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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대

[210307] 이펙트윙즈 RG 에반게리온 십자형 화물 수송대 베이스 인터넷을 돌다가 요런 걸 발견했습니다. 에반게리온 관련 제품인데 거치대(?)인가 봅니다. 제조사는 이펙트윙즈. 오래전 RG 퀀터용 풀세이버나 RG 레드프레임 플라이트팩 제조사인건 같은데 살짝 걱정이... 런너는 단촐하고 큼직합니다. 초반부터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천장에 매달기 위한 것인가? 6군데를 모두 적용할 만큼 와이어가 여유 있진 않던데... 파츠 수가 적어서 조립은 금방 됩니다. 조립감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었네요. 가조 완성. 와이어 작업은 뭔가 애매해서 보류하기로 합니다. 혹시나 나중에 부분 도색이라도 하게 되면 그때... 몰드도 괜찮게 뽑힌 것 같습니다. 부분 도색을 하면 더 멋질 것 같네요. 발목을 잡는 부분을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호기 보단 .. 더보기
[200420]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3 (feat.델피데칼) 디 오리진에 이어 에반게리온 초호기도 데칼 작업을 했습니다. 주말에 데칼질을 3건이나 해서 좀 물리긴 하네요.ㅡㅠㅡ 이번 데칼은 정품외에 추가된게 없어서 작업량이 많지 않았네요. 어깨쪽 데칼은 바깥쪽에만 작업하면 되는데 여유분으로 들어 있는 데칼도 안쪽에다 써 버렸네요. 사실 모르고 작업했습니다. 안해도 되는 걸. ㅋㅋㅋ 본품에 동봉된 씰은 넓은 면적의 투명씰이라 프라와 이질감이 생기는데 칼재단된 습식데칼을 쓰니 확실히 보기 좋습니다. 뿔은 순접을 하던가 해야지 조금만 건들이면 빠지네요.ㅜㅜ 상박과 복부 안쪽에 붙은 은박씰은 모두 제거하고 샤피펜 브론즈로 슥삭! 한결 보기가 좋습니다. 꿀벌님 아니었으면 몰랐을 치아까지 이쑤시게로 콕콕 찍어 주었습니다.^^ 등쪽 데칼까지 꼼꼼히. 엔트리 플러그도 한방짜리 .. 더보기
[200320]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2 (03/29 내용 추가 및 정정) 몸이 축나서 이틀을 거르고 (사흘인가?) 불금에 맞춰 다시 열심히 달렸습니다. 얄쌍한 다리 프레임. 그래도 RG라고 프레임은 있네요. 워낙 마른 몸을 가진 병기(?)라 프레임마저 말랐습니다. 오우~ (매뉴얼) 불량 당첨.ㅋㅋㅋ 다시 펼쳐서 맞게 재단을 할까 싶었는데 나름 한정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둠.^^;; 팔은 프레임이라고 하기에 애매합니다. 상박의 파츠는 나중을 위해 본딩하시길 권합니다. 하박은 조형도 어색하고 너무 두툼해요. 손은 무려 팔에 꽂힌거 포함 7종이나 됩니다. (코토보다 1종 더 많네요) 색분할이 되어 있고 조형도 좋습니다. 다만 무기를 쥐는 손의 파츠 결합은 좀 약합니다. 프레임 샷. 코어가 보이게 가슴 파츠를 하나 더 땔 걸 그랬네요. 신경은 썼지만 문제가 많은 허리. (크게 문제가 .. 더보기
[200317]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1 지난 주말에 HG 건담 디 오리진과 개봉 고민을 하던 RG 에반게리온 DX 수송대 셋입니다. 박스가 넓직하고 얇습니다. 스댕 느낌의 초호기 머리네요. 매뉴얼 이미지는 큼직합니다. 여러 관절이 있는 몸통(허리)이 무슨 애벌레 같이 보이네요. 근데 관절 수에 비해 묘하게 덜 움직입니다. 특히 앞으로 많이 움직이질 않네요. 허리에는 은박씰을 붙히게 되어 있습니다. 가슴에 코어도 표현되어 있지만 장갑을 씌우면 보이질 않습니다. 그냥 기술력 과시인 듯... 아님 바리에이션을 염두하고... 가슴 파츠를 잡아 주는 2개의 포인트가 있는데 아직 팔을 단 상태가 아니라 가동 범위의 감이 잘 오질 않네요.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연동이 됩니다. 크~ 미친 색분할. 그동안 코토를 보고 얼마나 콧방귀를 꼈을까요. 킹덤 시즌2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