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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포즈플러스 은하선풍 브라이거(F33) 박싱거에 이어 자연스레 지르게 된 브라이거입니다.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또 늦게 개봉을 하게 되었네요.ㅡㅡ 늦게 개봉할꺼면서 왜 안온다고 속상해 했는지...ㅡㅡ;;; 본박스에서 꺼내면 복고풍의 슬리브 커버가 있습니다. 박싱거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DX가 아니라서 그런지 정말 조촐한 구성인 것 같습니다. 하부에도 블리스터가 있는데 무기류와 프로포션용 파츠들입니다. 아?!! 그런데 브라이거의 얼굴이 뭔가 이상합니다. 분명 우측에는 포효하는 얼굴파츠가 있어야 할텐데... 불량 당첨이군요. 박스 접는 부분은 J 시리즈 특유의 마크가 있습니다. 동봉된 씰도 있습니다만 완전히 소장하지 않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여분의 손목파츠도 있는데 요건 박싱거의 손파츠와 호환하기 위해서입니다. 변신이 상당히 .. 더보기
[230618] 카보틱스 디즈니 스티치(F32) 예약 받을 당시에는 기존 디즈니 캐릭터와는 이질감이 있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리뷰를 한두번 보다 보니 참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매물을 검색해 보니 1차 물량은 모두 소진된 것 같고 3분기쯤에나 다시 입고되는 듯 하더군요. 그때까지 참지 못하는 나. 중고라도 알아보던 중 그나마 괜찮은 매물을 구입했습니다. 보라보라 이쁩니다.^^ 미키나 도날드는 별로였고 보라색의 스티치만 구하기로 했습니다. 속커버도 이쁘네요. 매뉴얼 봉지 안에 캐릭터 카드외 이것저것 동봉되어 있었지만 앞서 구매자도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 저 역시 미개봉으로 두기로 합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외계생물의 이미지에서 로봇의 이미지로 어렌지 된 스티치. 첨엔 어색했는데 볼수록 매력있네요. 참 개구지게 생겼습니다. 손바닥(목) 관절이 .. 더보기
[230609] 굿스마 하가네웍스 더합체 초수기신 단쿠가(F31)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하가네웍스 더합체 단쿠가가 왔습니다. 수령도 진작에 하고 개봉이며 사진도 진작에 찍었지만 거의 한달이 다되어서야 포스팅을 하네요.ㅜㅜ 박스 아트는 간지철철. 뒷면은 박스 아트를 따라 한 듯 보이며 각 로봇의 대표 이미지를 보여 줍니다. 측면은 마치 옛날 반다이 초합금을 생각나게 하는 색상과 디자인 듯 합니다. 슬레이브를 걷어내면. 검은 바탕에 회색글로 단공아가 강력하게 박혀 있습니다. 굿스마, 메카스마, 더합체, 하가네웍스... 족보가 복잡하네요.ㅜ_ㅜ 스치로폼 내 구성은 간단합니다. 각 소체가 가지런히 셋팅되어 있고 기타 무장들도 있습니다. 하부 블리스터엔 베이스랑 등짐. 초회특전 이팩트 파츠등이 있습니다. 블리스터를 이렇게 만든 이상 초회특전은 계속 줄 듯.ㅋㅋㅋ 이글파이터만 특별대.. 더보기
[230603] 수성의 마녀 아쿠아 슈터즈(슬레타&미오리네셋)(F30) 수성의 마녀를 챙겨보진 않지만 프라는 최근 풀메카까지 한두어차례 만들어 봤습니다. 캐릭터 프라도 2종 만들어 보구요. 하지만 프라에서 오는 이질감은 어쩔 수 없어서 결국 피규어를 구해보자고 생각했는데 그 첫번째가 반프레스토 피규어. 사이즈도 크고 퀄도 나쁘진 않아 보인는데 소매 안쪽 도색은 안되어 있더라구요. 두번째는 S.H.Figuarts 그나마 퀄도 좋고 구성도 좋은 제품이지만 문제는 가격. 미오리네까지 생각하면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이것도 패~쓰!! 그래서 찾다 찾은 것이 아쿠아 슈터즈 시리즈 였습니다. 이런 시리즈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수마 인기에 발매가 되었더군요. 슬레타랑 미오리네 합본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SHF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 완제품이 아닌 조립이 필요한 .. 더보기
[230603] CCS TOYS 그레이트 마징카이저(F29) 진게타 2종을 처분하고도 유일하게 남겨 둔 제로를 짝지어 주기 위해 구매한 그레이트 마징카이저입니다.^^ 속박스 아트는 지리구요.^^ 커버 안쪽 일러스트도 멋지지만 정작 제로는 없었던게 아쉽네요. 진게타 부터 반영되었고 그 뒤에 발매된 라젠간에는 나선 이미지로 대체되었었죠. 오픈한 박스 전면엔 "위대한 용자를 초월해 위대한 황제가 된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찍질 못했네요.ㅡㅡ 한국 특전으로 동봉된 아크릴 스탠드인데 일단 사용을 하지 않을테고 무엇보다 다른 일반샵에서 주던 특전이 더 멋지더라능 스치로폼에 소체 구성품이 있습니다. 무기와 이펙트 파츠가 동봉된 블리스터. 그레이트 부스터 날개의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맨바닥에는 자잘한 파츠들과 쓰지도 않을 베이스가 있습니다. 우람하고 묵직한 소체. 브레인 콘돌.. 더보기
[230602] 다이아클론 택티컬 무버_호크버설터<오비솝터 유닛>(F28) 그라운드 다이온을 시작으로 다시 다클을 모으기 시작한 듯한 불길한 예감이... 지나간 택티컬 무버는 구하기도 어렵고 몸값도 좀 있는지라 발매예정인 녀석 위주로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호크버설터 오비섭터 유닛입니다. 색상 조합을 보면 톨기스가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만 유닛을 봤을 땐 우주형? 공군이라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이 후 나오는 것들이 육군과 해군을 연상시키기에 나름 공군이라 생각하고 질렀네요. 앞서까지 수집을 했었던 구성과는 뭔가 많이 달라 보입니다. 능력되면 5체까지 사라고 당당히 마크5번까지 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ㅡㅡ 현실은 거지... 전단지를 보니 우주형인듯 합니다. 각종 모드에 대한 설명. 변형과 수납에 대한 설명. 가장 기본이 되는 불릿 코어입니다. 일부 콕핏 도색(검은 라인.. 더보기
[230528] 마펙스(145) 철완 아톰 ver1.5(F27) 뜬금 블리츠웨이 아톰이 땡겨서 검색을 해보니 물량은 씨가 말랐고 그나마 있는 것들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범접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찾아낸 것이 마펙스 아톰인데... 이 제품은 초기 하자가 많아서 망설였지만 ver 1.5라고 해서 약간의 기대감을 안고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 제품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검색을 해 보니 헤드부 소재 변경과 눈파츠 추가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큼직큼직한 구성품. 어릴 적 만화에서 보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조형은 이쁘게 뽑힌 듯 합니다. 다리는 제법 접히지만 팔은 생각보다 많이 접히지 않습니다. 고무팬티는 모양이 뒤틀어졌는지 복구가 안되네요.ㅠ_ㅠ 자세에 따라 변형이 갈 수 있으니 과격한 자세나 한자세로 오래두면 안될 것 같습니다. 머리를 앞뒤로 분리해 안구 파츠를.. 더보기
[230523] 오징어게임 월드콜렉터블 1탄(F26) 언제 주문한지도 몰랐는데 한참이 지난 듯한 지금에서야 도착을 한 오징어게임 피규어입니다. 오징어게임 종영한지도 오래된 듯한데... 정말 뽕이 한참 빠지고서야 발매가 된 듯하네요. 요게 단품으로는 진작 나왔는데 세트 상품이라 늦게 출고가 된건가? 일단 6종이 1세트이고 1탄입니다. 고로 2탄... 그 이상도 나온다는 얘기겠죠? 수령하고 나서야 구성을 알게 된... 진짜 무지성으로 구입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A~F까지 6종입니다. A. 프론트맨. 진행요원 "O" 진행요원 "△" 진행요원 "ㅁ" 강새벽. 영희로봇. 6종을 모아 놓으니 괜찮아 보이는 듯 한데 주인공이 빠지니 좀 거시기하네요. 2탄 구성은 어떤지도 모르는데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지금 있는 걸 처분해야 싶기도 하고... 프론트맨은 무광 .. 더보기
[230517] 장도모형 점명 주동학 허리케인 닌자(F25) 닌자 컨셉에 보라색이라니... 안 지를수가 없는 아이템이네요. 장도모형에서 발매한 "점명"입니다. 박스 뒷면엔 슈슈라 되어 있고 저 피규어는 뭔지 모르겠네요. 블리스터는 2개로 되어 있고 자석이 이식된 베이스 때문인지 상당히 묵직합니다. 동그란 통 안에 매뉴얼이 말려져 있습니다. 방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말려 있는 매뉴얼을 보기가 쉽진 않습니다. 4개의 파츠로 조립된 베이스 상당히 무겁고 한번 조립하면 분해가 쉽지 않습니다. 각 모서리마다 플랙시블 지주대를 장착할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베이스는 모쇼제품처럼 자석에 반응을 합니다. 25cm 정도되는 정사각형입니다. 먼지가 앉은 건 같지 않고 순접자국에 바로 도색을 올린 것 같네요. 베이스 모서리는 처마처럼 생겼고 의외로 뾰족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모서리마.. 더보기
[230506] 반다이 가오브레이스 컴플릿 에디션(F24) 가끔 취미생활을 하면서 내가 진짜 가오가이가를 좋아하나? 가오가에 대해서 잘 아나?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 애니도 완주하지 못했고 가끔 기술이나 장비 명칭에 대해서도 헷갈리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신상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적극적인 모습에서 더더욱 의심을 합니다.ㅋ 그래서 구입한 가오브레이스 컴플릿 에디션. 가끔 가면라이더 변신기를 성인용으로 발매하긴 하던데 그런 맥락의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짜 모르는게 너무 많음. 사실 이 제품이 오래전 구입한 그렌라간의 프로플리카 코어드릴 같은 라인업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박스 어디에도 프로플리카라는 문구는 없더라구요.ㅡ_ㅡ; 박스를 오픈하면 구성은 큼직하고 간단합니다. 아랫쪽에 건전지(AAA x 3ea 별매)를 수납할 수 있는데 건전지 커버의 잠금장치 방.. 더보기
[230501] 메가하우스 밀리터리 제네레이션 (06) 샤아 아즈나블(F23) 힘겹게 구한 G.M.G. 샤아 아즈나블입니다. 어쩌면 굳이 힘겹게 구하지 않았어도 되었을 법한... 두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리가 뽑혀져 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목핀이 살짝 휘어 있네요. 성형 불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목이 좀 짧아 보입니다.ㅜㅜ 완벽하진 않지만 열처리 후 약간 펴 주니 좀 나은 듯 한데 아직 제 눈에 차진 않네요.ㅡㅡ+ 머리를 뽑는 과정에서 모자의 뿔(?)도 살짝 크렉이 갔네요. 점점 정이 떨어집니다.ㅡㅡ 기타 루즈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 개봉하지 않았습니다. 무기류도 허리에 차는 것 외엔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손대지 않기로 합니다. 블리스터 안쪽엔 사다리도 있는데 역시나 건들지 않는 걸로... 그나마 베이스에 포징을 하고 전시해 볼려고 했지만 딱히 지주도 없.. 더보기
[230428] 오랜만에 다이아클론(05/06 사진추가)(F22) 뭔 바람이 불었는지 다시 다이아클론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다이아클론을 포함해서 마크로스. 트랜스포머는 정말 돌고 도는가 봅니다.ㅜ_ㅜ 택티컬 무버는 하나도 없으면서 카페에서 캐리어 관련된 제품을 셋트로 저렴히 판매하길래 구입했네요. 택티컬 캐리어. 가장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포장도 아주 깔끔하고 일부 조립해야 하는 파츠도 있습니다. 매뉴얼과 전단지. 대원은 한명만 있네요. 짜게시리... 콕핏(?)이라고 해야 하나? 박스가 제법 큽니다. 탑승구는 양쪽으로 슬라이딩 됩니다. 하부 랜딩기어도 접힙니다만 짧아서 가동하기가 쉽지 않네요. 뒤쪽 트렁크(?)를 열면 조립한 무기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앞바퀴는 전면으로 회전 가동이 됩니다. 바디가 좀 길어진 느낌? 탑승구 뒤쪽엔 사다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어와.. 더보기
[230421] 메카니컬 버스트 엑시아(F21)(04/28 사진추가) 1탄인 뉴건담을 만들어 보고 상술엔 놀아 났지만 생김새가 괜찮아 보여 2탄인 엑시아도 질러 보았습니다. 문제는 아닐 것 알면서도 혹시나 싶어 1세트만 주문했는데 역시나 2세트가 필요한 구성이었습니다. 간만에 회사에 남아 잔업을 하다가 간단한 조립이기에 니퍼를 들었습니다. 프레임용 캡슐은 한번 열었더니 다시 닫기가 쉽지 않네요. 그만큼 파츠수가 많다는 얘깁니다. LED 유닛도 들어있고... 한런너에는 도색이 된 파츠가 있는데 게이트 자국이 남습니다.ㅡㅡ 여전히 안테나는 기본 베이스 안쪽에 있는데 이번엔 뒷면이 보이게 수납되어 있네요. 일반과 투명 조립. 속이 빈 녀석들이고 똑같은 파츠가 남습니다. 옆구리 커버인데 기본 조립에선 사용되지 않습니다. 프레임용 캡슐은 진짜 파츠가 많습니다. 저 led 유닛 때문.. 더보기
[230417] 핫토이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업그레이드슈트(MMS542) 개봉기(F20) 전혀 구입리스트에 없었던 녀석이었는데 카페 회원님이 너무 저렴하게 파시길래 냉큼 집어 버린 핫토이 스파이더맨입니다. 스파이더맨이랑 인연이 잘 없는터라 얼마나 오래갈 진 모르겠지만 일단 경험한다 생각하고... 외부 슬리브 박스는 이전에 구매한 일루전 버전과 흡사해 보입니다. 속박스. 일반적으로 전면 커버가 열어 속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구성품 쫄쫄이 슈트. 여전히 알바디의 조형이나 프로포션은 맘에 들지 않네요.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돌기같은 재질의 재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원단은 어떻게 구하는지... 혹은 만드는지... 안구 파츠 교체는 기존 방식과 동일합니다. 끝단을 누르면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표정의 눈파츠가 있지만 예전에 한번 경험해 봤으므로 교체해 보진.. 더보기
[230413] 히트보이즈 닌자거북이 레오나르도(F19) 관심상품 등록만 해 두었다가 결국 구입시기를 놓쳐서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카페에서 운좋게 양도를 받아서 일찍 수령하게 된 히트보이즈의 닌자거북이 시리즈 1탄 레오나르도입니다. 애니에서 봤었던 그런 둥글둥글한 느낌은 없고 닌자 거북이가 탑승하는 로봇 개념이라는 점에서 좀 차별화된 듯한 제품입니다. 구성품. 3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일반적인 비닐봉지가 아닌 종이봉투에 고급지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정화도 꽤 멋지고 실제품도 흡사하게 뽑아 줬습니다. 포대기를 하고 있는 듯한 포장입니다.^^ 깔끔한 도색에 근육질 프로포션입니다.^^ 메카닉적인 느낌을 잘 살린 듯 합니다. 머리 뚜껑을 열면 LED(AG1:LR621 x 2ea 별매)수납부가 있습니다. 팔관절은 생각보다 많이 접히는 것 같지는 않습.. 더보기
[230412] 다이아클론 로봇베이스 육상기동전함 그랜드다이온 DA-95(F18) 다이아클론은 거의 접었고 더 이상의 수집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끝판왕은 못참지 작년 10월에 주문한 로봇베이스가 도착했습니다. 박스가 무진장 크네요. 무게도 무겁고... 시뻘건 대형 박스. 요게 원래 중국에서 생산했었나? 전용(?) 테이블을 거의 다 채워 버리네요.ㅜㅜ 오픈하면 매뉴얼과 전단지가 먼저 후두둑. 그리고 작은 박스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깊숙히 보이는 그라운드 다이온. 별도의 블리스터는 없고 가전제품에나 들어 있을 법한 빵빵한 스펀지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접해 보지 않은 대형 사이즈입니다. 공식적인 사이즈가 길이만 52센치에 높이는 24센치라네요. 매뉴얼과 전단지. 뽐뿌 유발하는 웅장한 사진입니다. 각부 명칭과 기믹 설명들. 기타 부속된 비히클 메카에 대한 설명과 변신된 하체의.. 더보기
[230407] 핫토이 다이캐스트(D40) 아이언맨 마크1 개봉기(F17) 배송일이 계속 딜레이 되어 김이 빠질려고 했던 아이언맨 마크1 2.0을 드디어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늦게 집하가 되어 포장에 배송까지 하면 토요일 수령 예정이었는데 하루 일찍 도착해서 그나마 기분이 좀 풀린 느낌? 늦게까지 수고해 주신 판매자님께 감사를...^^ 박스 아트는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포장 방식은 전작들과 동일. 아... 마크1이니깐 더 초라해 보이는 스티로폼 커버입니다. 아이언맨이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런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끝까지 바꿀 생각이 없나 봅니다.ㅡㅡ 구성품. 일단 토니 얼굴은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디테일도 괜찮아 보이긴 한데 어차피 초기작이나 2.0과 동일한 디자인입죠. 하지만 뭔가 묵직해 보이는 마크1 요즘 추세에 맞춰 일부 다이캐스트 재질로 사출되었습니다. 그래서.. 더보기
[230406] ACE TOYZ 아키라 카네다 바이크(F16) 발매예정 소식만 듣고 있다가 발매 소식을 지인에게 듣고 부랴부랴 주문. 바이크와 피규어가 별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NOT FOR SALE? 별도 판매는 하지 않는가 봅니다. 퓨쳐 바이커.ㅋㅋㅋ 카네다. 양팔은 분리된 채 포장되어 있습니다. 반다이 포피니카혼의 단순 카피는 아닌가 봅니다. 오히려 이 제품이 깔끔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반다이제는 너무 거무튀튀... 양 팔은 자석으로 조립이 됩니다. 추가 헤드도 자석으로 교체가 되며 반다이에는 없던 고글 헤드입니다. 고글은 반사씰이 붙어 있는데 약간 틀어진 느끼이네요. 자켓에 인쇄된 알약도 깔끔합니다. 여긴 퓨처 모터 사이클(왜 바이크라 하지 않고...ㅋ) 스케일은 1:15라고 합니다. 뒷면 그림은 좀 부조화스럽습니다. 양측면은 동일하고 유명 포스터를 약.. 더보기
[230328] 포즈플러스 은하열풍 박싱거 & 박싱버드(F16) 스트레스성 지름(?)이라고 변명하고 싶은 녀석이 도착했습니다. 초혼 다이젠가랑 고민했었는데... 다이젠가는 예전에 구입해 본 이력도 있고 인젝션으로 나온다고 하니 박싱거를 선택했네요. 박싱거를 지르고 보니... 브라이거, 사스라이거까지 검색을... 잘 알지도 못하는 로봇이면서 말이죠.ㅠ_ㅠ 박싱거는 단독 매물이 없어서 새로 발매된 박싱버드 합본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박싱버드는 전시공간만 차치해서 필요없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외부 박스가 좀 상해 있습니다. 속도 상해 부렀어. 원래는 카톤 박스에 포장이 되어야 하는데 그냥 뽁뽁이에 말려서 일반 박스로 배송이 된겁니다.ㅡㅡ 카톤 박스는 다른 분 리뷰를 보고 알게 된거라 일단 오픈해 보기로 합니다. 후에 판매처에서 응대를 잘 해줘서 나름 위안이 되긴 했.. 더보기
[230327] 쓰리메가 사이버포뮬러 아스라다 G.S.X(F15) 영광의 레이서. 사이버포뮬러는 잘 모르지만 아스라다가 멋진 건 잘 알죠. 구매 리스트엔 없었지만 라방을 보다가 그만... 이 달 말에나 입고가 된다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깜짝 놀랐네요. 쓰리제로와 메가하우스 콜라보. 일명 쓰리메가 사이버 포뮬러(이하 사포) 아스라다입니다. 이렇게 막 밀려 들어오니 금방 식는건가? 올해 초 로닌에 충격을 먹고 이걸로 위안을 삼아 보려고 합니다. 슬리브를 제거하면 (라방에서보다는 스무스하게 제거했습니다) 운동화 박스 같은 푸르팅팅 박스가 나옵니다. 청사진(설계도) 같은 느낌이 좋네요.^^ 박스를 열면 얇은 매뉴얼과 워런티 시트가 있습니다. 아스라다 본체에 LR44 코인전지 3개(별매)가 필요하고 베이스엔 AAA 건전지 3개(별매)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본체... 더보기
[230327] 럭키캣02 데바스테이터(F14) 유튜브를 보다가 요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볼트론을 분해해서 큐브로 만들어 버린 럭키캣(마이크로 코스모스)에서 동일 컨셉으로 데바스테이터를 발매했네요. 3개의 세트로 구분지어 발매했으며 동시에 발매가 된게 아니라 최근에 BOX "C"가 발매되었습니다. 완전 발매전에 예약을 했는데 모두 발매가 되자 친절히 일괄 배송해 주셨습니다. 사진만 봐도 어딘지 아는 샵!! 박스를 쌓으면 합체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 하나하나가 상당히 묵직합니다. BOX "A" 웹 매뉴얼을 보니 처음부터 현타가... 올 초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겨 준 원더풀 트랜스 로닌이 생각나네요.ㅠ_ㅠ 케이스 안에는 작은 부속들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연결조인트 같아 보이기도 하고 케이스 보수 파츠 같아 보이기도 하고... 어디.. 더보기
[230326] ES합금(25) 볼트론/고라이온(F13) 예약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수령을 했습니다. 액션토이즈 치고는 생각보다 딜레이가 덜 된 느낌입니다. 작년 6월에 예약을 한 것 같은데 1년은 넘기지 않았네요.^^;; 박스 아트는 ES합금만의 특징을 잘 살린 듯 합니다. 구성품. 2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있으며 자잘한 파츠들이 많아 보입니다. 본품 블리스터. 정렬이 잘되어 있는 듯합니다. 흑사자. 머리와 몸통 1:1 정도 되며 상당히 SD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타 회사 제품처럼 허리가동이 됩니다. 다리가 짧다보니 관절을 꺾어도 크게 표가 나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적사자와 녹사자. 목 가동은 회전이 전부입니다. 늘어 나거나 숙이는 관절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꼬리가 상당히 앙증 맞으며 특별한 가동 포인트는 없습니다. 얼.. 더보기
[230320] 센티넬 라이오봇 완전합체 그렌라간(F12)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센티넬 라이오봇 완전합체를 수령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동안 방치를 하다 해를 넘긴 주말에 겨우겨우 개봉을 했습니다. 기수령자에 비해 좀 늦은 감도 있었고 바빴던 주간이었으며 그간 유명 리뷰어들의 글이나 동영상을 수차례 본 터라 조금 뽕이 빠진 상태였습니다.ㅠ_ㅠ 그래도 구입은 했고 전시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박스를 깠습니다. 박스 전면. 그렌라간만 돋보이게 유광에 양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박스 뒷면. 그렌과 라간의 대표 포징이 연출되어 있습니다. 박스 측면엔 명대사가 적혀 있습니다. 그렌 : 그거라면 당연히 정해져 있지 라간 : 합체다~ 박스 윗면엔 그렌라간 15주년을 알리고 있습니다. 구성품. 생각보다 구성이 적어 보입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도색이나 표현이 잘되어 있는 라간입니다... 더보기
[230319] 팝업 퍼레이드 킬라킬 만칸쇼쿠 마코(F11) 굿스마헬로 마코를 구한 김에 팝업 마코도 구해 보았습니다. 굿스마헬로도 그랬고 국내엔 씨가 마르거나 가격이 오른 마코였는데 의외로 해외구입이 더 저렴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만칸쇼쿠. 구성은 여전히 간단합니다. 마코 특유의 포징이 귀엽습니다. 애니에선 캐릭터 생김새를 떠나 은근 야사시한 복장이 자주 나오죠. 의상의 특별한 포인트는 없습니다. 건강한 체구만 있을 뿐... 무게 중심이 앞으로 좀 쏠린 탓에 장시간 전시 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요코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지지대를 하나 세워 주긴 했는데 마코는 딱히 보강할 방법이 없네요. 최근에 구입한 굿스마헬로와 함께... 둘다 매력이 넘치는 피규어입니다.^^ 전작인 류코와 함께. 줄무늬였던 류코와 달리 순백색입니다.@^ㅡ^@ 그래서 사츠.. 더보기
[230227] 굿스마 헬로 킬라킬 류코, 사츠키, 마코(03/07 사진추가)(F10) 좀 저렴하다 싶으면 꼭 문제가 생깁니다. 주문하고 나면 재고가 없답니다. 그렇게 주문취소가 되고도 글을 계속 올리고 있길래 문의 게시판에다 쓴소리도 남겼습니다. 그리고 또 검색 또 검색... 이번에도 저렴히 구하긴 했는데 구하고 나니 품절! 막차를 탔나 봅니다. 망설였으면 또 못 구할 뻔 했네요. 그렇게 해서 계속 맘에 걸렸던 헬로 굿스마 킬라킬 류코와 사츠키를 구했습니다. 번호를 보니 발매한지 꽤나 된 듯 합니다. 간단한 구성. 류코. 넨도처럼 단순하지만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사츠키. 긴머리가 덩어리채 움직여도 크게 위화감은 없습니다. 나란히. 항상 한정 같은 마코도 구매하긴 했는데 과연 취소없이 수령 가능할지... 세가 제품과 함께. 팝업 사츠키랑 마코는 언제쯤 나올려나...? .. 더보기
[230226] 팝업 퍼레이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아스카 랑그레이(F09) 팝업퍼레이드 장발 레이에 실망하고 아스카는 그냥 넘기냐 싶었는데 수집라인이 그렇다 보니 레이까지는 사보기로 했습니다. 구성은 늘 간소합니다. 가성비 제품이라는 것도 이제 옛말인 것 같은데... 조형은 잘 빠진 것 같습니다. ...만 약간 누구세요? 느낌? 얼굴이 너무 너부대대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좌우 비대칭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찢어진 슈트. 애니 후반부 바닷가 씬의 모습인 것 같은데 조형은 비슷하게 뽑았네요. 아스카는 왜 이래야만 하나요.ㅜ_ㅜ 뭐 가끔 레이도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아스카에 비하면 순한 맛이라 해야 하나? 찢어나온 슈트에 보이는 피부색은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마스킹이 아닌게 천만다행이네요.^^ 컬은 애니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떡진 도색은 레이처럼 잔존하기도 합니.. 더보기
[230220] CCS TOYS 진게타1 블랙(한정판)(F08) 블랙은 단순히 색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만 얼굴이 좀 다르고 간지나는 마후라만 있을 뿐... 리뷰가 하나 둘씩 올라고 정독을 하다 보니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예약해서 기다리기 보단 입고된 샵을 찾고 있던 중 입고가 되었길래 냉큼 질렀습니다만 역시나 한동안 방치해 두었다가 개봉을 해 보았습니다. 사실 그 전에 장식장을 정리하다가 오리지날 게타도 전시할 곳이 없어 봉인을 하면서 미개봉으로 처분까지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왕 구매한 거 개봉이라도 해 보자 싶어서 개봉을 했습니다. 이미 수령하기 전 (수입과정에서) 봉합씰은 제거된 상태. 박스가 상대가 두껍습니다. 속커버는 화려한 풀컬러 작화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은 역시나 거친 스케치가 있습니다. 일반이랑 또 다른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구성품. .. 더보기
[230215] 굿스마 헬로 그렌라간 시리즈(F07) 예약 상품을 관심 상품으로 보관중이다가 니아가 먼저 품절이 났음을 확인하고 재검색 해 보니 이미 입고된 샵이 있길래 바로 세트 구매를 했습니다. 최초 관심 상품보다 더 저렴하게 구한 건 안비밀. 그렌라간 시리즈는 030 시몬으로 시작해서 033 니아까지 입니다. 언제나 속포장은 무슨 과자처럼 보이네요. 카미나와 니아는 무슨 이유인지 뾱뾱이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시몬. 카미나 등쪽은 무슨 구멍처럼 보이는데 목가동 투명 축입니다. 이 시리는 소체 외에 악세사리는 전무합니다. 요코. 캐릭터의 특징(의상 끈이나 신발 앞코 불꽃마크 등) 을 깨알같이 잘 묘사해 주었습니다. 니아의 복잡해 보이는 머리색도 도색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연인끼리. 쌍쌍파티? 이 시리즈는 반프레스토의 큐포스켓 같은 성격의 제품인데.. 더보기
[230212] 52TOYS 아이언블러드 로얄하트(F06) 동영상 리뷰를 보다가 뽐뿌를 받아 구입한 오랜만의 52TOYS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토끼의 해. 백토끼, 흑토끼 두마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생김새는 똑같고 색상이랑 마킹에 차이가 있습니다. 뒷다리를 연장하니 귀큰 캥거루 같아 보이기도 하고... 눈쪽에도 디테일이 있습니다. 변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두마리를 변형해 줍니다. 귀쪽 고정이 살짝 애매하긴 합니다. 두 소체를 고정하는 포인트가 제법 있어서 합체(?) 후 고정력은 좋습니다. 케이스 안에도 쏙 들어 갑니다. 케이스는 좀 중국스럽기까지도 합니다. 빨강에 금장. 가격대도 많이 높지 않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이것저것 막 사고 싶은 시리즈입니다.^^ 더보기
[230130] 쓰리제로 로보도 단쿠가(F05) 다른 이유없이 단쿠가니깐... 덧붙혀 삼영사니깐 질러봤습니다. 캘빈 사우(메카 디자이너)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냥 단쿠가니깐... 삼영사 특유의 포장입니다. 기본 소체들. 이글파이터는 사이즈 한계에서 오는 디테일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아쉬움은 감출 수 없네요. 랜드 쿠가. 프로포션은 썩 맘에 들지 않는군요. 랜드 라이거. 엉덩이 포를 위로 올리는게 맞나? 빅모스. 랜드 형제의 가동률은 정말 안습이네요.ㅠ_ㅠ 특히나 교체형 손파츠는 재질을 떠나 조형이 너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비스트 모드. 기수가 짧아서 그런지 그리 날렵해 보이진 않습니다. 로봇모드도 비스트모드도 프로포션이 다 맘에 들지 않네요. 관절은 많은 것 같은데 자세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변형과정은 생략했는데... 뭐랄까 여타 제품들에 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