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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220816] 오렌지캣 데카맨 에빌(P38) 수령은 지난 달에 했는데 앞서 작업하던게 있다보니 이제서야 개봉을 하네요. 작년 2월쯤에 블레이드가 나왔었는데 1년이 좀 넘어서야 후속 시리즈가 나왔네요, 박스아트는 전작과 비슷하네요. 생각보다 빽빽한 런너들. 음... 양쪽을 머리를 묶은 로봇 같군요. 블레이드 때도 그랬지만 파츠 간의 꽉 찬 느낌이 부족합니다. 속 빈 강정? 얼굴은 괜찮게 뽑힌 것 같네요. 독특한 손가락 조립. 한방에 사출이 안되는 건가? 관절은 뻑뻑하고 하박 디자인 때문에 완전히 접기는 어렵습니다. 전개 기믹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깨뽕 조립 시 금새 헐거워질 것 같은 느낌에 무수지 접착제를 흘렸더니 바사삭... 나중에 알고 보니 접착을 하면 안되는 파츠였습니다. 급하게 떼어 내고 갈라진 부분에 프라판을 덧대어 보강했습니다. .. 더보기
[140709] ES합금(TB01) Tekkerman Blade [홍콩한정] ES합금에 한참 빠져 있을 때 홍콩한정이란 타이틀을 달고 데카맨이 공개되었습니다. 구성에 비해 가격은 좀 했었지만 데카맨도 좋아라 하기에 약간의 망설임으로 주문을 했더랍니다. 하지만 아트스톰의 특성(?)상 발매연기는 밥먹듯이 하고 기다림에 지쳐 가던 중 서슴없이 주문 취소까지 했었죠. 그 후 가격이 조금씩 떨어지는가 싶더니 초기 예약가 반값으로 뚝! 떨어지는 순간 바로 겟했습니다.^^ 나름 기다린 보람이 있었는 듯...^^ 홍콩한정이라고 해서 딱히 패키지가 다르거나 차별화 하진 않았네요. 오히려 초회한정판보다 없어 보입니다. 구성은 조촐합니다. 프로포션은 인간형에 많이 가깝기 때문에 조금 부자연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이마의 금색파츠가 버튼이고 뒤통수를 열어 수은전지(LR44 x2)를 수납하게 되어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