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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시드

[240106] 초모역혼 글로리(스타게이저)(P01) 작년 연말즈음 도착해서 바로 박스 오픈을 했는데 생각보다 조립이 오래 걸리네요.ㅜㅜ 작년에 오픈해서 올해 처음 완성한 프라가 되었습니다.^^ 초모역혼이라는 생소한 제조사이며 건담시드에서 나온 스타게이저의 1/100(MG?) 급 모델입니다. HG만 나와서 갈증을 느꼈던 매니아에겐 정말 좋은 제품이 아닐 수 없겠네요. 박스 아트는 마치 (아우라 때문인지) 마징가 제로의 느낌도 납니다. 뒤쪽은 멋지게 잘 뽑혔네요. 초회특전으로 동봉된 이팩트 파츠 편광코팅이 된 것 같은데 재판이 불명확한 상황이라 진짜 초회특전이 되어 버린 것 같군요. 박스재질은 상당히 뻣뻣하며 안쪽은 왠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명판의 의미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처음 계획했던 제품명이 글로리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 더보기
[220413] 건담 라운드 박스(엔트리 그레이드) 스트라이크 루즈(feat.델피데칼)(P20) 피곤이 밀려오면 한 숨 자는 것도 괜찮지만 간단히 집중할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쉽게 만들 수 있는 엔트리 그레이드. 라운드 박스로 마트에서 팔던 스트라이크 루즈를 깠습니다. 런너는 단촐. 매뉴얼은 접이식. 얼굴이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귀쪽 색분할에 감동. (일부는 여분의 씰을 사용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조립감이나 색분할이 좋습니다. 앞 스커트는 가동이 되도록 잘라주는게 국룰. 무기는 아머 슈나이더가 전부입니다. 수납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죠. 늘씬하거나 오밀조밀한 맛은 없지만 HG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18년 전 HG는 부분도색도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RG용 데칼을 구입해서 붙혀 주었습니다. 지금 보니 데칼을 빼 먹은 곳도 있네요.ㅋㅋㅋ 묵혀 두었던 그랜드 슬램을 .. 더보기
[211002] 피겨라이즈스탠다드 라크스 클라인 드래곤볼에서 단물 다 뽑아 먹고 울트라맨이나 가면라이더만 줄기차게 뽑아낼 줄 알았는데 건담시드의 히로인(맞나?)도 뽑아주네요. 같은 라인업은 아니었지만 이미 후미나로 고통을 받던 반다이 여캐였는데 라보도 아닌 피겨라이즈스탠다드로 라크스 클라인이 발매되었습니다.(여캐로는 벌써 다섯번째군요) 런너는 많지 않아 보이는데 치마 파츠때문에 박스가 조금 두껍습니다. 가격도 살짝 높은 편입니다.(3200엔) 오~ 반다이가 드디어 스티커가 아닌 탄포인쇄를 해 줬습니다. 이게 은근 불량이 많다던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머리칼까지 조립하니 이쁩니다.^^ 머리카락은 비대칭으라 좀 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뒷통수 조형이 좀 거시기 하지만요. 의상에 필요한 스티커와 추가 안면파츠에 사용되는 습식데칼입니다. 스티커 작업은 .. 더보기
[190228] 메탈빌드 건베럴 스트라이커 기다리던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항상 뒤늦게 뽐뿌를 받아서 구입하는데 애를 먹고 있네요.ㅜ_ㅜ 시드 MSV에서 나오는 건베럴인데 혼웹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반다이 상술에 또 넘어간게죠.ㅠ_ㅠ 처음엔 뫼비우스 제로랑 헷갈렸는데 MS에 장착이 가능한 소형 건베럴이더군요. HG로는 105 대거랑 합본으로 나왔었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기존 스트라이크랑 동일하지만 얇은 블리스터입니다. 자재절감인지 매뉴얼은 비닐 포장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4개의 건배럴은 측면을 열어 버니어를 줄여 설치하도록 되어 있네요. 처음부터 줄여서 포장할것이지...ㅡㅡ 본체와 연결하는 서포트는 메탈로 되어 있습니다. 슬라이딩으로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 작동중 은근히 잘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틀링과 수직날개를 달고 스탠드 온. 서포트는 .. 더보기
12/02/19 [MG] Duel Gundam Assaultshroud 간만에 프라질을 해서 그런지 니퍼가 손에서 놓아지지가 않네요.^^ 바로 신상까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멋드러지게 그려 놓았네요. 바리에이션을 예고하는 X-FRAME 공용 런너. 이 덩어리가 한방에 사출된 파츠입니다. 반다이의 놀라운 기술. 여기까진 그런대로 무난한 손맛입니다. 백팩에선 놀라운 색분할을 보여 주더군요. 발광튜닝이 가능한 뭔가가 보이긴 했습니다만 일단 참기로 했습니다. 듀엘이 이렇게 잘 생겼던가요? 제겐 2004년 11월에 만들었던 듀엘 이후 처음 접하는 듀엘이었습니다. 팔은 크게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했구요. 발바닥은 예전 MG 스트라이크와는 느낌이 다릅니다. 1/100에 없었던 발등 커버도 생긴 듯 하구요. MG 데스헬의 찢어진 마스크가 옥이 티였다면 MG 듀엘은 종아리 파츠가 옥의 티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