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1] 아르카나디아 유쿠모(P57)
한동안 로봇을 좀 만들었으니 걸프라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가 좀 구겨진거 보니 프라탑에 깔려 있은지 좀 된 것 같습니다.
도색불량이 더 오리지날 같은 도색 파츠도 구입처를 통해 AS를 받은 상태.
아무리 중국프라가 많은 발전을 해도 코토의 걸프라는 그것보다 한 수 위입니다.
색분할도 코토스럽습니다.^^ 치마 옆 색분할은 속살인가?@ㅡ_ㅡ@
평범한 팔.
다리는 뭔가 매끈해 보입니다. 특히 무릎쪽. 하지만 많이 접히지는 않네요.
풍성한 꼬리. 금색파츠 색이 좀 맘에 들지 않는군요.
불교가 연상되는 무기류.
노멀모드. 역시나 걸프라는 뚝딱 만드는 기분입니다. 특이하게 스탠드는 두곳을 고정해 줍니다. 꼬리가 무거워서 그런가?
이~뽀.^^
꼬리의 방울도 앙증맞네요.^^
다리 가동을 위해서 치마가 부분적으로 가동되는데 면으로 이뤄지니 좀 어색하기도 합니다.
간단액션 포즈.
환복(?)을 위한 교체 파츠. 소매쪽에 데칼 작업은 라인에다 뒤틀려 있어서 작업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끊어져서 잇는다고 전전긍긍...
환복을 하니 더 확실히 화려해졌습니다. 컨셉이 무녀(?)인가? 수인족(여우)이라고 하던데... 아르카나디아 캐릭터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뾰루퉁한 입모양도 귀엽네요.^^ 부분도색을 수성마커로 했는데 만지다 보니 계속 지워지는 것 같아서 여러 포징을 잡진 못했네요.
신발굽도 추가 되었습니다.
꼬리는 방울을 제거한 듯.
허리춤 장신구도 볼륨이 커졌습니다. 겨우 장식장에 넣긴 했는데 엘레나는 만들면 볼륨이 너무 커서 바로 박스행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