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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190830] MG 건담 F91 2.0 잔상버전 (AFTERIMAGE COLOR) Part.2 뭣이 그렇게 피곤한지... 하루를 무리하면 이틀이상 비실거리는것 같아요.ㅠ_ㅠ 내일은 주말이라 무리해도 이틀은 버티겠다 싶어 다시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무릎관절의 구조. 이상하게 생긴 관절때문에 가동이 불편합니다. 많이 접기 위한 이중관절인것 같은데 그리 많이 접히는것도 아닙니다. 문제는 접었다 폈을때 깔끔하게 펴지지 않습니다. 프레임 상태에서도 접힘이 시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아리 금색파츠가 이쁩니다. 골반쪽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프레임샷. 라이플. 바주카. 빔실드와 세이버. 빌실드엔 1.0과 다르게 중간에 약간의 샌딩효과가 있는데 육안으로 표가 잘 나지 않습니다. 느낌은 1.0이 훨씬 나았던것 같습니다. 반반. 외장이 밀키클리어라 프레임이 좀 뭍히는 감이 있습니다. 마스크가.. 더보기
[190828] MG 건담 F91 2.0 잔상버전 (AFTERIMAGE COLOR) Part.1 카페에서 정말 저렴하게 구한 클럽G F91 2.0 잔상버전입니다. 잡생각이 많을땐 무조건 봉지를 까야합니다. 다른 지름을 막기(라고 쓰고 준비하기라고 읽는다) 위해서라도... 여전히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땀이 차는군요.ㅠ_ㅠ 아직까진 건프라 하기엔 좋은 날씨가 아닌것 같습니다. 인쇄가 너무 밝아 이미지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콕핏의 파일럿이 투명이라 윤곽이 잘 보이지 않네요. 헬멧 바이저쪽에만 마커로 쓱삭. 바이저 전체를 도색하려고 했으나 먹선같은 느낌도 나쁘진 않군요. 상체 프레임. 뭔가 좀 빈 듯한 느낌이 듭니다. 색분할이 깔끔한 백팩. 마스크는 가변형과 교체형 2가지가 공급이 됩니다. 교체형은 손이 많이 가서 잘 쓰진 않을것 같네요. 팔은 의외로 시원하게 쫙쫙 접히지 않습니다. 클리어 파츠.. 더보기
[190823] 슈퍼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하루 거르고 시작한 슈미프 제네식 가오가이가 두번째 작업기입니다. 3번 박스는 프로텍트 가오와 브로큰 가오. 무기류 입니다. 여전히 껌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픈한 흔적도 없는데 말이죠. 신기방기... 뭔가 쉽게 뚝딱 만든 느낌입니다. 기차형상의 라이너 가오가 상어와 돌고래로 분리되었습니다. 상어 형상의 브로큰 가오와 돌고래 형상의 프로텍트 가오인데 가변형 꼬리는 좀 거시기 하군요. 프로포션용 꼬리로 교체. 이제서야 좀 모양이 삽니다. 볼팅 드라이버. 윌나이프. 옵션 손파츠들. 이팩트 파츠. 좀 풍성해 보이는 3번 박스였습니다. 마지막 4번 박스. 스트레이트 가오와 스파이럴 가오입니다. 뭔가 좀 복잡한 조립감이었는데 이것도 뚝딱 만든 기분. 탱크 형상으로 하나였던 드릴 가오가 두더지 모양으로 분리되었습니다.. 더보기
[190821] 슈퍼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기다림의 초조함은 이제 의미가 없는듯합니다. 잊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습니다. 나름 일찍 예약을 했다하더라고 판매처 사정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 정식(일반) 버전으로는 6번째.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발매되었습니다. (한정이 3~4개 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총 4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아트. 진짜 파이널스런 모습이군요. 1번 박스는 제네식 갸레온입니다. 갸레온 조형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색분할도 좋네요. 앞발들. 골반. 스커트 가동축이 제법 많습니다. 뒷발들. 제네식 갸레온. 일반 갸레온에 비해 볼륨이 많이 좋아졌네요. 머리 가동축이 생겨서 낮은 자세에서도 머리를 올릴수 있습니다. 기타 옵션 파츠들. 2번 박스는 가제트 가오입니다. 큼직한 파츠.. 더보기
[190726] 슈로초 그렌라간 (안티그렌라간) 슈로초로 그렌라간이 발매당시 혼웹으로 발매된 안티그렌라간입니다. 당시엔 취향도 좀 있고 금액대비 구성이 별로라 패쓰했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경매를 통해 저렴히 구했습니다. 박스도 다크다크 합니다. 기존 그렌라간에 그렌윙이 빠졌고 옵션파츠였던 드릴이 추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악해 보이는 가슴 조형이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블랙톤에 레드포인트입니다. 검빨이죠. 마스크 타입인데 엔키를 닮았네요. 선그라스가 없는 상태에 안구도 없다보니 해골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어깨에 그렌단 마크도 없습니다. 다리 조형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등도 일반판과 동일. 등파츠를 떼어 내고 다른 시리즈의 등짐도 장착 가능합니다. 일반 그렌라간의 표정도 있는데 색만 바뀌었습니다. 32개의 일반 드릴과 안티전용 드릴 4개. 드릴 .. 더보기
[109721] 토이스토리4 버즈 우디를 질렀으니 버즈가 딸려오는건 당연지사. 문제는 연속해서 만드는게 무리. 부품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지만 볼때마다 청,녹,적 버튼의 스티커는 아쉽습니다. 가동식 날개가 신박합니다. 스티커를 제외하더라도 색분할이 우수합니다. 우디처럼 3가지 표정의 얼굴파츠가 있는데 중간에 있는 표정말고는 무빙아이의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우디때도 그렇더니 굳이 동일한 방식의 조립을 택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외장갑들은 유광에 경질의 프라스틱이라 다듬기도 불편하고 조립느낌도 그닥입니다. 갭이 좀 생기네요. 우디와 같이 앤디 낙인을... 심심한 골반. 그래도 우디보단 손맛이 있었던 버즈입니다. 꺼벙~ 젤 맘에 드는 백팩. 무릎 앉아가 제대로 될텐데 왜 요따위로 자세를 잡았는지.ㅋ 원래 오른팔 빨간 버튼까지 손이 닿.. 더보기
[190720] 토이스토리4 우디 이 놈의 궁금증... 이것만 참으면 거지꼴은 면할텐데...ㅜㅜ 발매후 품절유지를 하던 우디와 버즈가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길래 출장길 휴게소에서 냅따 결제!! 하지만 수령하고도 며칠이 지나서야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ㅠ_ㅠ 제품의 등급이 정확히 나와 있지 않네요.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같아 보이긴한데 그것도 아니고 어디서 얼핏 보기에 애니메라이즈스탠다드? 인간얼굴에 대한 색분할은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스티커를 붙히지 않은 상태에선 영혼이 없는 느낌이군요. 멍~ 상체 색분할이 아주 좋습니다. 팔에는 프레임이 있습니다. 소매를 제외하고 상하박이 3개씩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동한다고 힘 좀 주면 쉽게 벌어지는 구조라 별로네요. 골반. 다리는 허벅지쪽에만 프레임이 있는데 팔보단 낫습니다. 총.. 더보기
[190716] SHF 가면라이더 지오 라이드스트라이커 아들에게 선물해준 SHF 가면라이더 지오가 시발점이 되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정작 아들은 관심도 없는것 같던데...ㅡㅡ; 혼웹으로 발매된 라이드스트라이커 & 지칸 기레이드 / 지칸 잭스 셋입니다. 정작 본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무기류를 바이크랑 합본으로 해서 혼웹으로 발매한 반다이의 흔하디 흔한 상술이죠. 심플하게 생긴 바이크랑 지오와 게이츠의 바이크 및 웨폰용 손파츠, 두가지 모드의 웨폰(비가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이크는 MX 를 닮았고 시계줄을 연상케 하는 카울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네요. 라이트 부분은 심심합니다. 깜빡이는 있는건지... 계기판도 없습니다. 라이더들에겐 주행의 정보는 의미 없단 말인가? 지오를 태워보니 살짝 간지가 나긴 합니다. 활모드의 지칸 잭스는 활시위용 파츠가 있지만.. 더보기
[190709]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 프로토 GN 하이 메가 런처 (혼웹) 카페회원님을 통해 구입한 혼웹 메빌 건담 아스트레아 + 프로토 GN 하이 메가 런처입니다. F타입도 혼웹이더니...ㅜ_ㅜ F타입이 워낙 화려하게 나와서 일반 타입은 웬만하선 느낌이 오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대형 런처를 들고 나왔네요. 참다 참다 질렀습니다. 더블로 장착이 가능한데 거기까진 무리... F타입에 비하면 구성이 조촐합니다. 더블오보다 엑시아를 참 많이 우려먹는것 같군요. 고글마스크를 제외하곤 F타입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쉽게 물리지 않는 마스크입니다. 오픈되는것도 동일한데 좀 뻑뻑해서 안쪽 파츠 가동이 잘 안되는군요. 프로토 GN 소드. 이번건 불량없이 조립된것 같군요. 실드 전개도 동일. GN라이플이랑 GN런처도 동일. 라이플은 하드포인트에 장착 가능합니다. F타입때는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 더보기
[190707] 피겨라이즈라보 후미나 호시노 발매전부터 그닥 관심은 없었습니다. 피규어 느낌의 프라는 그동안 이것저것 접해 보았으니깐요. 하지만 사출방식을 통해 피부톤이 재현된 프라라니... 상상이 되질 않아 한번쯤 접해 보자 싶었는데 이게 뭐시라고 품귀현상까지 생기더군요. 그러다가 동일 모델(호시노 후미나)에 수영복 색만 바뀐 두번째 버전이 발매되었습니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그리고 이왕이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해 보았습니다. 박스는 고급진 뻣뻣한 유광입니다. 박스를 열면 커다란 살덩이 3파츠가 눈에 띕니다. 길쭉하고 간단한 매뉴얼. 찍사가 구려서 사진상으로 피부톤을 잘 못잡겠습니다. 런너에서 대충 떼어낸 파츠. 이번 버전에서는 게이트의 위치를 이동해서 자국을 최대한 숨겼다고 하더라구요. 프라와는 달리 정말 정성스레 게이트 자국을 정리했.. 더보기
[190706] RG 크로스본 건담 거를수 없는 뽐뿌. 최근 로봇혼까지 구했지만 워낙 잘 나온 RG라 지르고 말았습니다. 건담 에볼루션 프로젝트는 뭣인지...? 별도의 프레임이라고는 'X' 자 프레임이 전부라 코어파이터는 금방 만들었습니다. 진짜 부품이 작네요. 금색파츠는 별도로 붓도장 했습니다. 작아도 디테일은 살아 있습니다. 다리프레임. 쫙쫙 접힘은 안되네요. 골반도 오밀조밀한 파츠가 많습니다. 상체 통짜 프레임. RG의 시그니처가 점점 사라지는군요. 팔은 쫙쫙 접힙니다...만 어깨 회전축과의 조립방식이 좀 애매합니다. 돌기가 있는 핀이라 90도 회전시 헐렁이거나 뽑힐수 있는 구조입니다. 골반쪽은 장갑을 다 입힌 상태라 마치 기저귀를 찬 모습 같네요.^^; 작고도 단단한 모습입니다. 팔짱을 낀 파일럿 피규어. 버스터건과 빔잔버. 부품 .. 더보기
[190701] 로봇혼 크로스본 건담 풀크로스 RG도 안사고 버티고 있는데... 로봇혼을 구입해 버렸습니다. 이팩트 파츠가 멋져 보였던 녀석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발매된지 꽤 된 제품이었네요. 앞서 픽스나 메빌을 접해봐서 그런지 구성이 너무 조촐하군요. 픽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메빌은 금액 차이가 나니 이해하는걸로... 이팩트 파츠들. 풀크로스본. 얼굴이 좀 못생기고 크게 느껴집니다. 도색이 덜되었나 싶었는데 원래 혓바닥이 반만 도색되어 있군요. 가슴팍 해골은 좀 우스꽝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해골뽕. 별도의 코어파이터는 없고 부스터만 장착이 됩니다. 외부 장갑을 교체하면 노멀버전도 재현 가능합니다. 이팩트 파츠가 없으니 심심... 어깨뽕을 너클로 사용 가능합니다. 거기다 이팩트 파츠까지... 입이 열린 파츠로 교환. 어깨 망토를 떼어 내니... 해골.. 더보기
[190630]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에그제이드는 취향이 아니라서 패쓰할꺼라 생각했는데 SHF보다 고퀄이란 얘기에 질러버렸습니다.ㅡㅡ; 동일한 도안의 재질이 다른 두종류의 스티커가 있습니다. 스티커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부품 분할이나 조형이 좋아 보입니다. 게임 콘트롤러처럼 생긴 가슴이네요. 버튼이 스티커라 살짝 아쉽습니다. 팔가동은 평범합니다. 여기서 부터 스티커 지옥입니다. 깔끔하게 부착은 되는데 자꾸 만지다보면 가장자리가 벗겨지거나 까집니다. 게이머 드라이버. 스티커나 색분할로 제법 커버는 했지만 조금은 심심해 보입니다. 옆구리에 차는 홀더는 잘 빠지는군요. 보완이 필요합니다. 다리 가동률도 평범하고 스티커로 재현이 잘되어 있습니다. 주무기인 가샤콘 브레이커. 형광형광한 캐릭터입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 좀 탈것 같은 라이더 복장이네요.. 더보기
[190519] HG GBN 베이스 건담 (빌드 다이버) 핫식스 건담을 만들고 보니 다른 퍼스트가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나마 가장 최근 스타일리쉬한 퍼스트. 빌드 다이버에서 나오는 GNB 베이스 건담입니다. 빌파이후론 애니를 보지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나마 커스텀이 덜 된 MS인것 같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색감이 형광형광 합니다. 얼굴은 날카롭게 생겼군요. 턱도 길고... 흰색은 좀 뭐랄까... 약간의 펄과 유광끼가 살짝 있는... 전반적으로 절삭감은 좋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손목이 깊게 안들어 가서 맘에 안드네요. 아구도 잘 안맞는것 같고... 다리도 무난... 곧휴에 "V" 는 없습니다. 백팩도 상당히 심플합니다. 멋져 보이지도 않는 무장이 2벌씩이나... 실드는 아랫쪽이 잘록하면서... 십자가 없는게 버카 같군요. 들어간덴 들어가고 나.. 더보기
[190516] HGUC 건담 리바이브 CU 핫식스 버전 국내에 풀린 뒤에도 시큰둥하다가 혹시나 싶어 회사 앞 CU 들렀는데 역시나 없음을 알고 포기. 다시 유통점포 리스트를 확인 하니 회사 앞 CU에도 있다고 해서 다시 들렀더니 눈 앞에 뙇!! 처음에는 직원이 못알아 들을까봐 빠른 스피드로 매장내 스캔만 했었는데 리스트 확인하고는 조심스레 물건 있냐고 물었습죠.^^; 바로 뒤에 두고도 못찾다니... 혹시나 카페 회원을 위해 하나더 구입했습니다만 의외로 인기가 없더군요.ㅋ 구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장터에 내어 놔도 안팔리는...ㅜ_ㅜ 리바이브 제품이 워낙 잘나와서 인기가 있을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핫식스를 별로 안좋아 하는가 봅니다.ㅋㅋㅋ 아님 국내 한정이라 한정같이 감흥이 덜했을까요? 간단하게 만들수 있기에 봉지를 깠는데 피곤한 탓에 쉽게 진도가 안나갑니다. .. 더보기
[190516] SHF 진골조제 가면라이더 키바 쇼트로 포기했었던 진골조제 키바. 옵션셋도 덩달아 주문 취소했는데 찜해둔 샵에서 입고 메일이 왔길래 냉큼 겟!! 적립금 털어 넣고해서 쇼트난 샵보다 약간 저렴히 구입했네요.^^ 진골조제 제품은 처음 저해 보는데 일반 SHF랑 어떤 차이가 날런지 궁금하군요. 이번 제품은 초회한정으로 전용 베이스를 줍니다. 일단 일반 제품보다 박스가 좀 고급지군요. 하부 블리스터엔 루즈들이 있습니다. 휘슬이 아주 작은데 자칫하면 분실할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네요. 슬라이드로 꼽는 식이라 쉽게 이탈은 되지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조심조심... 오래전 S.I.C.를 처분한게 한이 되었는데 그나마 작은 위로가 됩니다. 마스크 조형도 잘나왔습니다. 밸트에 키바트배트 3세도 장착 가능합니다. 좌우 비대칭 다리가 키바의 매력입죠. 가동.. 더보기
[190512] SDBD 제로마루 신기결전 이웃 블로그에서 올린 제로마루를 보고 신기방기해서 신기결전 버전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풀콩이 모티브입니다. 빌드 다이버에서 나왔나 보군요. 박스를 열자마자 스티커가 뙇~!!!! 닌토도 버전의 작은 머리부터 스티커가 시작됩니다. 대형 유니콘 머리에도 스티커가 사용되지만 스티커만으로 커버가 되질 않습니다. 부리부리. 크로스 실루엣이라고 요즘 SD의 프로포션 및 가동을 살려주는 공용 프레임입니다. 프레임에 비해 장갑이 너무 두터운게 아닌가? 스티커... 또 스티커... 스티커의 검은 라인과 몰드가 안맞는 부분도 간혹 있습니다. 영화를 두편이나 보면서 만들다 보니 조립속도가 많이 느려졌습니다.ㅡㅡ 스티커로 심심함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자잘한 무기들은 홈에 끼워 장착 가능합니다. 수리검 액션 포즈. 추가된 파츠.. 더보기
[190507] 메탈빌드 그레이트 마징가 나름 지인(?)이라고 생각하는 분께 맘편히 구한 메빌 그레이트 마징가입니다. 5월로 밀려서 수령할줄 알았는데 4월말에 수령하고도 이제서야 박스를 열어봅니다. 그새 식었을까요?ㅜ_ㅜ 메인 박스와 3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환 및 옵션 파츠들. 기존 마징가Z보단 큰 신장입니다. 어깨를 너무 올리고 찍은것 같네요. 인피니티 버전 답게 조각조각 난 외장입니다. 이걸 접하기 위해 프라를 얼마나 참았는지...ㅜ_ㅜ 묘하게 다리가 쫙 펴진 느낌이 아닙니다. 살짝 구부정한 느낌? 발도 너무 작은것 같고... 가동률은 전작인 마징가Z와 별반차이가 없는데 무릎이 촤라락- 갈라지는 마징가Z와 달리 허벅지쪽이 갈라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브레인 콘돌은 가변형이 아닙니다. 파일더...가 아닌 마징고~ 정면에서 .. 더보기
[190505] HG 그랜다이저 인피니티즘 어린이날 프라질이라... 애들과는 다음날 같이 하기로 하고 틈을 내어 그랜다이저 마무리 지었습니다. 더블스페이저의 색분할도 일반 HG에선 볼수없을 퀄리티를 보여 줍니다. 날개 가동(꺾임)은 되지 않습니다. 검은색 스티커는 이쑤시게로 라인을 잡아주면 더 좋습니다만 이왕이면 도색이 나을것 같습니다. 더블하켄. 더블하켄을 잡을수 있는 손과 스크류 크래셔용 손이 전부입니다. 편손이 없는게 아쉽네요. 잉여파츠 1. 잉여파츠 2. 잉여파츠 3. 더블 스페이저는 동봉된 스탠드에서 전시도 가능합니다. 코지가 타고 있는 콕핏. 클리어 파츠 에지부분에 메탈블루 마커를 칠해 줬더니 나름 효과가 납니다. 어깨 파츠를 분리하지 않고 더블하켄을 잡았네요.ㅋ 눈에는 금박씰을 붙혔는데 더 맹해 보이는건 왜지? 스크류 크래셔 펀치를 .. 더보기
[190503] HG 그랜다이저 인피니티즘 마징가Z 인피니티가 작화로는 우수했지만 스토리상 말아먹은거나 다름없는 상황인 가운데 프라나 피규어는 절찬리 판매중입니다. 메빌로 시작한 마징가Z는 HG 프라로 발매되고 덩달아 그레이트도 프라화 되면서 메빌까지 발매되었습니다. 그런가운데 정작 인피니티에 나오지도 않았던 그랜다이저가 인피니티즘이라는 부제를 달고 프라화되었습니다. 마징가Z나 그레이트처럼 가뭄에 갈라진 땅같은 컨셉으로... 이런 스타일로 나가이 고 슈퍼로봇들이 더 나올지도 기대됩니다. 덩달아 메빌 그랜다이저도 기대가 됩니다만 기대 전에 프라로 접해 봤습니다.^^ 독특한 스타일의 마스크를 가졌음에도 못생기지 않은 느낌.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동공까지 그려진 모습이 더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머리 색분할은 완벽에 가깝습니다. 뿔도 투톤으로 처리하.. 더보기
[190429] 반다이 하이레졸 윙 vs 모심 윙 언제가 될지 몰라서 최근 만든 모심 윙과 반다이 하이레졸 윙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모심윙은 MG에서 약간 손은 본 느낌이라면 하이레졸은 과하게 리파인되었습니다. 모심은 전체적으로 무광이고 하이레졸은 유광입니다. 스커트 색분할은 모심쪽이 좀 낫네요. 다리 라인은 확실히 하이레졸이 미끈합니다. 색분할은 비슷하게 되어 있는것 같네요. 라이플은 하이레졸 디자인이 좀 세련되었지만 제대로 쥘수 없는 손이 정말 스트레스죠. 사진찍다가도 몇번이나 후두둑 했는지... 반면 모심쪽은 서포트 파츠까지 있어서 (한동안) 후두둑은 없을것 같군요. 모심 윙은 실드가 없지만 츠베르크가 있습니다. 모심 윙에는 베이스(반다이 카피)가 부속되어 있지만 하이레졸은 없습니다. 하이레졸에 사용한 베이스는 슈퍼노바 제품입니다.^^; 뭔가 바뀐.. 더보기
[190427]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게이츠 HG 그랜다이저랑 5월 발매라더니 먼저 입고되었네요. 마카도 살겸 미리 땡겨 받았습니다.^^ 지오를 재밌게 만들어서 게이츠도 기대됩니다. 공용런너도 있지만 자잘한 런너도 좀 있군요. 얼마나 우려 먹을려고 하는지... 검은색 일부 런너는 무광으로 아예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이거이거 손때 많이 타는데 말이죠. 헤드는 지오처럼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지만 여전히 스티커로 글씨를 표현하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지오와는 달리 클리어 파츠에 은박씰을 붙히게 되어 있습니다. 몸통은 중앙(시계줄)을 제외하곤 동일합니다. 팔도 어깨뽕이랑 워치(도안)만 빼곤 동일. 다리는 발바닥을 제외하곤 동일. 팬티도 시계줄이랑 도안을 제외하곤 동일합니다. 지칸 잭스 역시 씰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오보단 그리 화려해 .. 더보기
[190423] 메탈빌드 크로스본 건담 X1 맘에 두고 있던 메탈빌드 크로스본까지 지인(?)을 통해 구했습니다. 옵션파츠보단 자잘한 부품들이 많군요. 소체 오픈. F91처럼 좀 작은 MS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뭔가 각기 잡힌듯한... 앞서 에바보다 확실히 묵직합니다.(에바는 정말...) 손파츠 디테일은 좀 뭉퉁하네요. 길쭉한 코아파이터. 합체 후 느낌도 좋습니다. 등짐이 모아진 상태에서 아래로 꺾이는 기믹때문에 자꾸 아래로 처지는 경우는 있지만 헐렁여서 처지는 경우는 없네요. 골드빛이 좀 싼티가... 해골은 도색도 안되어 있군요. 프라와 달리 심볼이 아래에 있습니다.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자립엔 문제가 없지만 발등 커버가 커서 발이 더 작아 보입니다. 빔 잔버와 버스터 건. 이 두녀석이 도색되어 있는것만으로 흐뭇... 더보기
[190404]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EVA-01 어렵게 어렵게 구한 메빌 에반게리온입니다. 쇼트가 안난게 다행이고 웃돈 주고 구입하지 않은게 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ㅜ_ㅜ 끝까지 책임지고 구해주신 판매자분께 감사를...ㅠ_ㅠ 뭔가 자잘한게 많아 보입니다. 블리스터가 3개나 됩니다. 너무나 가벼운 메빌. 메탈빌드로 리파인된 모습이 처음엔 적응되지 않았지만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어깨뽕이 살짝 적응이 안되지만 덜 거추장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문제는 어깨뽕이 잘 빠집니다. 좀 움직이다보면 빠져버리네요. 마킹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디테일도 좋습니다만... 마감이 군데군데 대충인것 같군요. 입은 생각보다 많이 벌여지지 않습니다. 매뉴얼에선 턱을 한번 뽑고 벌리라고 하는데 잘 뽑히지도 않네요. 그나마 입안 디테일은 별로 볼게 없네요. 대신 도색 삑사리가.. 더보기
[190331]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3종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라이언 3종 집어 왔습니다... 아니 라이언 3종 사러 간김에 장보고 왔습니다.ㅋ 발매전까진 그냥 그려러니했는데 완성샷을 계속 보니 뽐뿌는 참을수 없더군요. 근처 롯데마트에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데려 왔네요. 반다이에서 만든 한국캐릭터라니... 뭔가 감회가 새롭습니다. 런너는 간단합니다. 반다이 쁘짓가이(쁘띠가이)처럼 바리에이션이 가득한 런너입니다만 이미 3종이 나왔습죠. 조립은 간단하고 가장 기본형이라 색분할도 완벽합니다. 목이 짧아 좀 경직된듯한 포징. 하트뿅~ 팬라이트 부분은 스티커 마감입니다. 가동용 팔도 좋지만 교체식 팔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후디 런너. 대형 슬라이드로 사출된 후드티가 눈에 띄네요. 후드티는 기본 몸체에 씌우게 되어 있습니다. 끈은 부분도색이 필요하군.. 더보기
[190323] 피겨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지오 저보단 아들의 관심사인 가면라이더 지오입니다. 요즘은 타이틀만 다를뿐이지 예전 라이더들을 거진 소환해서 자기 폼으로 사용하더군요. 신기방기. 아들은 S.H.F로 구입해 줬지만 전 프라로 접해보기로 합니다. 머리 색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 클리어파츠부분에 스티커를 사용하게 되어 있지만 스티커만으로 "라이더(ライダㅡ)"라는 글을 표현하기엔 부족합니다. 시계줄 형상의 파츠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부분적으로 씰이 사용됩니다. 프로포션이 좀 아리까리합니다만 뛰어낸 색분할과 고급스런 질감이 참 맘에 드네요. 범용스탠드도 있습니다. 지금보니 클리어파츠 씰도 잘못 붙혔군요.ㅋ 지칸기레이드 총모드. 지칸기레이드 검모드. 검의 길이를 떠나 가동식으로도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교체식이라 아쉽네요. 라이더킥. 포즈가.. 더보기
[190317] 슈퍼미니프라 빅볼포그 (가오가이가/프반) 주말에 한것도 없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무려 10일전에 만들다만 빅볼포그를 마무리 지어 봅니다. 덩어리가 있는 놈이라 왠만한 색분할은 되어 있습니다. 가동률도 나쁘지 않구요. 교체, 변형이 일체 없는 하체입니다. 건글루와 건도버 변형에 필요한 빅볼포그의 팔입니다. 볼포그가 요상태까지 변형이 되는데 헛웃음만...ㅋ 금색으로 사출된 실버크로스(골드크로스 아닌가?ㅡㅡ), 제트와퍼의 수갑부는 가동이 됩니다. 건그루와 건도버 변형에 필요한 교체 파츠.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건그루. 염룡, 빙룡처럼 하체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빅볼포그의 팔을 연결하고 프로포션 파츠로 커버합니다. 변형 후 남은 파츠들. 비히클 프로포션도 나쁘지 않습니다. 건도버. 변형 방식은 유사합니다. 건그루와.. 더보기
[190315] 건담픽스(#0031) 크로스본[X-3] 메빌도 못구하고 있는 상황에 갑자기 (약간 하자 있는) 픽스가 너무 헐값에 나와서 질러버렸습니다. 비록 중고지만 구하기도 쉽지 않은 제품인것 같은데... 사실 구할려고 맘먹어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구성이 상당히 알찹니다. X-3버전으로 나왔지만 풀크로스본으로도 환장 가능합니다. 픽스 제품이 가장 짜증 나는게 저 와이어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는거죠. 귀찮아서 대충 풀고 뽑는 경우도 있는데 나중에 다시 정리할려면 더 귀찮다능... 그렇다고 니퍼로 죄다 끊을수도 없고... 전부 장착은 안되지만 깔아 놓은것만해도 파츠수가 많습니다. X-3와 X-1 풀크로스 하이바. 하이바가 깊은건지 마스크가 짧은건지 씌우면 마스크가 잘 안보입니다. X-3 바디. 코어파이터. 풀크로스본 어깨뽕. MG처럼 글러브 형태.. 더보기
[190314] HCM-pro SP001 사자비 & SP003 뉴건담 구입한지는 10년도 넘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완제품 건담으로써 종류도 많이 나왔지만 지금은 로봇혼에 뭍혀 오래전에 사장된 HCM-pro(High Complete Model Progressive) 라인입니다. 하이콤프로라고 부르기도... 스케일은 HG보다 작은 1/200으로 나왔으며 후에 S(super)HCM-pro(1/144)로 몇개 나오다가 또 사장!! 개중 인기 MS를 특수도금해서 SP(Specal Plating?)타이틀을 달고 발매되었는데 그 첫번째가 사자비였습니다. 가격도 중급 MG(4500엔) 가격입니다. 무광 메탈릭이 상당히 매력적인 녀석인데 아쉽게도 떠나 보내네요.ㅠ_ㅠ 작은 조형임에도 디테일이며 마킹, 부분도색까지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이 당시만 해도 장인정신이 살아 있었는데 .. 더보기
[190307] 슈퍼미니프라 빅볼포그 (가오가이가/프반) 나름 빨리 예약한다고 했는데 우째된것이 2차로 밀려버렸고 그것마저 입고 지연이 되어 정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령한 빅볼포그입니다. 슈로초를 정리하고 미니프라로 전향한지도 제법되었군요. 이제 제네식만 나오면 대충 마무리는 된것 같습니다. 앞서 볼포그와 마이크 사운더스셋은 조금 아쉬운감이 있었는데 이번 한정판은 어떨지... 이전 발매된 격룡신마냥 한박스 안에 모든 런너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아트는 간지가 약간... 홀로그래픽 카모플라즈 버전의 볼포그와 건글루(건글), 건도버(건도벨) 합본셋입니다. 바리바링처럼 큰부품 없이 제법 많은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거 한장에 가까운 껌입니다.ㅜ_ㅡ 볼포그용 씰은 아예 없네요. 실패한 씰 만회해 볼려고 했는데 야박하군요. 매뉴얼은 3장. 볼포그용, 건글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