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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200515] 초합금혼 FA GX-90 컴배틀러V 깐김에 최근에 받은 콤바트라도... 구성. 자잘한게 파츠가 좀 있네요. 초혼 명판. 자잘한게 밖으로 다 빠져 나와 있으니 베이스 안에는 손파츠만 있습니다. 이번 콤바트라 매뉴얼은 신경 좀 썼네요.^^ 칼라풀~ 역시 변형은 안되니 프로포션은 좋습니다. 얼굴도 좀 미남. 더듬이가 별나게 커 보입니다. 팔은 볼테스랑 비슷비슷. 다리는 그냥 고전스럽습니다. 가동률은 전작과 동일. 같은 컨셉이라 뭐 특별할게 없네요. 전작에도 발목이 뽑히는데 이제서야 확인을 해 봤습니다. 아~ 귀차니즘... 허리도 과감히 꺾이고... 등에 달리 캐터필러 디테일도 나쁘진 않습니다. 슈~웃!! 댐뵤~ 허리와 가슴간의 갭이 유독 신경이 쓰입니다. 트윈 랜서. 손잡이 교체로 하나의 랜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면 트윈 랜서가 아니지 않.. 더보기
[200515] 초합금혼 FA GX-79 볼테스V 하~ (한숨부터 쉬고...) 요것은 작년에 다이모스 이후로 미니 디폼드 3종을 구비하면서 FA도 모아보자는 열정으로 직구까지 하면서 구한 놈인데 이제서야 박스를 까네요.ㅠ_ㅠ 구성. 다이모스에 비해 조촐하네요. 초혼스러운 명판. 베이스 안에 각종 루즈들이 있습니다. 가동에만 집중한 제품이라 프로포션이 꽤 잘 나왔습니다. 얼굴은 썩 잘 생기진 않았군요. 눈매가 맘에 안들어요.ㅋㅋㅋ 접합선이 신경쓰이는 팔. 다이모스에 비해 색이 단조로워서 그런지 유독 눈에 띕니다. 변형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다리. 노란 날개는 가동이 되질 안습니다. 발목의 조종석은 가동에 따라 움직입니다. 어깨 관절은 다이모스와 동일. 볼테스가 먼저 나왔으니 다이모스가 동일한 셈이죠. 다리는 구조물 때문에 약간 덜 굽혀집니다. 허리 역.. 더보기
[200511] 3A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DLX (영화 범블비) 지난달 범블비를 경험하고 옵대장도 사야겠다 맘을 먹었습니다. 4월 입고라는 얘기에 일단 지르고 봅니다. 하지만 4월달 다 채우고서야 수령했습니다. 그새 식었는지 일주일이 지나서여 박스를 열었습니다. 오픈을 하니 범블비 만큼 선선하진 않습니다. 옵션파츠는 무기와 교환용 손이 전부. 부족해 보여도 등빨로 승부합니다. 상당히 크고 묵직합니다. 오밀조밀한 디테일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목가동률은 그럭저럭이네요. 앞으로는 거의 숙여지지 않습니다. 목이 짧아서 더 그런 듯. 도색이며 디테일이 역시 3A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는 앞으로 제법 꺾입니다. 하지만 가슴파츠가 연동이 되질 않아 아쉽네요. 힘이 좀 들지만 옆으로도 살짝 빠집니다. 어깨도 제법 올라가는데 연통이 머리를 치네요.ㅋ 팔은 기대이하로 접힙니다. 관절.. 더보기
[200404] 3A 트랜스포머 범블비 DLX (영화 범블비) 3A 제품은 12인치를 수집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실구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웨더링에 특화된 제품이고 좀 마이너한 제품을 많이 생산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3A랑 3ZERO가 같은 회사인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상호가 항상 헷갈리긴 했는데 둘다 별개인줄 알았거든요. 암튼 옵티머스에 뽐뿌를 받았는데 연동지름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조연급 범블비와는 다른 주연급 범블비입니다. 전면 커버를 열면 내용물 확인이 가능합니다. 각종 연장과 하드웨어로 오토봇 마크를 표현한게 신박하군요. 구성품. 변형을 하지 않는게 아쉽긴 하지만 소소한 교체 파츠들이 있습니다. 이전 범블비에 비해 좀 영~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극중 마지막에 카마로를 스캔하면서 좀 갑바가 생기는 듯... 이 둥글둥글한 머리가 이.. 더보기
[200210] 성투사성의신화 EX part.2 사진을 찍어둔지 3개월이 넘어서야 편집을 하고 포스팅을 하네요. 앞서 part.1으로 작성한지는 1년이 넘었군요. 지금은 모두 정리해서 다른 사람의 품으로 갔지만 수집한게 아까워서 사진으로나마 남겼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아쉬움과 후련함의 교차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뭐 장식장이 넓어진것에 만족을... 지난 포스팅에 이어 간단하게 살펴 봅니다. 성투사성의신화 EX part.1 https://habbing.tistory.com/1282 5. 쌍둥이 자리(GEMINI - 05/21~06/21) : 제미니 사가 & 카논 2012년 1월경 구매. 4개의 팔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상 확인이 애매하지만 앞뒤 얼굴의 표정도 다릅니다. 4개의 손모양도 각기 다릅니다. 오브제 프레임. 성의 장착. 머리칼 조형이 좋네요. .. 더보기
[200123] 메탈빌드 칼레드볼프(혼웹)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을 좋아해서 레드 드래곤 구성하기 좋겠다 생각했는데 광고는 스트라이크 건담을 위주로 하더이다. 그래서 흥이 살짝 깨지기도 했고 비싼 가격에 포기를 할까 싶기도 했는데... MG 한정판도 처분해 버리고 발매 후 틈만 나면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하던 중. 그나마... 그나마 저렴해 보이길래 덮썩 물어 버렸습니다. 상당히 작은 박스의 옵션셋. 가볍기도 무지 가볍습니다. 합금은 아예 없는 듯 하네요. 속박스는 깔끔하네요. 간단한 작례. 여기서는 하나만 사용했네요. 이 넘버링의 의미는 뭘까요? 뭐가 더 나온단 얘긴가? 구성품. 매뉴얼을 반으로 접어 동봉했군요. 칼레드볼프. 뭔 뜻인지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빌드 토치. 빌드 나이프(좌), 빌드 커터(우) 빌드 나이프와 빌드 커터의 조합하여 트윈 소.. 더보기
[200122] ES합금(23) 철인28호 눈에 띄지 말았어야 했어... 중고장터에 종종 보여서 눈에 밟히기 시작하더니 가격 검색에 들어가고 결국 최저가에 포인트까지 써서 나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접한 ES합금 중에서 가장 작고 발매한지 좀 된듯한 느낌이었는데 달타니어스 뒤에 나온 제품이네요. 나름 신상. 철인28호 하면 태양의 사자판이 익숙한데 요런 고전도 막 땡기네요. FX은 진짜 취향은 아닌것 같고... 구성품은 정말 단촐합니다. 박스가 작을수 밖에 없는 이유네요. 캐릭터 특성상 큰 루즈가 없습니다. 무기도 없고... ES합금만의 해석된 프로포션이 맘에 듭니다. 코가 피노키오 못지 않게 길군요. 목뒤로 LED 전선이 보입니다. 굳이 저렇게 처리를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면서 기계적이 요소인가 싶기도 하고... 의외로 가동 .. 더보기
[191227] GX-32 골드 라이탄 24K 도금 버전 매물이 나올때마 고민을 했었는데 이번엔 그냥 눈 꼭 감고... 초기에 나왔던 버전에 24K 도금을 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순금 함류량이 얼마나 될런지... 속 박스는 고급집니다. 구성품. 부속들은 모두 비닐에 감싸져 있습니다. 저 빨간색 이염도 잘되는것 같던데... 인주처럼 생긴 베이스. 베이스 안쪽은 초합금혼 답게 루즈 보관함이 있습니다. 라이타 모드. 접한선은 어쩔수 없지만 유격 차이가 좀 있네요. 변형을 위해서 상부 덮개를 열고 팔을 빼줍니다. 머리도 빼고 상부 마감용 파츠를 전개해 줍니다. 이번엔 하부 덮개를 열어 다리를 빼 줍니다. 은근 롱다리. 다리를 빼고 빈 곳을 막아주는 커버도 전개해 줍니다. 뚝딱 변형. 빈 곳을 막아 주는 파츠로 마감해 줍니다. 대신 가동률이 줄어 듭니다. 손목 아대를 추.. 더보기
[191213]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EVA-02 온라인 예약에서 피 터지게 클릭 시전을 했지만 매크로한테 GG 당하고 결국 맘편하게(?) 약간의 프리미엄을 주고 구입한 메빌 에바 2호기입니다. 구성품. 베이스는 마킹을 제외하곤 동일하며 무장이나 구성에서는 약간 부족한 느낌도 드네요. 오죽했으면 오른쪽 엄빌리컬 케이블이 창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여전히 가벼운 소체. 묘하게 머리가 커 보입니다. 초호기는 못생겨서 문제였는데... 이래저래 머리가 문제군요. 어깨뽕은 초호기와 디자인이 다르네요. 하지만 여전히 잘 빠지는건 동일합니다. ㅡ_ㅡ;; 색 배치나 마킹만 바뀌었지 소체 디자인은 동일해 보입니다. 머리는 위아래 열리는 기믹이 있습니다. 얼큰이가 용서되는 순간이네요. 뭔가 좀 있어 보입니다. 가동률도 초호기랑 동일. 발목이 제법 헐겁습니다. 추가 어깨뽕도.. 더보기
[191114] 오프로 태권브이 애니 컬러 버전 애니 컬러 버전은 취향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세븐일레븐 네오 클래식 컬러 버전을 접하고 난뒤에 말이죠. 개인적으론 세븐일레븐 버전이 가장 맘에 들었거든요. (사실 애니 컬러 버전이 너무 비쌌어요) 요즘 한창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많이 해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기존가 40%나 할인하는 곳을 찾아 버린겁니다. 잠시 고민은 했지만 일반판보다 더 저렴히 한정판을 구한다는 개념이 앞서서 지르고야 말았습니다.ㅡㅡ 박스는 전작들에 비해 너무 깔끔합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글자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뒤쪽도 무난 하구요. TRU 합금이란게 또쩔 합금인건 알겠는데 SRK는 아직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설마 슈퍼(Super) 로봇(Robot) 코리아(Korea)? 박스 전면을 비스듬히 보면 태권브이의 실루엣이 .. 더보기
[190921] 초합금 미쿠 X 로디 인기가 의외로 없어 보이는 제품은 종종 눈에 밟힙니다. 오래전부터 돌고돌고 매번 세일 목록에 빠지지 않는 제품이라 궁금증은 더 깊어만 갑니다. 왜 이리 인기가 없는건지... 그래서 이번 세일때(세일을 해도 그리 싸보이진 않음)는 놓치지 않고 구입해 봤습니다. (오래전 몬현 은화룡을 구입한 기분?!!) 초합금 제품이고 컨셉인 미쿠와 로디가 돋보이는 박스입니다. 미쿠 자체로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것 같은데 탈것으로 변신을 하는게 좀 거시기 했을랑가요? 아이디어는 참신한데 콜라보가 잘못 되었을랑가요? 안에는 별도의 슬리브로 포장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외부 변형기믹이 긴머리칼에 집중되어 있어서 머리칼이 좀 조잡해 보이는 느낌은 있습니다. 뒤통수에 로디 눈이랑 앞발도 보이구요. 머리칼은 볼관절로 되어 있어 자유.. 더보기
[190901] 오프로 태권브이 네오 클래식 칼라 에디션 (세븐일레븐) 구입경로를 몰라서 헤매다 결국 너무 쉽게 구한 오프로 태권브이 네오버전입니다. 세븐일레븐 앱을 깔고 수령이 가능한 가까운 점포를 지정하고 예약을 걸면 끝인데 말이죠.(근데 카드결제 할부가 왜 안되는지...) 박스아트. 예전에 발매된 토이저러스판이랑 비교. 딱히 세븐일레븐 프로모션임을 나타내는 곳이 안보입니다. SRK는 무슨 뜻인지... 토이저러스는 TRU라고 표기했는데 요건 그냥 SRK... 진짜 슈퍼로봇코리아인가? 구성품은 동일. 토쩔의 유광마감과는 상반되는 무광으로 무쇠마감(쿠로카네)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배색이 토쩔보다 익숙하고 좋네요. 애니버전은 개인적으로 별로... 목이 긴것도 여전합니다. 대충 자세 잡아 보고... 토쩔이랑 비교. 같이 보니 둘다 좋군요. 어깨(뽕) 색이 좀 다른것.. 더보기
[190726] 슈로초 그렌라간 (안티그렌라간) 슈로초로 그렌라간이 발매당시 혼웹으로 발매된 안티그렌라간입니다. 당시엔 취향도 좀 있고 금액대비 구성이 별로라 패쓰했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경매를 통해 저렴히 구했습니다. 박스도 다크다크 합니다. 기존 그렌라간에 그렌윙이 빠졌고 옵션파츠였던 드릴이 추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악해 보이는 가슴 조형이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블랙톤에 레드포인트입니다. 검빨이죠. 마스크 타입인데 엔키를 닮았네요. 선그라스가 없는 상태에 안구도 없다보니 해골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어깨에 그렌단 마크도 없습니다. 다리 조형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등도 일반판과 동일. 등파츠를 떼어 내고 다른 시리즈의 등짐도 장착 가능합니다. 일반 그렌라간의 표정도 있는데 색만 바뀌었습니다. 32개의 일반 드릴과 안티전용 드릴 4개. 드릴 .. 더보기
[190709]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 프로토 GN 하이 메가 런처 (혼웹) 카페회원님을 통해 구입한 혼웹 메빌 건담 아스트레아 + 프로토 GN 하이 메가 런처입니다. F타입도 혼웹이더니...ㅜ_ㅜ F타입이 워낙 화려하게 나와서 일반 타입은 웬만하선 느낌이 오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대형 런처를 들고 나왔네요. 참다 참다 질렀습니다. 더블로 장착이 가능한데 거기까진 무리... F타입에 비하면 구성이 조촐합니다. 더블오보다 엑시아를 참 많이 우려먹는것 같군요. 고글마스크를 제외하곤 F타입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쉽게 물리지 않는 마스크입니다. 오픈되는것도 동일한데 좀 뻑뻑해서 안쪽 파츠 가동이 잘 안되는군요. 프로토 GN 소드. 이번건 불량없이 조립된것 같군요. 실드 전개도 동일. GN라이플이랑 GN런처도 동일. 라이플은 하드포인트에 장착 가능합니다. F타입때는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 더보기
[190605] ES합금(20) 갓마즈 예약 15개월만에 갓마즈를 수령했습니다. 15개월. 핫토이 같은 제품을 보면 그리 긴 시간이 아닌것 같은데 발매연기가 너무 잦은 탓에 더 길게 느껴졌을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2014년 목업을 공개하고 5년만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몸값이 좀 오른것 같은데 그런 값어치가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홍콩에서 먼저 물건이 풀렸다는데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홍콩발매분 리뷰에서 봤던 석상이 포함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동일한 구성이군요. 구성. 큰머리가 눈에 띕니다.^^ 석상들. 각 캐릭터 특성에 맞는 석상으로 안쪽에 수납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일 작은 가이아. 팔꿈치, 무릎 관절은 없습니다. 골반은 볼관절로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대신 플라잉 포즈 덕에 목은 많이 가동됩니다. 오른 팔이 .. 더보기
[190507] 메탈빌드 그레이트 마징가 나름 지인(?)이라고 생각하는 분께 맘편히 구한 메빌 그레이트 마징가입니다. 5월로 밀려서 수령할줄 알았는데 4월말에 수령하고도 이제서야 박스를 열어봅니다. 그새 식었을까요?ㅜ_ㅜ 메인 박스와 3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환 및 옵션 파츠들. 기존 마징가Z보단 큰 신장입니다. 어깨를 너무 올리고 찍은것 같네요. 인피니티 버전 답게 조각조각 난 외장입니다. 이걸 접하기 위해 프라를 얼마나 참았는지...ㅜ_ㅜ 묘하게 다리가 쫙 펴진 느낌이 아닙니다. 살짝 구부정한 느낌? 발도 너무 작은것 같고... 가동률은 전작인 마징가Z와 별반차이가 없는데 무릎이 촤라락- 갈라지는 마징가Z와 달리 허벅지쪽이 갈라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브레인 콘돌은 가변형이 아닙니다. 파일더...가 아닌 마징고~ 정면에서 .. 더보기
[190423] 메탈빌드 크로스본 건담 X1 맘에 두고 있던 메탈빌드 크로스본까지 지인(?)을 통해 구했습니다. 옵션파츠보단 자잘한 부품들이 많군요. 소체 오픈. F91처럼 좀 작은 MS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뭔가 각기 잡힌듯한... 앞서 에바보다 확실히 묵직합니다.(에바는 정말...) 손파츠 디테일은 좀 뭉퉁하네요. 길쭉한 코아파이터. 합체 후 느낌도 좋습니다. 등짐이 모아진 상태에서 아래로 꺾이는 기믹때문에 자꾸 아래로 처지는 경우는 있지만 헐렁여서 처지는 경우는 없네요. 골드빛이 좀 싼티가... 해골은 도색도 안되어 있군요. 프라와 달리 심볼이 아래에 있습니다.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자립엔 문제가 없지만 발등 커버가 커서 발이 더 작아 보입니다. 빔 잔버와 버스터 건. 이 두녀석이 도색되어 있는것만으로 흐뭇... 더보기
[190404]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EVA-01 어렵게 어렵게 구한 메빌 에반게리온입니다. 쇼트가 안난게 다행이고 웃돈 주고 구입하지 않은게 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ㅜ_ㅜ 끝까지 책임지고 구해주신 판매자분께 감사를...ㅠ_ㅠ 뭔가 자잘한게 많아 보입니다. 블리스터가 3개나 됩니다. 너무나 가벼운 메빌. 메탈빌드로 리파인된 모습이 처음엔 적응되지 않았지만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어깨뽕이 살짝 적응이 안되지만 덜 거추장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문제는 어깨뽕이 잘 빠집니다. 좀 움직이다보면 빠져버리네요. 마킹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디테일도 좋습니다만... 마감이 군데군데 대충인것 같군요. 입은 생각보다 많이 벌여지지 않습니다. 매뉴얼에선 턱을 한번 뽑고 벌리라고 하는데 잘 뽑히지도 않네요. 그나마 입안 디테일은 별로 볼게 없네요. 대신 도색 삑사리가.. 더보기
[190228] 메탈빌드 건베럴 스트라이커 기다리던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항상 뒤늦게 뽐뿌를 받아서 구입하는데 애를 먹고 있네요.ㅜ_ㅜ 시드 MSV에서 나오는 건베럴인데 혼웹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반다이 상술에 또 넘어간게죠.ㅠ_ㅠ 처음엔 뫼비우스 제로랑 헷갈렸는데 MS에 장착이 가능한 소형 건베럴이더군요. HG로는 105 대거랑 합본으로 나왔었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기존 스트라이크랑 동일하지만 얇은 블리스터입니다. 자재절감인지 매뉴얼은 비닐 포장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4개의 건배럴은 측면을 열어 버니어를 줄여 설치하도록 되어 있네요. 처음부터 줄여서 포장할것이지...ㅡㅡ 본체와 연결하는 서포트는 메탈로 되어 있습니다. 슬라이딩으로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 작동중 은근히 잘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틀링과 수직날개를 달고 스탠드 온. 서포트는 .. 더보기
[190207] 초합금혼 FA GX-83 다이모스 연휴 직전에 주문한 다이모스가 빨간날 끝나자 마자 배송이 되었습니다. 다이모스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좋아했던 메카닉이라 변형되었던 GX-43을 대신해서 구매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FA(풀액션) 시리즈는 기존 초합금혼보다 가동률에 신경을 쓴터라 더욱 소장 욕구가 생겼습니다. 비싼 슈로초인듯 하지만 초합금혼 타이틀이 달린 제품입니다. 구성품. 손루즈가 어딨지 했는데 베이스 안쪽에 별도의 블리스터가 있었습니다. 블리스터 없이 수납 가능하게 핀처리 되어 있어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변형이 생략되다 보니 프로포션이 우락부락해졌습니다. 엣지가 살아 있네요. 하지만 여전히 부분적으로 도색 미스는 보입니다. 종아리 뒤쪽 바퀴는 생략되었네요. 가동률이 상당히 좋습니다. 허리는 과하다할 정도로 꺾이네요. 발차기 하는 멋진.. 더보기
[190113] 성투사성의신화 EX part.1 버전업은 수집가 입장에선 치명적인 요소입니다. 성투사는 국딩때 친구집에서 일본만화책으로 접했고 오브제의 갑주와 인간형태의 갑주를 비교하면서 어디에 쓰였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했었죠. 그런 2D 세상을 프라로 접했을땐 반다이제품이 부담스러워 카피판인 아카데미를 간간히 구입했었고 성인이 되어서야 완성품 피규어로 수집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가족의 별자리만 수집했지만 한층 업그레이드 된 EX버전 발매소식을 듣고 흔히 알고 있는 12개의 별자리. 황금성의를 수집하기로 합니다. 수집의 마무리즈음... 신성의? 소체는 달라진거 없는것 같은데 더욱더 화려해진 성의로 다시 발매가 되는걸 보고 깊은 한숨을 뱉었습니다. 여기가 끝이다 싶었죠.ㅋ 별자리 순서는 알지만 시작은 몰라서 검색해보니 물병자리가 제일 먼저 나오더군.. 더보기
[190111] DX초합금 마크로스 VF-1J (초회한정판) 마크로스는 접은것 같다가도 마스터피스 같은 제품이 나오면 또 솔깃해집니다. 거기다 초회한정이면 귀가 팔랑팔랑~ 하이메탈이 주였던 반다이가 한정질을 감안하고 야심차게 DX초합금으로 이치죠 히카루기를 발매했습니다. 나름 생색을 내는듯한 초회한정 파이터 전용 스탠드를 끼워서 말이죠. 생각보다 출시가가 저렴했지만 현실의 몸값은 아직까진 상승 곡선을 그리다 적정선에 머무는것 같습니다. 재판이나 합본이 나오면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초회한정 스탠드. 진짜 볼품 없습니다. 칼라로 프린팅이 된것도 아니고 폰트는 구리구리. 지지대나 어댑터는 클리어였으면 좋았을텐데... 지지대는 일반 어댑터랑 호환되질 않습니다. 오로지 파이터용. 본품 구성. 왠만한건 한정이라 간단한 구성입니다. 1/48이라 큼직하네요. 역시 고전의.. 더보기
[181113] ES합금(21) 달타니어스 갓마즈를 기다리다 구입한 미래로보 달타니어스입니다. 순번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는데 갓마즈는 발매가 엄청 딜레이 되는군요. (갓마즈는 공식홈에 가니 또 12월로 연기되었군요.ㅡ_ㅡ;) 반다이 초합금으로도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구입하지 못했는데 ES합금으로 소장하게 되었네요. 소실적 달타냥(삼총사도 아니고...)으로 접하면서 프라정도는 한번쯤 만져 봤던것 같은데 합금완제품으로 만져보는 날이 올줄이야... 크로스 인~! 3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있습니다. 3개의 기체가 달타니어스로 합체됩니다. 델 파이터를 제외한 아트라우스. 아크로펀치가 생각나는 마스크네요. 기본형임에도 상체 가동은 괜찮은 편입니다. 어깨 회전축은 라쳇 관절로 짱짱합니다. 하체 무릎 관절은 없습니다. 델 파이터는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괜찮은 .. 더보기
[181019] 토이저러스 태권브이(오프로) 오프로에서 제작한 태권브이는 하나쯤 보유하고 싶단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만 매번 넘사벽인 금액에 침만 흘렸습니다. 이번 제품도 개발소식만 들었지 발매소식은 잊고 지내다 카페에서 소식을 접하고 냉큼 검색 및 구매를 했네요. 10월부터 순차 발송이란 얘기에 한참을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주문 다음날 바로 수령했습니다. 박스는 심플하고 친숙(?)하네요. 문득 10년전에 구입한 피규어시리즈 생각납니다. 제조사가 오프로와 블리츠웨이군요. 블리츠웨이는 12인치나 스태츄로도 유명한 국내회사입죠. 결론은 중국제조.ㅡㅡ 구성은 손파츠가 전부입니다. 오~ 세워만 둬도 멋지 프로포션입니다. 지금껏 구매한(롯X리아,던X이 전부이지만) 태권브이 중 가장 맘에 드네요. 목이 좀 길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 정도야... 가슴의 .. 더보기
[180817] 메탈빌드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개봉기 시간이 지나면 또 웃돈주고 구할까 싶어서(실제 며칠간 가격이 급상승) 지인을 통해 구하게 된 메빌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입니다. 항상 발매후에도 자잘한 문제로 입방아에 오르지만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묘한 매력의 메빌입니다. 간지나는 매뉴얼 표지에 꽂혀서 구입한 사람도 있다지요.^^ 구성품. 상체는 좁고 하체가 튼실하게 나왔습니다. 안테나 균형이 맞지 않다는 얘기가 많던데 좌우로 움직이다 보면 맞아지더군요. 나름 불량은 피한것 같습니다. 마스크 슬롯은 별롭니다. 각부 디테일. 그레이를 제외하곤 투톤의 화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옅은 베이지처럼 보입니다. 진회색으로 처리된 프레임은 대부분 메탈재질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색이었으면 까짐에 걱정이었을텐데 괜찮은 선택인듯 합니다. 에일팩이 꽂히는 자리는 버.. 더보기
[180709]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타입F (GN 헤비 웨폰 셋)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하발란체로 견뎌 볼려고 했는데 역시나 구성에서 밀려 버리는군요. 혼웹이라 쉽게 구하지 못할꺼라 생각했는데 쿨매물이 있어서 덥썩 물어버렸습니다. 판매자님도 너무 좋으시고...^^; 발매후 하자에 대한 글이 너무 많아서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 복불복이단 생각에 용기를 내어 오픈해 봅니다. 왠만해선 잘 안찍는 뒷면. 웨폰셋 포함이라 무장이 풍성합니다. 관(?)속에서 아스트레아를 꺼내어 봅니다. 두근두근... 그 전에 무장 한번 훑어 보고... 색감이 참 곱습니다. 그렇게 불량스런 부분도 안보이구요. 클리어색이 짙어서 눈이 잘 안보입니다. 엑시아때부터 많이 우려 먹었을텐데 아직 엣지는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GN 콘덴서인가요? 약간 뽑히면서 전개가 됩니다. 프로트 GN소드 조립 불량으로 장착.. 더보기
[180626] 슈로초 가오가이가_승리의 열쇠셋 3 (디멘션 프라이어) 프라 한봉 열어놓고 뻐덩거리다가 보낼놈들 정리하다 보니 포스팅꺼리가 좀 생기네요.^^ 슈로초 가오가이가 정리하면서 잊어던 한정판도 기념(?)으로 사진 좀 찍어 줬네요. 발매 당시엔 몰랐거나 놓쳐서 일옥을 통해 구한것 같은데 그때 당시 금액을 생각하면 정말 응값에 넘겨 버렸습니다.ㅜ_ㅜ 승리의 열쇠셋 3으로 공구왕답게 드라이버, 망치에 이어 디멘션 프라이어입니다. 만곡된 공간 복원용이랍니다. 한정판 승리의 열쇠 속박스는 전부 이런색입니다. 대형 프라이어입니다. 요놈도 3단분리가 되어야 정상인데 분리가 되지 않는 타입니다. 전개도 가능합니다. 완전 분해하여 직렬 배열도 됩니다. 직렬 배열은 이동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툴 커낵트. 요녀석은 슈퍼미니프라에서 소식이 없던데 그동안 디스타일로 만족해야겠네요. 끝으로.. 더보기
[180626] 슈로초 가오가이가_빅볼포그 드디어 완판했습니다. 안팔릴것 같았는데 내리고... 깎고 해서 결국 장식장 한곳을 비웠습니다. 시원섭섭하네요.^^; 그 중 빅볼포그는 구입 당시에 사진을 찍었었는데 뭔일로 다 날린 상태라 포장하기 전에 몇 컷 찍어 봤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경찰차(볼포그)와 바이크(건도버), 헬기(건그루)가 합체한 모습인데 바이크랑 헬기가 동일 사이즈라니... 경찰차가 크게 뽑힌것도 있고.... 닌자삘... 잘 생겼네요. 팔짱 낀 포징은 쉽지 않네요. 머플러가 개틀링(4000 매그넘)으로 사용되는데 이팩트 파츠를 끼울수도 있습니다. 헬리콥터 프로펠러(무라사메 소드)는 실드용으로 사용하는가 봅니다. (경찰이라) 수갑같은 무기(제트와퍼)도 있는데 와이어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회전 가동도 됩니다. 볼포그와 함께. (둘다.. 더보기
[180303] 메탈빌드 마징가Z 인피니티 (지났지만) 자축생일 선물로 도착한 메탈빌드 마징가 Z 인피니티 극장판입니다. 메탈빌드로 건담이 아닌 제품을 접하기 어려운데 그것도 마징가로 발매되었습니다. 처음 디자인을 봤을때 가뭄에 갈라진듯한 디자인을 반다이 매직이라는 단비로 어떻게 적셔줄지 기대했는데 역시나 잘 나온듯 합니다. 소체와 베이스가 담긴 스치로폼 박스 외에 3개의 블라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체와 베이스. 호버파일더는 수납형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루즈 하나가 늘었군요. 기존에 봐왔던 마징가와는 확실히 다른 디자인이며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했습니다. 호버파일더 수납공간이 너무 커서 가분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갈라진 표면은 예~~~~~전 동영상을 봤던 태권V가 생각나기도 하고 센티넬의 마징카이저 느낌도 나고 그렇습.. 더보기
[180226] 슈로초(혼웹)_그레이트 마징카이저 왜 이딴걸 한정으로 내어가지고서리... 단골샵에 위시리스트에 추가해 놓고 가격 더 떨어질때까지 여유를 부리고 있었는데... 의외로 빨리 품절!!! 리뷰를 살펴보니 그렇게 혹평은 아닌지라 쉽게 포기가 안되더군요. 슈로초 마징가의 진짜 마지막 수집이라 생각하니 오기도 생기고... 운이 좋았던건지 아님 그 반대일진 모르겠지만 찜해둔 단골샵보단 저렴히 구할수 있었으니... 구성은 언제나 그렇듯이 한정이라고 푸짐하진 않습니다. 조금씩 변화된 모습이라 크게 새롭다는 생각은 덜하네요. 마스크가 많이 튀어나온듯한 느낌. 파일더라 불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바디라인은 마징카이저랑 유사 또는 동일합니다. 수납형 스크랜더(스크램블 대시). 저게 촤라락 펴지면 커다란 스크랜더가 된다...라니 마징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