 機動戦士ガンダム MSメカニカルバストの組み立て方|更新履歴|ガシャポンオフィシャルサイト (gashapon.jp.. 더보기
[231025] 메카니컬 버스트 에어리얼(10/28 사진추가)(F41) 언제 오나 싶었던 메카니컬 버스트 3탄 에어리얼이 도착했습니다. LED 유닛 때문에 기본 2셋!! 파츠 볼륨이 큰건지... 깔끔하게 수납을 못했는지... 캡슐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테이핑이 되어 있네요.ㅡㅡ 일반 타입 캡슐. 클리어 타입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언제나 안테나는 베이스 안쪽에 수납이 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작아서 보기 힘듭니다. 사이트로 들어 가면 쉽게 볼수는 있습니다. 機動戦士ガンダム MSメカニカルバストの組み立て方|更新履歴|ガシャポンオフィシャルサイト (gashapon.jp) 이 사이트는 신작이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가 되는가 봅니다. 자잘한 파츠도 있고 고정성이 약해서 본딩이 필요한 부분(흉부파츠)도 있고 마스크도 잘 떨어짐. 프레임이 없는 상태에서 조립을 해야 하기 때문에 후두둑.. 더보기
[231013] 다이아클론 택티컬 무버_ 보야거 & 자이로리프터 유닛(F40) 보야거는 받은지 좀 되었는데 묵혀 두다가 자이로리프터까지 (진작) 도착하는 바람에 동시에 까 봤습니다. 아르고 버썰터. 특전인지 스티커를 줬는데 쓸만한 곳이 없네요. 구성품. 전단지와 매뉴얼. 전단지에 뙇 수중형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종 모드에 대한 설명. 변형과 수납에 대한 설명. 불릿코어 컨셉 하나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탑승. 여전히 좁아 보이는 콕핏입니다. 택티컬 무버의 기본 바디. 불릿코어 탑재. 머리는 둥글둥글하게 생겼네요. 어깨에 추가 장갑이 장착됩니다. 수중 드론. 손에 쥘수도 있습니다. 오리발.(바텀 엑셀레이터) 삼지창.(광자 트라이덴트) 백팩 장착. 볼륨이 확~ 늘어 났습니다. 삼지창은 수납도 가능합니다만 타이트하게 고정되는 맛은 없네요. 커버를 오픈하면 연동으로 미사일.. 더보기
[230618] 카보틱스 디즈니 스티치(F32) 예약 받을 당시에는 기존 디즈니 캐릭터와는 이질감이 있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리뷰를 한두번 보다 보니 참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매물을 검색해 보니 1차 물량은 모두 소진된 것 같고 3분기쯤에나 다시 입고되는 듯 하더군요. 그때까지 참지 못하는 나. 중고라도 알아보던 중 그나마 괜찮은 매물을 구입했습니다. 보라보라 이쁩니다.^^ 미키나 도날드는 별로였고 보라색의 스티치만 구하기로 했습니다. 속커버도 이쁘네요. 매뉴얼 봉지 안에 캐릭터 카드외 이것저것 동봉되어 있었지만 앞서 구매자도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 저 역시 미개봉으로 두기로 합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외계생물의 이미지에서 로봇의 이미지로 어렌지 된 스티치. 첨엔 어색했는데 볼수록 매력있네요. 참 개구지게 생겼습니다. 손바닥(목) 관절이 .. 더보기
[230603] 수성의 마녀 아쿠아 슈터즈(슬레타&미오리네셋)(F30) 수성의 마녀를 챙겨보진 않지만 프라는 최근 풀메카까지 한두어차례 만들어 봤습니다. 캐릭터 프라도 2종 만들어 보구요. 하지만 프라에서 오는 이질감은 어쩔 수 없어서 결국 피규어를 구해보자고 생각했는데 그 첫번째가 반프레스토 피규어. 사이즈도 크고 퀄도 나쁘진 않아 보인는데 소매 안쪽 도색은 안되어 있더라구요. 두번째는 S.H.Figuarts 그나마 퀄도 좋고 구성도 좋은 제품이지만 문제는 가격. 미오리네까지 생각하면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이것도 패~쓰!! 그래서 찾다 찾은 것이 아쿠아 슈터즈 시리즈 였습니다. 이런 시리즈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수마 인기에 발매가 되었더군요. 슬레타랑 미오리네 합본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SHF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 완제품이 아닌 조립이 필요한 .. 더보기
[230602] 다이아클론 택티컬 무버_호크버설터<오비솝터 유닛>(F28) 그라운드 다이온을 시작으로 다시 다클을 모으기 시작한 듯한 불길한 예감이... 지나간 택티컬 무버는 구하기도 어렵고 몸값도 좀 있는지라 발매예정인 녀석 위주로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호크버설터 오비섭터 유닛입니다. 색상 조합을 보면 톨기스가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만 유닛을 봤을 땐 우주형? 공군이라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이 후 나오는 것들이 육군과 해군을 연상시키기에 나름 공군이라 생각하고 질렀네요. 앞서까지 수집을 했었던 구성과는 뭔가 많이 달라 보입니다. 능력되면 5체까지 사라고 당당히 마크5번까지 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ㅡㅡ 현실은 거지... 전단지를 보니 우주형인듯 합니다. 각종 모드에 대한 설명. 변형과 수납에 대한 설명. 가장 기본이 되는 불릿 코어입니다. 일부 콕핏 도색(검은 라인.. 더보기
[230528] 마펙스(145) 철완 아톰 ver1.5(F27) 뜬금 블리츠웨이 아톰이 땡겨서 검색을 해보니 물량은 씨가 말랐고 그나마 있는 것들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범접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찾아낸 것이 마펙스 아톰인데... 이 제품은 초기 하자가 많아서 망설였지만 ver 1.5라고 해서 약간의 기대감을 안고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 제품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검색을 해 보니 헤드부 소재 변경과 눈파츠 추가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큼직큼직한 구성품. 어릴 적 만화에서 보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조형은 이쁘게 뽑힌 듯 합니다. 다리는 제법 접히지만 팔은 생각보다 많이 접히지 않습니다. 고무팬티는 모양이 뒤틀어졌는지 복구가 안되네요.ㅠ_ㅠ 자세에 따라 변형이 갈 수 있으니 과격한 자세나 한자세로 오래두면 안될 것 같습니다. 머리를 앞뒤로 분리해 안구 파츠를.. 더보기
[230523] 오징어게임 월드콜렉터블 1탄(F26) 언제 주문한지도 몰랐는데 한참이 지난 듯한 지금에서야 도착을 한 오징어게임 피규어입니다. 오징어게임 종영한지도 오래된 듯한데... 정말 뽕이 한참 빠지고서야 발매가 된 듯하네요. 요게 단품으로는 진작 나왔는데 세트 상품이라 늦게 출고가 된건가? 일단 6종이 1세트이고 1탄입니다. 고로 2탄... 그 이상도 나온다는 얘기겠죠? 수령하고 나서야 구성을 알게 된... 진짜 무지성으로 구입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A~F까지 6종입니다. A. 프론트맨. 진행요원 "O" 진행요원 "△" 진행요원 "ㅁ" 강새벽. 영희로봇. 6종을 모아 놓으니 괜찮아 보이는 듯 한데 주인공이 빠지니 좀 거시기하네요. 2탄 구성은 어떤지도 모르는데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지금 있는 걸 처분해야 싶기도 하고... 프론트맨은 무광 .. 더보기
[230506] 반다이 가오브레이스 컴플릿 에디션(F24) 가끔 취미생활을 하면서 내가 진짜 가오가이가를 좋아하나? 가오가에 대해서 잘 아나?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 애니도 완주하지 못했고 가끔 기술이나 장비 명칭에 대해서도 헷갈리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신상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적극적인 모습에서 더더욱 의심을 합니다.ㅋ 그래서 구입한 가오브레이스 컴플릿 에디션. 가끔 가면라이더 변신기를 성인용으로 발매하긴 하던데 그런 맥락의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짜 모르는게 너무 많음. 사실 이 제품이 오래전 구입한 그렌라간의 프로플리카 코어드릴 같은 라인업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박스 어디에도 프로플리카라는 문구는 없더라구요.ㅡ_ㅡ; 박스를 오픈하면 구성은 큼직하고 간단합니다. 아랫쪽에 건전지(AAA x 3ea 별매)를 수납할 수 있는데 건전지 커버의 잠금장치 방.. 더보기
[230501] 메가하우스 밀리터리 제네레이션 (06) 샤아 아즈나블(F23) 힘겹게 구한 G.M.G. 샤아 아즈나블입니다. 어쩌면 굳이 힘겹게 구하지 않았어도 되었을 법한... 두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리가 뽑혀져 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목핀이 살짝 휘어 있네요. 성형 불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목이 좀 짧아 보입니다.ㅜㅜ 완벽하진 않지만 열처리 후 약간 펴 주니 좀 나은 듯 한데 아직 제 눈에 차진 않네요.ㅡㅡ+ 머리를 뽑는 과정에서 모자의 뿔(?)도 살짝 크렉이 갔네요. 점점 정이 떨어집니다.ㅡㅡ 기타 루즈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 개봉하지 않았습니다. 무기류도 허리에 차는 것 외엔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손대지 않기로 합니다. 블리스터 안쪽엔 사다리도 있는데 역시나 건들지 않는 걸로... 그나마 베이스에 포징을 하고 전시해 볼려고 했지만 딱히 지주도 없.. 더보기
[230428] 오랜만에 다이아클론(05/06 사진추가)(F22) 뭔 바람이 불었는지 다시 다이아클론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다이아클론을 포함해서 마크로스. 트랜스포머는 정말 돌고 도는가 봅니다.ㅜ_ㅜ 택티컬 무버는 하나도 없으면서 카페에서 캐리어 관련된 제품을 셋트로 저렴히 판매하길래 구입했네요. 택티컬 캐리어. 가장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포장도 아주 깔끔하고 일부 조립해야 하는 파츠도 있습니다. 매뉴얼과 전단지. 대원은 한명만 있네요. 짜게시리... 콕핏(?)이라고 해야 하나? 박스가 제법 큽니다. 탑승구는 양쪽으로 슬라이딩 됩니다. 하부 랜딩기어도 접힙니다만 짧아서 가동하기가 쉽지 않네요. 뒤쪽 트렁크(?)를 열면 조립한 무기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앞바퀴는 전면으로 회전 가동이 됩니다. 바디가 좀 길어진 느낌? 탑승구 뒤쪽엔 사다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어와.. 더보기
[230421] 메카니컬 버스트 엑시아(F21)(04/28 사진추가) 1탄인 뉴건담을 만들어 보고 상술엔 놀아 났지만 생김새가 괜찮아 보여 2탄인 엑시아도 질러 보았습니다. 문제는 아닐 것 알면서도 혹시나 싶어 1세트만 주문했는데 역시나 2세트가 필요한 구성이었습니다. 간만에 회사에 남아 잔업을 하다가 간단한 조립이기에 니퍼를 들었습니다. 프레임용 캡슐은 한번 열었더니 다시 닫기가 쉽지 않네요. 그만큼 파츠수가 많다는 얘깁니다. LED 유닛도 들어있고... 한런너에는 도색이 된 파츠가 있는데 게이트 자국이 남습니다.ㅡㅡ 여전히 안테나는 기본 베이스 안쪽에 있는데 이번엔 뒷면이 보이게 수납되어 있네요. 일반과 투명 조립. 속이 빈 녀석들이고 똑같은 파츠가 남습니다. 옆구리 커버인데 기본 조립에선 사용되지 않습니다. 프레임용 캡슐은 진짜 파츠가 많습니다. 저 led 유닛 때문.. 더보기
[230412] 다이아클론 로봇베이스 육상기동전함 그랜드다이온 DA-95(F18) 다이아클론은 거의 접었고 더 이상의 수집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끝판왕은 못참지 작년 10월에 주문한 로봇베이스가 도착했습니다. 박스가 무진장 크네요. 무게도 무겁고... 시뻘건 대형 박스. 요게 원래 중국에서 생산했었나? 전용(?) 테이블을 거의 다 채워 버리네요.ㅜㅜ 오픈하면 매뉴얼과 전단지가 먼저 후두둑. 그리고 작은 박스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깊숙히 보이는 그라운드 다이온. 별도의 블리스터는 없고 가전제품에나 들어 있을 법한 빵빵한 스펀지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접해 보지 않은 대형 사이즈입니다. 공식적인 사이즈가 길이만 52센치에 높이는 24센치라네요. 매뉴얼과 전단지. 뽐뿌 유발하는 웅장한 사진입니다. 각부 명칭과 기믹 설명들. 기타 부속된 비히클 메카에 대한 설명과 변신된 하체의.. 더보기
[230320] 센티넬 라이오봇 완전합체 그렌라간(F12)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센티넬 라이오봇 완전합체를 수령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동안 방치를 하다 해를 넘긴 주말에 겨우겨우 개봉을 했습니다. 기수령자에 비해 좀 늦은 감도 있었고 바빴던 주간이었으며 그간 유명 리뷰어들의 글이나 동영상을 수차례 본 터라 조금 뽕이 빠진 상태였습니다.ㅠ_ㅠ 그래도 구입은 했고 전시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박스를 깠습니다. 박스 전면. 그렌라간만 돋보이게 유광에 양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박스 뒷면. 그렌과 라간의 대표 포징이 연출되어 있습니다. 박스 측면엔 명대사가 적혀 있습니다. 그렌 : 그거라면 당연히 정해져 있지 라간 : 합체다~ 박스 윗면엔 그렌라간 15주년을 알리고 있습니다. 구성품. 생각보다 구성이 적어 보입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도색이나 표현이 잘되어 있는 라간입니다... 더보기
[230319] 팝업 퍼레이드 킬라킬 만칸쇼쿠 마코(F11) 굿스마헬로 마코를 구한 김에 팝업 마코도 구해 보았습니다. 굿스마헬로도 그랬고 국내엔 씨가 마르거나 가격이 오른 마코였는데 의외로 해외구입이 더 저렴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만칸쇼쿠. 구성은 여전히 간단합니다. 마코 특유의 포징이 귀엽습니다. 애니에선 캐릭터 생김새를 떠나 은근 야사시한 복장이 자주 나오죠. 의상의 특별한 포인트는 없습니다. 건강한 체구만 있을 뿐... 무게 중심이 앞으로 좀 쏠린 탓에 장시간 전시 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요코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지지대를 하나 세워 주긴 했는데 마코는 딱히 보강할 방법이 없네요. 최근에 구입한 굿스마헬로와 함께... 둘다 매력이 넘치는 피규어입니다.^^ 전작인 류코와 함께. 줄무늬였던 류코와 달리 순백색입니다.@^ㅡ^@ 그래서 사츠.. 더보기
[230227] 굿스마 헬로 킬라킬 류코, 사츠키, 마코(03/07 사진추가)(F10) 좀 저렴하다 싶으면 꼭 문제가 생깁니다. 주문하고 나면 재고가 없답니다. 그렇게 주문취소가 되고도 글을 계속 올리고 있길래 문의 게시판에다 쓴소리도 남겼습니다. 그리고 또 검색 또 검색... 이번에도 저렴히 구하긴 했는데 구하고 나니 품절! 막차를 탔나 봅니다. 망설였으면 또 못 구할 뻔 했네요. 그렇게 해서 계속 맘에 걸렸던 헬로 굿스마 킬라킬 류코와 사츠키를 구했습니다. 번호를 보니 발매한지 꽤나 된 듯 합니다. 간단한 구성. 류코. 넨도처럼 단순하지만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사츠키. 긴머리가 덩어리채 움직여도 크게 위화감은 없습니다. 나란히. 항상 한정 같은 마코도 구매하긴 했는데 과연 취소없이 수령 가능할지... 세가 제품과 함께. 팝업 사츠키랑 마코는 언제쯤 나올려나...? .. 더보기
[230226] 팝업 퍼레이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아스카 랑그레이(F09) 팝업퍼레이드 장발 레이에 실망하고 아스카는 그냥 넘기냐 싶었는데 수집라인이 그렇다 보니 레이까지는 사보기로 했습니다. 구성은 늘 간소합니다. 가성비 제품이라는 것도 이제 옛말인 것 같은데... 조형은 잘 빠진 것 같습니다. ...만 약간 누구세요? 느낌? 얼굴이 너무 너부대대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좌우 비대칭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찢어진 슈트. 애니 후반부 바닷가 씬의 모습인 것 같은데 조형은 비슷하게 뽑았네요. 아스카는 왜 이래야만 하나요.ㅜ_ㅜ 뭐 가끔 레이도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아스카에 비하면 순한 맛이라 해야 하나? 찢어나온 슈트에 보이는 피부색은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마스킹이 아닌게 천만다행이네요.^^ 컬은 애니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떡진 도색은 레이처럼 잔존하기도 합니.. 더보기
[230215] 굿스마 헬로 그렌라간 시리즈(F07) 예약 상품을 관심 상품으로 보관중이다가 니아가 먼저 품절이 났음을 확인하고 재검색 해 보니 이미 입고된 샵이 있길래 바로 세트 구매를 했습니다. 최초 관심 상품보다 더 저렴하게 구한 건 안비밀. 그렌라간 시리즈는 030 시몬으로 시작해서 033 니아까지 입니다. 언제나 속포장은 무슨 과자처럼 보이네요. 카미나와 니아는 무슨 이유인지 뾱뾱이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시몬. 카미나 등쪽은 무슨 구멍처럼 보이는데 목가동 투명 축입니다. 이 시리는 소체 외에 악세사리는 전무합니다. 요코. 캐릭터의 특징(의상 끈이나 신발 앞코 불꽃마크 등) 을 깨알같이 잘 묘사해 주었습니다. 니아의 복잡해 보이는 머리색도 도색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연인끼리. 쌍쌍파티? 이 시리즈는 반프레스토의 큐포스켓 같은 성격의 제품인데.. 더보기
[230130] 쓰리제로 로보도 단쿠가(F05) 다른 이유없이 단쿠가니깐... 덧붙혀 삼영사니깐 질러봤습니다. 캘빈 사우(메카 디자이너)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냥 단쿠가니깐... 삼영사 특유의 포장입니다. 기본 소체들. 이글파이터는 사이즈 한계에서 오는 디테일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아쉬움은 감출 수 없네요. 랜드 쿠가. 프로포션은 썩 맘에 들지 않는군요. 랜드 라이거. 엉덩이 포를 위로 올리는게 맞나? 빅모스. 랜드 형제의 가동률은 정말 안습이네요.ㅠ_ㅠ 특히나 교체형 손파츠는 재질을 떠나 조형이 너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비스트 모드. 기수가 짧아서 그런지 그리 날렵해 보이진 않습니다. 로봇모드도 비스트모드도 프로포션이 다 맘에 들지 않네요. 관절은 많은 것 같은데 자세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변형과정은 생략했는데... 뭐랄까 여타 제품들에 비해.. 더보기
[230115] 메카스마 무한합체 그렌단라간(F03) 그렌라간이니깐 뒤도 안보고 질렀습니다. 근데 그렌단라간? 이런게 있었나? 만우절날 공개가 되어 대부분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던 제품이 실제품화 되었습니다. 그렌라간을 포함해서 여러 갓맨들이 합체하는 구조인데 예전 반다이에서 발매한 그 합체류랑 비슷한 컨셉인 것 같기도 하고... 구성품. 갓맨들이 많아서 뭔가 풍성해 보입니다. 매뉴얼은 그렇게 화려하진 않네요. 그렌라간. 메인 소체가 되는지라 프로포션은 포기한 듯 합니다. 도색은 그리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가동률은 썩 좋은 편이 아니며 관절들이 쉽게 헐렁이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됩니다. 라쳇 관절이 없네요. (큰 의미없는) 스커트 개방은 확실하네요. 그렌라간의 시그니처 포즈이지만 삿대질 손파츠가 없어서 아쉽네요. 킹키탄. 주연급 조연으로 제품화가 잘 되지 .. 더보기
[230110] 메가하우스 머신빌드01 로드 드릴(바이캄프)(F01) 잊고 살았는데 발송메시지를 보고 벌써? 싶었습니다. 액션토이즈 제품으로 구입하지 못한 로드드릴을 메가하우스에서 발매해 주었네요. 구성이 독특합니다. 일부는 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과 팔과 다리 일부는 조립이 필요합니다. 매뉴얼이나 조립에 필요한 런너(파츠)를 보면 어디서 본 듯한 냄새가 납니다. 반다이 식완 슈미프와 비슷한 느낌이... 알고 보니 반다이 남코와 콜라보(?)한 제품이더군요. 뚝딱 완성. 제일 맘에 드는 얼굴로 장착해 주었습니다. 그외 머리는 두가지가 더 있습니다. 손파츠도 2종이 더 있어서 선택 가능합니다. 조립이 필요한 부위. 변형으로 인해 어깨가동이 좀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어설픈 팔짱끼기가... 무릎앉아 정도야... 비히클로 변형은 정말 간단합니다. (가동도 안되는) 무한궤도 위치가 .. 더보기
[221220] 팝업 퍼레이드[L] 베르세르크 광전사 가츠(F25) 역시나 생각지 못한 지름. 팝업 퍼레이드 베르세르크 광전사 가츠입니다. 사이즈가 커서 "L"인가? 덩어리 큰 파츠 몇개가 전부입니다. 칼자루 끝을 뽑아서 셋팅하는 방식입니다. 공식사진엔 천조각이 위로 날리게 되어있는데 아래로 가 있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헤드는 LED 유닛을 넣을 수 있는 발광용(위)과 도색이된 일반용(아래) 2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성난 가츠 얼굴이나 넣어주지... 베르세르크 스태츄 피규어는 가격이 어마무시하기로 유명한데 굿스마에서 나름 저렴하게 발매해 주었습니다. 초기 평균가였던 4만원대의 2배이긴 하지만 조형이나 사이즈를 보면 나름 납득이 가는 금액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트오브워에서 나오는 제품이 워낙 고가이기도 하고... 낚시찌용 LED를 별매해야 하는게 아쉽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