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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6] 넘버57 맨헌터 센슈(神荼/신서/SHENSHU)(P29) 요즘은 간단한거 만들더라도 2~3일은 걸리는 것 같아서 MG같은 것들은 언감생심입니다. 그래서 파츠수가 많지 않는 킷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성비로 논할 수는 없지만 중국프라중에서 좀 신박한 제품이 종종 나오는 NO.57 시리즈 중 맨헌터 센슈입니다. 덩치가 크고 인간을 사냥할 듯한 모습의 캐릭터들을 맨헌터로 분류하나 봅니다.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가 도색된 파츠와 도색 가능한 파츠를 동봉해 주는겁니다. 도색을 못하는 유저 입장에선 땡큐죠. 동일한 하지만 색상이 다른 런너가 있어서 선택 조립이 가능한데 병행해서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의 특이점은 프레임으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로봇냄새가 물씬 나는 캐릭터입니다. 골반 파츠는 전후면 구분이 잘 안가는데 아랫쪽을 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이.. 더보기
[230909]ES합금(26)다이가라XV(비히클포스/슈퍼타이탄15)(F36) 수령은 2달 전에 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박스 오픈을 해 봅니다.ㅡㅡ 식은건지... 피곤한건지... 진짜 탈덕으로 가는건지... 박스아트는 대표적인 3가지 모드와 합신된 모양을 대표로 하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15기가 분리된 모습과 간단한 액션포징을 담고 있네요. 구성품. 2단 블리스터로 되어 있으며 15개나 되는 소체가 꽉 찬 느낌으로 정렬되어 있네요. 각 기체 및 부속에 대한 명칭도 빼곡히... 슈퍼타이탄 15로 기(추)억하고 있는 다이가라 XV입니다. 머리를 담당하고 있는 1호기(COMMAND JET EXPLORER)입니다. 고정핀이 없어서 미익이 벌어져 있는게 거슬립니다만 공중팀 합체를 하면 커버가 됩니다.ㅡㅡ 흉부를 담당하는 2호기(STRATO WEAPONS MODULE) 입니다. 앞뒤가 똑같아.. 더보기
[230908] 누크매트릭스 판타지걸 세이렌(P28) (230820~230908)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 니퍼를 잡아도 진도가 잘 나가지 않네요. 그렇다 보니 8월 장식장 포스팅도 못하고... 그래도 뭔가를 해 볼려고 노력은 하는데... 올해 4월 허리케인 이후로 거의 4개월만에 세이렌의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가 제법 큽니다. 허리케인 때 기억이 잘 안나서... 박스 아트는 이쁜데 저런 자세는 잡기 힘들고 팔은 교체된 모습이 아니네요. 빽빽한 런너. 전반적으로 코토의 제품과 유사한 작업이 많습니다. 생긴 건 쏘쏘... 헤어나 프로포션에 비해 너무 애기애기한 얼굴이 아닌지... 주의 표기는 있지만 매뉴얼 상 이미지론 구분 하기가 쉽지 않네요. 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ㅋ 이제 이런 구조는 그만 쓸 때가 되지 않았나? 내구성이 약해서 별도의 메탈 관절도 팔던데.... 더보기
[230820] 52TOYS 벤벤(F35) 유랑지구라는 중국SF 영화가 있습니다. 그것도 1탄이 아닌 2탄에서 출현하는 로봇을 기반으로(콜라보인가?) 발매된 제품입니다. 영화에선 이 제품처럼 박스타입으로 변형하진 않습니다. 영화상에서 인명 구조를 할 듯 처럼 보였으나 실제론 시설 관련 로봇이었습니다. 영화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어서 정주행은 하지 않았고 故 오맹달님만 보였습니다. 영화의 배경을 연상케하는 박스아트입니다. 간단한 구성품. 배경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잘한 부록(?)이 많습니다. 엽서 같이 생긴 종이는... 자매품 전단지네요. 그 외에 홀로그램 카드. 스티커(일회성)와 자석 기능이 있는 표정이 있습니다. 브로마이드? 배경지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이라 특정 포징을 잡기는 애매하네요. 상부부터 정렬을 해서 각을.. 더보기
[230819]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드래곤볼 베지터(뉴스펙버전)(P27) 손오공에 이어 베지터도 뉴스펙이 나온다는 소식에 계속 입고 소식만 기다리고 있었지만 올라오는 족족 품절. 오래전 단골집에 재고가 있길래 냉큼 질렀지만 만들 기회를 못잡고 있다가 주말을 맞아서 봉지를 깠습니다. 건담이 아니니 금방 만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베지터는 오래전 피규어라이즈메카닉이었나? 사이야인 우주선 포드 거기에 있던 고정형 프라만 만들어 보고 노랑이나 녹색 머리는 취향이 아니라 과감히 패쓰. 손오공도 뉴스펙으로 소장하고 있어서 베지터도 달렸네요. 머리칼 끝단 마감은 좀 아쉽네요. 얼굴파츠는 4가지 손오공때보단 인심이 후한 것 같습니다.^^ 얼굴은 초반부터 먹선을 넣었습니다. 다만 얼굴파츠 교환을 할려면 손오공때도 그랬지만 앞머리를 분해후 교체하는게 좀 번거롭긴 합니다. 전작을 만들어보진 .. 더보기
[230805]액션토이즈 별나라손오공(SF서유기/스타징가/잔쿠고)(F34) 추억에 뽐뿌를 받아 구입한 액션토이즈의 별나라 손오공입니다. 손오공 외 사오정이랑 저팔계도 동시에 예약을 받길래 고고싱을 했는데 발매일은 다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할까 싶었는데 먼저 받으신 분의 리뷰를 보니 나름 괜찮을 것 같아서 그냥 기다리다 먼저 발매되어 수령한 손오공(잔쿠고)입니다. 박스아트는 애니의 모습도 보이고 실품의 모습도 있는데 애니의 모습을 보니 추억돋내요.^^ 박스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과 사진이 있습니다. 스티로폼에 포장이 되어 있으며 칼라로된 매뉴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개봉을 하면 고전스런 패키지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간단합니다. 스티로폼 밑에는 베이스가 있습니다. 개별 포장된 손오공 블리스터 뒤쪽에 조립이 필요한 파츠가 있습니다. 펼치기 전의 여의봉 파츠인데 다리를 분.. 더보기
[230805] SDCS 가오가이가(feat.다빈파님)(P26) 서바인보다 먼저 작업은 했지만 마무리가 더 늦었던 SDCS 가오가이가 입니다. 구하기 힘들었던 킷을 어렵사리 카페에서 구했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개봉을 했네요. 이 킷 역시 지인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금색파츠는 모두 지인께서 도색을 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일부 (간만에) 축광씰 작업을 했습니다. 혓바닥과 아랫니는 스티커 마감이 좀 아쉽네요. 도색을 해보고 싶었지만 요즘 컨디션으론 무리. D-STYLE 보단 괜찮은 조형의 걀레온 머리입니다. 일부 스티커가 사용되었지만 전반적으로 색분할이 잘되어 있는 팔입니다. 가동률은 등급에 맞게 적당히... 골다공증은 어쩔 수 없지만 변형이 안되는 것에 비해 조형은 괜찮은 편. 이해가 가지 않는 스텔스 가오의 스티커. 인쇄된 라인과 조형의 라인이 맞지 않습니다. 혹시.. 더보기
[230731] 7월의 장식장 7월은 길고도 짧으며 고통스럽게 지나갔네요.ㅠ_ㅠ 만든 것도 별로 없고 완성품도 미개봉이 많은데 개봉 안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ㅡㅡ SDCS 가오가는 진작 만든 것 같은데 마무리를 못하고 있구요... MGSD 프리덤이 빠진 자리에 자리 하고 있군요. 서바인하나 딸랑 만든 느낌? MGEX 스프덤이 빠진 자리에 자리 잡고 있네요. 아이언맨 하나도 보냈고... CCS TOYS 마징가들도 처분해 버렸습니다. 이제 뭘 처분해야 할지... 더보기
[230731] HG 서바인(feat.다빈파님)(P25)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7월 한달은 정말 정신없이 살았던 것 같네요. 발매된지도 몰랐다가 뒤늦게 어렵사리 구한 서바인입니다. HG 드라고나 같은 존재인가? 일반판이 아닌... 눈은 두가지 타입으로 조립이 가능합니다. 지인이 도색해 준 금색파츠를 사용하니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일부 스티커를 사용했지만 이질감은 덜하고 도색된 파츠 덕에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분명 조종석이 있지만 오픈되는 기믹이랑 파일럿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라젠카가 생각나는군요. 팔을 조립할때 파츠 방향에 주의하지 않으면 깔끔하게 조립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머리에 넣은 먹선(?)을 시작으로 고뇌의 관절 먹선(마커) 작업을 했습니다. 닭발 같은 발. 일부 가동은 되지만 관절의 강도는 좋지.. 더보기
[230701] 포즈플러스 은하선풍 브라이거(F33) 박싱거에 이어 자연스레 지르게 된 브라이거입니다.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또 늦게 개봉을 하게 되었네요.ㅡㅡ 늦게 개봉할꺼면서 왜 안온다고 속상해 했는지...ㅡㅡ;;; 본박스에서 꺼내면 복고풍의 슬리브 커버가 있습니다. 박싱거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DX가 아니라서 그런지 정말 조촐한 구성인 것 같습니다. 하부에도 블리스터가 있는데 무기류와 프로포션용 파츠들입니다. 아?!! 그런데 브라이거의 얼굴이 뭔가 이상합니다. 분명 우측에는 포효하는 얼굴파츠가 있어야 할텐데... 불량 당첨이군요. 박스 접는 부분은 J 시리즈 특유의 마크가 있습니다. 동봉된 씰도 있습니다만 완전히 소장하지 않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여분의 손목파츠도 있는데 요건 박싱거의 손파츠와 호환하기 위해서입니다. 변신이 상당히 .. 더보기
[230630] 6월의 장식장 5월처럼 한장으로 보는 장식장. 만든 것이라곤 이펙트윙즈의 풍운재기 뿐이네요.ㅡㅡ. 지난달에 놓친 가오 브레이스. 저걸 치워야 다른 걸 넣을텐데... 팔기도 다른 곳으로 옮기기도 애매하네요. 봉인해야 하나?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는 너무 안쪽에 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네요.ㅠ_ㅠ 더보기
[230618] 카보틱스 디즈니 스티치(F32) 예약 받을 당시에는 기존 디즈니 캐릭터와는 이질감이 있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리뷰를 한두번 보다 보니 참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매물을 검색해 보니 1차 물량은 모두 소진된 것 같고 3분기쯤에나 다시 입고되는 듯 하더군요. 그때까지 참지 못하는 나. 중고라도 알아보던 중 그나마 괜찮은 매물을 구입했습니다. 보라보라 이쁩니다.^^ 미키나 도날드는 별로였고 보라색의 스티치만 구하기로 했습니다. 속커버도 이쁘네요. 매뉴얼 봉지 안에 캐릭터 카드외 이것저것 동봉되어 있었지만 앞서 구매자도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 저 역시 미개봉으로 두기로 합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외계생물의 이미지에서 로봇의 이미지로 어렌지 된 스티치. 첨엔 어색했는데 볼수록 매력있네요. 참 개구지게 생겼습니다. 손바닥(목) 관절이 .. 더보기
[230609] 굿스마 하가네웍스 더합체 초수기신 단쿠가(F31)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하가네웍스 더합체 단쿠가가 왔습니다. 수령도 진작에 하고 개봉이며 사진도 진작에 찍었지만 거의 한달이 다되어서야 포스팅을 하네요.ㅜㅜ 박스 아트는 간지철철. 뒷면은 박스 아트를 따라 한 듯 보이며 각 로봇의 대표 이미지를 보여 줍니다. 측면은 마치 옛날 반다이 초합금을 생각나게 하는 색상과 디자인 듯 합니다. 슬레이브를 걷어내면. 검은 바탕에 회색글로 단공아가 강력하게 박혀 있습니다. 굿스마, 메카스마, 더합체, 하가네웍스... 족보가 복잡하네요.ㅜ_ㅜ 스치로폼 내 구성은 간단합니다. 각 소체가 가지런히 셋팅되어 있고 기타 무장들도 있습니다. 하부 블리스터엔 베이스랑 등짐. 초회특전 이팩트 파츠등이 있습니다. 블리스터를 이렇게 만든 이상 초회특전은 계속 줄 듯.ㅋㅋㅋ 이글파이터만 특별대.. 더보기
[230604] 이펙트윙즈 풍운재기(P24)(feat.델피데칼) 오래전에 구입했다가 만드는 과정에 실패를 해서 재구입을 하고 한참을 묵혔다가 이제서야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저 작은 눈에 축광씰을 넣다가 몇번이나 실패를 하고 좌절을 했는지...ㅠ_ㅠ 검은 먹선에서 갈색 먹선으로 변경했습니다. 마침 알리에서 도착한 마커로 부분도색까지... 중간중간 축광씰 작업. 앞다리. 정품에 비해 관절이 많고 색분할이 잘 되어 있는게 참 맘에 들지요. 뒷다리. 정품은 고관절이 고정인 반면 이팩트윙즈는 앞다리와 동일한 관절이 있습니다. 풍운재기 드디어 대지에 세우다.^^ 등커버(?)는 선택 조립이 가능하지만 전 그냥 일반 타입으로 조립했습니다. 두번을 만들어도 머리쪽은 많이 해멨네요. 아구가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순접에 사포질까지...ㅡㅡ 꼬리부분에 오픈 기믹도 있습니다. 기존.. 더보기
[230603] 수성의 마녀 아쿠아 슈터즈(슬레타&미오리네셋)(F30) 수성의 마녀를 챙겨보진 않지만 프라는 최근 풀메카까지 한두어차례 만들어 봤습니다. 캐릭터 프라도 2종 만들어 보구요. 하지만 프라에서 오는 이질감은 어쩔 수 없어서 결국 피규어를 구해보자고 생각했는데 그 첫번째가 반프레스토 피규어. 사이즈도 크고 퀄도 나쁘진 않아 보인는데 소매 안쪽 도색은 안되어 있더라구요. 두번째는 S.H.Figuarts 그나마 퀄도 좋고 구성도 좋은 제품이지만 문제는 가격. 미오리네까지 생각하면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이것도 패~쓰!! 그래서 찾다 찾은 것이 아쿠아 슈터즈 시리즈 였습니다. 이런 시리즈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수마 인기에 발매가 되었더군요. 슬레타랑 미오리네 합본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SHF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 완제품이 아닌 조립이 필요한 .. 더보기
[230603] CCS TOYS 그레이트 마징카이저(F29) 진게타 2종을 처분하고도 유일하게 남겨 둔 제로를 짝지어 주기 위해 구매한 그레이트 마징카이저입니다.^^ 속박스 아트는 지리구요.^^ 커버 안쪽 일러스트도 멋지지만 정작 제로는 없었던게 아쉽네요. 진게타 부터 반영되었고 그 뒤에 발매된 라젠간에는 나선 이미지로 대체되었었죠. 오픈한 박스 전면엔 "위대한 용자를 초월해 위대한 황제가 된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찍질 못했네요.ㅡㅡ 한국 특전으로 동봉된 아크릴 스탠드인데 일단 사용을 하지 않을테고 무엇보다 다른 일반샵에서 주던 특전이 더 멋지더라능 스치로폼에 소체 구성품이 있습니다. 무기와 이펙트 파츠가 동봉된 블리스터. 그레이트 부스터 날개의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맨바닥에는 자잘한 파츠들과 쓰지도 않을 베이스가 있습니다. 우람하고 묵직한 소체. 브레인 콘돌.. 더보기
[230602] 디즈니 크리스탈럭스 라푼젤 외 영화 인어공주의 영향인지 뜬금 디즈니 공주 피규어에 꽂혔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크리스탈럭스라는 제품인데 애니에서의 모습은 아니지만 눈에 클리어파츠를 사용해서 뭔가 차이점을 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시리즈는 하나만 나온 것 같은데 그 중 라푼젤이 땡겨서 라푼젤만 구입했습니다. 이러한 피규어의 포장방식은 거의 동일한가 봅니다. 구성은 딸랑 두개뿐인데... 조인트 포인트가 좀 많습니다. 제일 큰 놈 기준으로 맞추다 보니 셋팅이 되었습니다. 왼발꿈치 고정력이 좀 좋지 않습니다. 본의 아니게 신사샷이...@^▽^@ 조형은 참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얼굴이 딱히 만족스럽진 않은데 이쁜건 인정. 머리카락을 포함한 손가락, 발가락 조형이 참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그냥 봐서는 크리스탈 효과를 확인하기가 쉽지 .. 더보기
[230602] 다이아클론 택티컬 무버_호크버설터<오비솝터 유닛>(F28) 그라운드 다이온을 시작으로 다시 다클을 모으기 시작한 듯한 불길한 예감이... 지나간 택티컬 무버는 구하기도 어렵고 몸값도 좀 있는지라 발매예정인 녀석 위주로 시작했습니다. 그 첫번째가 호크버설터 오비섭터 유닛입니다. 색상 조합을 보면 톨기스가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만 유닛을 봤을 땐 우주형? 공군이라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이 후 나오는 것들이 육군과 해군을 연상시키기에 나름 공군이라 생각하고 질렀네요. 앞서까지 수집을 했었던 구성과는 뭔가 많이 달라 보입니다. 능력되면 5체까지 사라고 당당히 마크5번까지 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ㅡㅡ 현실은 거지... 전단지를 보니 우주형인듯 합니다. 각종 모드에 대한 설명. 변형과 수납에 대한 설명. 가장 기본이 되는 불릿 코어입니다. 일부 콕핏 도색(검은 라인.. 더보기
[230601] 상습적으로 늦는 장식장(5월) 게으른 건지... 기억력이 감퇴되었는지 매달 늦고 있네요. 장식장은 포화고 더이상 쑤셔 넣을 데가 없어서 좀 귀찮아진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시작(?)한 다이아 클론은 장식에 넣지도 못하고 있구요. 진짜 정리를 하긴 해야 하는데... 사들이고만 있으니...ㅜ_ㅜ 더보기
[230531] 풀메카닉스 에어리얼(feat. 델피데칼)(P23) HG도 잘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더 잘 나온 것 같은 풀메카닉스 에어리얼의 봉지를 깠습니다. 조립감이랑 조형이 참 맘에 드는데 팔을 접었을 때 팔꿈치 모양이 좀 거시기 하네요. 빈 곳이 많아 보입니다. 상체 색분할도 상당히 좋습니다. 심플하지만 패널라인이 많아 디테일해 보이는 백팩. 확실히 일반 건담들보단 눈이 부리부리한 에어리얼입니다. 앵클커버가 너무 큰게 아닌가? HG도 이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은데... 많이 찍어 냈는지 신상인데도 비늘이 보입니다.ㅡㅡ; 골반부는 심플하고 작은 사이즈입니다. 다리는 완벽하게 접히네요. 실드와 라이플. 빔이팩트 파츠. 요즘 MG나 1/100에서 적용된 교체식 손파츠. 엄지손가락만 가동이 됩니다. 스탠드용 조인트와 비트 고정용 파츠도 있습니다. 확실히 .. 더보기
[230528] 마펙스(145) 철완 아톰 ver1.5(F27) 뜬금 블리츠웨이 아톰이 땡겨서 검색을 해보니 물량은 씨가 말랐고 그나마 있는 것들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범접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찾아낸 것이 마펙스 아톰인데... 이 제품은 초기 하자가 많아서 망설였지만 ver 1.5라고 해서 약간의 기대감을 안고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 제품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검색을 해 보니 헤드부 소재 변경과 눈파츠 추가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큼직큼직한 구성품. 어릴 적 만화에서 보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조형은 이쁘게 뽑힌 듯 합니다. 다리는 제법 접히지만 팔은 생각보다 많이 접히지 않습니다. 고무팬티는 모양이 뒤틀어졌는지 복구가 안되네요.ㅠ_ㅠ 자세에 따라 변형이 갈 수 있으니 과격한 자세나 한자세로 오래두면 안될 것 같습니다. 머리를 앞뒤로 분리해 안구 파츠를.. 더보기
[230527] 네즈코 피규어 잊을만 하면 한번씩 구입하는 귀칼 피규어 입니다. 마침 달마에 저렴히 나와서 네즈코만 2종 겟했네요. 정확한 제품군은 모르겠으나 반프레스토에서 나온 것 같군요. 렌고쿠 동생(센쥬로)과 같은 라인인가 봅니다. 포장은 일반적인 골판지로 돌돌... 본체와 스탠드가 전부입니다. 오른다리 신발(?)이 없는거 보니 혈귀에서 뜯기고 난 뒤에 재생된 듯 하네요. 뿔이난 머리와 풀잎 문신 같은게 어색하지만 일단 좋네요.^^ 원래 패디큐어는 없었나? 다음은 초코세 (힛카케/누들스토퍼)로 알고 있는 네즈코입니다. 세가에서 발매되었나 봅니다. 블리스터에 포장이 되어 있네요. 스탠드나 앉힐 곳이 필요한 제품이라 후류 제품의 그것을 잠시 빌려 왔습니다. 귀엽긴 한데 은근 도색 미스가 보이네요. 까인 곳도 보이고...ㅜㅜ 하부엔 .. 더보기
[230525] 헥사기어 거버너 헤비아머 타입 : 룩(P22) 이제 언제 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중국프라도 제법 쌓인 것 같은데... 그나마 눈에 띄는 곳에서 발견되었으니 구입한지 오래된 녀석은 아닌가 봅니다.ㅋ 헥사기어는 진작에 다 처분했는데 스타일만 보고 구입했네요. 게임에서나 볼 듯 한 디자인입니다. 실제품(근육부분)은 저리 디테일해 보이진 않던데... 전지가동손. 관절이 짱짱해서 무기는 잘 잡을 듯 합니다. 손날쪽 파츠로 좌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체 조립에도 꽤 많은 파츠가 사용됩니다. 머리는 일반 거버너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왼팔 손목관절이 도드라져 보이는데 뭔가 조치가 필요할 듯 합니다. 다리도 깔끔하게 조립이 되는데 만들고 보니 부분도색이 필요하네요. 발바닥 관절은 있는데 가동은 안되네요.ㅡㅡ 엉덩이 부스터. 잉여 헥사기어 전용 폴리캡 잉여.. 더보기
[230523] 오징어게임 월드콜렉터블 1탄(F26) 언제 주문한지도 몰랐는데 한참이 지난 듯한 지금에서야 도착을 한 오징어게임 피규어입니다. 오징어게임 종영한지도 오래된 듯한데... 정말 뽕이 한참 빠지고서야 발매가 된 듯하네요. 요게 단품으로는 진작 나왔는데 세트 상품이라 늦게 출고가 된건가? 일단 6종이 1세트이고 1탄입니다. 고로 2탄... 그 이상도 나온다는 얘기겠죠? 수령하고 나서야 구성을 알게 된... 진짜 무지성으로 구입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A~F까지 6종입니다. A. 프론트맨. 진행요원 "O" 진행요원 "△" 진행요원 "ㅁ" 강새벽. 영희로봇. 6종을 모아 놓으니 괜찮아 보이는 듯 한데 주인공이 빠지니 좀 거시기하네요. 2탄 구성은 어떤지도 모르는데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지금 있는 걸 처분해야 싶기도 하고... 프론트맨은 무광 .. 더보기
[230523] 넘버57 맨헌터 몰룡(殁龙/R-FOSSIL)(P21) 오랜만에 넘버57입니다.^^ 구매한지는 좀 된 것 같은데 이리저리 밀리다 주말 끝무렵 개봉을 했습니다. 이번엔 공룡이 컨셉이네요. 그것도 스켈레톤 버전으로... 이름이 몰룡인데 화석으로 해석되기도 하는가 봅니다. 파일럿은 카멜레온인가 봅니다. 정말 작네요.^^ 딱히 고정할 수 있는 핀이 없네요. 그나마 목파츠를 조립하면 고정이 되는데 만드는 과정내에 자꾸 거슬려서 꼬리쪽에 본드 주입을 해서 고정했습니다. 허리파츠는 하체랑 조립 시 벌어지거나 헐거워질 수 있으니 강력하게 본딩하는 걸 추천합니다. 꼬리엔 리드선이 들어 가 있어서 자유자재로 가동이 됩니다. 아카 가리안 사복검이 이랬어야...ㅡㅡ 상박쪽 조립은 좀 애매한데... 반반조립을 해야 조립이 편해집니다. 하박엔 클리어파츠가 있는데 그냥 두긴 좀 아쉽네.. 더보기
[230517] 장도모형 점명 주동학 허리케인 닌자(F25) 닌자 컨셉에 보라색이라니... 안 지를수가 없는 아이템이네요. 장도모형에서 발매한 "점명"입니다. 박스 뒷면엔 슈슈라 되어 있고 저 피규어는 뭔지 모르겠네요. 블리스터는 2개로 되어 있고 자석이 이식된 베이스 때문인지 상당히 묵직합니다. 동그란 통 안에 매뉴얼이 말려져 있습니다. 방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말려 있는 매뉴얼을 보기가 쉽진 않습니다. 4개의 파츠로 조립된 베이스 상당히 무겁고 한번 조립하면 분해가 쉽지 않습니다. 각 모서리마다 플랙시블 지주대를 장착할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베이스는 모쇼제품처럼 자석에 반응을 합니다. 25cm 정도되는 정사각형입니다. 먼지가 앉은 건 같지 않고 순접자국에 바로 도색을 올린 것 같네요. 베이스 모서리는 처마처럼 생겼고 의외로 뾰족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모서리마.. 더보기
[230515] 센보블록 블록 플로리스트(꽃조명 뮤직박스) 지인 뽐뿌로 구입해 본 블럭입니다. 컨셉은 찻잔에서 꽃이 쏟아지는 것 같은데 오르골 기믹도 있습니다. 정확한 제조사명을 몰라 빅스비로 번역해 보니 센보(?)블럭이라 번역되네요.^^ 짭레고는 레핀,레레,싱바오,킹... 이런 것만 알았는데 센보 블럭 검색해 보니 제품도 제법 있네요.^^ 매뉴얼은 일반적인 레고랑 별반 다르지 않아 봅니다. 정식 제품이 있는 것도 아니니 이걸 MOC로 보기도 어렵나? 비닐 봉지엔 조립에 필요한 번호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럿봉지 중 1번이 절반입니다. 나머진 2번. 결국 번호는 2가지 밖에 없습니다. 봉지를 여러개로 나눴으면 매뉴얼을 좀 세분화시키던지... 그래서 1번 봉지를 모두 까서 조립하기로 시작합니다. 둥근 원판은 나중에 오르골과 조립하.. 더보기
[230512] 이스턴모형 아이언맨 마크46 흉상(P20) 이스턴모형은 아이언맨에 진짜 진심인건가? 이쯤되면 마크1의 소식도 들릴법 한데... 눈만 보이는 토니의 얼굴이 문제인겐가? 1/9 시리즈로 계속 발매해 오던 아이언맨이 정확한 스케일을 공개하지 않은 시빌워의 마크46 흉상을 발매했습니다. 완성 후 사이즈 느낌으로 봤을 땐. 1/4 나 1/5 쯤 될 듯... 오랜만에 보는 어벤져스 로고. 가동후 쉽게 분리가 될 듯한 파츠는 미리미리 순접처리 해 버립니다.(완성 후 할려면 신경쓰임.ㅡㅡ) 헬멧 내부 디테일. 상당히 빽빽한데... 토니 얼굴이 들어 갈 수는 있을라나? 고증에 맞을런지는 모르겠네요. 이스턴모형을 칭찬해 줄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에 하나 필요한 코인전지는 기본적으로 공급해 줍니다. 패키지도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듯. 마스크용 LED 유닛은 마스크 안.. 더보기
[230506] 반다이 가오브레이스 컴플릿 에디션(F24) 가끔 취미생활을 하면서 내가 진짜 가오가이가를 좋아하나? 가오가에 대해서 잘 아나?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아직 애니도 완주하지 못했고 가끔 기술이나 장비 명칭에 대해서도 헷갈리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신상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적극적인 모습에서 더더욱 의심을 합니다.ㅋ 그래서 구입한 가오브레이스 컴플릿 에디션. 가끔 가면라이더 변신기를 성인용으로 발매하긴 하던데 그런 맥락의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짜 모르는게 너무 많음. 사실 이 제품이 오래전 구입한 그렌라간의 프로플리카 코어드릴 같은 라인업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박스 어디에도 프로플리카라는 문구는 없더라구요.ㅡ_ㅡ; 박스를 오픈하면 구성은 큼직하고 간단합니다. 아랫쪽에 건전지(AAA x 3ea 별매)를 수납할 수 있는데 건전지 커버의 잠금장치 방.. 더보기
[230501] 메가하우스 밀리터리 제네레이션 (06) 샤아 아즈나블(F23) 힘겹게 구한 G.M.G. 샤아 아즈나블입니다. 어쩌면 굳이 힘겹게 구하지 않았어도 되었을 법한... 두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리가 뽑혀져 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목핀이 살짝 휘어 있네요. 성형 불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목이 좀 짧아 보입니다.ㅜㅜ 완벽하진 않지만 열처리 후 약간 펴 주니 좀 나은 듯 한데 아직 제 눈에 차진 않네요.ㅡㅡ+ 머리를 뽑는 과정에서 모자의 뿔(?)도 살짝 크렉이 갔네요. 점점 정이 떨어집니다.ㅡㅡ 기타 루즈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 개봉하지 않았습니다. 무기류도 허리에 차는 것 외엔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손대지 않기로 합니다. 블리스터 안쪽엔 사다리도 있는데 역시나 건들지 않는 걸로... 그나마 베이스에 포징을 하고 전시해 볼려고 했지만 딱히 지주도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