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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사가

[181113] 메탈사가? 팬메이드? SCULPT LAB? 출생이랑 이름이 요상하지만 정말 괜찮은 제품이 나온것 같습니다. 만지는 내내 우워~ 우워~ 2016년 팬메이드에서 휴케바인 마크2(베니싱 트루퍼 마크2) 개발소식을 알렸는데 SCULPT LAB이라는 업체로 발매되었습니다. 이름도 참 요상합니다. 뭐라고 읽어야 할지... 페리소레우스 인터니그랑스? 라이센스를 피하기 위해 오리지날 파츠는 별도로 발매하는 방식을 선택했는데 그것도 이름이 참... 아스크르 이그드라실? 암튼 오래전 메탈사가 베니싱 트루퍼에 심하게 데인적이 있는데 이 제품은 정말 이를 갈고 만든 느낌입니다. 본박스 구성은 마치 메탈빌드를 보는것 같습니다. 얼핏보면 (건담) 마크2네요. 무장은 조촐합니다. 얼굴도 일부 파츠(귀)를 조립해 줘야 하구요. 마킹이나 도색은 정말 우수합니다. 머리가 짐과 .. 더보기
[170721] 메탈사가_바벨탑(퀀터) 보수 메탈기어보다 아쉬운 메탈사가 바벨탑을 약간 손 봐줬습니다. 실제 손봐준 사진은 없고 어떻게 전시를 할까 고민하다 선택한 활쏘는 포즈입니다. 정품들과 함께. 정품도 꽤 괜찮게 나오던데 금액은 오래전부터 안드로메다로... 보수한 곳은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 더보기
[170213] 팬메이드(메탈사가)_바벨탑(퀀터) 잊고 지냈던 바벨탑이 도착했습니다. 반다이에서 정식(메탈빌드)으로 퀀터를 발매하기 전에 모쇼에서 진행이 되었었고 그 후 소식을 접하게 된 메탈사가입니다. 메탈사가는 예전 베니싱 트루퍼로 알려진 휴케바인을 메탈빌드의 더블오 바디를 카피하여 발매했었습죠. 품질은 3판이나 내면서 개정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거진 순접처리라 실망을 많이 했었더랍니다. 그런 메탈사가가 팬메이드라는 상호로 퀀터를 카피. 이름은 바벨탑으로 수정해서 발매되었습니다. 매뉴얼이 참 이쁩니다. 본체 속 뿔이랑 발등 커버가 분리되어 방황하고 있군요. 다행히 파손은 없었습니다. 박스 뒷면엔 스탠드랑 루즈들이 있습니다. 소체는 잘 뽑혔습니다. 마킹도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동봉된 용도불명의 카드도 고급져 보입니다. 피곤한 관계로 바로 무장 조.. 더보기
[160618] 메탈사가_베니싱 트루퍼 관절 보수 요즘 맘먹었던 일은 빨리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중 하나인 베니싱 트루퍼의 관절 보수. 과감히 분해에 들어 갔습니다. 다행 아닌 다행이 순접을 약하게 한 편이라 왠만한 파츠는 다 떨어지더군요. 가장 헐렁거렸던 발목을 분해하기가 제일 난감했습니다. 뒷꿈치 파츠는 분해시 핀이 부러졌는데 크게 문제 되진 않습니다. 메탈파츠는 분해하기가 어려워 결국 본드 주입을 선택했습니다. 골반쪽도 헐거운 맛이 있어서 분해를 해 볼려고 했으나 나사 홈에 본드가 들어간채 굳어 버려 분해가 어려운 상황. 결국 본드 주입. 파츠를 하나하나 떼다 보면 본드로 인한 백화현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반다이 제품을 카피했으니 반다이 제품도 이와 비슷한 구조겠죠. 나사가 하나쯤 있어야 발목회전을 좀 잡아 줄 것 같은데... 그.. 더보기
[160430] MS_Vanishing Trooper 역시 궁금한건 못 참는 1인...ㅡㅡ 예약 예정이었던 샵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 다른 경로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씁쓸한 취미생활입니다. 이미 반다이 메빌 더블오의 바디 카피 제품으로 알고 있으며 불안한 부분도 감안하고 있었지만 개봉은 항상 설레입니다. 박스 뒤쪽은 왠만해서 찍질 않는데 박스아트를 잘 뽑아 준 것 같아서... 사실 다른 것보다 이 블랙홀 캐논이 너무 멋져 보여서 지르게 되었습죠. 포장 방식은 반다이의 것과 흡사합니다. 기본 베이스도 메빌의 카피품입니다. 1차, 2차, 3차 개수판까지 있는데 그걸 증명할 수 있는 카드인데. 3차 개수판에 동봉된 카드입니다. 베이스를 덜어 내면 옵션 파츠들이 있는데 테이핑의 안습. 잘 누락되는 듯한 칼자루도 들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좀 호리호리하게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