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굿스마일컴퍼니

[200712] 모데로이드 신카리온 500타입 에바 우짜다 보니 신카리온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에바라는 이유만으로... 신카리온 애니를 보진 않았지만 콜라보가 제법 있는가 봅니다. 미쿠도 있다는 것 같고 신지가 운전하는 에바가 500타입으로 콜라보 되었습니다.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류처럼 그럴싸한 박스아트는 아닙니다. 어마어마한 씰. 양보다는 이 씰이 없으면 죄다 부분도색이 필요하단 얘기군요. 씰만으로도 커버가 되지 않는 곳도 제법됩니다.ㅡ_ㅡ 첫 페이지부터 당황했던게 X8 파츠를 보고 여덟개를 만드는 것인줄 착각했습니다.ㅋㅋㅋ 나름 부분도색과 파츠 분할이 잘 되어 있습니다만 귀가 생기고 턱이 짧아진게 익숙하진 않네요. 부분도색이 되어진 파츠는 게이트 자국이 조금씩 남습니다. 등짝? 백팩? 프라 절삭감이 슈미프 만드는 기분이 듭니다. 심심한 스커트. 어깨.. 더보기
[191027] 모데로이드 에리얼 C장비 모든 궁금증의 시작은 개발중인 사진, 애니, 여캐, 비주류 뭐 이런 이유였습니다만 발매 후에도 작례를 보기 힘들고 마침 좋은 매물이 나와서 덥썩 물었습니다. 모데로이드 여캐는 예전에 스트렐리치아에 한방 먹고 치토세리움 플래티넘에 뻑이 갔었는데 모데로이드니깐 조금 걱정이 됩니다. 여전히 성의없고 내구성이 약한 아웃박스입니다. 클리어 파츠 안구에다 머리칼까지 클리어라 좀 무시시하네요. 거기다 머리만 딸랑... (참고로 에리얼은 사람이 탑승하는 거대 로봇입니다) 프라재질에 티클(쇳조각)이 박혀 있어서 성형을 했습니다만 프라재질이 참으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일단 눈이 프린팅된 얼굴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동공이 여러개인데다 홍채가 커서 무섭습니다. 파일럿 헬멧처럼 생긴 머리가 추가로 있습니다. 이땐 전용 얼굴파.. 더보기
[190714] 모데로이드 암드 마징카이저 고바리안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의 4번째 바리에이션 암드 마징카이저 고바리안이 발매되었습니다. 고바리안이 아니고 고-바리안이었네요.^^; 애니를 볼 당시엔 마징가 짝퉁인가 싶었고 마징과와는 달리 변신도 하는 로봇이라 나름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주제곡의 첫소절 정도는 아직까지 흥얼거릴 정도니... 굿스마에서 고바리안의 특징을 잘 잡고 장갑을 추가하는 식으로 발매한다고 했을무렵 센티넬 개발품을 접했습니다만 솔직히 실망스런 디자인이었습니다.^^; 비록 고바리안의 탈을 쓴 마징카이저이지만 아쉬운대로 (간지나게) 고바리안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라 질러 보았습니다. 하오우때처럼 박스를 펼치면 멋진 아트가 됩니다. 매뉴얼은 3가지. 표지는 고바리안이지만 내용은 마징카이저 매뉴얼이고 암드 유닛 매뉴얼이 별도(별매용)로 있고.. 더보기
[190623] 치토세리움 LXXVIII 플래티넘 이번에도 듣보잡 프라입니다. 요즘은 부쩍 굿스마일컴퍼니 제품을 자주 만드는군요. 발매 전 정보를 접했을땐 제조사 인지도 못했고 그냥 이쁜 완제품인줄 알았는데 발매하고 보니 인젝션 킷이었습니다. 디자인이나 컨셉을 떠나 굿스마 제품을 만들어 본 기억으로는 살짝 고민을 했습니다만 나쁘지 않은 손맛이었습니다. 치토세리움이 뭔지 검색을 해봤는데 자세한 정보를 찾기는 어렵네요. 모데로이드 같은 카테고리인것 같기도 하고... LXXVIII은 로마숫자 78을 의미하는 것인지... 이름이 플레티넘인건지... 아는게 너무 없네요.ㅠ_ㅠ 모데로이드처럼 힘없는 박스가 아닌 일반 박스입니다. 무엇보다 박스를 열었을때의 고급짐이... 아무 도색도 되어 있지 않은 얼굴파츠는 석고상 같은 느낌을 줍니다. 사진이 뚜렷하지 않은데 눈을.. 더보기
[190617] 넨도로이드(986) 시몬(그렌라간) 모데로이드 그렌라간 발매연기로 주문서에 묶여 있던 넨도 시몬도 늦게 수령을 했습니다. 그렌라간 만들때 같이 찍어 볼려고 했으나 시기를 놓쳐 이제서야 올리네요. 박스가 뒤쪽으로 길게 생겼습니다. 이것도 고정관념일수 있겠는데 보통 긴 방향으로 오픈이 되는것이 짧은 방향으로 오픈이 되는군요. 열어보니 기본 넨도박스 사이즈의 딱 2배의 공간입니다. 표정이 다른 그렌라간의 얼굴이 하나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몬. 진작 나왔을법 한데 지금이라도 나왔으니 좋네요. 보안경 도색 마감이 살짝 아쉽네요. 팔파츠를 여러가지로 교체 가능합니다. 하늘을 찌르는 팔도 당연 있습니다. 작은 드릴은 별도로 들어 있는데 손끝에 살짝 찝어두는거라 분실에 유의해야 합니다. 부타. 그렌라간 머리에 필요한 파츠들입니다. 큰거는 그렌라간 뒤.. 더보기
[190610] 초합체초인 DX 풀파워 그리드맨 침만 발랐는데 결국 지르게 되네요. 컴퓨터 특공대? 모릅니다. 나름 연식이 있는데 TV에서 본 기억이 없어요. 전광초인 그리드맨? 최근에 PV를 봤습니다. SSSS 그리드맨? 최근 씐나게 봤습니다.^^ 그리드맨만 봤을때 뙇 울트라맨을 연상했습니다. 출격장면(한손을 뻗은 크로징된 모습)도 그렇고 생김새. 거대한 괴수랑 싸운다는 점이 흡사하죠. 족보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컴퓨터 특공대가 원조 그리드맨의 실사판이고 그 그리드맨의 업그레이드가 SSSS 그리드맨인걸로 이해 중입니다. 잘못된 정보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암튼 이 SSSS 그리드맨의 SSSS가 Superhuman Samurai Syber-Squard의 줄임말로 컴퓨터 특공대에서 사용되었던걸로 봐서 그 맥을 이어가고 있지 않는가 싶습니.. 더보기
[190531] 모데로이드 천원돌파 그렌라간 제일 먼저 커스텀 해주고 싶었던건 눈인데... 홀로그램 씰보다 나을것 같아서 금색 씰을 사용했습니다만 곡면에는 깔끔하게 부착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선그라스 씌웠을때 느낌은 좋아 보입니다. 먹선 및 부분(마커)도색. 동봉된 스티커 사용. 라간의 눈에도 금색 씰을 사용했는데 안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그렌단 마크는 통으로 스티커라 아쉽습니다. 그렌의 눈주위, 입주위를 도색해 주니 한결 나아 보입니다. 가동에 제약이 많아서 다이나믹한 포징이 어렵습니다. 좀 과하게 움직이다 보면 어깨며 팔이며 잘 빠지네요. 기가드릴은 마커로 날림 도색을 했습니다. 회전 효과를 노리고 도색을 했는데 실패네요.ㅋㅋㅋ 투구를 벗기면 라간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별도의 팔다리를 달면 끝. 폴리캡 조립이 아니라 좀 뻑뻑합니다. 어.. 더보기
[190530] 모데로이드 천원돌파 그렌라간 몇차례 연기가 되더니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나 올까 싶었는데 갑자기 도착해서 애탔던 맘이 싹~ 박스 한구석에 넨도 시몬과의 콜라보를 보여 주는군요. 박스 뒷면. 깨알같은 그렌단 마크. 그러고 보니 앞서 만든 스트렐리치아도 타이틀 폰트가 있었던것 같은데... "형은 죽었어! 이제 더는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스티커양은 적은 편입니다. 어깨의 그렌단 마크기 씰이라니... 좀 많이 아쉽네요. 코토는 색분할 해줬는데... 라간 얼굴. 얼굴 파츠가 하나뿐이라서 아쉽습니다. 엔키에게 뺏은 투구를 쓰면서 그렌라간의 완성체가 되죠. 그렌 얼굴. 완벽한 그렌의 형태로 구성이 되진 않겠지만 프로포션이 워낙 짧아서 우겨도 가능할듯.^^ 스커트. 90도조차 꺾이지 않는 팔입니다... 더보기
[190526] 모데로이드 스트렐리치아 (달링 인더 프랭키스) 궁금하면 못 참는 1인. 로봇혼에서도 발매가 되었지만 완제품은 금방 식어 버릴것 같아서 손맛이라도 보고 싶어 굿스마에서 나온 모데로이드를 선택해 봤습니다. 발매전부터 관절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역시나 불안한 요소는 구석구석에 있습니다. 박스 측면의 제품은 시제품 사진이 아닌 CG나 테스트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제품은 어깨관절 조립과는 반대로 되어 있는데 저 상태라면 어깨가 자주 탈골되었겠습니다. 패키지는 앞서 만들어본 하오우랑 동일한 방식입니다. 박스아트는 생각보다 임팩트가 없어서 소장 값어치는 없을것 같아요. 매뉴얼과 씰. 씰의 품질은 보는것만으로도 좀 구려보이는데 접착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매뉴얼에 수정이 있나봅니다. 그것도 2건이나.ㅡㅡ 하나는 조립에 관한거고 다른 하나는 씰사용에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