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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1] 스네일쉘 어쎄신(F37) 어쎄신도 6월경에 수령한 것 같은데 프라탑에 묵혀있다가 생각이 나서 뒤져서 개봉해 보았습니다. 스네일쉘도 애초의 컨셉과는 많이 벗어난 카테고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토끼의상은 서비스인데 어쎄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차라리 수영복 버전에 어울릴 것 같네요. 3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구성은 많아 보이진 않네요. 상강히 육감적인 프로포션입니다. 머리는 어떤 컨셉인지 모르겠네요.ㅡㅡ 가동률은 비슷한 스타일의 피그마나 SHF보단 동일하거나 그 이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목뒤 디테일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꼬리에도 관절이 있어 가동이 됩니다. 도대체 컨셉이 뭔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무장이라고 해 봤자 별거 없습니다. 첨엔 닌자 같은 스타일일 줄 알았는데 작살이.. 더보기
[220617] 수야타 안젤라(헌터의 시)(P29) 걸프라에 진심이고 싶어서 웬만한 중국제는 양산품으로 보고 구입을 합니다. 걸프라는 확실히 건프라보다 작업 시간이 짧고 피규어 같은 느낌이 좋아서 구입을 합니다. 수야타라는 회사는 처음 접해보는데 검색을 해보니 멩(MENG)처럼 밀리쪽으로 제품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암튼 루리X에서 시제품 가조 사진을 보니 이쁘더라구요. 특전으로 오토바이 한대를 준다니 거를 수 없죠.^^ 박스 아트는 제품이 아닌 일러스트로 장식을 했는데 좀 휑한 맛이 있습니다. 얼굴은 인쇄된 파츠와 일반 파츠로 한 런너에 뽑아 주었습니다.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손맛이 별루고 턱 밑에 이물질이 있어서 바로 성형에 들어 갔습니다. 가슴파츠는 2가지 중 선택. 클리어 파츠가 2가지 색상(핑크,보라)이어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바디라.. 더보기
[220417] 이스턴모형 금의위 쉐도우 헌터 (해외판)(P21) 뽐뿌넷에서 뽐뿌 받고 질러 버린 이스턴 모형의 금의위 쉐도우 헌터입니다. 일반판이 아닌 해외판(색조합만 다름)이 있길래 구입. 그리곤 품절. 마지막 하나 남은 걸 구입했나 봅니다.^^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아무래도 삿갓을 쓴 캐릭터가 좀 스타일이 좋아 보입니다. 황제의 직속 친위대로 불리는 금의위는 자단이 형의 영화도 있습죠. 거기에서 나온 무기함을 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빽빽한 런너들. 보라색 클리어 파츠가 추가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탄포인쇄나 생김새는 확실히 예전 제품들보다 좋아졌네요. 사신수 시리즈때만 해도... 이질적이었는데 말이죠. 매뉴얼의 그녀는 실물과 다르군요.ㅡㅡ;; 머리만 보면 어느 회사 제품인지 잘 모를 정도로 평준화 된 듯 합니다. 그런데 작은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손에 쥐.. 더보기
[211218] 스네일쉘 팬텀 데빌 머신(환귀기각)(22/01/02 사진 추가) 스네일쉘 제품은 진짜 울프용 MA 나오기 전까지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꺼라 다짐(?)을 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리뷰동영상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이번 제품은 소체가 2개여서 풍성해 보이는 듯 하지만 대신 루즈가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초회특전으로 키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구성 컨셉이 잡힌 듯한 스네일쉘입니다. 소체 밸런스도 수영복 버전 이후 확실히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근데 눈빛이 왜그냐~ 의상은 연질로 되어 있어 가동에 큰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의상은 슴가파츠 포함해서 분리가 되지만 다시 단단히 붙힐 수 없다는 조건에 의상만 분리 가능합니다. 이제는 무빙아이로 밀고 갈려나 봅니다. 뿔달린 헤어로 변경 가능. 또다른 소체. (정확한 컨셉을 모르니 이름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 리.. 더보기
[210717] 스네일쉘 와스프걸 지난달 말경에 수령해서 설레는 맘에 개봉을 했습니다만 발가락 조립 불량 당첨이 되어 A/S 신청을 하고 부품도착하자 마자 부랴부랴 사진을 찍어 보았았습니다. 와스프걸. 흔히 알고 있는 그 와스프보단 좀 더 곤충스러운 디자인의 피규어입니다. 지금까지 출시한 제품들은 스케일에 대한 언급이 없었는데 이번엔 1/12이라 명시해 두고 있습니다. 와스프걸. 일본어로 붕짱으로 부르는가 봅니다. 구성품. 3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판 특전? 예약 특전 카드라고 하는데 그닥 고급져 보이진 않습니다. 감은 눈 외에는 무빙아이입니다. 기존의 발을 달고는 자립하기 애매해서 울프의 수영복 버전에 있는 맨발 파츠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눈동자가 조금 무섭지만 전체적인 조형은 이쁘게 나왔습니다. 허벅지는 마치 최근 라보.. 더보기
[200604] 인플레임즈 토이즈 제천대성 지존보 (1/12 scale) 작년 1월말에 예약을 걸었는데 거의 1년 반이 다 되어서야 손에 들어 왔습니다. 인플레임즈 토이즈라는 회사인데 앞서 12인치 지존보가 나왔었지만 구하지 못하고 그 절반 사이즈인 6인치 제품을 구했습니다. 일반판도 있는 것 같은데 전 인질이 좀 쎈 제품으로... 박스 뒷면엔 각성(?)한 지존보의 세레모니 포즈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 크기가 보통 12인치 제품 박스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열기가 힘듭니다. 박스 갭이 너무 타이트 해서 좀 흔들면서 열어야 합니다. 안에는 작은 매뉴얼이 있습니다. 엥?!!! 박스 크기만 생각했지 스케일에 대한 생각은 잊고 있었는지 너무 작아 보입니다. 제품에 비해 박스가 너무 큰 탓이겠죠.ㅠ_ㅠ 소체 밑에는 루즈와 스탠드가 있습니다. 다 덜어내면 커다란 베이스가 나옵니다. 성.. 더보기
[200308] 센티넬 X 1000 토이즈 데빌메이크라이5 단테 디럭스 에디션 요런게 발매가 되었었군요. 센티넬과 1000토이즈의 콜라보. 둘 다 저렴한 회사는 아니죠.ㅡㅡ;;; 데메크는 예전부터 게임으로 좋아했었지만 그럴싸한 피규어는 나오질 않아 패쓰하고 있었는데 6인치로 괜찮은 제품이 나왔것 같습니다. 디럭스 에디션인데 일반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판매하는 제품은 금액이 다 비슷하던데 혹시 모르니 디럭스 에디션이라고 명기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게임에서 봤던 장면 같네요.^^ 구성품이 꽤 많습니다. 얼핏보면 리볼텍을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가죽 코트가 참... 불안불안 합니다. 가동 때문에 핏감을 살짝 포기한것 같긴 한데 저게 시간이 지나면 갈라지고 으스러질것 같은데 말이죠. 오일이라도 발라둬야 하나? 일반 표정입니다. 나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만 데메크5를 아직 해 보질 않아.. 더보기
[170202] 1000 toys_동아중공 합성인간(1/12) 오래전 피규어 카페활동을 하면서 알게된 동아중공 합성인간이라는 피규어의 하프스케일 제품입니다. 1/6으로 생산했던 제품을 1/12로 발매되었는데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디테일이 간소화 되었는데 가동이나 전체적인 느낌은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스 아트도 느낌 있네요. 아이로봇이나 우리나라 영화... 그 뭐시냐... 기억도 안나네요.(기억났습니다. 인류멸망보고서.ㅋ) 비슷하게 생겼던데... 구성은 박스 크기에 비해 휑합니다. 타츠노코 파이팅 기어 시리즈처럼 좁게 나와도 문제 없을 듯 한데... 의상이 없는 알바디처럼 보이지만 로봇의 느낌을 잘 살린 디자인입니다. 약간의 웨더링이 되어 있어 얼룩처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좀 맹해 보이네요. 가동률은 1/6 일반적인 알바디 못지 않게 좋습니다. 더 좋.. 더보기
[160720] 스톰토이즈_이소룡(1/12) 이소룡 피규어의 전설이라 불리우니 어니님의 1/12 스케일의 작품이 스톰토이즈에서 발매되었습니다. 검색 능력이 부족한건지 실제품 사진을 찾아 볼수가 없어서 직접 구입해 보았습니다. 주력은 1/6 이지만 어니님 작품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박스는 심플하게 잘 나왔네요. 맹룡과강의 한장면과 겹치는데 이 사진은 진짜 80년대 운동 좀 하는 콧털 아저씨 모습이군요. 구성은 가격대비 너무 조촐합니다.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헤드 루즈가 전부입니다. 얼굴과 바디의 색상이 묘하게 다릅니다. 면적에서 오는 느낌이기도 하겠지만 마감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질감이 생깁니다. 문제 아닌 문제는... 헤드 스컬핑에 비해 도색이 많이 아쉽습니다. 게다가 박스 아트의 이소룡 얼굴은 아니죠. 자세가 맹룡과강이라면 얼굴은 용쟁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