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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카이저

[201002] 하가네웍스 마징카이저 애타게 기다릴땐 언제고... 바쁘고 귀찮아서 미루던 박스를 깠습니다. 센티넬 라이오봇 마징카이저를 시작으로 했지만 지금은 굿스마 마징카이저에 올인하고 있군요. 굿스마 하가네웍스 시리즈 마징카이저 개봉기입니다.^^ 박스는 좀 아담하고 묵직합니다. 저 대좌가 메인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만 첨부터 까면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구성품. 흰박스 안에 대좌가 들어 있습니다. 카이저 파일더는 수납형과 비행형의 날개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라이오봇에서는 각각의 카이저 파일더를 제공했지만 굿스마는 항상 수납형만 제공했었지요. 수납형 날개를 달았지만 기수부분은 그대로 사용됩니다. 이번 하가네웍스에서 자신뿜뿜했던 부분입니다. ...만 요게 특별한 기믹이 있는게 아니고 머리와 목을 일체형으로 해서 다이렉트로 수납하는 방식입.. 더보기
[200202]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라이거 알차게 보낸 주말인 것 같습니다...만 몸은 엄청 힘든 주말이네요. 끝나가는 주말이 아쉬워 봉지하나 깠습니다.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시리즈의 마지막 수집. 마징카이저 라이거입니다. 세일을 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사지도 않았을겝니다. 전작이나 후작에 비해 임팩트가 적은 박스아트입니다. 저~ 뒤쪽 꼭대기에 있는 녀석도 과연 나올지... 은박씰 양이 제법 많습니다. 불타는 머리. 딱 봐도 제네식이 먼저 생각나네요. 복부 말고 디자인이 다 바뀌었습니다. 기존 은색의 상박이나 허벅지가 적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발. 갈퀴만 없을 뿐이지 오리발 같네요. 가동률은 동일. 좀 헐거워진 것 같기도 하고... 변경된 어깨 파츠. 하박에도 작은 클로가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검. 잉여 파츠들. 작업량은 얼마 되.. 더보기
[190714] 모데로이드 암드 마징카이저 고바리안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의 4번째 바리에이션 암드 마징카이저 고바리안이 발매되었습니다. 고바리안이 아니고 고-바리안이었네요.^^; 애니를 볼 당시엔 마징가 짝퉁인가 싶었고 마징과와는 달리 변신도 하는 로봇이라 나름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주제곡의 첫소절 정도는 아직까지 흥얼거릴 정도니... 굿스마에서 고바리안의 특징을 잘 잡고 장갑을 추가하는 식으로 발매한다고 했을무렵 센티넬 개발품을 접했습니다만 솔직히 실망스런 디자인이었습니다.^^; 비록 고바리안의 탈을 쓴 마징카이저이지만 아쉬운대로 (간지나게) 고바리안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라 질러 보았습니다. 하오우때처럼 박스를 펼치면 멋진 아트가 됩니다. 매뉴얼은 3가지. 표지는 고바리안이지만 내용은 마징카이저 매뉴얼이고 암드 유닛 매뉴얼이 별도(별매용)로 있고.. 더보기
[181007] 모데로이드_마징카이저 하오우(刃皇) 오랜만에 프라 하나 질렀습니다. 넨도나 피그마 같은 피규어로 유명한 굿스마일컴퍼니에서 발매한 프라. 마징카이저 하오우 입니다. 마징카이저는 센티넬 제품이 있어서 피했는데 바리에이션으로 스타일리쉬한 녀석이 발매되었네요. 센티넬 제품을 축소한 인젝션 킷이라 기대가 되지만 조립감이나 프라질이 어떨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박스는 지금까지의 프라 박스와는 확실히 차별화 되었습니다만 하중엔 약할것 같습니다. 박스를 펴면 멋지구리합니다. ※ 참고로 인황(하오우) 디자인은 나가이 고의 주인공이 모두 나오는 코믹스 '바이오렌스 잭'에서 나오는 '슬럼킹'이 모티브라고 하네요. 충격적인건 이 슬럼킹이라는 놈이 악당. 원작에서도 정말 잔인무도한 갱단의 두목이라는군요. 급비호감. 마신황제인황. 씰은 적은 편입니다. 반다이꺼보단.. 더보기
[160926] 라이오봇 마징카이저 허리수술 성격상 언밸런스는 가만히 두질 못하는터라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강행했습니다. 단쿠가때도 그렇고 무슨 짓인지... 초반에 좀 강제적으로 해체작업이 필요합니다. 상체쪽은 볼조인트라 쉽게 분해가 가능한데 복부 아래쪽은 일부 파손을 감안해야 합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시도하실 분들은 제 방식이 정석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3단 분리된 마징카이저. 허리 센터만 맞았어도 이런 고생은 하지 않았을텐데. 허리를 강제 분리하면서 하나로 연결된 부분이 파손되었습니다. 재조립후 외관상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상체. 하복부 분해를 위해 마크된 부분도 분해해야 하는데 빠지질 않아 부러트렸습니다. 부러진 부분. 뒤쪽 파츠를 젖히면 볼트 하나가 있는데 풀어 줍니다. 나중에 조립시 좀 .. 더보기
[160923] RIOBOT_MAZIN KAISER 오랜 기다림 끝에 센티넬 마징카이저를 수령했습니다. 중간에 구매 경로를 몇번이나 갈아 탈까 싶었지만 잘 버텼네요. 지금까지 본 라이오봇 박스중에서는 가장 큰 것 같네요. 박스 아트도 센티넬만의 개성이 살아 있습니다. 공개 초기엔 단쿠가의 영향이 있었는지 메타포스 제품군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라이오봇으로 발매되었네요. 박스 뒤쪽은 고전 초합금이 생각나는 패키지입니다. 구성은 푸짐합니다. (가격이 얼만데...ㅜㅜ) 프로포션도 쥑이고... 생각보다 그리 작지도 않습니다. 카이저 파일더도 두가지로 공급됩니다. 너무 작아서 변형은 어려웠나 봅니다. 엣지있게 정말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앗! 근데... 허리가... 허리가... 불량인 것 같습니다. 근육마냥 갈라진 디테일. 하박의 디테일과 부분적인 금색표현이 포인트.. 더보기
[160309] SR超合金_Mazinkaizer SKL (Final Count ver.) 마징카이저 마지막 장면에 나온 파이널 카운트 버전입니다. 초반에 나온 누더기 버전도 좋았지만 이 버전이 더 악마스럽군요. 스컬로 치면 누더기가 빠지고 간지 날개가 동봉된 상태입니다. 기존 스컬 제품과 99%가 동일하며 색이 어두워졌습니다. 머리색과 같은 톤은 찾을 수가 없네요. 변화가 있는 얼굴 조형입니다. 애꾸에다 윙을 장착하면서 노란색 눈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유별나게 황금박쥐스런 색상의 해골이군요. 나머진 색상만 바뀐 동일한 조형입니다. 또하나 달리진 점은 아참도를 등에 거치할 수 있는 어댑터가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누더기 버전때 없어서 아쉬웠는데... 한손으로 거뜬히 잡을수도 있습니다.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던 윙입니다. 스컬이랑 참으로 잘 어울리는 디자인에 색상인 것 같습니다. 전개시 사이즈가.. 더보기
[150326] SR超合金_Mazinkaizer SKL 한때 DVD 초판과 함께 비싼 몸값을 부르던 마징카이저 스컬은 이 제품을 통해 거품이 쫘~악 빠졌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한때 보유중이었지만 정식 제품 발매 소식을 듣고 나름 저렴히 처분을 하였다지요. 지금 생각해도 잘 선택한 듯. 요즘은 미리 예약을 잘 안하는터라 입고 소식만 듣고 고민을 하던 찰나 마침 디넷웍 지인의 매물로 저렴히 구했습니다. 박스는 제법 두껍습니다. 누더기 망토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두개의 블라스터로 되어 있는데 의외로 휑한 느낌도 있네요. 한정판 스컬에 비해 크기도 커졌고 프로포션도 앞서 마징카이저와 조금 차이가 보입니다. 콕핏에 앉은 해골이 우습다가도 포스가 있어 보입니다. 어깨랑 허리 가동률이 기존 마징카이저보다 좋아진듯 합니다. 로캐토 빤치~ 기존 마징카이저 처럼 팔의 가.. 더보기
[140618] SR超合金_Dynamic Option Parts Set 혼웹으로 발매된 다이나믹 옵션 파츠 셋입니다. 반다이의 한정질 정말 징글징글 하군요.ㅜ_ㅜ 가격을 봤을 땐 영양가가 없어 보이고 필요한 것 같고... 마징카이저와 신게타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사기는 거시기 하고... 벼르고 벼르다 그나마 가격이 떨어졌을 때 구입을 했네요. 일관성 있게 누런 박스 안에는 모노칼라의 패키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팩트 파츠와 토마호크, 쌍칼, 지압기(?)... 정말 영양가 없네요. 소체 꺼내기 귀찮아서 다시 봉인 했습니다.ㅠ_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