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6] 메가미디바이스 푸니☆모후 마오(P87)
귀여움 하나만 보고 구입한 마오입니다.
샵한정(?)으로 구입해서 색다른 파츠도 왔는데 매번 느끼는거지만 제대로 쓰질 못해 솔직히 의미없음을 느끼곤 합니다.
역시나 핑크핑크가 좋습니다.^^
매뉴얼 사이즈는 흔한 규격(A5)과 맞지 않고 3권이나 있습니다.
게다가 바리에이션이 많은 제품이라 런너 사이즈가 정말 작습니다. 중복으로 남는 파츠를 최소화 한 듯.
일반적인 소체보다 작은 사이즈.
팔은 두가지 타입인데 어깨 파츠가 한세트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이정도의 다리 가동율은 이제 기본이 된 듯.
머리 장신구인데 정말 작습니다. 여분이 2개나 남는데 런너 채로 버리고 말았네요.ㅜ_ㅜ
귀욤귀욤한 얼굴입니다.
코토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호일씰입니다.
스티커 사용 부위. 칼재단까지는 아니고 자꾸 만지다 보면 가장자리가 해지기 시작합니다.
고양이 넥타이 뒷면을 보면 꼬리까지 조형되어 있습니다. 디테일 변태.
일반 모드.
양 머리칼 그늘 때문에 조금 퀭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가동률이 좋아 자연스러운 포징이 가능합니다.
코스튬 모드.
희한하게 팬티쪽 결합이 잘 안되는 기분입니다.
무장 모드. 고양이 컨셉인가 봅니다. 깜빡하고 스커트 장착을 하지 않았네요.
표정파츠도 귀엽네요.
색분할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종아리쪽 클리어 파츠는 매뉴얼엔 언급하진 않았지만 나름 이뻐 보여서 추가 했습니다.
발등 파츠는 은근 잘 빠집니다.
액션포즈.
스탬프 펀치.
이제서야 스커트가 빠졌음을 눈치 챘습니다.
스커트 디자인도 색분할도 좋네요.
머리띠는 귀가 없는 타입으로 손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팔이 완전히 접히지 않아 망치를 어깨에 매는 자세는 잘 안나오네요.
매뉴얼에도 나와 있지 않는 이 팔은 어디에 사용하는건지...
그래서 오랜만에 축광 커스텀을 해 줬습니다.
다른 곳도 해 주고 싶었지만 고정성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버스터 돌 건너와 함께. 더 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