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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180626] 슈로초 가오가이가_빅볼포그 드디어 완판했습니다. 안팔릴것 같았는데 내리고... 깎고 해서 결국 장식장 한곳을 비웠습니다. 시원섭섭하네요.^^; 그 중 빅볼포그는 구입 당시에 사진을 찍었었는데 뭔일로 다 날린 상태라 포장하기 전에 몇 컷 찍어 봤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경찰차(볼포그)와 바이크(건도버), 헬기(건그루)가 합체한 모습인데 바이크랑 헬기가 동일 사이즈라니... 경찰차가 크게 뽑힌것도 있고.... 닌자삘... 잘 생겼네요. 팔짱 낀 포징은 쉽지 않네요. 머플러가 개틀링(4000 매그넘)으로 사용되는데 이팩트 파츠를 끼울수도 있습니다. 헬리콥터 프로펠러(무라사메 소드)는 실드용으로 사용하는가 봅니다. (경찰이라) 수갑같은 무기(제트와퍼)도 있는데 와이어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회전 가동도 됩니다. 볼포그와 함께. (둘다.. 더보기
[180527] MG 퍼스트 2.0 골드 도금 Part.1 오~~~래 전. 건프라 코팅이 한참 유행이던 시절. 퍼스트와 샤작을 골드코팅 했더랍니다. 의뢰에서 수령까지... 2년? 암튼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던 제품을 처분할까 말까 하다가 결국 봉지를 깠습니다. 지금처럼 표면이 고른 양품은 아니지만 조립이 진행될수록 멋지구리하네요. 퍼스트 2.0의 손맛이 이렇게 좋았던가 싶기도 하고... 뒷통수에 어설픈 찍사의 모습도 보입니다. 끝나고 나면 샤작도 열어봐야겠습니다. 더보기
[180427] 용도자 vs 반다이 용도자 제품의 일부를 정리하면서 먼지도 털겸 반다이 제품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용도자에서 반다이 메탈빌드(이하 메빌) 제품을 인젝션 킷으로 카피하면서 명성을 떨쳤는데 지금은 그냥 전설(?)로 남았네요.기본 메빌이 있음에도 구조에 대한 궁금증에 용도자 제품을 구했는데 알고 보니 100% 카피는 아니었던 것입니다.용도자 나름대로의 해석도 있었고 메빌보다 우월한 부분도 충분히 있었습니다.포장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상세 비교는 못하고 눈에 띄는 부분만 대충 살펴 보았습니다.※ 찍사가 구려서 왜곡으로 오는 차이점도 있을수 있으니 판단은 개인이 하시길 바랍니다.^^사진상의 왼쪽이 용도자, 오른쪽이 반다이입니다. 자세를 동일하게 못잡아서인지 관절을 잘못 만져서인지 용도자 제품의 신장이 더 커보입니다. 상박의 볼륨.. 더보기
[180402] RG 엑시아 + FPM 리페어 III 컨버전 킷 FPM(Full Pan Model)이라는 중국회사에서 발매한 컨버전 킷과 RG 엑시아랑 조합을 하면 리페어 III로 만들수 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단순한 부품교체만으로 되는게 아니라 기존 제품을 잘나내거나 일부파츠를 가져와야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이왕 뽑아주는거 부품 몇개 더 만들어 주면 될것을... 새제품을 사서 만들고 조합하기엔 아까워서 가조품을 하나 구해서 조합하였습니다. 기존 엑시아 제품도 썩 나쁘지 않은 품질인것 같은데 짱짱한 관절에 비해 장갑파츠 결합이 좀 약한것 같기도 하고... 특히나 홀로그램 필름지는 유격이 심합니다. GN 드라이브 디테일도 좋은데 뽑아내기가 쉽지 않네요. 컨버전 킷과 조합. 아구가 딱 들어 맞지 않아 일부는 가공이 필요합니다. 무기 장착. 결합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더보기
[180401] 퍼시픽림 업라이징_옵시디언 퓨리 주말을 이용해서 아들한테 주었더니 (집시 어벤져가 아니라서 실망했을텐데) 냉큼 만들어버리내요. 몸통.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라 디테일이 잘 안보이네요. 승모근쪽 파츠도 별개로 움직입니다. 가동률은 집시 어벤져처럼 좋습니다. 다리는 종아리 뒤쪽이 오픈이 되면서 가동을 도와줍니다. 목가동률은 집시 어벤져보다 훨~~~~씬 좋습니다. 블랙 카리스마. 발광기능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가격상승요인이기에... 커스텀해 볼랬더니 부품을 찾을수가 없어서 패~쓰. 전기톱(?)은 클리어 파츠와 선택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클리어파츠는 부분도색 필수네요. 아니면 톱부분만 잘라서...? 역시나 클리어 파츠 효과가 좋습니다. 몇 안되는 씰이지만 은근히 붙히기 귀찮습니다. 허벅지 안쪽 디테일도 좋습니다. 발은 마치 로보캅 같네요. 집.. 더보기
[180331] 퍼시픽림 업라이징_집시 어벤져 더럽히기 영화도 보지 않은 상태에 메카닉에 빠져 구입한 집시 어벤져를 약간 더럽혀 줬습니다. 기본 먹선에 동봉된 씰작업을 하고 은색 마커를 면봉에 뭍혀 마구 휘둘렀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ㅠ_ㅠ 얼굴은 밋밋해서 레인보우씰을 붙혀 주었는데 나쁘진 않네요. 웨더링이 너무 날림인것 같기도 하고... 목가동률이 너무 안좋아서 간섭되는 부분을좀 가공했습니다만 큰 변화를 못 느끼겠습니다.ㅜ_ㅜ 무릎 앉아도 자연스럽습니다. 어설프게 이팩트 파츠도 만들어 줬습니다. 진짜 어설프네요.ㅋㅋㅋ 왼팔도 약간 커스텀해 줬습니다. 이제 아들이 만든 옵시디언 퓨리를 좀 살펴봐야겠네요.^^ 더보기
[180330] 퍼시픽림 업라이징_집시 어벤져 기대했던 영화인데 관람전 혹평에 서슴없이 걸러버린 퍼시픽림 업라이징입니다.하지만 반다이에서 HG로 발매한다길래 시제품보고 판단해야겠다 싶었는데 호평이 많아 입고되자마자 질러 버렸네요.특히나 집시 어벤져는 DX set이라는 타이틀에 LED유닛과 허접한 베이스를 포함해서 팔더군요. 미끼를 던졌으니 물어야죠.ㅜㅜ뒤늦게 알았지만 메탈릭 한정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구하기도 힘들고 파는곳마저 품절이니 깔끔히 포기. 기존 매뉴얼에 베이스와 LED유닛용 매뉴얼 추가. 나름 색분할이 되어 있고 디테일도 나쁘진 않습니다. 등쪽은 심심하네요. 등짐인지 뭔지는 몰라도 좀 헐거운 느낌도 있구요. LED 유닛을 넣으면 이런 느낌이겠죠? 만들어본 사람들 대부분이 얘기하듯이 눈도 클리어로 내어 줄것이지... 클리어에 은박씰이면 느.. 더보기
[180303] 메탈빌드 마징가Z 인피니티 (지났지만) 자축생일 선물로 도착한 메탈빌드 마징가 Z 인피니티 극장판입니다. 메탈빌드로 건담이 아닌 제품을 접하기 어려운데 그것도 마징가로 발매되었습니다. 처음 디자인을 봤을때 가뭄에 갈라진듯한 디자인을 반다이 매직이라는 단비로 어떻게 적셔줄지 기대했는데 역시나 잘 나온듯 합니다. 소체와 베이스가 담긴 스치로폼 박스 외에 3개의 블라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체와 베이스. 호버파일더는 수납형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루즈 하나가 늘었군요. 기존에 봐왔던 마징가와는 확실히 다른 디자인이며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했습니다. 호버파일더 수납공간이 너무 커서 가분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갈라진 표면은 예~~~~~전 동영상을 봤던 태권V가 생각나기도 하고 센티넬의 마징카이저 느낌도 나고 그렇습.. 더보기
[180226] 슈로초(혼웹)_그레이트 마징카이저 왜 이딴걸 한정으로 내어가지고서리... 단골샵에 위시리스트에 추가해 놓고 가격 더 떨어질때까지 여유를 부리고 있었는데... 의외로 빨리 품절!!! 리뷰를 살펴보니 그렇게 혹평은 아닌지라 쉽게 포기가 안되더군요. 슈로초 마징가의 진짜 마지막 수집이라 생각하니 오기도 생기고... 운이 좋았던건지 아님 그 반대일진 모르겠지만 찜해둔 단골샵보단 저렴히 구할수 있었으니... 구성은 언제나 그렇듯이 한정이라고 푸짐하진 않습니다. 조금씩 변화된 모습이라 크게 새롭다는 생각은 덜하네요. 마스크가 많이 튀어나온듯한 느낌. 파일더라 불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바디라인은 마징카이저랑 유사 또는 동일합니다. 수납형 스크랜더(스크램블 대시). 저게 촤라락 펴지면 커다란 스크랜더가 된다...라니 마징카.. 더보기
[180223] MG 뉴건담 버카 & H.W.S. Part.3 주말을 맞이하여 열심히 또 달렸습니다. 두번째 만드는 킷이고 외장이랑 조립하며 만드니 진도가 확실히 빠른 것 같네요. 백팩, 더블판넬용으로도 조립이 가능합니다. 무장류. 파란색이 옅어지니 조금 싼티 나는것 같네요. 지옥 같았던 핀판넬 조립. 핀판넬 하나의 부품수 15개, 부품당 게이트 수 평균 3개, 게이트당 커팅 수 최소 2회. 15 x 3 x 2 = 90 핀판넬의 수 6개. 90 x 6 = 540. 최소 540회의 커팅을 날려서 만들어야 합니다.ㅠ_ㅠ 내 손가락의 절임과 바꾼 핀판넬. 6개의 핀판넬을 지탱하기엔 약해 빠진 고정핀. 몇번을 봐도 핀판넬의 배치 헷갈립니다. 지금도 잘못 배치를 했네요. 무장. 아래서 봐도 대두입니다. 그나마 측면이 이쁜 뉴건담. 6개를 반으로 나눠 배치도 가능합니다만 좀 .. 더보기
[180222] MG 뉴건담 버카 & H.W.S. Part.2 며칠간 피로가 쌓여서 프라질을 못했네요. 그 사이 닐슨이랑 하발란체F가 왔고... 닐슨 아스트레이를 얼른 만들어 보고 싶은데 상체만 완성한 뉴를 그대로 방치하긴 애매해서 열프라했습니다.^^ 발매시기가 좀 되었다고 비늘도 조금 보이고 아구도 좀 틀어진것 같고... 그래도 반다이 금형은 대단합니다. 다리 프레임의 손맛이 이렇게 좋았던가!!! 디테일이며 기믹이 장갑을 씌우기엔 아까울 정도네요. 골반부. 기존 적색이었던 파츠가 다홍색계열로 옅어졌습니다. 색분할이 돋보이는 하체입니다. 스티커 이질감도 덜하구요. 소체 완성.일반판보다 화사한 느낌이 납니다. 콕핏은 정말 쬐끔밖에 열리지 않습니다. 노란색 포인트 색분할이 넘 이쁩니다. 색분할에 유독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 궁디 스커트. 정강이쪽 사용된 스티커도 자연.. 더보기
[180218] MG 뉴건담 버카 & H.W.S. Part.1 구정연휴. 후~딱 지나가네요.ㅡ_ㅡ 가는 연휴 끝에 작업량이 제법되는 녀석의 봉지를 깠습니다. 5년전에 5개월이나 걸려 일반판을 완성했었는데 이번엔 얼마나 걸릴리지... 이번 제품은 싸이코 프레임을 포함해서 모두 녹색 클리어가 아닌 파란색 클리어로 사출되었습니다. 추가 장갑을 위해 가슴 덕트는 작아졌네요. 파란색 클리어에 녹색 LED를 사용하니 색이 묘합니다. 청녹색인가? 프레임샷을 오래전에 찍었기에 바로 장갑까지 씌우면서 작업했습니다. 작업 속도는 좀 오른 것 같기도 하고... 작은 뿔을 빼먹고 찍었는데 알렉스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좌우가 다른 팔. 어깨뽕. 5년전에는 상당히 다루기 쉬운 ABS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개인적으로 좀 질긴 느낌이 있네요. 칼날도 새로 바꿨는데 잘 안나가서 게이트 마감이.. 더보기
[180210] MG 더블제타 버카 강화확장파츠 반다이 상술에 놀아난 더블제타 버카의 강화확장파츠입니다. 애초에 이런 설정을 잘 몰랐기에 당해도 싸지요. 합본으로 구입을 했으면 추억의 옥색으로 만들수 있었는데 이미 초회판을 구해 만들었기 때문에 확장파츠로 만족을 해야합니다.ㅠ_ㅠ 똑같은 런너 두벌씩에 추가 파츠가 조금 더 있습니다. 복잡한게 없어 보여서 죄다 정리 후 조립, 교체를 했습니다. 허리 파츠는 전면이 약간 늘어 났습니다. 안쪽의 랜딩기어만 재사용됩니다. 어깨뽕은 파츠교체 없이 단독 조립 가능합니다. 다만 메탈릭 도색은 되어 있지 않아 좀 아쉽네요. 팔뚝 날개는 윗쪽이 더 커졌습니다. 안쪽 프레임 파츠는 재사용해야 하고 가운데 파츠를 분리를 해야 교체 가능합니다. 다리쪽은 제법 교체할 곳이 많습니다. 앞굽도 갈고. 늘어난 앞굽 아래에도 깔끔하.. 더보기
[180206] 슈퍼미니프라 초룡신 (가오가이가) 초반부터 품귀현상이 생겨 프리미엄이 붙었던 슈퍼미니프라 가오가이가 세번째 시리즈인 초룡신입니다. 하지만 발매후에 물건이 어느정도 풀렸는지 아미에도 물건이 있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배송비야 어떻든 국내보단 쌀 듯. 겉박스는 빙룡과 염룡을 상징하는 파랑과 빨강이 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속박스는 두개를 붙히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됩니다. 측면도 가능합니다. 박스의 다른 측면과 후면. 1번 박스는 빙룡입니다. 노란색은 부분도색(런너도 하난데 아예 노란색으로 사출해줄 것이지...)이 되어 있습니다. 운전석. 골반과 대퇴부. 팔. 상통. 노란색 부분도색이 부실해서 마커로 보완했습니다. 4개의 파츠로 비히클 모양을 갖춥니다.. 1번 박스 구성. 비히클 모드시 교체 파츠들이 제법 남습니다. 2번 박스. 염룡입니다. 일.. 더보기
[180120] RG 레드 프레임 씰작업 씰 작업하는 김에 앞서 만든 레드 프레임도 작업했습니다. 메탈스티커를 붙혀볼까 싶었는데 기갑선구에 투자했기에 그냥 기존 씰을 썼네요. 어깨쪽 씰량이 제법 많습니다. BTF 택티컬 암즈에도 남는 씰과 메탈스티커를 사용해 봤습니다. 장식장에 넣으면서 기갑선구에다 블랙 라이팅을 또 쏴보고... 옆에 있는 화룡도 한 컷 찍어 봤네요. 더보기
[180120] RG 빌드 스트라이크 풀패키지 씰작업 씰 작업 전에 잘빠지던 발목은 본딩해 버렸습니다. 씰은 주로 상체에 몰려 있고 남는 씰은 느낌 가는대로 덕지덕지 발랐네요. 심심했던 빌드 부스터도 조금은 나아진듯. 투명하고 빤짝이면 무조건 갖다대고 보는 블랙 라이트. 흰색 계열외엔 별 반응 없네요. 무장도 바꿔주며 자세도 좀 잡아 보고 싶은데 씰작업하다 또 지쳐서 패~쓰!! 더보기
[180117] RG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패키지 R.S.I.C. Part.2 이어서 작업을 하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그렇게 흥이 안나네요.ㅡ_ㅜ 스트라이크를 이미 만들어봐서일까요? 팔프레임. 머리도 프레임이 있는데 이 상태로 몸통에 조립은 불가합니다. 어쩔수 없이 머리는 완성된 상태로 프레임 완성했습니다. 시원한 샤벳 느낌? 실력이 딸려서 빤짝이를 잘 못잡겠어요.ㅜ_ㅜ 포커스는 어디로...? 빌드 부스터. 클리어지만 색이 짙어 오히려 칙칙한 느낌이 나네요. 실드. 빨간색 클리어는 빤짝이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속이 애매하게 비치네요. 동그라미 친 작은 파츠가 희한하게 조립이 헐겁습니다. 조립하고 흔들면 후두둑. 라이플 구성. 빔건에 파츠를 부착해서 라이플 형태로 사용 가능합니다. 빔건과 강화파츠 조합으로 강화빔 라이플로 사용 가능합니다. 실드에다 라이플 파츠를 주렁주렁 달수 있는데.. 더보기
[180116] RG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패키지 R.S.I.C. Part.1 올해 들어 첫프라질이네요. 연초부터 꼬인일이 많아서 프라질도 맘대로 못하고...ㅜ_ㅜ 신작에 밀리면 다시 내다팔것 같아서 미개봉 중에서 그나마 구입한지 오래된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에 RG 시스템이란게 있는데 그걸 재현하기 위해 프레임이 클리어로 사출된 클럽G 한정판입니다. 이름도 깁니다.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풀패키지 알지 시스템 이미지 칼라. (줄여서 R.S.I.C.) 단순 클리어가 아니고 스파클 클리어라고 하나? 암튼 반짝이가 들어가 있는 클리어입니다. 골반. 상체. 프레임외에 외장갑 일부는 일반 클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프라를 해서 그런지 작업시간 3시간을 넘기기가 힘드네요. 내일을 위해 오늘은 여기까지... 더보기
[171229] 메탈빌드 F91 & MSV 옵션셋 결산 이후 포스팅이 또 밀렸습니다.ㅜ_ㅜ 지난 4월에 구입해 놓고 제대로된 사진을 찍어 주지 못해 찬밥 신세였던 메빌 F91입니다. 국내에서도 아직 재고가 있고 특히나 혼웹으로 발매된 MSV 옵션셋도 쉽게 동이 나지 않더군요. 그래도 국내는 비쌉니다. 직구를 통해 MSV 옵션셋을 나름 저렴히 구하고 겸사겸사 F91도 좀 찍어 줬습니다. 얼굴이 좀 말상입니다. 요즘 나오는 MS에 비해 마스크가 깁니다. 가슴 안쪽에는 에칭 파츠를 넣어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왼팔에 있는 빔쉴드. 버니어부. 버니어부에 꽂을 수 있는 스탠드 어댑터가 있는데 쉽게 고정이 안됩니다. 미끈한 다리. 종아리 슬러스터 개별 가동 가능합니다. 팍팍 접혀 주고요. 사이드 스커트에는 빔쉴드 블럭이랑 빔세이버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베스바는 3단.. 더보기
[171224] 슈퍼미니프라 잠보트3 올해의 마지막 프라일 것 같은 슈퍼미니프라 잠보트3입니다. PG 엑시아보단 먼저 수령을 했지만 크리스마스 전에 만든다고 뒤로 밀려 버렸네요. 박스아트는 고전프라 박스를 재현한 것일까요? 구수하네요. 1번 박스. 가동률도 썩 나쁘진 않습니다. 귀쪽 스티커외엔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잠보에이스. 일부파츠를 제거하고 잠버드로 변형됩니다. 2번 박스. 잠버드의 프로포션 파츠겸 잠보트 몸통으로 사용됩니다. 잠버드의 프로포션 파츠. 합체 후 잉여로 남습니다. 가동되는 대형 날개가 붙습니다. 프로포션용 잠버드. 머리쪽 색분할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잠보트 머리. 변형 잠버드와 비변형 잠버드와의 비교. 잠보매그넘은 옵션파츠로 2가지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홀스터에 매그넘 포함 옵션파츠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3번 박스.. 더보기
[171223] 피규어라이즈버스트_세츠나 F 세이에이 엑시아를 만들었으니 파일럿도 만들어봐야죠. 예전에 구입했다가 아들 친구 생일 선물로 팔려 나갔는데 PG 엑시아 구입하면서 재구입했습니다. 조립은 간단하니 뚝딱뚝딱... 옷깃에 쓰는 흰색 스티커는 붙히다 실패해 버렸습니다.ㅡㅡ 반다이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머리칼 조합은 진짜 매뉴얼 없이는 못만들 정도입니다. 변발 세츠나. 왼쪽 구렛나루쪽이 좀 휑하군요. 머리칼 금형 만드신분 존경합니다. 애니상의 모습과는 조금 차이가 나지만 지금까지 본 파일럿중에선 제일 잘 나온것 같습니다. 엑시아와 함께. 더보기
[171222] PG_엑시아 (라이팅 모델) Part.4 (장갑,무장) 연휴의 시작. 크리스마스 전 완성을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프레임샷. 하루 쉬었는데 먼지가 제법 앉았네요.ㅜ_ㅡ 게다가 지문까지... 흉부 외장파츠. 장갑을 입히면 옆구리쪽 발광부는 가려지게 됩니다. 아깝구로... 가운데 클리어 파츠는 하부쪽은 고정핀이 없어 조금 헐겁습니다. 장갑을 입혀도 GN 드라이브 중앙은 여전히 헐겁습니다. 팬티 외장파츠. 다리 외장파츠. 파츠가 많아 나열하기도 귀찮아졌습니다.ㅋ 팔 외장파츠. 상박 역시 발광부가 전부 가려집니다. 클리어파츠도 별도로 넣어줬으면서... 왜!?! 다른 바리에이션이 있나? 어깨뽕은 투톤이네요. 머리 외장파츠. 잉? 혓바닥에 골다공증이? 4일만에 소체를 완성했네요. 깔끔하게 이쁩니다. 발광단계. 귀쪽과 하박 광량이 많이 적은 것 같은데... 하박은 LE.. 더보기
[171220] PG_엑시아 (라이팅 모델) Part.3 (팔,머리) 3일 연속은 진짜 무리군요. 팔은 조립이 복잡하진 않아 큰 난관은 없습니다만... PG가 조립식 손이라니... PG 스프 이후 처음인것 같군요. 자잘한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 작업량은 요기서 다 잡아 먹은듯. 가동손 포함 5쌍이 제공됩니다. 스케일 대비 고정손 디테일이 너무 후집니다. 어깨 케이블까지 연결하면 끝. 마스크를 씌우기 전에는 외눈박이 로봇 같군요. 우측은 LED 전원을 넣지 않아도 클리어파츠로 인해 투광효과도 있습니다. 뚜껑(?) 안에도 은박씰을 붙혀 주는데 꺾인쪽은 접착력이 약하네요. 지금까지는 소두입니다. 계속 맘에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GN 드라이브가 자꾸 덜렁거린다는겁니다. 신축 기믹이 있는건 알겠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소체완성. 지금까지의 PG는 프레임을 만들면서 외장.. 더보기
[171219] PG_엑시아 (라이팅 모델) Part.2 (다리) 전날에 이어 열심히 달립니다. 최근 조금 빡시게 조립을 하다보니 이번 조립은 너무 부드럽고 수월한것 같아요. 역시 정품을 써야...ㅋ 정강이? 종아리? 부분은 직접적으로 빛을 공급받지 못해 광량이 조금 부족합니다. 발은 힐 같네요.^^ 가슴 클리어 파츠처럼 안쪽에 검은 스티커를 붙히고 이번에 은박씰까지 붙히게 되어 있습니다. 빛이 투과될까 싶었는데... 되네요. 대퇴부가 유독 짧습니다. 엑시아 대지에 서다. 늘씬하게 잘 빠졌습니다. 진짜 세츠나의 그녀라 불리는 이유가 있는가봅니다. GN 드라이브는 개폐도 됩니다. 근데 중앙부가 딱 맞게 조립이 안되는듯한 기분이... 덜렁거리는 느낌이... 신축기믹이 있는건가? 처음 발광효과는 회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음에 동영상으로... 종아리쪽은 확실히 다른.. 더보기
[171218] PG_엑시아 (라이팅 모델) Part.1(스탠드,몸통) 한동안 레드프레임 홀릭이었다가 최근은 엑시아 홀릭이네요. 2년전 유니콘 이후 오랜만에 접하는 PG인데 가격이 오지게 비싸졌습니다. 그만큰 화려해졌는데 손맛은 어떨지... 버려질 박스인데 이쁘게 나왔네요. PG치고는 런너수가 그리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PG 스트라이크랑 같은 몸값인 LED 유닛(14,000엔)입니다. 발광 테스트 먼저 해 봅니다. GN드라이브만 따로 꽂을 수 있는 보조 지주인데 탈착이 썩 매끄럽지는 않네요. 케이블을 쑤셔박아 넣은 스탠드 지주입니다. 유니콘때보다 훨씬 굵직해진 느낌이네요. 무장 수납이 가능해서 스탠드도 엄청 커졌습니다. 늘 의심스러운 스케일. 앉아 있는 놈이 1/60 이겠죠? 가슴쪽에는 클리어 파츠를 여러겹 겹치는데 방식입니다. 조립 중간중간 테스트를 해 보는데... 이쁩.. 더보기
[171211] 하이메탈_마크로스7 파이어발키리 사운드부스터/옵션셋 직구에 감이 생겨 찾게된 하이메탈 파이어발키로 옵션셋입니다.국내에서 중고로도 찾기 힘든 제품인데 마침 해외에 새것같은 중고가 저렴히 있길래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국내 배송이 되질 않아 배대지라는 것도 처음 이용해 봤네요.ㅡㅡ 그래도 국내보다 싸다는데 위안을... 사운드부스터입니다. 한정으로 알고 있는데 카톤 박스는 없네요. 박스 상태랑 제품은 상당히 양호합니다. 구성은 정말 단촐하죠. 발키리와의 합체를 위해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볼륨이 빵빵해졌습니다. SAP에도 꿀리지 않겠습니다. 교체 없이 전개도 가능합니다. 클리어 파츠가 이쁩니다. 안쪽 디테일이 좀 심심한 맛은 있네요. 다음은 옵션셋. 베이스만 큼직하지 별거 없네요. 베이스 디테일이 참 좋은데 단색이라 아쉽네요. 파이어 봄버~~!! 그래도 주.. 더보기
[171201] (돌아온)슈퍼미니프라 도색의뢰한 미니프라들이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본 녀석들이라 반갑기도 하고... 뭔가 아쉽기도 하고... 색이 너무 짙어서 살짝 아쉬운 골디맥. 초합금처럼 나온 자붕글과 이데온. 도색의뢰로 비워진 자리에 다른 녀석들로 채워져서 갈 곳을 잃었습니다.ㅜ_ㅜ 더보기
[171201] 하이메탈R_마크로스II (VF-2SS) 아미아미 관심상품으로 담아뒀다가 최근 아미아미 배송비 책정을 보고 관심상품에서 지워버렸던 제품입니다.(6000엔짜리 배송비가 4000엔이라니... 처음으로 아미아미에다 구매취소 메일을 날렸습니다. 블럭은 제발...) 그렇게 잊혀지나 싶어는데 마침 국내에서 저렴히 판매하시는 분이 계셔서 구입을 했습니다. 특이하게 박스 뒷면에 속이 비치는 곳이 있습니다. 보통 전면에 보여주고 추가 커버가 있었는데... 자재 절감인가? 자잘한 파츠들이 많습니다. 이는 교환파츠가 많다는 의미일수도 있겠네요. 희멀겋습니다. 변형제품이다보다 가동률은 좋습니다. 건 포드는 연장이 가능합니다. 모드별로 스탠드 어댑터가 있습니다. 시드 포징을 해 볼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건 포드 변형이 애매하다 싶어서 봤더니... 짱깨 아줌마가 게.. 더보기
[171126] R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Part.2 끝나가는 주말을 잡으며... MG는 좀 얄샹하게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RG는 HG 프로포션과 비슷하면서도 MG의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콧구멍이 좀 못생겼네요. 백팩 색분할도 좋습니다. 부품이 많은 장단지. 기본 무장들. 가베라의 금색파츠는 오래전 도금을 했었습니다. MG로는 한정판매되었던 기본 베이스입니다. 만들고 나니 잊었던 택티컬 암즈가 땡기네요. 검색... 검색... 더보기
[171125] R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Part.1 주말에 봉지 하나를 깠습니다. 계획은 RG 엑시아였는데 얼마되지 않는 프라탑에서 찾아보니 엑시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처분한 사실을 잊고 살았나 봅니다.ㅜㅜ 그래서 잡은게 레드프레임. 기갑선구 레드프레임을 얼마전에 만들어서 흥이 덜 날줄 알았는데 은근히 손맛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G템플 런너거치대를 부득이(?)하게 장만했는데... 생각보다 별루네요. 자칫하면 런너가 도미노처럼 차르륵... RG의 매력은 프레임이 통짜라는 점. 윙제로 다음으로 만들어 본 RG라 프레임이 새롭네요. 가동률은 역시나 좋습니다. 다리는 꼼꼼한 색분할로 여러파츠가 겹칩니다. 외장 파츠에도 크게 간섭을 받지 않는 가동률입니다. 팔은 좀 심심한 감이 있긴 한데 흰색과 빨간색이 투톤으로 되어 있어 오밀조밀해 보입니다. 상체. 한잔 마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