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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5] RG 갓건담 커스텀(feat.이팩트윙즈/코스모스/레드스톤)(P10) FM 에어리얼 KOSMOS LED 커스텀보다 더 오래전에 준비했었던 RG 갓건담 KOSMOS LED 커스텀 작업을 드디어 마무리 지었습니다.ㅜ_ㅜ(작년 5월 경 구매) 그 전에 요상한 제품을 또 구입했네요. 레드스톤에서 발매된 거대가동손(?)입니다. 갓건담의 갓핑거를 의식했는지 주황색 클리어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드스톤이라... 클리어 명판 인식이 좀 어렵네요. 생김새는 코토부키야의 오버드 매니퓰레이터 카피인 듯 합니다. G프레임 그것의 카피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손 조형은 좋은데 결합력이 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손톱 부는 잘 빠지네요. 갓건담에는 어울리지 않는 스파이크와 손톱은 제거. 너클 부분은 앞으로 가동이 가능합니다. 갓핑거 특유의 손가락 표현 정도는 가능합니다. 클럽G로 발매.. 더보기
[240225] 모데로이드 초시공요새 오거스(P09) 소실적 마크로스의 짝퉁이 아닌가 싶었던 오거스입니다. 그 옛날 프라로도 만들어 본 기억이 있는데 모데로이드로 발매되었습니다.^^ 조립매뉴얼과 변형매뉴얼 따로 있네요. 스티커도 제법되는데 저걸론 만족스런 마무리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부분도색이 되어 있는 파츠도 제법 있습니다. 접이식 매뉴얼은 영~ 불편합니다.ㅜㅜ 괜찮은 조형의 얼굴. 빨간색 파츠는 뒤쪽부터 조립해야 딱 맞게 조립이 됩니다만 생각보다 잘 빠지니 괜찮다면 앞쪽에 본딩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A7파츠 게이트 정리 시 파손을 주의해야 합니다. 독특한 고간. 적당한 팔 가동률. 오거스에겐 특별히 종아리가 갈라지는 기믹이 있었죠. 탱크모드(?) 때문이었나? 사이드 스커트 겸 날개에도 이것저것 달립니다. (이런 날개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더보기
[240224] 솔로몬 사이살리스(feat.설염&클린데칼)(02/27 R1)(P08) 명절연휴 전에 도착하리라 기대했던 솔로몬(사이살리스)이 명절연휴가 끝나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2차로 밀렸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운이 좋아서 1차에 수령했네요.^^ 누런색 박스에 사이살리스(RX-78GP02)가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조사가 솔로몬이라니...ㅋ 라이센스를 피하기 위해 헤드 조립은 별도로 박스 커버 측면 양쪽에다 인쇄를 해 놨습니다. 매뉴얼은 앞뒤로 같은 컨셉이며 뒷면에 뒷모습이 있습니다. 훼이크 얼굴을 한 모습이네요.^^; 매뉴얼 내용은 반다이스럽습니다. 가독성은 좋은 편인데 파츠번호가 제품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봉지 사이즈가 적은지 런너명판이 파손되어 있는 런너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C런너 찾느라 한참이 걸렸다능...ㅋ) 발프레임만 봐도 대단하단 느낌이 .. 더보기
[240222] S.H.Figuarts 가면라이더 블랙썬(배틀호퍼/혼웹)(F09) 벌여놓은 작업물이 많은 가운데 아들을 핑계로 사심을 채우고 있는 가면라이더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1.FM 에어리얼 LED 작업중 단선으로 작업중단 2.모데로이드 오거스 먹선 작업중 귀찮아서 작업중단 3.솔로몬 사이살리스 데칼 작업중 혼웹제품인데 왜 카톤 박스가 없는거지? 없는 경우도 있나? 구입처에 문의해 봐야겠네요. 시원한 답변은 아니겠지만. 정말 조촐한 구성입니다. 일반판으로 판매해도 충분히 잘 팔릴텐데... 그들만의 상술이겠죠? 생김새는 좀 고전적으로 보입니다. 베이스가 되는 모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독일군 바이크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헤드라이트가 좀 억울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희한하게 계기판(속도계 외)이 기름통에 달려 있네요. 서스펜션 기믹도 당연 있습니다. 기본 스탠드. 블랙썬과 함께.. 더보기
[240212] 히트보이즈 닌자거북이 미켈란젤로(F08) 만들다 만 프라가 있는데 마무리가 안되고 주문한 완성품이 와서 이것저것 까보고 있네요. 레오나르도에 만족해서 덩달아 나머지 3개도 주문해 버렸습니다. 그 중에 미켈란젤로가 먼저 도착했네요. 블리스터 수량이나 구성은 다 비슷해 보이는데 이번 미켈란젤로가 유독 무장이 많아 보입니다. 매뉴얼. 등짐 없이. 녹색과 주황이 은근 어울리는 듯... 아닌 듯... 하네요. 콧등의 흰줄... 뜬금 아파치가 생각납니다. 레게풍의 헤어스타일이 독특하네요. 등짐 달고. 가동률은 동일합니다. 주무기인 쌍절곤. 허리에 착용되는 수납 커넉터가 있는데 쌍절곤이 좀 헐겁게 셋팅이 됩니다. 탑승부는 동일합니다. 클리어라 누가 누군지 구분이 가질 않네요.ㅡㅡ; 헤드에 들어가는 코인전지 수납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머리쪽은 AG1 타입 2개.. 더보기
[240209] 피그마(600) 가이버1 얼티밋 에디션(F07) 작년 3월이었나? 예약을 걸어둔 가이버가 도착했습니다. 이름하야 얼티밋 에디션!! 피그마도 벌써 15주년이군요. 거기다 600번째 아이템으로 가이버가 채택되었나 봅니다. 고급진 겉박스. 슬리브 박스를 뽑으면 속 패키지가 나옵니다. 딱 구성품만 보이는 뷰입니다. 오래전(10년도 넘었네요) 발매한 가이버 1(231)과 함께. 구성품. 전작과 비교해서 오픈마스크외에 크게 달라진 구성은 아닌가 봅니다. 지금에 봐도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스토리는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스토리는 중딩 때 해적판(후뢰시맨)으로 봤던 딱 그까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동률은 전작과 대동소이합니다. 메가스메셔의 디테일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가이버3와 비슷하거나 동일해 보입니다. 애초부터 이렇게 내어 줄 것이지.... 더보기
[240205) 스네일쉘 빅토리아(F06) 시오리 자매를 처분하고 바로 구입 리스트에 올렸던 빅토리아 입니다. 시오리 자매보다 과하지 않고 기사와 밀리터리를 적당히 믹스시킨 매력적인 스퇄이 맘에 들었습니다. 소체는 각 컨셉으로 두체가 있습니다. 하이힐 때문에 신장의 차이는 있습니다. 뒤쪽 방어력이 더 좋습니다. 헤어스타일은 동일합니다. 전단지의 토끼는 이미 예약. 투명 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컨셉도 맘에 들던데 언제 발매할지... 페인팅 안구일 줄 알았는데 롤링 아이입니다. 좌우 팔은 대칭입니다. 왼팔은 자석이 있어서 방패 장착이 가능한데 자력이 그렇게 짱짱하진 않습니다. 밀리터리 같은 장비도 부착되어 있구요. 가슴장갑은 약간 벌어지지만 너무 벌리면 분리가 되어 재조립 해야 합니다. 안에는 볼게 없네요.^^;; 응댕이에 진심인 조형. 보조개까지 조.. 더보기
[240202] 모쇼(비엔티안) 다케다 신겐 펀딩(F05) 다케다 신겐 판매량이 좋았던지 커스텀 대회를 개최해서 우수한 득표를 얻은 작품을 펀딩을 통해 특별판으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펀딩 목표수량을 정해 놓고 이벤트성으로 왕주먹을 포함해서 주기로 했는데 이건... 애초부터 줄려고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랩핑제거 테이프. 은근히 한방에 벗겨내기가 쉽진 않습니다. 구성품. 어깨 장갑이 미리 조립되어 있는 것 외엔 특별 달라 보이지 않는 기본 구성입니다. 워런티 시트와 매뉴얼. 시트 사이즈를 매뉴얼 봉투와 맞는 사이즈로 해 줬으면 보관도 수월했을텐데 굳이... 펀딩 제품이라 그런지 매뉴얼에 만화는 없습니다. 꼼꼼하게 포장된 소체. 왕주먹과 베이스. 무기 때문인지 미스터리 박스는 없습니다. 은근 기대했었는데... 그냥 새하얀 신켄 같지만 은근히 바뀐 디자인이 .. 더보기
[240131] 1월의 장식장 그나마 꾸역꾸역 집어 넣은 녀석들... 바로 박스행 한 녀석들... 전시도 못하고 바로 팔아버린 녀석. 더보기
[240131] 끝없는 밤 흑백의 무상선(P07) 이 역시 중국 유튜버 영상을 보고 질러 버린 킷입니다.ㅠ_ㅠ 그 전엔 이런 존재를 알지도 못했는데... 인터넷을 진짜 끊어야 이 취미생활도 빨리 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ㅠ_ㅠ 중국 걸프라나 아이언맨 인젝션 킷으로 알게된 이스턴 모형인데 이런 작은 소체도 만드는군요.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불교랑 관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디럭스판과 일반판이 있는데 가격은 3천원 차이인데다 일러스트 카드 차이라고 하니 일반판을 선택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쁘장 하네요.^^ 데칼과 아이디 카드라고 하는데 게임스타트? 게임오버? 게임 관련된건가? 흑무상선이라고 하는데 흑색이 아닌 진한 보라입니다. 일반적인 헤드도 있는데 모희인지 어희인지 모르겠습니다.(모희일 가능성이...) 아기자기함에도 어느.. 더보기
[240127] 액션토이즈 별나라손오공(SF서유기/스타징가/사조고)(F04) 손오공을 처음 받은지 얼마되지 않는 것 같은데 저팔계도 받았고 저팔계까지 처분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사오정이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금방 모일 것 같으면 끝까지 소장하고 있을 껄 그랬나 봅니다.ㅜㅜ 금방 모인게 아니라 시간이 그만큼 빨리 지나간 것일수도... 박스 아트 컨셉은 당연하게도 전작들과 동일합니다. 복잡한 구조가 아니다 보니 매뉴얼은 굳이 개봉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구수한 패키지. 동일한 구성과 위치. 삼총사 중에 제일 늘씬한 사오정입니다. 처진 눈꼬리. 머리 안테나도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가동률은 손오공과 거의 흡사합니다. 발바닥 자석도 동일합니다. 팔다리 관절 쪽 불안한 패널라인도 동일하네요. 꽁지 머리는 볼관절로 가동이 됩니다. 탑승용 사오정과의 사이즈 비교. 원래 늘씬한.. 더보기
[240126] 핵성치조 X DSPIAE 히트보이(F03) 중국 유튜버 영상을 보다 귀요미한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오래 전 스네일쉘 밀크걸 때문에 핵성치조라는 제조사를 알게 되었는데 거기서 발매된 히트보이(히츠보인가?)라는 제품인데 궁금증이 발동해서 구매하고야 말았습니다. 영상에서는 빨간색에 뽐뿌를 받았었는데... 검색을 해 보니 파랭이도 있고 제가 구매한 검댕이도 있었습니다. 검댕이 경우 DSPIAE와 콜라보까지 해서 아트나이프가 포함된 제품입니다. 아트나이프에 땡겨 빨간색을 포기하고 검댕이를 선택했습니다.ㅜㅜ 당연 가격은 조금 더 나가긴 합니다.ㅡㅡ 저 익숙한 고대 문양 같은게 DSPAIE 로고였군요. 두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파츠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머리는 내부 파츠가 자석으로 분리가 됩니다. 코인 전지로 발광기믹이 있는데 전지.. 더보기
[240121] 헥사기어 거버너 아머타입 폰X1(P06) 금새 주말도 안녕. 다가오는 월요일에 맞서고자 간단한 프라 하나 열었습니다. 국내에 씨가 말라 겨우 직구로 구한 녀석인데 프라탑에 끼어 있던 걸 겨우 찾았네요. 이게 2500엔짜리 런너량이라니... 확실히 넘버57을 만들고 난뒤라 창렬스럽단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일반적인 몸통 포인트로 마커 도색을 했는데 설정과도 안맞고 만지다 보니 계속 지워지네요.ㅜㅜ 외관절이지만 가동률은 좋은 팔. 다리 역시 생긴 것에 비해 많이 접히는 편입니다. 막상 부분도색까지 하고 보니 설정과는 맞지도 않고 무엇보다 부분도색 해야 할 포인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옛날 백린각 이쑤시개로 도색하던게 생각나네요.ㅜ_ㅜ 무릎앉아 쯤이야... 다양한 무기. 무기 조형만큼은 코토부키야 인정!!! 무기 장착. 무기를 사용하면 빈집의 파츠도.. 더보기
[240121] 넘버57 아머드퍼펫 키리교(花魁/화괴/KIRIGYO)(P05) 최근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이번엔 여성형 아머드퍼펫이네요. 기생이 컨셉인가 봅니다. 엽서엔 전작인 사쿠라 엣지 와 함께 있는 모습이네요. 기본 소체는 유의 와 동일합니다. 처음(처음 맞나?)으로 매뉴얼 오기를 발견했습니다. D12는 흉부쪽 파츠고 팔뚝 파츠는 D13이 맞습니다. 환복(?) 파츠들. 파츠불량이라 해야 하나? 조립에 방해가되는 핀(적색)이 있습니다. 제거해도 조립과는 무관합니다. 대신 관절 핀(청색)이 짧네요. 설계오류인가? 아님 내꺼만 불량인가? 이번에 동봉된 보너스 파츠는 기생의 시중을 드는 시녀인 듯 합니다. 환복으로 분위기가 바뀐 화괴입니다. 의상 색분할이 작은 사이즈임에도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옷 뒤쪽 있는 학문양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학도 두마리 있습니다... 더보기
[240120] 자다토이즈 치토스(F02) 작년 6월인가? 금방이라도 출시할 것 같아서 주문을 했더니 이제서야 발매가 되었네요. 차수에서 밀린건가? 그 옛날 중딩시절 한봉지 더 혹은 따조를 모으기 위해 신나게 먹었던 치토스가 피규어로 발매되었습니다. 자다토이즈라는 중국 회사인데 스트리트 파이터 피규어로도 유명한 회사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과자는 저렇게 진열은 하지 않지만 진열이 가능하게끔 고리도 있습니다. 겉커버는 오픈이 되고 닫혔을 땐 자석으로 고정이 됩니다. 구성품. 제품(파트)이 생각보다 블러스터에 타이크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빼 낼 때 도색이 까지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노란치타. 치토스 향이 날 것 같습니다.^^ 선그라슨 벗겨지진 않는데 안쪽에 눈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팔보다 다리는 좀 덜 꺾이는 편입니다. .. 더보기
[240120] 치토세리움 IV 카르보니아 그라파이츠(P04) 발매 한지도 몰랐는데 드디어 치토세리움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박스 아트부터 딱 4개 사라고 합니다.ㅋㅋㅋ 가격이라도 싸면... 쿨럭!!! 고급진 매뉴얼 박스. 4종의 모자, 4종의 헤어스타일, 4종의 추가 헤어, 4종의 얼굴 그리고 6종의 무기와 3종의 백팩. 총 몇가지의 연출이 가능한거임? 갑자기 산수가 안되네. 4*4*4*4*6*3은 아닐테고... 계산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 몸통은 기존 카르보니아 시리즈랑 동일하고 색상만 다릅니다. 어깨에 판초우의 같은 파츠가 추가 되었는데 가동중 은근 잘 빠집니다.ㅡㅡ 감은 눈이 없어서 나름 시그니처로 찍어 주었던 사진을 못 찍어 주네요. 대신 이런 발랄한 사진이... 다리의 무릎파츠도 변경 되었습니다. J13번 파츠를 언급하는데... 눈 씻고 찾아 봐도 J .. 더보기
[240119] 핫토이 아이언맨 마크5 슈트업 버전(MMS599)디럭스(F01) 작년 5월경에 구입을 했는데 갑자기 변심을 해서 처분을 할려고 몇차례 장터에 내어 놓았지만 가격만 더 떨어질 뿐... 입질조차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소장하자는 맘에 개봉을 했습니다. 박스아트는 멋지군요. 다만 카톤 박스가 없어서 보관하는데는 별롭니다. 구성품... 탈착용 파츠가 가득 있습니다. 토니헤드부터 확인. 많이 만들어 봤으니 이 정도는 이젠 기본인가? 새로 발매될 다케 마크2 2.0에선 롤링아이 토니 헤드가 나온다니 기대가 됩니다. 하단에도 약간의 파츠가 있습니다. 매뉴얼은 기존과 달리 접는 방식인데 보기가 살짝 불편하네요.ㅡㅡ 핏감은 솔직히 별로인 것 같습니다. 예전 서드파티에서 나온 제품보다 좀 아쉽네요. 색감은 더 좋은 것 같군요. 폰트 마감은 깔끔합니다. 지퍼는 열리지 않구요. 리뷰보니 .. 더보기
[240117] 모터뉴 클리어 청룡(오병)(P03) 청룡의 해를 맞아 진짜 청룡을 오픈했습니다.^^; 오래 전 완성품으로도 소장했던 녀석이라 은근 감회가 새롭기도 하네요. 박스는 중형급 MG 박스만 하군요. 아트는 화려합니다. 빽빽한 런너. 특전인지는 모르겠으나 만화책 한권이 들어 있습니다. 제법 두껍고 질이 좋은 종이 같습니다. 칼라풀하네요.^^ 매뉴얼 사이즈는 위원식 때도 그랬지만 A5가 아닌 A4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메탈관절을 공급합니다. 위원식보단 프레임을 구성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작은 런너들이 많습니다. 부분도색 되어 있는 곳도 많구요. F 번호만 12번까지 있습니다. 2벌짜리 까지 계산하면 꽤 많은 양의 런너입니다. 다행히 색상별로 알파벳이 구분되어 있긴 하지만 가끔 통으로 도색된 런너가 있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뾰족뾰족한 머리.. 더보기
[240110] 폭왕모형 가오가이가(F01) 언제 오나 싶었던 폭왕 가오가도 작년 연말에 수령해서 보관하다가 짬이 나서 개봉해 보았습니다. 외부 박스는 아무런 인쇄도 없습니다. 뭐라도 그려주고 싶군요. 내부는 그냥 스티로폼과 작은 블리스터로... 단출하다 싶었는데 다시 보니 정품과 같은 포장 방식이었네요.^^ 매뉴얼과 프로텍트 월 파츠. 다시 봐도 우락부락한 가이가입니다. 그런데 정품과 달리 투톤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무광이며 별도의 유광 도장은 되어 있지 않은 듯합니다. 안테나가 잘 접혀서 도색 까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윌나이프. 정품엔 기포가 있었는데 기포 없이 사출이 잘 되었습니다. 대신 게이트 자국이...ㅡㅡ 팔이 묘하게 덜 꺾이는 기분입니다. 반대로는 잘 꺾이는데 말이죠. 알고 보니 하박의 회전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 더보기
[240109] RG 건담 에피온 (feat.델피데칼)(P02) 청룡의 해를 맞아 처음 박스를 오픈을 한 건담 에피온입니다. 사실 이름부터 청룡인 녀석을 만들어 볼까 싶었는데 앞서 중국프라를 만들었기에 흥이 안날 것 같아 작업하기 수월한 녀석을 골랐습니다.(사실 에피온도 결코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RG다운 조형을 보여줍니다. 요즘은 MG보다 더 디테일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스커트 프레임 조형도 꽤 좋습니다. 의외로 상체는 밋밋. 대충 만들다 보니 하박 조립이 잘못된지도 몰랐습니다. 크로가 앞쪽으로 와야 하는데... 머리파츠가 엄청 작은데도 색분할이 예술입니다. 연동 전개기믹이 있는 등짐. 속날개 전개도 되지만 통으로 가동되는 관절도 있습니다. RG 특유의 통짜사출 방식은 이제 프레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마디마다 관절이 있어서 자유로운 연출.. 더보기
[240106] 초모역혼 글로리(스타게이저)(P01) 작년 연말즈음 도착해서 바로 박스 오픈을 했는데 생각보다 조립이 오래 걸리네요.ㅜㅜ 작년에 오픈해서 올해 처음 완성한 프라가 되었습니다.^^ 초모역혼이라는 생소한 제조사이며 건담시드에서 나온 스타게이저의 1/100(MG?) 급 모델입니다. HG만 나와서 갈증을 느꼈던 매니아에겐 정말 좋은 제품이 아닐 수 없겠네요. 박스 아트는 마치 (아우라 때문인지) 마징가 제로의 느낌도 납니다. 뒤쪽은 멋지게 잘 뽑혔네요. 초회특전으로 동봉된 이팩트 파츠 편광코팅이 된 것 같은데 재판이 불명확한 상황이라 진짜 초회특전이 되어 버린 것 같군요. 박스재질은 상당히 뻣뻣하며 안쪽은 왠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명판의 의미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처음 계획했던 제품명이 글로리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 더보기
[240102] 2023년 취미생활 결산 정말 저에겐 힘들었던 2023년이었는데 취미생활만큼은 부지런히 한 것 같습니다.ㅋ (줄인다고는 했는데)지름은 70건을 넘었고 프라질, 피규어질 각각 50건 정도씩 한 것 같습니다. 평균 한달에 6번 정도 지르고 8건 정도 포스팅을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진짜 올해는 신규 지름은 줄이고 작년에 지른거랑 그 전부터 묶혔던 녀석으로만 살아봐야겠습니다. 작년 한해 보내 주셨던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관심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231227] 센티넬 용자 라이딘(라이오봇)(F51) 2023년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은 센티넬 라이오봇 용자 라이딘입니다. 최대한 지름을 줄일려고 했는데 연말 세일에 꼬이고야 말았네요.ㅜㅜ 박스아트는 정말 멋집니다. 석면암에서 걸어나오는 듯한 모습이네요. 구성품은 정말 단순합니다. 센티넬만의 리파인이 반영된 디자인입니다. 호불호가 충분히 갈릴만 하네요. 그래도 잘 생긴 얼굴. 팔은 변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인피니티즘을 닮은 가뭄 디자인. 종아리 끝라인은 정말 뾰족합니다. 도색 까짐이나 뭉개짐에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팔,다리는 쫙쫙 접히네요. 앞스커트를 올리고 허벅지 장신구를 이동하면 어느정도 다리 올리기는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발차기 포즈. 어깨는 양쪽으로 뽑혀 가동에 도움을 줍니다. 라이딘 특유의 무장도 외부 디자인에 맞춰 리파인 되었습니다. .. 더보기
[231225] 넘버57 맨헌터 완더소울 (徒魂/도혼/WANDER SOUL)(P49) 신상이라고 부랴부랴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봉지를 까네요. 꾸준히 매번 새로운 컨셉으로 발매되는 가성비 좋은 넘버 57입니다. 앞서 만든 사쿠라에 있던 카드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유사 컨셉인 맨헌터 교사 와 함께 있는 카드네요. 3마리의 물고기가 있는데 도색되지 않은 클리어 파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맨 우측 금붕어(오란다?)는 사는 곳이 좀 다르지 않나? 그래서 가장 튀고 이뻐 보이는 금붕어를 탑승시켰습니다.^^ 부품수가 생각외로 많이 들어 가는 장비입니다. 여기에 축광씰 작업을 하다가 식겁했다는...ㅜㅜ 전지 가동 손은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부품이 너무 작아 다듬기가 힘들고 조립을 잘못하면 튕겨져 나가니 분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생긴 다리.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네요. 항상.. 더보기
[231224] 장혼희 슬리핑 모듈(P48) 크리스마스 이브... 간단히 만들 것을 찾다가 일전에 카페에서 뽐뿌 받아 지른 장혼희 슬리핑 모듈을 개봉했습니다. 장혼희 제품은 오래 전 관우 만들어 보고 두번 다신 취급하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렇게 또 다뤄보게 되었네요. 박스는 생각보다 큽니다. 초회 특전으로 추가 모듈이 주는데 발매시점을 보면 계속 주는 것 같습니다. 인젝션 킷에 스크류가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매뉴얼에서 공급하는 수량은 70개 가량 되는데 다 만들고 나면 몇개 남기는 합니다. 모든 파츠는 레고 마냥 봉지에 밀봉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본품에선 니퍼나 아트나이프 사용할 일은 없네요.^^ 초반부터 스크류 조립이... 파츠 게이트 정리 안해서 수월하긴 한데 스크류 작업도 은근 빡시네요.ㅋ 파츠에 아무런 표기가 없어서 한참을 헤맸는데 기.. 더보기
[231223] 모터뉴 클리어 위원식(P47) 아직까지 만들지 않은 모터뉴 클리어 인젝션 킷이 있는데 신상이 도착해서 바로 개봉해 보았습니다. 기존 뾰족한 캐릭터가 아닌 색상도 일반 사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이 후 바리에이션이 좀 나올 것 같네요. 위원식이라는 말이 입에 붙지 않아 자꾸 위원회라고 혼잣말을 합니다.ㅋㅋㅋ 꽤 풍성한 런너수입니다. 메탈 프레임이 아닌 메탈 관절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관절만 있어서 프레임으로 형성은 안됩니다.(약간의 프레임 파츠를 조립하면 가능할지도...) 데칼이 들어 있는데 이렇게 봐서는 이게 스티커인지 데칼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네요.(확인 후 습식데칼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런너 명판은 앞뒤로 양각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런너가 뒤집혀도 찾기는 쉬울 것 같네요.^^ 더불어 그린계열의 런너가 3가지 톤으로 되어 있으며 같.. 더보기
[231216] 슈퍼미니프라 태양합체 썬발칸(P46) 오래 전 품귀현상일때 구하지 못했을 때 아쉬웠는데 다행히 재판을 해 주었고 언제 주문한지도 모르게 발매가 되어 도착했네요. 고전스런 박스 아트. 2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뭔가 지운 흔적이 있는데 뭔지를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초판도 검게 표현이 되어 있는 듯 하네요. A박스. 코즈모 발칸. 껌이 없습니다. 왜!? 반다이에서 구매하는 건 원래 없었나? 머리. 도색파츠에다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기수부. 스티커가 많이 사용되지만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몸통부도 스티커가 사용되지만 대부부누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상박부. 골반부. 발실드. 안쪽 가이드를 젖히면 피젯 스피너마냥 날부분이 돌아가기도 합니다. 발톤파. 스티커가 제법 사용됩니다. 태양검. 발핸드. 코즈모발칸. 각이 많이진 구수한 외형입니다.. 더보기
[231216] 스네일쉘 샌드하우스 사오리(F50) 언니(시쿠라)에 이어 결국 구매해 버린 동생 사오리입니다.ㅡㅡ 기본 구성. 이팩트 파츠가 블리스터 하나를 더 차지하고 있습니다. 언니처럼 육덕진 동생입니다. 신발은 언니꺼랑 동일합니다. 머리카락은 가동이 되는데 관절이 약해서 가동 시 조심해야합니다. 여분의 관절이 없어 아쉽습니다. 손목 관절이랑 동일한 듯 한데 색상이 다르네요. 베이스는 언니꺼에 비해 좀 조촐해 보이긴 합니다. 대신 화염 이팩트가 화려하게 있습니다. 멋지긴 한데 조립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중앙의 동그란 이팩트 파츠는 언니꺼와 동일합니다. 지주는 5개나 들어 있습니다. 이팩트 파츠에도 마킹이 되어 있지 않아 모양새로 찾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두번 다시 셋팅할 일이 있을런지 몰라도 동영상을 보고 블리스터에 마킹을 해 두었습니다. 무기로는 창.. 더보기
[231215] 이팩트윙즈 제타건담 메가런처(P45) 이팩트윙즈에서 또 가려운 곳을 긁어 주었네요. 제타 버카에 없는 하이퍼메가런처를 커스텀 킷으로 발매했습니다. 늘 봐왔던 런처도 있지만 좀 생소한 런처도 있습니다. 같은 색상, 같은 조형의 런너. 색만 다르고 같은 조형의 런너. 역시 색만 다르고 같은 조형의 런너. 매뉴얼은 간간히 오류가 있습니다. 조립과정이 누락된 경우도 있네요. 기존 하이퍼 런처는 당연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회색의 런처는 신축 기믹이 없습니다. 대신 삼각대가 있는데 이러고 보니 런처가 아닌 롱 라이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연장 기믹은 없고 파츠 추가로 길이를 늘일 수 있습니다. 웨이브라이더에 연결 시 랜딩기어 및 커넥터 파츠를 추가해줘야 합니다. 웨이브라이더 변형이 귀찮아서 연결은 생략. 데칼도 동봉되어 있지만 가이드에 데칼 번호 마.. 더보기
[231203]프라맥스 길티프린센스 언더웨어 바디 걸 제리(P44) 앞서 만든 란에 이어 제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는데 란에 비해서 훨씬 수월한 느낌입니다. 뒤에 나오면서 조금 개선된건가? 이것도 오류라고 봐야 하나? 구두 색이 핑크인데 란의 검정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얼굴표정은 (당연하겠지만) 란과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메탈 재질의 체인도 동봉되어 있지만 조형으로 된 체인도 있습니다. 전용 스탠드도 있네요. 기본적인 조립은 란과 동일합니다. 무장을 제외한 기타 구성도 동일합니다. 란이 "고양이"였다면 제리는 "개"군요. 근데 왜 꼬리는 공용인거여? 뒤통수 파츠는 용도도 모르겠고 (안드로이드인가?) 조립마감도 별롭니다. 따로 노는 느낌. 철퇴액션. 기존철퇴에서 톱날이 추가 되었습니다. 상당히 뽀족하니 조심조심... 스탠드 없이 균형을 잘잡아 세울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