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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0] 쓰리제로 로보도 단쿠가(F05) 다른 이유없이 단쿠가니깐... 덧붙혀 삼영사니깐 질러봤습니다. 캘빈 사우(메카 디자이너)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냥 단쿠가니깐... 삼영사 특유의 포장입니다. 기본 소체들. 이글파이터는 사이즈 한계에서 오는 디테일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아쉬움은 감출 수 없네요. 랜드 쿠가. 프로포션은 썩 맘에 들지 않는군요. 랜드 라이거. 엉덩이 포를 위로 올리는게 맞나? 빅모스. 랜드 형제의 가동률은 정말 안습이네요.ㅠ_ㅠ 특히나 교체형 손파츠는 재질을 떠나 조형이 너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비스트 모드. 기수가 짧아서 그런지 그리 날렵해 보이진 않습니다. 로봇모드도 비스트모드도 프로포션이 다 맘에 들지 않네요. 관절은 많은 것 같은데 자세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변형과정은 생략했는데... 뭐랄까 여타 제품들에 비해.. 더보기
[230120] CCS TOYS 그렌라간 라젠간(F04) 작년 10월경에 수령한 것 같은데... 그새 가격은 떨어지고... 정까지 떨어지기 전에 개봉해 보았습니다. 그렌라간과는 다른 포장방식입니다. 마징가부터 요런 방식으로 가는가 봅니다. 속지 아트도 간지. 안쪽에 나선모양이 있는데 그렌라간 때처럼 중앙에 뜯어내는 구조는 아니네요. 소체가 있는 스티로폼이랑 오른쪽은 대좌. 맨 아래에 기타 루즈가 있습니다. 초기공개 당시 프로포션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조금 개선된 모습입니다. 그래도 원작의 느낌은 덜 한 편입니다. 이는 그렌라간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조형이나 도색은 CCS답습니다. 가동률도 좋구요. 무릎을 꺾으면 홀이 있는데 이팩트 파츠 장착이 가능합니다. 앞뒤 허리 가동률도 좋습니다. 복대(?)를 차면 앞으로는 숙이지 못하고 뒤로는 약간 젖혀집니다만 모양새.. 더보기
[230115] 메카스마 무한합체 그렌단라간(F03) 그렌라간이니깐 뒤도 안보고 질렀습니다. 근데 그렌단라간? 이런게 있었나? 만우절날 공개가 되어 대부분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던 제품이 실제품화 되었습니다. 그렌라간을 포함해서 여러 갓맨들이 합체하는 구조인데 예전 반다이에서 발매한 그 합체류랑 비슷한 컨셉인 것 같기도 하고... 구성품. 갓맨들이 많아서 뭔가 풍성해 보입니다. 매뉴얼은 그렇게 화려하진 않네요. 그렌라간. 메인 소체가 되는지라 프로포션은 포기한 듯 합니다. 도색은 그리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가동률은 썩 좋은 편이 아니며 관절들이 쉽게 헐렁이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됩니다. 라쳇 관절이 없네요. (큰 의미없는) 스커트 개방은 확실하네요. 그렌라간의 시그니처 포즈이지만 삿대질 손파츠가 없어서 아쉽네요. 킹키탄. 주연급 조연으로 제품화가 잘 되지 .. 더보기
[230107] 원더풀 트랜스 로닌(아스라다)(F02) 트랜스포머 아스라다라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잘 알지도 모르는 제조사에 대한 불안감은 뒷전이고 일단 질러보았습니다. 품절로 1차 기회를 놓쳤다가 품절이 풀리는 즉시 겟!!!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별도의 교환 파츠는 없이 완전변형이라니... 아스라다 전용 데칼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근데 매뉴얼이 없습니다. 바코드 링크로 동영상을 참조해야 하는데 이게 참 GR같습니다. 동영상을 얼마나 돌려 봤는지... 몇시간을 동영상과 싸움을 하다 결국 본닛 아작. 로봇은 포기하고 아스라다로 전시 하자 싶어 또 몇번을 만지작 거리다 회전 축도 아작. 쓰레기통에 쳐 박으려고 했으나 관련 카페에 필요하신 분이 계실 것 같아서 바로 나눔을 해 버렸습니다. 생색을 낼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더보기
[230110] 메가하우스 머신빌드01 로드 드릴(바이캄프)(F01) 잊고 살았는데 발송메시지를 보고 벌써? 싶었습니다. 액션토이즈 제품으로 구입하지 못한 로드드릴을 메가하우스에서 발매해 주었네요. 구성이 독특합니다. 일부는 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과 팔과 다리 일부는 조립이 필요합니다. 매뉴얼이나 조립에 필요한 런너(파츠)를 보면 어디서 본 듯한 냄새가 납니다. 반다이 식완 슈미프와 비슷한 느낌이... 알고 보니 반다이 남코와 콜라보(?)한 제품이더군요. 뚝딱 완성. 제일 맘에 드는 얼굴로 장착해 주었습니다. 그외 머리는 두가지가 더 있습니다. 손파츠도 2종이 더 있어서 선택 가능합니다. 조립이 필요한 부위. 변형으로 인해 어깨가동이 좀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어설픈 팔짱끼기가... 무릎앉아 정도야... 비히클로 변형은 정말 간단합니다. (가동도 안되는) 무한궤도 위치가 .. 더보기
[221220] 팝업 퍼레이드[L] 베르세르크 광전사 가츠(F25) 역시나 생각지 못한 지름. 팝업 퍼레이드 베르세르크 광전사 가츠입니다. 사이즈가 커서 "L"인가? 덩어리 큰 파츠 몇개가 전부입니다. 칼자루 끝을 뽑아서 셋팅하는 방식입니다. 공식사진엔 천조각이 위로 날리게 되어있는데 아래로 가 있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헤드는 LED 유닛을 넣을 수 있는 발광용(위)과 도색이된 일반용(아래) 2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성난 가츠 얼굴이나 넣어주지... 베르세르크 스태츄 피규어는 가격이 어마무시하기로 유명한데 굿스마에서 나름 저렴하게 발매해 주었습니다. 초기 평균가였던 4만원대의 2배이긴 하지만 조형이나 사이즈를 보면 나름 납득이 가는 금액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트오브워에서 나오는 제품이 워낙 고가이기도 하고... 낚시찌용 LED를 별매해야 하는게 아쉽지만 .. 더보기
[221219] 타이니 세션 마크로스 프론티어 알토기(F24) 마크로스 제품은... 진짜 사로 팔고를 얼마나 하는 건지... 웹서핑 중에 요런 놈을 알게 되어 여차저차 알토기만 구해 보았습니다. 그 옛날 인피니티 제품이 생각나는 프로포션이네요. 구성은 간단합니다. 나중에 또 언급을 하겠지만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스탠드 조인트입니다. 일단 스탠드 온. 짜리몽땅한 프로포션이 귀엽기는 합니다. 콕핏이 너무 우뚝 서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동봉된 쉐릴 놈. 왜 알토기인데 알토 피규어는 안내어 주냐고요~~~ 남캐 무시하나? 스탠드에 쉐릴 피규어도 같이 전시가 가능하지만 잘 빠지네요. 작은 사이즈임에도 괜찮은 도장 퀄입니다. 포스 있는 샷은 찍기 힘드네요. 거워크 모드.스티커 일부 사용했는데 사용하고 보니 저 위치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떼었다 다시 붙혀야겠습니다... 더보기
[221213] EX합금(DX03)골드라이탄(F23) 지금은 어딘지 기억도 나질 않는데 오~~래 전 예약만 1년이 넘었었나? 암튼 발매조짐은 보이지 않고 예약한 상태에서 무작정 기다리다가 샵에서 판매취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라이센스였나? 암튼 제조사에서 프로젝트 무산으로 예약취소를 했었더랍니다. 그렇세 잊고 산지도 꽤 된 것 같은데... 쥐도 새도 모르게 발매가 되었더군요. 그 새 가격은 많이 오르고 24K 버전과 일반 버전이 있는데 24K 버전은 넘사벽 가격이라 그냥 일반 버전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일반 버전 가격도 그리 가볍진 않더군요. 구성품. 비닐에 쌓여진 무광의 느낌도 좋습니다. led용 머리(좌)와 가변형 머리(우) 2가지가 있습니다. led용 머리 하부에 있는 스위치. 배터리는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인 전지는 LR726(AG2).. 더보기
[221207] 중천모형 크로스본(F22) 메탈빌드를 정리한지 오랜데... 결국 이런 날도 오는군요. 중천모형이라는 곳에서 메빌카피 버전을 발매해 줬습니다. 해적왕이라고 인쇄되어 있는데 박스가 얇아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구성품 및 배치가 정품과 동일합니다. 근데 매뉴얼이 없습니다. 관절이... 특히 하체 부분이 상당히 빡빡합니다. 실리콘 오일이나 WD40 같은 것 좀 뿌려 줘서 좀 부드럽게 해 주면 좋습니다. 허리도 적당히 돌아 가는데 어깨 잡아 넣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안쪽에서 봤을 때 메탈 관절이 꺾일 정도로 집어 넣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정품에서는 아까워서 못 씌웠던 망토를 씌워줬습니다.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네요. 다행히 부품 불량은 없었습니다. 파츠가 좌우 비대칭으로 들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라더군요. 스탠드.. 더보기
[221207] 핵성치조 로봇빌드 RB-17S 시울프(해랑,海狼)(F21)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밀크티걸의 옵션파츠인 마냥 광고를 해서 질러 보았습니다.ㅡㅡ 스네일 쉘 네이비라고 하면서 뭐라 뭐라 적혀 있긴 합니다만... 공식적인 콜라보는 아닌 듯 합니다. 구성. 형광색 파츠가 많은 녀석들입니다. 기존 발매되었던 제품의 칼라 바리에이션 제품입니다. 여분의 조인트(관절) 파츠와 관련 조립이 필요한 툴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옛날 리볼텍 조인트와 플라이어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흡사 헥사기어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핵성치조라는 제조사에서 작은 스케일의 비슷한 제품군이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색상만 보면 딱히 밀크티 걸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마킹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강아지처럼 생긴 로봇. 다리를 접고 허리를 숙이면서 변형이 됩니다. 변형이 된 제품.. 더보기
[221123] 언어얼언도모택 vol.2 뉴건담 흉상(F20) 언제 어디서 얼마주고 샀으며 언제 도착했는지도 모르는 택배(줄여서 언어얼언도모택) 2탄입니다. 맘만 먹으면 충분히 찾을 수 있지만 그러기엔 머리가 너무 아플 듯 카페에서 뽐뿌를 받아서 1차 구입을 실패하고 악을 쓰고 구입한 가샤폰 뉴검담 흉상(MS 메카니컬 버스트) 입니다. 원래 캡슐에 포장된 가챠로 알고 있는데 그냥 뾱뾱이에 돌돌 말려져 왔네요. 매뉴얼은 작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예전 마징가처럼 웹상에서 보고 만드는게 수월할 것 같습니다. 機動戦士ガンダム MSメカニカルバスト01 νガンダムの組み立て方|更新履歴|ガシャポンオフィシャルサイト (gashapon.jp) 안테나는 베이스 밑에 안전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파손 걱정은 없겠네요.^^ 조립 방식이 좀 독특한데 잘 빠지는 파츠이기도 합니다. led유닛은 3.. 더보기
[221106] 스네일쉘 밀크티걸(F19) 예약한지 꽤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도착한 스네일쉘 밀크티. 발매 소식 때부터 노출관련 말이 많았던 제품입니다만 정작 받고 보니 별 감흥도 없네요. 빨리 초기 공개한 MA나 내어 줄 것이지... 배경지 같은 박스에 절취선이 있어서 뜯어 낼 수 있지만 안 뜯기로 했습니다만 만지다 보니 조금씩 뜯어지내요.ㅡㅡ; 박스 안에는 조립이 필요한 런너가 있습니다. 일러스트카드처럼 빨대 파츠는 없습니다. 깔끔한 매뉴얼. 데칼도 사용해 가며 조립을 합니다. 버블티인가 봅니다. 색분할은 잘 되어 있는데 부품이 작아서 파손 분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데칼질이나 부분도색도 쉬운 일은 아니군요. 지금보니 데칼이 삐뚤 빼뚤... 아직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네요.ㅋ 건강미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형광 자켓을 구하지 못해 아쉽네요.^^;.. 더보기
[221101]언어얼언도모택 vol.1(F18)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얼마주고 샀으며 언제 도착했는지도 모르는 택배(줄여서 언어얼언도모택) 1탄입니다. 맘만 먹으면 충분히 찾을 수 있지만 그러기엔 머리가 너무 아플 듯 지인블로그 놀러 갔다가 뽐뿌를 받아서 구입한 굿스마일 헬로 에반게리온 시리즈입니다. 기본(신지,레이,아스카)만 지를려고 했는데 레이 파는 곳이 잘 보이지 않아 딸려 온 마리. 속 포장은 마치 과자 봉지 같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목은 좌우로 가동이 됩니다. 모든 제품은 동일한 가동입니다. 마리는 머리칼까지 한방에 사출이 되지 않았는지 머리칼은 별도 조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8호기에 타는 마리인데 왜 5 번이죠? 목파츠관절은 재질이 다르고 쉽게 부러지진 않을 것 같네요. 이후 레이도 구하고 .. 더보기
[220920] 모쇼(비엔티안) 다테 마사무네(MCT-J03)(F17)(09/24 사진추가) 다케다 신겐(이하 다케다) 이후에 발매된 다테 마사무네입니다. 다케다에 비해 무사 느낌이 덜 나서 패쓰하고 지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리뷰도 보고 나니 또 입질이... 그 사이 가격도 조금씩 오른 것 같고 최저가 찜해 뒀는데 그것마저 가격이 오르는 것 같아서 눈 꼭 감고 질렀습니다. 다테 마사무네는 전국시대에 실존했던 무장 중의 한명이랍니다. 독안룡으로도 유명하구요. 자세한 내용은 패~쓰. 구성은 다케다 신켄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품질보증서와 매뉴얼. 매뉴얼에는 역시 만화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다음 제품에 대한 광고인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미스테리 박스... 듁은듁은... 시크릿 파츠와 캐릭터 카드, 지지대와 롱라이플 파츠가 있습니다. 지지대와 롱라이플 파츠는 은근 같은 재질.. 더보기
[220909] 피그마(549) 로닌(F16) 스타일이 멋지구리해서 찜을 해 뒀는데 어느새 출시가 되고 입고가 되었네요. 하지만 국내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요즘 웬만한 피그마는 10만원이 기본으로 넘어 버리네요.ㅡㅡ 아미아미가 싼 것 같아서 주문을 했는데 배송비까지 하니 거기서 거기인 듯 합니다.ㅋ 구성은 정말 단촐합니다. 거대한 칼이 제일 눈에 띄네요. 속커버 뒷면에 일러카드가 동봉되어 있는데 뭔지도 모르니 그대로 보관하기로 합니다. 기본 소체. 조금은 맹한 표정이군요.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넘버링이 맘에 듭니다.^^ 도색이 그리 깔끔하지 않는 곳도 보이네요. 묵직한 의상이 스탠드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을 것 같던 치마도 관절이 있어서 어느정도 가동이 됩니다. 고관절은 좀 헐거운 느낌이네요. 하지만 쉽게 쓰러지거나 쩍벌이 되진.. 더보기
[220909] MW 제네식 옵션파츠 (G配件 : G액세사리)(F15)(09/24 사진추가) 지난 6월말경에 본체를 만든 것 같은데 2개월 좀 넘어서 옵션파츠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명은 G配件(배건). 빅스비로 해석해 보니 액세사리라고 합니다.^^ 구성품. 뭔가 좀 많이 허접해 보입니다. 비닐봉지라니... 늘여 놓으니 (가격대비) 구성은 많아 보입니다. 요건 어디에 쓰는 파츠인지 모르겠네요. 매뉴얼에도 별도의 설명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형 이팩트 파츠. 프로텍트 셰이드. 매뉴얼은 뭐... 그대로 떴겠죠?! 요것이 무엇이냐?... 나름 특전인마냥 넣어준 것 같은데 생김새가 많이 익숙해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재질과 색만 다르지 메탈빌드 마징가 시리즈에 들어 있던 이팩트 파츠의 카피였습니다.ㅋㅋㅋ 전체적으로 제품의 마감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언더게이트를 마감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립을 했습니다. 그.. 더보기
[220907] 핫토이 마블코믹스 다이캐스트(D38) 아이언맨 (더 오리진) 디럭스 개봉기(F14) 올 4월달인가 발매소식을 접한 것 같은데 금새 출시가 되었네요. 역시나 무비버전의 헤드가 없으니 금방 만드는가 봅니다. 카페에 올라 온 글 보고 뒤적뒤적해 보니 당시엔 물건이 없었는데 우연히 단골샵에 들어가 보니 재고가 있길래 냉큼 겟.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디럭스를 선택했습니다.^^;; 박스샷. 이제 아이언맨 다캐시리즈는 측면으로 뽑는 패키지로 정착을 했나 봅니다. 더 오리진. 코믹스에 나온 고전 슈트입니다. 구성품. 스티로폼 안에 블리스터가 하나 더 있습니다. 피아님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반영된 디자인입니다. 다이캐스트라 묵직한 맛은 있네요. 자비로운 눈빛의 아이언맨. 외장파츠가 클리어로 되어 있어서 느낌이 색다릅니다. 내부 디자인이 프레임 같아 보이면서도 외장같은... 적색부분은 모두 클리어가 적용되.. 더보기
[220819] 핫토이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아이언맨 일루전(MMS580) 개봉기(F13) 핫토이 아이언맨은 마크85 배틀데미지를 끝으로 더 이상의 수집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최근 요녀석이 발매되었네요. (사실 아직 발매 전인 2체를 예약까지 한 상태이기도...ㅡㅡ;;) 아이언맨 정식 영화도 아니고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에서 미스테리오 환각에 잠시 (10초 정도?) 나왔는데 이걸 제품화 시키네요. 짤에서도 보면 하체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컨셉 아트를 기반으로 만들었을라나요? 박스 아트는 미스테리오 머리 속인지... 비친 모습인지 홀로그램 효과가 좋네요. 겉박스. 속박스. (자석이나 밸크로 없이) 전면이 열리는 방식인데 안쪽엔 미스테리오가 있네요. 앞뒤 이미지를 연결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내부가 보이네요...헛!! 저도 보이네요. 모자이크 처리하기도 애매하군요.ㅋㅋㅋ 2개의 블리스터로 .. 더보기
[220814] 팝업 퍼레이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롱헤어 레이(F12) 최신애니는 제대로 보지도 않았는데 항상 숏컷이었던 레이의 롱헤어를 보고 이쁜데 했었던 버전입니다. 프로토 사진이 상당히 매력적이었기에 입고된 샵을 찾아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단촐한 구성품. 레이 특유의 포징. 머리숱이 상당하네요. 프로토보단 덜 이쁜 것 같기도 하고... 조형도 좀 뭉퉁한 것 같기도 하고... 이 가격에 어쩔 수 없는 퀄리티인가? 잡티도 제법 보이고... 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지금까지 구매한 팝업 시리즈 중에서 가장 아쉬운 제품인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지저분한 마감인 듯. 뽑기운인가? 그래도 아스카가 나온다면 또 사겠죠?ㅋㅋㅋ 더보기
[220722] 귀멸의 칼날 굿즈 part.5 귀멸 (짝퉁) 넨도는 4인방 이후 구입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렌고쿠도 나왔군요. 2만원대만 되었어도 고민을 했을텐데 희한하게 1만원대라서 그냥 재미삼아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 경험상 짝퉁은 피그마보단 넨도가 조금 낫다는 생각에 마지막 기대를 걸었습죠. 박스는 구겨져 있고 다리 하나는 빠져서 나뒹굴고 있습니다. 구입한 샵에서는 철처하고 검수하고 출고한다고 자신 있게 어필을 하던데 그럼 배송중에 발송되었단 얘기겠군요. 정품과 동일한 넘버링(1541)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망토을 장착하고 세우는데도 제법 시간이 걸리네요. 다리랑 지주가 너무 헐겁습니다. 뭐 이 정도의 갭은 양반이죠. 도색도 어느정도 다 되어 있긴 한테 색감이나 마감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근데 .. 더보기
[220520] 쓰리제로 로보도 에반게리온 영호기(F11)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삼영사의 에반게리온 영호기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은근 밀린 기분이 드네요. ESV 실드 때문에 꽉 찬 느낌이 듭니다. (포지트론 라이플은 어쩔?) 매뉴얼. 실드 관련 내용은 이 한페이지가 전부입니다. 계속 봐 왔고 발매일이 늘어난 바람에 감흥은 살짝 떨어졌습니다. 깔끔하게 생긴 영호기. 어깨 보호구는 2호기와 동일합니다. 하박 문구는 0,1,2호기 전부 다르군요. 나머지 디테일은 동일합니다. 가동률은 이 사진 하나로 퉁~ 엔트리플러그 삽입 방법도 동일. 나이프를 쥐는 손처럼 생겼지만 실드를 쥐는 손입니다. (도색 삑사리가 은근 보이네요. 삼영사가 원래 그랬나? ㅜ_ㅜ) 무엇보다 저 엄지손가락이 오픈되어 있어서 실드를 자주 놓치게 됩니다. 엄청 커 보이는 ESV 실드. 강력본드를.. 더보기
[220415] 핫토이 다이캐스트(D33) 아이언맨 마크 85 배틀 데미지 개봉기(F10) 2019년 7월에 주문한 녀석이 거의 3년만에 손에 들어 왔습니다. 배틀 데미지(이후 배뎀) 버전은 마크85 일반 버전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친 제품입니다. 아이언맨에 대해 진심인 팬들은 당연 구입할테지만 한두푼 하는 피규어도 아니고 이제 반백만원에 가까워지는 제품이 일반 버전 예약 소식 후 얼마되지 않아 나왔으니 일반 버전을 구매 취소하는 분들이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둘 중에 하나만 갈려고 했는데 레스큐를 구입하면서 배뎀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당시엔 2022년이 언제 오나 싶었는데 결국 오긴 오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마크85 배뎀을 끝으로 핫토이 아이언맨의 수집은 끝을 내려고 합니다. 감당하기 힘들게 오르는 가격과 점점 협소해지는 전시의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현재로썬 .. 더보기
[220408] 초상가동 북두의 권 라오우(F08) 지난번 쟈기랑 함께 구매했었는데 군대군대에서 주문한 쟈기보다는 살짝 늦게 도착을 했네요. 그래도 매물이 없던 녀석을 이렇게 구할 수 있으니 다행 아닌 다행.^^ 박스 크기는 기존 제품보다 (당연) 큽니다. 라오우의 명대사가 있습니다. "世に覇者は ひとり" 세상의 패왕은 단 하나 "わが生涯に 一片の悔いなし!"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는 없다! 구성품. 덩치만 컸지 특별한 루즈는 없어 보입니다. 덩치가 상당합니다. 역시 권왕. 익숙한 의상이 아니라 아쉽지만 볼륨감은 좋네요. 사이즈가 그나마 커서 그런지 조형이나 도색이 깔끔해 보입니다. 손은 주먹을 제외하곤 정확히 세트 개념은 없어 보입니다. 이팩트 파츠. 손을 뽑고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포효하는 얼굴. "わが生涯に 一片の悔いなし!" 허리를 자꾸 접다보면.. 더보기
[220402] 반프레스토 시티헌터 극장판 C X C 일반버전(F07) 이웃 블로그 놀러 갔다가 철지난 제품에 뽐뿌를 받아 그만...ㅜ_ㅜ 의미없는 레어(?)버전 보단 일반버전으로 구입을 했는데 구입하고 보니 둘다 품절!!! 올해 몇번 째 품질 샷인지... 암튼 중딩시절 해적판 만화책으로 가끔 달아 오르던 시티헌터의 두 주인공 료와 카오루입니다. 크리에이터 X 크리에이터(헌터 대 헌터도 아니고...)가 뭔가 싶었더니 이미 많은 시리즈가 나왔더군요. 조형사와 사진사(작가)의 콜라보(?) 개념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일반 경품 피규어랑 유사한 포장방식입니다. 구성품. 키가 큰 료가 상,하체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마키무라 카오리. 이 여자에겐 권총 따윈... 100t의 망치가 필요합니다. 극장판이라서 그런지 만화책에서 보던 그런 모습과는 사뭇.. 더보기
[220329] 프라임1 큐티1 에반게리온 컴플릿 셋(F06) 지인을 통해 몰랐던... 아니 몰라도 되는 제품을 알고야 말았습니다. 프라임1에서 발매된 큐티1 시리즈인데 에반게리온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나 봅니다. 국내에선 물건을 찾을수가 없고 다른 지인을 통해 공홈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단품으로도 판매가 되었지만 이왕이면 3종 셋으로... 3종 셋이면 뭔가 특별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카톤 박스에 3개를 넣어 준게 전부군요.ㅡㅡ;; 박스 샷. 초호기. 박스 옆 1은 1호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큐티1의 1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발바닥에 자석이 있어서 베이스 알아서 붙습니다. 자력은 그리 세진 않습니다. 마치 봉제인형처럼 스티치 모양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입은 지퍼 모양. (당연)열리진 않습니다. 외형은 가죽질감이라면 일부는 천질감을 .. 더보기
[220325] 초상가동 북두의 권 쟈기(F05) 켄시로 이후로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쟈기까지 발매가 되었습니다. 쟈기 앞에 라오우도 발매가 되었구요. 쟈기가 그나마 최근에 발매된 것 같은데 국내에서 주문을 할려고 결제단계까지 갔다가 혹시나 싶어 아미아미 검색. 오~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송비를 포함하더라도 국내보다 싼 가격. 아쉽게도 라오우는 물량이 없어서 다른 경로로 구매. 아미아미에서 구매한 제품은 주말끼고 3일만에 도착!!! 대단대단. 패키지는 이전 켄시로와 동일한 컨셉입니다. 하라 테츠오(작가)가 감수하고 지정한 칼라인가 봅니다. 쟈기의 명대사가 있습니다. "兄より すぐれた弟なぞ 存在しねえ!" 형보다 나은 아우같은 건 없어! "おれの名を いってみろ" 내 이름을 말해봐라 구성품. 헬멧을 벗은 머리가 있습니다. 오우~ 스타일 색감 모두 좋네.. 더보기
[220320] 오프로 카보틱스 볼트론 개봉기? 수리기!!!(F04) 발매 전부터 좋은 의미로 입소문이 많이 났던 볼트론이었지만 발매 후부턴 안좋은 의미로 입소문이 난 오프로 카보틱스 볼트론을 드디어 수령했습니다. 볼트론은 제게 마크로스나 트랜스포머처럼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제품이라 항상 오래 머물지를 못했는데 이번엔 어떨지 궁금합니다. 나름 빨리 주문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역시나 3차(재판이 아닌) 물량에 포함되었다길래 3월 말이나 늦어도 4월 초나 되어서 받겠구나 하고 포기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미 수령한 사람들의 (불량품에 대한) 원성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A/S도 아닌 환불을 하는 분들도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수령 전인 사람들은 불안감에 아예 받아 보고 판단하기 보단 미리 환불을 하기도 하더군요. 거기에 대응하는 샵마다 반응은 달랐는데 다행히 전.. 더보기
[220309] 슈로초 자이언트로보 구입한지 5년은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박스를 오픈해 봅니다. 꺼내면서도 오픈을 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그만큼 앞뒤 안보고 질러댔단 얘기겠죠.ㅠ_ㅠ 굿스마에서도 인젝션인지 모르겠지만 발매예정인 것 같던데... 구성은 간단합니다. 원래 손에 쥐는 무장이 없는 캐릭터라 좀 간단합니다. 우락부락한 볼륨. 스핑크스 형상의 얼굴에 도색도 깔끔하네요. 팔이 좀 잘 빠지는 듯 합니다. 허리에 있는 포들은 개별적으로 잘 움직이나 가끔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목이 뽑히는지 테스트를 해 보진 않았는데 뽑히지 않는다면 좀 갑갑한 발목 가동입니다. 팔꿈치는 제법 꺾입니다. 슈로초 그렌라간이 나올때 쯤이었나? 특정 캐릭터를 제외하곤 팔이나 등짐이 호환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크로스 .. 더보기
[220227] 바이브레이션스타즈 귀멸의 칼날 쿄주로 & 아카자(F03) 유곽편 정주행을 마칠 무렵 갑자기 쿄주로와 아카자의 전투씬이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았더랍니다. 그래서 구입한 바이브레이션스타즈 렌고쿠와 아카자. 쿄주로는 재판이 되었음에도 몸값이 내려가지 않은 느낌입니다. 되려 아카자가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니... 오래전 쿄주로 뽕에 차서 이 박스아트를 참고로 고무찰흙 부조를 만들었었는데 폭망!!! 내부 패키지는 간단하면서도 짱짱해 보입니다. 구성품. 간단한 조립으로 무한열차 마지막부에 화염의 호흡 포징이 가능합니다. 애니와 달리 머리칼이 닭벼슬 같아 보이기도 하고... 머리칼고 얼굴이 따로 노는 느낌이... 망토의 불꽃도색은 마스킹 불량이군요.ㅡㅡ 옷주름 같은 조형은 좋아 보입니다. 악귀멸살도 잘 적혀 있는데 칼날이 너무 무딘거 아니냐 쿄주로~ 다음은 아카자. 성이 없나.. 더보기
[220214] 굿스마 팝업 퍼레이드 천원돌파 그렌라간 (요코)(F02) 굿스마 팝업 퍼레이드 요코도 그새 발매가 되었네요. 단골샵에 입고가 되었길래 바로 겟!! 그리곤 품절!!! 요즘 구입하는 제품마다 품절샷을 날리고 있는데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ㅋ 분리 파츠 없이 간단한 구성입니다. 자세가 한쪽으로 기울어졌는데 장시간 전시하면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조형이나 프린팅은 깔끔하게 되었는데 자꾸 보면 요코랑 닮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고글은 설탕으로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 그림자가 져서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이지만 볼륨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부타가 빠져서 아쉽네요. 스타킹 색도 예전에 먹어 봤던 사탕 색이랑 비슷하네요. 부츠 디테일이며 불꽃 마크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시몬과 카미나에서 멈췄으면 아쉬울 뻔 했네요.^^ 그리고 지난 주말에 당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