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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스피릿

[200524] MG V2 어썰트 버스터 건담 (feat. 델피데칼) 미개봉 줄이기 캠패인(?) 시작으로 손이 많이 가는 V2 건담 어썰트 버스터를 개봉했습니다. 시작은 5월 24일이었지만 마무리는 29일 정도 된 것 같네요. 조립이야 금방 끝냈는데 문제는 데칼이죠 뭐.ㅡㅡ 버카답게 박스 아트는 고급져 보입니다. 뒤에 알았지만 요게 정발이 아니더라구요. 무수한 데칼량. 무려 200번이 넘어 갑니다. 데칼변태 카.토.키. V건담은 코어파이터를 2대 공급을 하고 있어서 초반엔 중복 작업이 필요합니다. 왼쪽 안대(조준장치)는 선택사항인데 적용해 봤습니다. 파일럿도 두명. 슈트 색상이 차이가 나지만 캐노피 색상을 달리해서 구분을 해 줬습니다. 우측이 우소, 좌측이 마벳. 랜딩기어 파츠는 고정성이 좋지 않습니다. 뒤가 무거워 자꾸 앞이 들리네요. 스프레이 빔 포드. 코어파이터 장착.. 더보기
[200515] 초합금혼 FA GX-90 컴배틀러V 깐김에 최근에 받은 콤바트라도... 구성. 자잘한게 파츠가 좀 있네요. 초혼 명판. 자잘한게 밖으로 다 빠져 나와 있으니 베이스 안에는 손파츠만 있습니다. 이번 콤바트라 매뉴얼은 신경 좀 썼네요.^^ 칼라풀~ 역시 변형은 안되니 프로포션은 좋습니다. 얼굴도 좀 미남. 더듬이가 별나게 커 보입니다. 팔은 볼테스랑 비슷비슷. 다리는 그냥 고전스럽습니다. 가동률은 전작과 동일. 같은 컨셉이라 뭐 특별할게 없네요. 전작에도 발목이 뽑히는데 이제서야 확인을 해 봤습니다. 아~ 귀차니즘... 허리도 과감히 꺾이고... 등에 달리 캐터필러 디테일도 나쁘진 않습니다. 슈~웃!! 댐뵤~ 허리와 가슴간의 갭이 유독 신경이 쓰입니다. 트윈 랜서. 손잡이 교체로 하나의 랜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면 트윈 랜서가 아니지 않.. 더보기
[200515] 초합금혼 FA GX-79 볼테스V 하~ (한숨부터 쉬고...) 요것은 작년에 다이모스 이후로 미니 디폼드 3종을 구비하면서 FA도 모아보자는 열정으로 직구까지 하면서 구한 놈인데 이제서야 박스를 까네요.ㅠ_ㅠ 구성. 다이모스에 비해 조촐하네요. 초혼스러운 명판. 베이스 안에 각종 루즈들이 있습니다. 가동에만 집중한 제품이라 프로포션이 꽤 잘 나왔습니다. 얼굴은 썩 잘 생기진 않았군요. 눈매가 맘에 안들어요.ㅋㅋㅋ 접합선이 신경쓰이는 팔. 다이모스에 비해 색이 단조로워서 그런지 유독 눈에 띕니다. 변형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다리. 노란 날개는 가동이 되질 안습니다. 발목의 조종석은 가동에 따라 움직입니다. 어깨 관절은 다이모스와 동일. 볼테스가 먼저 나왔으니 다이모스가 동일한 셈이죠. 다리는 구조물 때문에 약간 덜 굽혀집니다. 허리 역.. 더보기
[200504] S.H.Figuarts 프레디 머큐리 (LIVE AID ver.) 진작에 나왔어야 하는 제품이 아닌가 싶은데 늦은 감이 있지만 어쨌든 나오긴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앞서 나온 버전과 비교를 해 보면 앞서 나온 버전은 재판이면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의식한 패키지입니다. 정작 영화에선 저 노란 자켓을 입고 나오진 않았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구성은 동일합니다. 의상만 바뀌었습니다. 난닝구 한장만 입은 터라 좀 휑합니다. 머리가 더 커보이는 건 기분 탓?! 프린트 품질은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만 피부톤이 좀 안 맞네요. 트레이드인 팔뚝 밴드에 도색미스가...ㅡㅡ+ 신발은 동일합니다. 원래 삼선 아닌가? 가슴털은 면적이 넓어져서 더 리얼해 보입니다.ㅋ 한장으로 보는 가동률. 액션(?) 포즈. 아이쒸~ 프린트가 왼쪽으로 몰렸습니다. 이미지만 봐도 들리는 소리. 에~~~~~~~.. 더보기
[200502] S.I.C. 가면라이더 포제 여차저차 끝내 구입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면라이더 포제입니다. 아티스트는 YOICHI SAKAMOTO와 KOMA 메빌 스리덤을 만든 아티스트라네요. 포장 방식은 기존과 동일. 제일 처음 발매된 녀석이고 루즈가 큰 반면에 구성은 좀 부실해 보입니다. 기대반 걱정반에 살짝 들어 보니 역시나 고관절이 완전 헐겁습니다. 그냥 덜렁거리는 수준이네요. 바로 분해 들어 갑니다. 나사만 더 쪼이면 될 것 같았는데... 안되길래 더 분해 했습니다. 튀어나온 숫핀을 1~2mm 잘라내고 그 조각을 다른 쪽에 구겨 넣었습니다. 벌써부터 도색이 까지기 시작하네요.ㅡㅡ 박스를 열자마자 수술에 들어간 포제. 일단 수술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우주선 형태의 머리. 두툼한 팔뚝. 드라이브도 깔끔하게 도색되어 있습니다. 아스트로 .. 더보기
[200502] S.I.C. 가면라이더 류우키 그나마 가장 최근 발매된 S.I.C.(콜로세움)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발매된 류유키입니다. 다른 제품은 다 제쳐 놓더라도 이 녀석만은 사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고 보니 아마존재팬 한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특전이 뭔지도 모르겠네요. 박스 안 쪽에 있는 전단지가 특전인가? 요건 쿠우가 때도 있었던 건데... 사실 류우키를 먼저 산 터라 쿠우가보다 먼저 사진을 찍어 뒀더랍니다. 살짝 살펴보고 봉인해 뒀다가 최근 쿠우가랑 포제를 구입하면서 추가 촬영을 했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살펴 보면 출시된 제품의 컨셉화나 모델링 자료가 있습니다. 고스트는 끝내 취향이 아니라 구입을 포기했네요. 마지막은 지금까지 발매된 S.I.C. 들인것 같은데 빠진 것도 많네요. 아티스트는 MASAKI APSY. S.I.C.의 C가 콜로.. 더보기
[200502] S.I.C. 가면라이더 쿠우가 마이티폼 시작은 류우키였으나 결국은 쿠우가까지 오게 되었네요. 사실 피규어 라이즈 스탠다드 쿠우가를 구입해 볼까 싶어 물색을 하다 가격이 많이 떨어진 현지가를 확인하고 S.I.C.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S.I.C.는 지금까지 나오던 S.I.C.와 달리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자기만의 해석으로 리파인하고 아티스트간의 경쟁에서 우승한 작품이 제품화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쿠우가는 RYU OYAMA씨가 핸드링한 제품입니다. 옆으로 빠지는 포장 방식입니다. 특전인가? 간단한 전단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교체 파츠 보단 베이스가 눈에 띕니다. 기본 베이스와 매뉴얼. 늘씬하게 빠진 프로포션입니다. 고전 S.I.C. 처럼 그로데스크한 이미지가 보입니다. 종아리 밑으로는 좀 부실해 보이네요. 뿔도 움직입니다. 쉽게.. 더보기
[200420]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3 (feat.델피데칼) 디 오리진에 이어 에반게리온 초호기도 데칼 작업을 했습니다. 주말에 데칼질을 3건이나 해서 좀 물리긴 하네요.ㅡㅠㅡ 이번 데칼은 정품외에 추가된게 없어서 작업량이 많지 않았네요. 어깨쪽 데칼은 바깥쪽에만 작업하면 되는데 여유분으로 들어 있는 데칼도 안쪽에다 써 버렸네요. 사실 모르고 작업했습니다. 안해도 되는 걸. ㅋㅋㅋ 본품에 동봉된 씰은 넓은 면적의 투명씰이라 프라와 이질감이 생기는데 칼재단된 습식데칼을 쓰니 확실히 보기 좋습니다. 뿔은 순접을 하던가 해야지 조금만 건들이면 빠지네요.ㅜㅜ 상박과 복부 안쪽에 붙은 은박씰은 모두 제거하고 샤피펜 브론즈로 슥삭! 한결 보기가 좋습니다. 꿀벌님 아니었으면 몰랐을 치아까지 이쑤시게로 콕콕 찍어 주었습니다.^^ 등쪽 데칼까지 꼼꼼히. 엔트리 플러그도 한방짜리 .. 더보기
[200419] HG 건담 디 오리진 (feat. 델피데칼) Part.2 기다리던 HG 건담 디 오리진의 데칼이 왔습니다. 데칼도 데칼이지만 너무 지저분한 먹선 정리가 더 빡신 것 같습니다. 알콜계 먹선은 한동안 보류해야겠어요.ㅠ_ㅠ 기존 데칼에 델피풍의 데칼까지 추가 되어 더 화려해졌습니다. (먹선이 너무 튀는 것 같아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ㅠ_ㅠ) 설명 없이 사진만 주르륵... 면적이 큰 데칼을 해 먹을뻔 했는데 겨우 살렸습니다. 이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길 뻔... 데칼은 역시 델피데칼.^^ 재밌게 작업했으니 다음은 RG 에반게리온... 더보기
[200403] S.H.Figuarts 가면라이더 제로원 라이징호퍼 가면라이더는 내용을 떠나 오직 스타일만 보고 관련 제품을 구입합니다만 이번 제품은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고 아들녀석이 관심을 보이길래 조금은 어렵사리 구입했습니다. 구성은 상당히 단촐합니다. 하체가 좀 통통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블랙 바탕에 형광 그린의 파츠가 눈에 확 띄는데 약간 촌스럽기까지 합니다. 메뚜기 형상의 마스크. 전체적으로 바이크 슈트의 느낌이 납니다. 드라이버의 프로그라이즈 키는 분리가 됩니다. 하지만 접히진 않습니다. 가동률은 일반적인 SHF보다 좀 월등해 보입니다. 뜬금 박스 포징 따라 하기. 관절도 뻑뻑하고 접지력도 우수하네요. 밸트 주변의 수납 공간이 있는데 왜 비워 뒀는지 모르겠군요. 뒤에 다른 버전이 나오겠죠? 또 박스 포징 따라하기. 전시는 요로코롬 하기로... 제.. 더보기
[200320]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2 (03/29 내용 추가 및 정정) 몸이 축나서 이틀을 거르고 (사흘인가?) 불금에 맞춰 다시 열심히 달렸습니다. 얄쌍한 다리 프레임. 그래도 RG라고 프레임은 있네요. 워낙 마른 몸을 가진 병기(?)라 프레임마저 말랐습니다. 오우~ (매뉴얼) 불량 당첨.ㅋㅋㅋ 다시 펼쳐서 맞게 재단을 할까 싶었는데 나름 한정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둠.^^;; 팔은 프레임이라고 하기에 애매합니다. 상박의 파츠는 나중을 위해 본딩하시길 권합니다. 하박은 조형도 어색하고 너무 두툼해요. 손은 무려 팔에 꽂힌거 포함 7종이나 됩니다. (코토보다 1종 더 많네요) 색분할이 되어 있고 조형도 좋습니다. 다만 무기를 쥐는 손의 파츠 결합은 좀 약합니다. 프레임 샷. 코어가 보이게 가슴 파츠를 하나 더 땔 걸 그랬네요. 신경은 썼지만 문제가 많은 허리. (크게 문제가 .. 더보기
[200317]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1 지난 주말에 HG 건담 디 오리진과 개봉 고민을 하던 RG 에반게리온 DX 수송대 셋입니다. 박스가 넓직하고 얇습니다. 스댕 느낌의 초호기 머리네요. 매뉴얼 이미지는 큼직합니다. 여러 관절이 있는 몸통(허리)이 무슨 애벌레 같이 보이네요. 근데 관절 수에 비해 묘하게 덜 움직입니다. 특히 앞으로 많이 움직이질 않네요. 허리에는 은박씰을 붙히게 되어 있습니다. 가슴에 코어도 표현되어 있지만 장갑을 씌우면 보이질 않습니다. 그냥 기술력 과시인 듯... 아님 바리에이션을 염두하고... 가슴 파츠를 잡아 주는 2개의 포인트가 있는데 아직 팔을 단 상태가 아니라 가동 범위의 감이 잘 오질 않네요.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연동이 됩니다. 크~ 미친 색분할. 그동안 코토를 보고 얼마나 콧방귀를 꼈을까요. 킹덤 시즌2를 .. 더보기
[200315] HG 건담 디 오리진 Part.1 따끈한 신상 HG 건담 디 오리진입니다. RG 에바랑 같이 수령하고 어떤걸 먼저 봉지 깔까 고민하다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퍼스트를 선택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정말 멋집니다. 몸통. 전기형과 중기형으로 선택하여 조립이 가능합니다. MG때도 그랬었고 전기형으로 조립하기로 합니다. 근데 숄더 캐논이 너무 쉽게 빠집니다. 우측 빔샤벨도 꽂혀만 있는거지 유격이 많습니다. 둘다 개수가 필요합니다. 분할이 잘 되어 있는 머리. 헤드 발칸 아구가 좀 맞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저 작은 눈에 금박씰까지 붙였습니다. 곧휴의 "V"는 스티커네요. 6월 발매 예정인 비욘드 글로벌 판은 색분할이 되어 있더만... 반.다.이. 할 수 있는데 안하는게 확실하구만요. 팔 가동률도 좋고 손 조형도 좋습니다. 깔끔한 다리. .. 더보기
[200308] S.H.Figuarts 가면라이더 빌드 래빗탱크 폼 (킥스 버전) 이... 이.... 이게 뭐시라고... 나도 나지만 아들녀석이 좋아라 해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구입한 가면라이더 빌드 래빗탱크 폼 입니다. 요즘 초회판으로 저렴히 출시하고 품귀현상으로 몸값이 오르는 녀석이 많은데 빌드도 아마 그랬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20주년 킥스 버전으로 나온 제품은 전용 스탠드까지 있어서 더 그랬던것 같구요. 최근 베스트 셀렉션으로 저렴히 재판이 된다고 하지만 구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단 얘기에 킥스버전을 직구해 버렸습니다. 가격은 지금 예약중인 베스트 셀렉션이랑 별반 차이 없이 구했네요. 구성품. 바뀔만한 구성도 없습니다. 전용 스탠드가 빠지거나 손파츠 몇개가 없을라나요? 없앨만한 손도 없는데... 별거 없어 보이는데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 빨강과 파랑을 세련되게.. 더보기
[200308] S.H.Figuarts 머신키바 옵션 파츠 세트 (혼웹) 작년 10월 말경에 수령한것 같은데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다 이제서야 개봉을 해 봅니다. 박스 아트가 참 이쁘군요. 구성품. 머신키바가 참 실하게 생겼습니다. 앞서 고스트나 지오꺼 보다 모양새가 좋네요. 각부 디테일. 전용 옥좌. 엄청 큰 게이트 자국이 있고 하부는 뭐... 블러디로즈 디테일도 좋습니다. 혹시나 단테를 태워 보니 스케일이 안 맞네요. 본 주인 등장!! 키바 머리는 진짜 큰 것 같아요.ㅋㅋㅋ 키밧트는 따로 전시해 놓은 상태라 사진에는 빠져있네요. 부따따따~ 스탠드를 이용해서 주행장면 연출 가능합니다. 옥좌에도 앉혀 보고... 블러디로즈 전용 손파츠가 있어서 자연스런 포즈가 나옵니다. 옥좌는 다시 봉인을 하고 요로코롬 전시를 해야겠습니다.^^ 더보기
[200301] HG X S.H.Figuarts 타마시걸 아오이(AOI) 바로 타마시걸 아오이를 개봉해 봅니다. 혼스테이지 액트4 투명이 들어 있는데 그것 때문에 (없는 것처럼 보여서) 구성이 더 조촐해 보입니다. 말이 많은 반다이 (여자) 얼굴 조형. 프린팅이나 조형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초점이 없어 보입니다. 맹~ 그냥 멍때리는 모습. 타미시걸이라고 복부에 타마시 마크가 있네요. 종아리쪽은 부분 도색이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희멀건 느낌입니다. 가동률은 나쁘지 않는 편. 다양한 표정의 얼굴 파츠와 추가 손파츠가 없다는게 가장 큰 흠이 아닐까 싶습니다. 등짐들. 라인에 맞게 장착이 잘 됩니다. 날개(?)는 보이는 면에 반해 뒤쪽은 좀 휑합니다. 요런 자세도 거뜬합니다. 도색 상태는 요즘 반다이(?)스럽습니다.ㅡㅡ 악기 모양의 무기. 잡는 방향이 독특합니다. 기타를.. 더보기
[200301] HG X S.H.Figuarts 창류환(Soryumaru) 발매 전까지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입고된다는 소식이 들리면 궁금증 발동!! 아오이랑 동시에 입고되는 샵이 없어서 검색을 거듭하고... 결국 두개를 같이 수령했네요. 조립품(HG)과 완성품(S.H.F)의 콜라보로 변형, 합체를 합니다. 그것도 바이크로. 좀 쌩뚱 맞는 조합이지만 합체 후 바이크의 스퇄이 괜찮아서 또 질러 보았습니다. 재미나게도 박스의 이미지는 좌우 연결이 됩니다. 이미지가 연결이 된다기 보다 밴드 라인이 연결됩니다. 큼직하고 화려한 씰이 제법 있습니다. 이 씰은 S.H.F에도 사용됩니다. 매뉴얼의 이미지는 큼직큼직 합니다. 파츠도 큼직큼직. 사이즈가 좀 큰 HG입니다. 조립은 수월하네요. 파츠도 커서 손에 쥐고 작업하기 좋습니다. 일본 무사 투구 같은 이마의 뿔이 HG네요. 바이저 같은 .. 더보기
[200228]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울트라맨 슈트 티가 울트라맨이라니... 앞서 몇개가 나왔지만 12인치로 있는 제품이라 패쓰했는데 이번에 나온 티가는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들어서 급하게 구입해 보았습니다.고전 티가를 멋들어지게 리파인했네요. 울트라맨 슈트 어나더 유니버스? 울트라맨 슈트들을 최신 울트라맨 스타일로 죄다 리파인 할려나 봅니다. 지금 예약 중인 제품도 몇개 보이고... 액피 풍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조형감이 좋습니다. 조립 방식이 독특합니다. 전후좌우 조립보다 슬라이드 방식의 조립이 많습니다. 이 LED 유닛 때문에 단가가 올랐을 것 같은데 단가 11000원 정도에 개별 판매 예정이기도 하더군요. LR41 2개는 별매입니다. 복부가 앞뒤로 따로 움직이는데 처음 접하는 구조라 다루기가 쉽지 않네요. LED 유닛이 삽입되는 공간이라 선택한 방식이기.. 더보기
[200112] 모장혼 윙건담 EW 나름 애타게 기다렸던 제품인데 이제서야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새해 첫 프라질이네요. 익히 소문이 났듯이 매뉴얼에 참 부실합니다. 조립내내 언급하지도 않는 마크를 표기해 두었네요. 씰 자체가 없어서 MG 엑시아용을 사용했더니 눈이 부리부리해졌습니다. 시작부터 깝깝한 매뉴얼. 조립 위치가 뒤죽박죽입니다. 기존에 완제품이었던 프레임을 직접 만드니 조립 시간은 늘어나네요. 예전에 인건비는 내가 감당할테니 저렴하게 판매해 달라는 궁시렁이 중국카피품으로 접하게 되었네요.ㅜ_ㅜ 다리 프레임은 볼떄마다 헷갈립니다. 사진도 정돈이 잘못된 상태입니다. 에너지팩? x10 1개가 여분으로 남습니다. 라이플 조립에서도 매뉴얼 오류가 있네요. H1② 파츠를 C1⑧ 파츠와 같이 조립을 해야 합니다. 소체완성. 다리가 접.. 더보기
[191225] HG 퍼스트 건담 G40 꼭 구입했어야 했을까? HG는 취급(수집) 라인도 아니고 가격도 무슨 소형 MG급인데... 하지만 왠지 한정판스럽잖어. 구성은 그냥 일반 HG보는 느낌입니다. 매뉴얼 밑에 고급스레 깔려 있는 본품(?) 많이들 보셨으리라 보고 자세한건 패스합니다. 헤드 조합이 독특합니다. 안테나나 센서부도 지금까지 봤던 퍼스트랑은 다르네요. 허리관절 파츠를 별도로 만들어서 조립을 하는데 상복부쪽 파츠는 고정 되는 부분이 없어 좀 덜렁이네요. 미끈한 몸통. 백팩의 빔샤벨은 아랫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팔은 제법 꺾이는 편. 하박쪽에 약간 뒤틀수 있는 관절이 있습니다. 골반쪽에도 별개의 관절파츠가 있습니다. 스커트는 1도 안움직이는 팬티입니다. 운동화처럼 생긴 발. 다리 관절도 많이 접히며 팔처럼 종라리쪽에 약간 뒤틀수 있는 .. 더보기
[191124] 피겨라이즈메카닉스 오보차맨 닥터 슬럼프 아라레에 나오는 오보차맨입니다. 노리마키 센베의 라이벌인 마시리토 박사가 아라레를 처리하기 위해 아라레의 신체와 기능을 그대로 카피해서 만든 로봇입니다. 마시리토 박사를 믿고 따를 당시에 불리었던 이름은 카라멜맨 4호였더군요. 나중에 아라레에게 맘을 뺏기면서 오보차맨으로 개명(?)합니다.^^ 빨노파. 익숙한 삼원색이네요. 아라레처럼 클리어 외형은 없습니다. 아라레와는 좀 다른 디테일입니다. 머리 뚜껑이 없는 타입이네요. 크기도 아라레보다 좀 더 크고... 눈에는 축광씰을 추가해 줬습니다. 아라레(우측)와 비교. 아라레도 덩달아 축광씰 작업을... 몸통 디테일도 아라레와 차별되어 있습니다. 외형은 같고 전면 디테일만 살짝 바뀌었네요. 아라레처럼 속이 보이는 기믹은 없습니다. 아라레(우측)와 비.. 더보기
[191118] 하이레졸루션 갓건담 (고관절 개수 망상 추가)(20/10/11 사진 추가) 저의 첫 MG였던 갓건담이 하이레졸로 나왔습니다. 2001년 삼성코엑스에 출장을 갔다가 아셈하비에서 3만원 주고 설레는 맘에 버스를 타고 내려오던 기억이 새록새록... 윙건담에선 육덕진 프로포션을 레드프레임에선 기막힌 가동률을 보여주더니 많을 분들이 기대하고 예상했던 갓이 나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하이레졸은 박스부터 버리기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프레임이 만들어져 있어서 외장갑 런너는 가격대비 많지 않아 보입니다. 갓핑거와 함께 가지런히 누워있는 프레임. 프레임의 디테일은 그럭저럭. 메카닉적 요소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이번 제품에 메탈파츠가 하나도 없네요. (지인의 제보로 발바닥이 메탈파츠임을 확인했습니다) 프레임에서의 가동률이야 항상 좋습니다. 코어랜더가 삽입되는 부분의 모양새가 좋네요. 1/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