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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중국피규어

[211125] 럭키캣 엘비스(고라이온/볼트론)(12/11 사진 추가) 오랜만에 카페에서 구매한 중국피규어가 도착했네요. 딱봐도 볼트론인데... 사이즈가 작은 완성품입니다. 마침 오프로 볼트론 잔금 문자도 왔...ㅠ_ㅠ 힘내라! 미래의 나!! 럭키캣이라는 업체인데 오렌지캣(오렌지캣은 데카맨 인젝션킷 나온 곳 아닌가?)이라고 하는 곳도 있더군요. 정식 이름은 마이크로코스모스 엘비스(MC01)입니다. 구성품. 딱봐도 낯이 익은 디자인입니다. 타이탄모형의 볼트론의 축소형입니다. 타이탄모형도 궁극볼트론을 카피했었죠. 카피의 카피네요.^^; 작은 사이즈임에도 변형 합체가 되다보니 오밀조밀한 부분이 많습니다. 슈미프 볼트론과 함께 사이즈는 비슷하지만 디테일은 완전 다릅니다. 뒤태는 슈미프가 너무 심심해 보이는군요. 얼굴도 타이탄모형과 동일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만 가슴 문양의 색배색은 .. 더보기
[211022] 모쇼(비엔티안) 다케다 신겐(MCT-J02) 금방 나올 것 같더니 주문한지 4개월이 지나서야 수령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쇼(비엔티안)에서 발매된 다케다 신겐(武田信玄 : 일본 전국시대/센고쿠 무장)입니다. 구성품. 2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게가 제법 나가는지라 운송 중에 블리스터가 깨졌네요. 보증서와 매뉴얼. 매뉴얼엔 취급방식에 대한 내용도 있지만 후반부에 관련 만화도 실려 있습니다. 무광의 짙은 적색은 투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법 우람한 프로포션입니다. 사악하게 생겼네요. 입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부위별 파츠 분할과 부분 도색이 잘 들어가 있습니다. 엉덩이 스커트는 분리 전개가 가능합니다. 의외로 왕발이네요. 어깨 가동률도 좋습니다. 팔의 완전접힘은 기본. 앞서 청룡과 비교되는 부분이네요. 어깨가 앞으로 꺾이면서 숨은 디테일을 보.. 더보기
[211013] 장도모형 청룡 카페에서 작년에 예약을 했었지만 뒷차를 탄 것도 있고 제조사 물량이 부족해서 이제서야 수령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도모형이란 곳에서 발매한 청룡입니다. (중국은 진짜 용이랑 관우를 좋아라 하는가 봅니다)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이 베이스이며 화려한 장갑과 장신구로 멋지게 리모델링 되었습니다. 박스아트도 멋지게 나왔습니다. 재판? 2차분 생산? 부터는 패키지가 스폰지에서 블리스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소체도 모터뉴클리어 시리즈처럼 머리와 팔이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초회특전으로 동봉된 추가헤드는 특전의 의미가 없어지고 계속 동봉해 주는가 봅니다. 매뉴얼은 한면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의미 없는)작은 매뉴얼도 하나 더 있습니다. 소체를 꺼내자 마자 허벅지 회전부가 헐거운 느낌에 바로 분해를 해 버렸습.. 더보기
[210717] 스네일쉘 와스프걸 지난달 말경에 수령해서 설레는 맘에 개봉을 했습니다만 발가락 조립 불량 당첨이 되어 A/S 신청을 하고 부품도착하자 마자 부랴부랴 사진을 찍어 보았았습니다. 와스프걸. 흔히 알고 있는 그 와스프보단 좀 더 곤충스러운 디자인의 피규어입니다. 지금까지 출시한 제품들은 스케일에 대한 언급이 없었는데 이번엔 1/12이라 명시해 두고 있습니다. 와스프걸. 일본어로 붕짱으로 부르는가 봅니다. 구성품. 3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판 특전? 예약 특전 카드라고 하는데 그닥 고급져 보이진 않습니다. 감은 눈 외에는 무빙아이입니다. 기존의 발을 달고는 자립하기 애매해서 울프의 수영복 버전에 있는 맨발 파츠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눈동자가 조금 무섭지만 전체적인 조형은 이쁘게 나왔습니다. 허벅지는 마치 최근 라보.. 더보기
[210709] 빅파이어버드 마희변형 발매연기를 액션토이즈마냥 밥먹듯이 하더니 결국은 출시가 되었습니다. 빅파이어버드 제품은 니씨(알씨) 카라빈카를 잠시 접하긴 했는데 카라빈카는 생각보다 별로였는지 사진 자료도 남겨 놓지 않고 정리를...ㅡㅡ; 같은 제조사라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반다이라도 다 만족스럽지 않은 것처럼) 컨셉이 신박해서 질러 봤습니다. 사진은 크게 보이지만 실제 박스는 그리 크진 않습니다. 일반 MG 박스보다 살짝 두꺼운 정도? 안에는 작은 카톤 박스들이 개별적으로 들어 있습니다. 개별판매도 하는 제품이라 제미니윙스 같은 경우는 별도로 밴딩이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카톤 박스도 이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1번 스칼렛 소닉. 속박스. 접이식 매뉴얼입니다. 블리스터마다 TMB.xxx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QC 관련 코드 .. 더보기
[210626] 마스터메이드 메가 시리즈 아폴로 최근 데몰리셔(데바스테이터)를 구하고 난 뒤에 아폴로(오메가슈프림)가 더욱 간절했었습니다. 카페에 관련 검색어를 알람으로 걸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기다리던 매물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온라인샵에서 최고의 보루로 남겨 두었던 (가격이 좀 쎈) 녀석을 결제!!! 역시 지르고 나니 맘이 편해지는... 그 날 저녁 모든 알람을 해제하고 배송 문자만을 기다리며 카페에 들어 갔더니 기가막히는 쿨매물 발견!!! 하지만 다른 분이 이미 찜을 하신 상태라 이미 지른 녀석으로 위안을 삼았는데 이미 찜하신 분이 포기를 하고 저에게 양보를 해 주셨습니다.ㅠ_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낮에 결제했던 상품 결.제.취.소!!! (진짜 가격이 너무 쎈 것 같았음) 그리고 기다리던 아폴로가 도착했습니다.ㅠ_ㅠ 칼박의 아폴로. 뒤.. 더보기
[210618] 마스터메이드 메가 시리즈 데몰리셔(데바스테이터) (6/26 사진 추가) 애타게 아폴로를 구하던 중 요론게 덥썩 물리고 말았습니다. 아폴로 구해지면 한번쯤 고려해 볼려고 한 녀석인데 저렴한 가격이라 구입 순서가 바뀌어 버렸네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데바스테이터(G1)입니다. 국딩시절 친구녀석이 가지고 있던 노란색 포크레인을 만져본게 데바스테이터와의 첫대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후 모두 합체한 모습은 성인이 되어서야 확인하게 되었네요.^^ 비공식이라 그런지 6대의 중장비에 대한 이름이 생소합니다.ㅡㅡ 실중장비명을 거의 그대로 쓰네요. 구성품. 흉상이랑 강화파츠가 합본으로 된 구성입니다. 비공식명은 데몰리셔(SDT-08)입니다. 박스 안쪽이 반딱하니 이쁘네요.^^ 배경지로 쓰고 싶었지만 찍사도 같이 찍혀서 패~쓰.ㅋㅋㅋ 제법 두툼한 매뉴얼. 대충 나열. 작지만 중장비 .. 더보기
[210617] CCS TOYS 마징가 제로 또 예정에도 없던 지름을 하고 말았습니다. 앞서 그렌라간으로 대박을 쳤던 CCS TOYS의 두번째 작품 마징가 제로입니다. 한때 슈로초로 소장했었었는데 마징가 라인 정리하면서 처분. 동영상이며 속속히 올라오는 카페 인증샷을 보니 손이 근질근질. 별수없죠.ㅜㅜ 사악한 기운이 막 뿜어져 나오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오픈 흔적은 검수를 잘 했단 얘기겠죠? 제로로 돌아가라는 유명한 대사랍니다. 구성품. 블래스트 광량이 약하다는 얘기가 많은데 수은전지를 4개까지 수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접이식 매뉴얼. 여분의 수은전지 3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스탠드 하부에는 짧은 봉과 일반 아이언커터가 있습니다. 별도의 손등 커버는 손목을 꺾을 때 사용합니다. 스크렌더 사이즈가 성인남자 손에 집힐 정도로 큽니다. ☆파손 위험 .. 더보기
[210527] 마스터메이드 메가 시리즈 시저(오버로드)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고... 매물 찾던 중 마침 시저(오버로드)가 보여서 구입했네요. 이번엔 박스가 있는 녀석으로 구했는데 역시 박스는 오픈하는 맛이 있어야죠.^^ 시저의 경우는 상하체가 분리되어 각각 전투기와 탱크로 변하는 오버로드가 모티브입니다. 구성품. 안쪽에 대검 겸 날개도 있습니다. 얼굴 생김새는 다 비슷비슷해 보이면서도 각자 매력이 있습니다. 종아리 민트색도 잘 어울리네요.^^ 뒤통수에 투명 스위치가 있고 그 아래 하관을 가동하는 레버가 있습니다. 코인전지는 CR2023을 사용합니다. 좀 얍실한 캐릭터인가 봅니다.^^ 팔 가동률에 비해 다리 가동률은 부족한 맛이 있습니다. 풀무장. 언제나 부분도색과 마킹은 깔끔합니다. 상하체 분리를 하기 위해 허리 뒤쪽 락킹을 해제합니다. 오.. 더보기
[210523] 스네일쉘 울프 수영복 ver. (7/9 사진 추가) 스네일쉘 울프 수영복(비키니) 버전도 어느새 도착을 했습니다. 금방 나올 것 같던 MA는 소식도 없고 웨폰팩과 수영복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곧 와스프도 나오겠죠? 초기에 발매된 제품은 가격대비 품질이 괜찮았습니다만 이후 발매된 웨폰팩이랑 옵션바디는 은근 슬쩍 가격이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품질은 평타!! 이번에 발매된 제품도 은근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항상 비슷한 스케일의 피그마랑 비교하게 되는데 중저가의 가성비를 자랑하던 중국제인데 이젠 피그마랑 비슷한 가격대로 진입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수영복 버전은 루즈라도 풍성한데 웨폰팩은 너무 부실한 구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쁘네요.^^ 구성품. 와우~ 산뜻한 느낌이 좋습니다.^^ 바디는 앞서 옵션 바디랑 동일해 보입니다. 윙.. 더보기
[210508] 마스터메이드 메가 시리즈 타이탄 & 오딘 갓진라이 이후 하나쯤은 더 사겠다 싶었던 마스터메이드 메가 시리즈였는데 우연히 카페 장터 매물을 보고 타이탄과 오딘 2종을 한방에 영입하게 되었습니다.ㅠ_ㅠ 매뉴얼과 박스가 없는 상태로 좀 저렴히 구한 것도 있지만 사이즈가 큼직해서 참 맘에 들었습니다. 매뉴얼 없는 변형에 난감했지만 카페회원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먼저 타이탄(메트로플렉스)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탄은 운 좋게 흉상까지 구했네요. 넘버가 SDT-01인거 보면 메가 시리즈의 첫 스타트였나 봅니다. 각진 대두가 멋지구리 하군요. 그 외에 각부 디테일이 오밀조밀하게 이쁩니다. 판매자분이 오토봇 씰까지 붙혀 주셨네요.^^ 귀쪽에 자석이 있어서 탈착이 용이 합니다. 입이 벌어지면서 인상을 쓰는 기믹이 있으며 안구 파츠가.. 더보기
[210409] 귀멸의 칼날 굿즈 part. 3 만들고 있는 무언가가 계속 마무리가 되질 않아 계속 간단한 피규어만 올리네요.^^; 진짜 (귀멸)짝퉁은 알리에서 구매한 녀석으로 끝이라 생각했는데 워낙 구하기 힘든 넨도라 눈 질끈 감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피그마는 짝퉁 퀄이 워낙 안좋아서 두번 다시 사지 않는데 넨도 짝퉁이 이번이 첨이라 어떨지 기대 아닌 기대가 되네요. 패키지 인쇄는 다소 간소화 되었습니다. 시리즈 번호는 정품과 동일하네요. 네즈코 정품은 탄지로 박스랑 같은 사이즈인데 전체적으로 패키지 상태가 정품과 상이 합니다. 무엇보다 Nezuko Kamado 인데 Kamado Nezuko 로 인쇄되어 있군요, 이름이 카마도인것이여? ㅋㅋㅋ 구성도 정품과 동일해 보입니다. 전면 블리스터가 유독 누리끼리 하고 탁하다 싶었는데 2장이 겹쳐 있었군요. .. 더보기
[210405] 귀멸의 칼날 굿즈 part. 2 알리에서 뭔가 왔습니다. 아닌걸 알면서도 혹시나 싶어서 저렴한 맛에 주문했는데 박스상태부터 기분이 씁쓸~ 기본 패키지는 없는 줄 알았고... 그래도 안전하게 뽁뽁이 돌돌 말려져 왔군요. 메가하우스 GEM 손바닥 시리즈 가품인데... 아~ 갑자기 불안합니다. 가품 특유의 화학품 냄새는 안나네요. 카마도 탄지로... 맞지? 탄지로? 너 맞지? 오니한테 영혼을 판게냐? 박치기를 많이 하더니 짱구가 되었구나. 네즈코. 어느 미용실을... 어느 네일샵을 이용한게냐~ 그나마 표정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젠이츠. 그나마 가장 나아 보였지만 다시 보니 역시 짭은 짭. 머리 끝단 염색 부족인데다 얼굴이 많이 핼쑥해졌구나. 끝으로 이노스케. 탈을 쓴 상태라 크게 흠을 잡기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네요.. 더보기
[210117] 스네일쉘 울프 망토 살까말까 고민은 항상 합니다만 구입 후에 딸려 오는 후회도 종종 하는 것 같습니다.이번 제품도 너무 볼륨이 커 보이는 탓에 구입 보류를 하고 있었는데 MSG와 비교하면 그나마 자연스러운 연출은 될 것 같아 속는 셈 치고 질렀습니다. 덩달아 개라지킷도... 포장은 서류 봉투처럼 생겼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고 눈에 LED 기능이 추가 되었나 싶었습죠.ㅡㅡ 목 쪽에 똑딱이 하나로 고정하게 되어 있고 양쪽에 철사가 심어져 있습니다.셋팅을 해 볼려고 했으나 이거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간섭되는 곳(머리칼)도 만만치 않고 목조인트가 약해서 머리가 잘 빠져 버리네요.ㅠ_ㅠ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메가미에게 신겨 줄 운동화를 하나 샀는데... 가공하다 보니 상부 파츠가 전부 좌측으로 왔네요. 다행히 .. 더보기
[210109] 마스터메이드 메가 시리즈 갓진라이 아이고... 이젠 마크로스, 트랜스포머 접었다는 말은 거짓말인 것 같습니다.ㅋ 레드팔콘과 니씨를 정리하며서 구한 마스터메이드(마메) 갓진라이입니다.당연하게도 관련 정보에 대해서 1도 모르는 1인입니다. 그냥 작고 귀엽고 짱짱해 보이고 멋져 보여서 관심만 가지던 중 카페 매물을 보고 질러 보았습니다.기본 제품인 SDT-07과 흉상이라고 하는 옵션 제품인 ST-06 합본인 제품 같습니다.(카톤박스에 같이 포장되어 있음) 옵티머스 속에 작은 옵티머스가 있는 형태입니다. 구성은 단촐하지만 소체가 상당히 묵직하고 꽉찬 느낌입니다. 오밀조밀한 디테일에 색분할. 깔끔한 마킹이 눈에 띄네요. 매뉴얼은 이미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고 따라하기엔 쉽지가 않은데 한번 하고 나면 쉽게 변형이 가능합니다. 내(옵티머스) 안에.. 더보기
[201205] CCS TOYS 천원돌파 그렌라간 웬만해선 공동구매에서 1차분을 놓치지 않는데 워낙 출고량이 적어서 2차로 받게 된 CCTOYS 그렌라간입니다. 워낙 호평이 많고 워낙 좋아라 하는 캐릭터라 좀 애타게 기다렸는데 결국 오긴 오네요. 2차(생산)분은 품질 문제가 많다는 얘기에 조심스레 개봉을 해 보았습니다. 카톤 박스도 멋지게 나왔습니다. 잉? 개봉품?? 테이프 쪼가리도 읍네?!!! 다행히 속박스는 미개봉이었습니다.^^; 일러스트도 멋집니다. 좀 움크리거나 허리를 비튼 자세면 더 멋졌을것 같은데 왜 허리를 뒤로 젖히고 있는지...실제품의 가동성을 보여주기 위함인가? 박스 뒷면의 본 제품. 측면도 멋집니다. 철백의 다음 시리즈 마징가 제로가 벌써부터 폭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피가 끓어 오르는 속커버가 있습니다. 어느 유튜버.. 더보기
[201121] 모터뉴클리어 오병(청룡) 조인(백룡), 백기(황룡)에 비해 오병(청룡)은 예약부터 수령까지 오래 걸리지 않은 것 같네요. 흑룡 소식까지 있던데 살짝 현타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조인이나 백기에 없던 캐릭터가 파일럿인가 봅니다. 분명 다음은 여자 캐릭터일꺼라 생각했는데 무슨 아쿠아맨이... 옵션으로 발매되었던 조명(블랙라이트) 세트의 강매(?)로 인해 블리스터가 추가되고 단가도 좀 올랐습니다. 옵션 판매량이 저조했나 봅니다. 첫번째 블리스터는 조명 옵션입니다. 가격 대비 구성이 좀 허술해 보입니다. 지주 조립용 드라이버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블리스터는 분리된 소체외 무기류입니다. 세번째 블리스터는 용입니다. 등짐 대신 용이 한자리 하고 있네요. 네번째 블리스터는 계속 반복되고 있는 거대한 스탠드와 기타 옵션 파츠들입니다. 소.. 더보기
[201102] 주항기술 모던카페 (스타벅스 울산 효계 DT점) (21/01/17 사진 추가) 요즘 중국 블럭을 자주 경험하게 되네요. 자동차에 이어 게임기 이젠 건물입니다.딱봐도 스타벅스인것 같은데 모던 카페로 발매가 되었는데 주항기술(?)이라는 생소한 제조사 입니다.당연히 정품의 카피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뒤져도 정보가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이 제품은 MOC(My Own Creation)의 카피였습니다. 울산에 현존하는 효계점을 커스텀한 작품이더군요.국내 커스텀 작품인 것 같은데 중국에서 카피를 해서 제품화한 듯 합니다. 예전 싱바오에서 발매된 라퓨타도 그런 것 같고... 정품 카피인줄 알고 정품 스티커를 찾아 헤맸지만 정품같은 스티커도 동봉이라 오호라 했습니다.큰봉지마다 종이 스티커로 된 번호가 있고 그 안에 순번이 찍힌 작은 봉지가 있습니다. 1번 봉지는 자동차부터 만듭니다. 그리고 화단. .. 더보기
[201017] 스네일쉘 울프 웨폰팩 (11/19 사진 추가) 진짜 스네일쉘의 발매틈도 징글징글하네요. MA와의 합체 컨셉으로 사람을 흥분시켜 놓더니 1년만에 웨폰팩을 발매했습니다. 울프에 맞는 컨셉이긴 하지만 다음 작품이 수영복외 MA와 관련 없는 것인거 보면 (그러면 안되지만) 왠지 불안불안 합니다. 구성. 저 앞머리 파츠는 특전인가? 아님 블리스터 배치에서 빼먹은건가? 구성대비 가성비는 아리까리 하네요. 디테일이 살짝 바뀐 바스트. 별도의 소체를 구입했지만 아직 발송 전이라 기존에 있던 소체에 적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피부톤이 살짝 차이가 납니다. 별도로 나오는 소체와는 맞으리라 기대해 보고... 얼굴파츠를 마스크 타입으로 하고 있어서 그냥 적용했는데 나쁘진 않네요. (이전 박스를 어디 뒀는지 기억이 안남.ㅠ_ㅠ) 잉? 불량 당첨? 가운데 크로가 도색이.. 더보기
[201008] 빅파이어버드 로봇무희 알씨 (EX-01 NICEE) 매번 관련 글을 올릴때마다 언급하지만 트랜스포머는 접었다 생각하고 수집을 안하는데 최근 거위스크림도 그렇고 이번엔 로봇무희의 매력은 한번쯤은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박스 아트부터 뭔가 심상티 않아 보입니다. 글씨 위에 문양. 네 바로 그것이죠. 그것일겝니다. 박스 뒷면은 한자가 많아서 그런지 적응이 좀 안되네요. 구성. 교체 변형은 아닌지라 루즈가 많지는 않습니다. 용도 모를 빳빳한 종이 카드가 하나 있는데 일러스트를 여러번 우려 먹네요. 전신샷을 보면 상당히 글래머한 로봇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얼굴은 아기아기 하죠. 제조사의 취향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펄이 들어간 도색인데 피막이 그리 강해 보이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관절은 뻑뻑한 편입니다만 불안한 부분도 좀 있습니다. 바로 무릎 2중.. 더보기
[201007] 비엔티안 토이즈(모쇼) 가베라 테트라(홍각마) 애태울 것 없이 잊고 지내면 언젠간 옵니다. 4월에 주문한 것 같은데 반면만에 받은 것 같네요. 핫토이에 비하면 껌이죠. (CCS 그렌라간은 진짜 애타는데...ㅠ_ㅠ)중국 합금 제품 중에서 가성비갑으로 불리우는 모쇼에서 비엔티안 토이즈란 제조사명으로 캠퍼에 이어 가베라 테트라를 멋지게 뽑아 줬습니다.늘 그렇듯이 첨엔 감흥이 없다가 현지 리뷰를 보거나 관련 사진 자료를 보면 흥분하기 시작하죠. 카페 공구를 놓치고 온라인샵에서 주문하고 발매 연기를 그려러니 하고 기다리니 왔습니다.시간차로 옵션팩도 왔길래 한꺼면에 살펴 보기로 합니다. 얇은 겉포장에 깔끔한 폰트로 되어 있습니다. 본박스는 화려합니다. 구성. 묵직한 덩어리가 여러개 있습니다. 뒤쪽엔 스탠드랑 무기류가 있습니다. 우람한 떡대. 색감은 생각보다 조.. 더보기
[200927] 조커 NES 언제나 그렇듯이 관심도 없던 녀석에 급뽐뿌로 접해보는 중국블럭 조커 NES(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입니다. 정품 번호는 71374이고 공식 블럭수는 2646개입니다. 공식 블럭수보다 많은 수가 표기되어 있는데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 조립기였습니다. 블럭은 크게 3개의 봉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는 게임팩용으로 하나만 있습니다. 정품은 TV 뒷면에도 들어갑니다만 그것까지 재현해 주진 않았네요. (TV 화면 밑에 있는 브랜드명 스티커는 동봉되어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죽은 벌레인줄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처음부터 작업량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품에서는 블럭 1개로 조립하던게 블럭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걸 60개 만들어야 하니 이것만으로도 부품수가 많이 늘어 .. 더보기
[200920] 킹 랜드로버 디펜더 시안을 만들면서 아들에게도 뭔가 쥐어 주고 싶은 맘에 구입한 중국레고 랜드로버 디펜더입니다. 짝퉁이라서 그런지 랜드로비라 되어 있군요.^^;; 잠시 봉인해 두었다가 주말에 줬더니 금새 만들어 버리네요. 파워펑션을 동시에 작업을 하다 보니 다시 분해할 일은 없겠네요. 이틀 뒤인가? 뚝딱 다 만들어서 제게 보여 줍니다. 며칠간 야근을 했더니 언제 만들었는지도 몰랐네요. 느낌상 시안보다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3000피스 정도로 시안보다 적기도 하고... 광고 속의 스티커는 DEFENDER가 아닌 POWER FULL 이라고 되어 있길래 정품 스티커를 따로 구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받은 제품은 해상도 차이만 있을 뿐 정품과 동일하더군요.알고보니 제가 봤던 광고는 몰드킹 제품이었습니다.ㅋㅋㅋ. 그나마 위안.. 더보기
[200910] TT PF-01 레드 팔콘 (스타스크림) 트랜스포머는 최근 3A 제품을 정리하면서 진짜 다 접었다 생각을 했는데... 요런게 땡길 줄이야...관심만 있었는데 카페 회원님이 미개봉 매물을 올렸길래 뭔가에 홀렸는지 망설임 없이 지르고 말았네요. 그리고 도착!! 박스가 기대이상으로 큽니다. 다반은 오래전 인젝션 킷 2번 정도 만들어 봤는데 썩 맘에 들진 않았드랬죠. 그리고 완성품은 첨인데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로봇모드의 모양새는 딱봐도 스타스크림인데 레드 팔콘이라는 이름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는 비히클(전투기)이 아닌 비스트(매)로 변형을 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블리스터 낭비 없이 꽉찬 느낌이네요. 매뉴얼도 깔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옷!! 데칼이 있습니다. 근데 매뉴얼에 데칼 붙이는게 언급이 되어 있던가? 다시 살펴 봐야겠습니다... 더보기
[200816] 킹(구 레X) 람보르기니 시안 솔직히 레고는 큰 관심이 없어서 왠만하면 다 거르는데 어느 유튜버의 동영상을 보고 와~ 멋지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부지런한 중국에서 금새 카피를 해 버리는군요.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은근 가난한 1인으로 카피품에 손을 대고야 말았습니다. 파워펑션에 LED튜닝까지... 겉박스는 정품과 동일해 보입니다. 몰드킹이란 회사에서도 람보르기니 시안을 발매했지만 정품과는 다른 커스텀작인듯 합니다. 박스를 열면 카본 느낌의 얇은 종이 박스가 있는데 그 안에 매뉴얼 두권이 있습니다. 여유가 있는 박스 안에서 매뉴얼이 마구 뒹굴었는지 모서리 부분이 제법 찌그러졌습니다.안쪽 박스도 충격을 먹었는지 일부 찌그러졌지만 크게 파손될만한 파츠가 없으니 신경 쓰지 않도록 합니다.총 6개의 박스로 6단계의 조립과정이 있습니다. 정.. 더보기
[200625] 모터뉴클리어 백기(황룡) (08/30 사진 추가) 기다리면 언젠간 오는군요. 기다림은 있었지만 입고 수량이 부족한 가운데 1순위로 받아 기분은 좋습니다. 조인(백룡) 이후 5개월만에 수령한 백기(황룡)입니다. 전제적인 박스 분위기는 조인과 동일합니다. 이 아저씨가 파일럿인가 보군요. 이제 마지막 남은 청룡은 저 처자가 파일럿이란 얘기? 봉인씰도 동일합니다. 묵직한 블리스터. 포장 방식도 조인과 동일하네요. 다만 블리스터 봉인씰이 더 고급지게 변경되었습니다. 빛날과 무기류. 소체외 교환파츠. 무지 큰 백팩. 동일한 스탠드. 품번(MNQ01)으로 따지면 백기가 먼저 나왔어야 했던 것 같은데 그리 따지면 조인의 스탠드 지주는 봉황 형상이 되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이 듭니다. 급하게 조인이 먼저 나오다 보니 동일한 형상의 지주를 사용했을 것 같고 지주의.. 더보기
[200530] 뉴에이지 레전더리 히어로즈 피자 파이터즈 (06/08 사진 추가) 트랜스포머는 접는다면서 또 요런 것에 꽂혀 버렸네요. 닌자 거북이의 추억은 있지만 관련 상품은 하나도 없고 변신까지 한다니 나중에 되팔더라도 구경이라도 해보자 심보로 구입했습니다. NEWAGE라는 회산데 매뉴얼을 보니 닌자 거북이 이전에 동일 제품으로 몇번 우려 먹은 듯 합니다. 크기는 상당히 작고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매뉴얼은 그림으로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절은 제법 많으며 뒷면만 봐서는 닌자 거북인 줄 모르겠습니다.^^ 가동률은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것 같네요. 하체 관절이나 접지력 하나는 정말 짱입니다요. 각종 무기들. 기름통은 총으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닌자 거북이한테 총은 좀 안 어울리죠.^^; 좌측부터 미켈란젤로, 도나텔로, 라파엘, 레오나르도. 이태리 화가나 건축가의 이름을 가졌지만 매번 볼.. 더보기
[200515] 수왕모형 단쿠가 수정 (손가락, 랜드라이거/쿠가) 수왕모형 단쿠가는 센티넬의 제품의 카피지만 센티넬 제품의 취약점을 보완해서 나온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기 마련. 단점이라기 보다는 보기에 살짝 거슬린다고 해야하나? 손가락이 전지 가동임에도 완전한 주먹이 쥐어지지 않습니다. 정품과 같은 구조인데 왜 안쥐어질까요. 구조를 살펴보면 마지막 마디가 정품과 달리 반대로 조립되어 있습니다. 마킹한 부분이 정품 방향. 모양새로 보면 잘못 조립된게 정상인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돌려 조립해도 주먹은 완전하게 쥐어지지 않습니다. 손가락을 펴 보면 안쪽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좁은 면이 안쪽 방향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마지막 마디가 아닌 중간 마디를 통으로 180도 회전시켜 조립해 합니다. 왼쪽이 수정 전이고 오른쪽이 수정 후 입니다... 더보기
[200214] 천상모완 마신영웅전 와타루 류오마루 센티넬 제품은 관심이 있었지만 가격이 너무 쎄서 침만 흘렸는데 우연히 카피품이 발매되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천상모완(千尚模玩)이라는 생소한 업체인데 평도 나쁘진 않고 무엇보다 무시무시한 가격의 옵션셋(메탈자켓) 포함 가격이 너무 착해서 질러 보았습니다. 박스아트는 뭔가 있어보이는듯 하면서도 구리구리합니다. 이미지가 흐리지만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구성품. 간단합니다. 메탈 자켓은 블리스터 없이 별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문구 좀 빼고 센티넬 제품을 카피한 듯 합니다. 묵직한 류오마루. 그리 작은 사이즈도 아니고 무게도 제법 나갑니다. 등쪽 날개를 펴주는걸 깜빡했네요. 도색 마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마쪽 얼룩이 있는 제품도 가끔 있다는데 뽑기 운이 좋았는지 중앙에 살짝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표 .. 더보기
[200126] 모터뉴클리어 조인(백룡) 예약을 한지 1년이 넘어 수령하게 된 모터뉴클리어 조인입니다. 백룡으로 불렸던 조인은 와타루의 류오마루가 컨셉이었는데 라이센스 문제였는지 발매때까지 두차례 디자인 변경이 있어서 예약자들로부터 불만을 샀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최종 디자인도 나빠 보이진 않네요. 박스 아트는 지금까지 제가 본 중국 완성품 중에선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제조사의 씰로 봉합이 되어 있습니다. 4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있습니다. 무게도 상당히 나가네요. 각 블리스터마다 봉합씰이 있는데 개봉전에 누락 및 불량확인이 필수인것 같습니다. 빛날 크기나 색감이 너무 좋네요. 베이스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소체는 별도로 재포장 되어 있습니다. LED 목파츠를 분리해서 수은전지를 수납합니다. AG4 규격 3개가 사용됩니다만 집에 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