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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프레임

[220404]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feat.델피데칼 04/23 사진추가)(P18) 이미 메빌로 보유중이었던터라 관심도 없던 녀석인데 메빌을 처분하고 하이레졸루션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메빌과 하이레졸루션의 조합이 꽤 괜찮았는데 이렇게 하이레졸루션 메인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큼직한 팔이 메빌보단 덜 과한 디자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스티커 붙힐 곳이 그리 없디?ㅡㅡ 언제나 그렇듯 프레임이 완성된 제품이라 (가격대비) 런너수는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PG 스트라이크보다 비싼 놈. 만들어진 (육포) 프레임. 무색패트라는 한글 문구 스티커가 눈에 띄네요.^^ 작은 몸통 같은 파츠가 등쪽에 추가됩니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군요. 여기까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동일해서 중간 샷 없이 바로 만들었습니다.(상기 등쪽 파츠만 추가) 새로운 어깨 파츠. 여기에 구시대 유물이 나옵니다. 스트라이크 때부터.. 더보기
[211013] 장도모형 청룡 카페에서 작년에 예약을 했었지만 뒷차를 탄 것도 있고 제조사 물량이 부족해서 이제서야 수령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도모형이란 곳에서 발매한 청룡입니다. (중국은 진짜 용이랑 관우를 좋아라 하는가 봅니다)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이 베이스이며 화려한 장갑과 장신구로 멋지게 리모델링 되었습니다. 박스아트도 멋지게 나왔습니다. 재판? 2차분 생산? 부터는 패키지가 스폰지에서 블리스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소체도 모터뉴클리어 시리즈처럼 머리와 팔이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초회특전으로 동봉된 추가헤드는 특전의 의미가 없어지고 계속 동봉해 주는가 봅니다. 매뉴얼은 한면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의미 없는)작은 매뉴얼도 하나 더 있습니다. 소체를 꺼내자 마자 허벅지 회전부가 헐거운 느낌에 바로 분해를 해 버렸습.. 더보기
[200930] 장식장 정리 벼르고 벼르던 장식장을 정리... 아니 정돈이라 해야 하나? 암튼 소소한 이동을 했습니다.이동의 필요성을 느꼈던 가장 큰 요인은 어렵사리 구한 쿼터 마크3가 빛을 보지 못하고 꾸부정하게 셋팅이 되었기에 다시 넓은 곳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의도했던 컨셉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버스트까지 전시하니 또다시 협소해졌습니다. 아직까지 3개는 더 들어가야 하는데... 그때쯤이면 워머신 버스트는 처리를 해 버릴수도 있겠네요. 작은 아이언맨들. 센티넬과 이스턴모델에서 나오는 녀석도 주문해 뒀는데 언제 올런지... 좀 애매한 곳인데... 엑시아 위주로 전시할려더 메탈빌드가 더불어 엉성하게 모인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또 정리를 해서 HG 건담 빌드 리라이즈들은 장소를 옮겼습니다. 요즘 많이 밀어 주고 있는 메빌 .. 더보기
[200216] BTF 칼레드볼프 염(MG용) & MG 하이퍼 메가 런처(RG용) 오~~~~~~~~~~~래 전에 MG 아스트레이에게 쓸려고 구입했던 BTF 칼레드 볼프입니다. 요즘도 BTF 제품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칼레드볼프 염이랑 따로 구입을 했는데 한곳에 보관했나 봅니다. 3세트를 만들수 있는 런너입니다. 가끔 조립 후 벌어지거나 타이트하게 조립이 안되는 곳이 있는데 과감하게 본딩해 버립니다. 빌드 커터 3개에 빌드 나이프 6개입니다. 빌드 토치도 3개. 빌드 커터를 어댑터를 통해 연결 가능하며 메빌과 달리 나이프 두개를 연결해서 트윈소드가 됩니다. S모드와 G모드. S모드 두개 연결. 원래는 플라이트 유닛에 연결해서 레드 드래곤을 연출해야 하는데 그냥 조인트 하나로 세트 구성이 됩니다. 약식 연출이 더 가벼워 보이고 좋네요. RG용과 비교. 그냥 축소판입니다. 부품수도 크게 .. 더보기
[191110] 퓨쳐모델 웨폰걸(레프걸) 하~ 한숨 먼저 쉬고... 봉지는 2주전에 까서 일주일 넘게 작업을 하고 일주일이 지나서야 글을 적습니다. 요즘 취미생활 너무 힘들어요.ㅡ_ㅜ 퓨쳐모델(모형)이라고 하는 업체에서 프레임암즈걸(흐레즈베르크) 바디 카피를 응용해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과의 혼종을 만들었습니다. 앞서 크로스암즈의 첫시작으로 가오걸을 코토에서 발매해 주었는데 이번엔 건담이네요. 비록 비라이센스지만 인젝션 건담걸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그것도 레드프레임이라니... 박스를 연 첫 느낌은 BTF나 FPM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맛이 진짜 별루였거든요. 매뉴얼은 뭔가 있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습니다. 런너부터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요게 플라이트유닛이랑 파워드레드 합본판 개념이라 각 유닛에 따른 런너 번호 중복이 .. 더보기
[190326] 장식장 정리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야하는데 자꾸 특정구역만 정리를 하는것 보면 뭘 정리할지 모르거나 아직 미련이 남았거나겠죠.ㅠ_ㅠ 아스트레이는 어느정도 정리가 된것 같은데 레드 드레곤 들어갈 자리가 또 안보이네요.ㅠ_ㅠ 처분하기 전에 얼른 만들어야 할텐데 말이죠.ㅠ_ㅠ 더보기
[190123] 아스트레이 장식장 (20/05/30 사진 추가)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 커스텀을 끝내고 장식장을 다시 셋팅했는데 이리하고 저리해도 맘에 들지 않네요. 사이즈도 들쑥날쑥하고 다들 큰칼 하나쯤은 들고 있는터라... 신입 닐슨 2.0 그레이프레임. 닐슨 1.0 레드프레임. 조금은 찬밥인것 같은 다반 마스자켓. 먹선이라도 넣어 주고픈 용도자 테스타먼트와 아웃프레임D. 오텍님 덕에 화려해진 기갑선구 레드프레임. 메빌 짝퉁(소체만 화룡)과 진퉁. 왠지 정이 안가는 메빌 아마츠 미나. 작지만 디테일한 RG 레드프레임. 크지만 엉성한 모토킹 레드프레임 흉상. 끝으로 나름 괜찮은 조합인 하이졸루션 + 메빌 파워드레드. 반다이에서 3월에 레드드레곤도 나온다는데... 공간이 충분할지 걱정이네요.ㅜ_ㅜ 20/05/30 사진추가 습식 데칼에 한참 빠져 있을 때 하이레졸 레드.. 더보기
[190122]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 + 메빌 파워드레드 커스텀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이 발매되면서 메빌 파워드레드랑 믹스시키는 사진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메빌소체보다 더 밸런스가 돋보이는 커스텀이었는데 이제서야 해보네요. 메빌은 딱히 손댈곳이 없지만 프라쪽은 파손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위험 부담을 가지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먼저 G11파츠 일부를 제거합니다. 니퍼로 끊어내고 아트나이프로 조금씩 제거해 나가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음은 A36 파츠인데... 상당히 성가신 부분입니다. 중앙파츠를 커버로 쓰기 위해 최대한 살려야 하는데 아트 나이프로 조금씩 칼집을 내어 도려 냅니다. 작업시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메빌 핀에 맞는 폴리캡을 찾아 봅니다. 모양이나 크기가 비슷한 폴리캡을 찾았는데... 삽입될 공간이 협소해서 작례에 있었던 비슷한 폴리캡을.. 더보기
[190120]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디엑티브 모드) Part.2 소체 완성 다음날 바로 플라이트 유닛 작업에 들어 갑니다. 앞서 울트라맨을 만들고 난뒤라 손끝이 아직까지 얼얼합니다.ㅠ_ㅠ 잠도 부족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빌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뻥튀기를 해도 제대로 했네요. 플랩(흰색)도 가동이 됩니다. 가동부위도 메빌이랑 동일합니다. 마킹한 파츠는 가공후 본딩이 필요합니다. 덩어리감이 좋습니다. 노즐 디테일은 사이즈가 커져서 메빌보단 더 좋습니다. 내부 프레임도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보이네요. 매뉴얼이 친절하지도 않고 인쇄가 희미해서 방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부위별 조립이 끝나면 최종조립에 대한 설명은 아예 빠져 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이 완성은 했습니다. 소체와도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발목이 살짝 약한감이 있어 자립이 불안하긴 하지만 .. 더보기
[190119]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디엑티브 모드) Part.1 가성비 갑인 닐슨공방에서 플라이트 유닛이랑 개선된 소체와의 합본이 발매예정이었으나 제조사가 문을 닫으면서 유닛 개별 판매는 물거품이 되고 그나마 합본도 그레이톤으로 출시가 되는 사단이 났습니다. 김상자 같던 박스도 인쇄 없이 그냥 출시되었습니다. 플라이트 유닛이랑 합본이라 박스가 상당히 두꺼워졌고 동봉된 베이스도 기존 반다이 제품의 카피가 아닌 원형타입입니다. 하부에는 소체 런너들이 수북히 들어 있습니다. 다만 일반판때처럼 톤이 다른 추가 런너(적색)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뭔가 급했는지... 아님 귀찮아졌는지... 런너봉지 접착부 비닐 쓰레기도 들어 있네요. 금색으로 도색되었던 런너도 은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동일한 스타일의 매뉴얼. 두께 차이만 납니다. 매뉴얼에선 변경된 안테나 외에 반영되지 않은 부.. 더보기
[190106] 모토킹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흉상 (1/35) 레드프레임은 왠만하면 겟!겟!겟! 나온지 제법된 제품이지만 아직까지 유통이 되는거 보면 인기가 없어 재고이거나 아직까지 생산을 한다는 뜻일까요? 검색을 해보니 제조사는 같지만 박스아트가 다른 것도 봤습니다. 느낌상으론 그 제품이 뒤에 나온것 같기도 하고... 비닐의 상태를 보니 이리저리 많이 굴러다녔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파손은 없어 보이네요. 근데 비릿한 냄새가 계속 납니다. 매뉴얼도 박스처럼 다르게 나온것 같습니다. LED에 대한 조립설명이 정말 부실하구요. 조립설명에 대한 오류도 제법 있네요. LED 구성도 다릅니다. 직렬과 병렬의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뭐가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덩어리만 커졌지 디테일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머리의 파츠조합은 의도적인건지 금형설계 미스인지 갭이 너무 많습니다.. 더보기
[181207]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아스트레이는 웬만해선 거를수가 없습니다.ㅡ_ㅜ 이번에 발매된 육덕진 레드프레임은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기대(걱정)되기에 천천히 사볼까 싶었는데 그러기엔 갈증이... 막상 받고 나니 업무폭주로 일주일동안 묵힌뒤에서야 봉지를 깠습니다. 버리기 아까운 박스아트인데 버려야겠죠? 파란색 반다이로고? 빨간색과 무슨차이인지 모르겠네요. 가격대비 조졸한 런너들. 완성된 육포(?)는 별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프레임이 많이 노출된 MS이다 보니 프레임 자체만으로도 육덕짐이 느껴집니다. 허벅지 뒤쪽에 메탈파츠 쬐끔. 발바닥에 메탈파츠 쬐끔. 가동률은 자세잡기가 힘들뿐 가동부위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나 발쪽 관절은 접지력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쾌변자세도 거뜬. 장갑을 입히기 위해선 사지 및 머리를 분리해 줍니다... 더보기
[180224]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요 녀석을 까고 싶어서 뉴건담 HWS을 급하게 마무리 지었네요.^^ 박스는 무슨 김상자 같습니다. 박스 겉면이 코팅되어 있지 않아 습도에 상당히 약할것 같네요. 잘 찢어지기도 하고... 큼직한 부품이 가득차 있습니다. 애초에 PG급이 아니라 자잘한 부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매뉴얼은 타 회사 제품보다 작습니다.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구요. 담을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았나 봅니다.ㅋ 빨간색 런너는 4가지정도의 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2가지는 선택 조립입니다. 이탈된 파츠도 몇개 있는데 그 중 누락된 파츠도 있네요. 다행히 선택 런너라 조립엔 지장이 없었습니다. 클리어파츠도 2가지. 주황색 클리어는 건담에서 보기 드문 것 같은데 신선하네요. 머리파츠에 나름 신경을 쓰다보니 작업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 더보기
[180214] 다반 8807_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마스 자켓 Part.2 연휴 시작전에 마무리 짓기 위해 나이프를 들었습니다. 라이플은 상당히 밋밋합니다. 입체감은 있는데 평면적(?) 조립 방식 때문인지 디테일이 아쉽네요. 수축도 좀 있구요. 찾아보니 설정화 자체도 밋밋한 디자인이더군요. 칼집의 일부만 조립한 상태인데 이대로의 느낌도 좋네요. 상당히 빡빡하게 꼽히니 가공이 좀 필요합니다. 독특한 칼집겸 등짐. 가이드가 슬라이딩 되어야 칼을 뽑을 수 있습니다. 등짐이 제법 커서 장착하면 자립이 어려운 정도는 아닙니다만 허리가 자꾸 뒤로 젖히네요. 마스 자켓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매뉴얼엔 반대로 장착하게 되어 있는데 설정은 자루가 위쪽이 맞습니다. 슈팅포즈. 악력만으로 라이플을 쥘수 없는데다 핀고정도 약한 편입니다. 등짐은 베스바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별도의 .. 더보기
[180213] 다반 8807_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마스 자켓 Part.1 다반 제품은 왠만하면 거를려고 했는데 레드프레임의 또 다른 버전이고 반다이에서 내어 주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지름. 박스간지가 약합니다. 자세를 어정쩡하게 잡고 찍었네요. 반다이 레드프레임 소체를 바탕으로 합니다. 팔의 하박은 외부장갑이 완전히 바뀌었고 상박은 추가 파츠가 생겼습니다. 그 때문에 접힘에 지장을 주네요. 어깨뽕도 새롭게 바뀌었는데 파츠의 내부 디테일이 너무 밋밋합니다.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히면 볼륨감은 좋아집니다. 색분할에도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기갑선구때도 문제 없이 조립되었던 부분인데 이번 다반에서 스트레스를 주네요. 핀(굵기)을 조금 가공해서 조립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프레임 완성. 팔부분을 제외하곤 크게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 발의 모양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더보기
[180120] RG 레드 프레임 씰작업 씰 작업하는 김에 앞서 만든 레드 프레임도 작업했습니다. 메탈스티커를 붙혀볼까 싶었는데 기갑선구에 투자했기에 그냥 기존 씰을 썼네요. 어깨쪽 씰량이 제법 많습니다. BTF 택티컬 암즈에도 남는 씰과 메탈스티커를 사용해 봤습니다. 장식장에 넣으면서 기갑선구에다 블랙 라이팅을 또 쏴보고... 옆에 있는 화룡도 한 컷 찍어 봤네요. 더보기
[180109] 기갑선구 레드프레임 메탈스티커 작업 그냥 놔둬도 될법한데... 화려함을 추가하기 위해 델피님의 메탈스티커를 구입했습니다. RG 레드프레임 기반에 MG 카이제품이랑 합친 듯한데 카이 제품이 아니라 남은 것도 많고 일부 손을 봐야 붙힐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외장갑이 반투명에 프레임이 워낙 빤딱거려서 메탈스티커 표가 잘 안납니다.ㅋ 어깨쪽 스티커는 길이를 줄이거나 위치를 옮겨 작업해야 가능합니다. 저는 일부 제거하고 일부만 적용하기도 했습니ㅣ다. 간단한 것들은 쉽게 부착이 가능합니다. 카이는 아니지만 한자가 멋있어서 붙혀 주기도 하고. 가베라스트레이트와 타이거피스에도 부착. 뒤쪽에는 별로 붙힐만한게 없네요. 특히나 곡면에는 붙히기 어려운데 시도했다가 몇개 버렸습니다.ㅜ_ㅜ 이제 더 이상 손대면 지저분해질것 같네요. 여기서 끝내야겠습니다.^^ 더보기
[171216] 화룡(MS 빌드)_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기다리던 제품이 도착했습니다만 피곤한 탓에 다음날이 되어서야 개봉을 했네요. 화룡이라는 중국 신생업체인데 파격적인 가격이 이슈가 되었고 충격적인 품질에 또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플라이트 유닛 포함에 정품 소체 반정도 가격이니 정말 저렵합니다만 역시나 싼게 비지떡입니다. 박스아트는 정품 그대로 따라하진 않았습니다. 봉합테잎은 여러개가 붙어 있는데 은근히 냄새가 납니다. 블라스터는 동일하나 스티로폼 커버는 골판지가 아닌 블라스터로 되어 있습니다. 얼핏보면 정품이랑 크게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얼굴도장도 크게 나쁘지 않구요. 도장이나 마킹은 약간 거친감이 있지만 이것도 대체로 양호한 편. 허리파츠의 유격은 조립(본딩) 불량인 것 같습니다. 제 같은 경우엔 제거후 핀을 가공해서 본딩했습니다. 팔관절은 상당.. 더보기
[171207] BTF_RG용 택티커암즈 II L 분명 지난주말에 만들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찍다보니 폴더에 옮겨 놓은지도 잊고 있었네요. 요즘 레드프레임에 올인하는 기분이... MG로는 카이버전이 먼저 정식 출시되었는데 BTF에서 택티컬암즈와 가베라,타이거 피스 합본으로 RG에 대응하는 커스텀 파츠를 발매했습니다. 조금 단순화된 기분이지만 MG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을 디테일로 뽑혔습니다. 블루 프레임 2nd L의 캐틀링으로도 호환 가능합니다. 그래서 손잡이도 빔 토치와 일반 버전 두가지입니다. 완성된 모습은 완전 MG 축소판입니다. 두개의 검은 가베라와 타이거피스의 구분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디테일은 RG와 동일하나 칼자루 끝단 장식(병두)은 디테일이 없이 밋밋합니다.RG는 금색 도금을 한 상태라 돋보입니다. 칼날색도 RG가 더 짙습니다. 소드폼.. 더보기
[171126] R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Part.2 끝나가는 주말을 잡으며... MG는 좀 얄샹하게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RG는 HG 프로포션과 비슷하면서도 MG의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콧구멍이 좀 못생겼네요. 백팩 색분할도 좋습니다. 부품이 많은 장단지. 기본 무장들. 가베라의 금색파츠는 오래전 도금을 했었습니다. MG로는 한정판매되었던 기본 베이스입니다. 만들고 나니 잊었던 택티컬 암즈가 땡기네요. 검색... 검색... 더보기
[171125] R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Part.1 주말에 봉지 하나를 깠습니다. 계획은 RG 엑시아였는데 얼마되지 않는 프라탑에서 찾아보니 엑시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처분한 사실을 잊고 살았나 봅니다.ㅜㅜ 그래서 잡은게 레드프레임. 기갑선구 레드프레임을 얼마전에 만들어서 흥이 덜 날줄 알았는데 은근히 손맛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G템플 런너거치대를 부득이(?)하게 장만했는데... 생각보다 별루네요. 자칫하면 런너가 도미노처럼 차르륵... RG의 매력은 프레임이 통짜라는 점. 윙제로 다음으로 만들어 본 RG라 프레임이 새롭네요. 가동률은 역시나 좋습니다. 다리는 꼼꼼한 색분할로 여러파츠가 겹칩니다. 외장 파츠에도 크게 간섭을 받지 않는 가동률입니다. 팔은 좀 심심한 감이 있긴 한데 흰색과 빨간색이 투톤으로 되어 있어 오밀조밀해 보입니다. 상체. 한잔 마시.. 더보기
[171112] 기갑선구_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맥기 클리어 버전) Part.2 다음날 바로 작업을 이어 갔습니다. 발쪽은 좀 빡빡하게 조립이 되네요. 핀을 가공했으면 싶었는데 그냥 힘으로 조립했습니다. 다리도 좀 빡빡... 옆구리 부품까지 맥기였으면 가동시 마모나 파손이 우려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엉덩이 스커트는 아쉽... 프레임 완성. 일반 제품은 그냥 육포처럼 보였는데 맥기는 아름답군요.^^ 카메라 초점이...ㅠ_ㅠ 반반. 만들다 발견한 부품 누락. 다행이도 판매처에서 부품 AS를 해 준다네요. 봉지를 깠으니 유상으로...뉴_뉴. 구할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 블랙라이트에 노출을 시킨 뒤 조명 조절을 해 봤습니다. 중간쯤이 제일 낫네요. 왼발 오금쪽 부품이 누락되었습니다. 가슴쪽이랑 등쪽에 흰색 파츠가 없어서 좀 휑해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장갑 안쪽 몰드가 빛에 반응하는.. 더보기
[171111] 기갑선구_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맥기 클리어 버전) Part.1 카페에서 구입시기를 놓쳐 잊고 살았는데 나의 검색에 걸려 버린 기갑선구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입니다. 정식 중국프라로써는 용도자, 이후이, 다반 다음으로 만들어 보는 기갑선구(지지아씨안꾸?)입니다. 클럽G로 발매된 정품과 동일한 박스 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뉴얼은 이미지를 키워서 적용했으며 부분적인 편집도 있습니다. 내부도 동일하지만 다른 점을 딱 한군데 발견했습니다.^^ 제품 사양은 클리어, 맥기 한정판을 카피했습니다. 밀키클리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블랙라이트를 쏘면 반응을 합니다. 정품(한정)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유일하게 코팅이 안된 런너가 있는데 가동이 필요한 파츠가 몰려 있습니다. 근데 엉덩이 스커트는 좀 아쉽네요. 상체. 지문이 자꾸 묻어서 신경쓰이지만 반짝반짝 이쁘네요. 맥기 상태도 좋.. 더보기
[171011] 메탈빌드 택티컬 암즈 II L & 타이거 피어스 옵션셋 디넷웍 록본기님의 도움으로 메빌 혼웹을 구했습니다. 진짜 이놈의 한정질은... 신물이 나면서도 물건을 받으면 입가에 미소가~ ^-----------^ 합본과 옵션셋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합본은 카이를 달고 마킹과 일부 색변경이 있습니다. 기본 소체가 있어서 옵션셋으로 구입을 했는데 이쯤되면 진짜 소체를 하나 더 구해야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럴꺼면 합본으로 구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었겠단 생각을... 생각만 했습니다. 에로우 포징이 가장 자신 있었는지 박스아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박스 뒷면도 찰칵! 택티컬 암즈 하나로 여러가지 폼을 만들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 택티컬암즈 II L입니다. MG와 비교하면 상당히 길어 보입니다. 소드가 아닌 랜서 수준.백팩카이랑 타이거피어스도 있습니다. 택티컬.. 더보기
[170720] 메탈빌드 파워드레드 150 & 가베라스트레이트 아기다리 고기다리...던...(간만에 아재개그) 파워드레드가 왔습니다. 아스트레이만의 부담스런 옵션. (초혼 스타가오가도 패스했는데) 블라스터의 사선으로 포장되어 있는 가베라스트레이트. 파워드래드만 따로 전시가 가능합니다. 오래전 일러스트로 봤던거랑 다르게 제작되어 처음에는 아쉬웠는데 실물을 보니 그 아쉬움이 사라졌습니다. 구석구석 디테일이 좋네요. 전시 가동손. 헐겁지도 그리 빡빡하지도 않습니다. 어깨뽕도 가동률이 좋습니다. 근데 의외로 팔은 완전히 접히지 않습니다. 부러질까 힘을 많이 가하진 않았는데 아마도 저게 전부인듯 합니다. 가베라스트레이트도 따로 전시가 가능합니다. 스케일이 있다보니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병두(카시라)를 열면 로엔그린런처가 보입니다. 도반(쯔바)의 디테일이 가장 매력적인데 .. 더보기
[160127] NXEDGE Gundam Astray Red Frame 처음으로 넥스트에찌라는 제품군을 사보았습니다. 지금까지 8종이 발매되었는지 넘버가 NX-0008이네요. 백단위도 아닌 천단위... SD 인피니티처럼 반짝 아이템이 되지 않길 바라며... 아스트레이가 제게 좀 남다른 MS라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잘 선택한지 모르겠네요. 첫느낌은... 가동되는 컨버지. SD보다 작으면서 가격은 소형 MG대. 사이즈가 좀 커서 그런지 컨버지보다 몰드는 살아 있네요. 먹선을 넣어 주고 싶은 충동이... 가베라도 깔끔히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만... 부분적으로 도색이 빠진 곳도 있고 칼집의 안쪽은 마치 SD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자세만 좀 잘 잡으면 간지 납니다. 요 자세는 정말 잡기 어렵더군요. 이팩트 파츠. 활용을 잘 하면 전시효과가 좋을 듯 합니다. 더이상의 수집은 없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