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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룡과강

[160101] 첫 야촬 산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처음으로 야촬이라는 것을 해봤습니다. 주위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건프라는 안 어울릴것 같아서 12인치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확실히 자연광이 좋긴합니다만 스킬이 부족해 깔끔하고 좋은 사진을 얻기가 힘드네요.ㅡㅡ 눈이 덜 녹은 산속이라 추워 보입니다. (전 진짜 추웠어요.ㅜ_ㅜ) 스태츄 같은 포스는 느껴지질 않네요. 눈도 너무 부리부리하고... 뒤통수가 너무 뽕긋하게 나왔네요.ㅜ-ㅡ 별다른 루즈를 안가지고 가서 포징도 너무 한정적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우니깐 실내에서... 끝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맹룡이를 데리고 첫 야촬을 했는데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맹룡이는 애착이 많이 가지만 사실 이소룡과 그리 많이 닮지는 않았습니다. 코믹스라는게 있다면 오히려 코믹스 버전이 아닐까.. 더보기
[140125] 맹룡과강 (The way of the Dragon.1972) 당산대형에 삘을 받아서 잊었던 1/4 맹룡과강을 구입했습니다. 요녀석... 정말 사연이 많은 녀석이네요.ㅜ_ㅜ 예전에 구입한 T-800 배틀데미지랑 유사하네요. 뚜껑만 다르고 동일하다고 봐야겠습니다. 가슴팍에 품고 있는 저것이 초회한정인것 같은데... 씁쓸하네요. 구성에 비해 박스가 너무 큰게 아닌지... 본체 밑에는 루즈가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네요. 그 밑에는 잘 쓰지 않을 것 같은 베이스가... 이소룡과 좀 매치가 안되는 메탈릭 베이스... 맹룡과강이라고 각인이라도 해 줬으면 괜찮았을텐데요. 소체. 무표정의 이소룡. 그리 큰 특징을 잡아내진 못한 것 같습니다. 저 개나리 봇짐과 비행기 티켓 때문에...ㅠ_ㅠ (별거도 아니구만) 인상을 쓴 헤드로 교체. 이제야 이소룡 같네요. 영화에서 젓가락으로 열.. 더보기
13/12/20 이소룡40주년 기념 미니어쳐 소주병 거의 유령회원으로 지냈던 이소룡 카페에서 우연히 발견한 미니어쳐 소주병에 꽂혀서 운영자님을 통해 구입을 했습니다. 더불어 서비스로 받은 맹룡과강 포스터. 지난 12월 12일 천신만고 끝에 서울극장에서 리마스터링 무삭제판이 개봉했다죠.^^ 그 전에 정무문도 디지털로 개봉되었던데 왜 몰랐을까요...ㅠ_ㅠ 암튼 이로써 이소룡 콜랙션이 더 늘었네요. 그냥 미니어쳐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미니 소주(병)인 것 같습니다.⊙ㅁ⊙; 사망유희. 정무문. 정식제품은 아니지만 커스텀한 당산대형. 맹룡과강과 용쟁호투. 자기전에 맹룡과강 DVD 돌려 봤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