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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제로

[230327] 쓰리메가 사이버포뮬러 아스라다 G.S.X(F15) 영광의 레이서. 사이버포뮬러는 잘 모르지만 아스라다가 멋진 건 잘 알죠. 구매 리스트엔 없었지만 라방을 보다가 그만... 이 달 말에나 입고가 된다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깜짝 놀랐네요. 쓰리제로와 메가하우스 콜라보. 일명 쓰리메가 사이버 포뮬러(이하 사포) 아스라다입니다. 이렇게 막 밀려 들어오니 금방 식는건가? 올해 초 로닌에 충격을 먹고 이걸로 위안을 삼아 보려고 합니다. 슬리브를 제거하면 (라방에서보다는 스무스하게 제거했습니다) 운동화 박스 같은 푸르팅팅 박스가 나옵니다. 청사진(설계도) 같은 느낌이 좋네요.^^ 박스를 열면 얇은 매뉴얼과 워런티 시트가 있습니다. 아스라다 본체에 LR44 코인전지 3개(별매)가 필요하고 베이스엔 AAA 건전지 3개(별매)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본체... 더보기
[230130] 쓰리제로 로보도 단쿠가(F05) 다른 이유없이 단쿠가니깐... 덧붙혀 삼영사니깐 질러봤습니다. 캘빈 사우(메카 디자이너)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냥 단쿠가니깐... 삼영사 특유의 포장입니다. 기본 소체들. 이글파이터는 사이즈 한계에서 오는 디테일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아쉬움은 감출 수 없네요. 랜드 쿠가. 프로포션은 썩 맘에 들지 않는군요. 랜드 라이거. 엉덩이 포를 위로 올리는게 맞나? 빅모스. 랜드 형제의 가동률은 정말 안습이네요.ㅠ_ㅠ 특히나 교체형 손파츠는 재질을 떠나 조형이 너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비스트 모드. 기수가 짧아서 그런지 그리 날렵해 보이진 않습니다. 로봇모드도 비스트모드도 프로포션이 다 맘에 들지 않네요. 관절은 많은 것 같은데 자세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변형과정은 생략했는데... 뭐랄까 여타 제품들에 비해.. 더보기
[220520] 쓰리제로 로보도 에반게리온 영호기(F11)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삼영사의 에반게리온 영호기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은근 밀린 기분이 드네요. ESV 실드 때문에 꽉 찬 느낌이 듭니다. (포지트론 라이플은 어쩔?) 매뉴얼. 실드 관련 내용은 이 한페이지가 전부입니다. 계속 봐 왔고 발매일이 늘어난 바람에 감흥은 살짝 떨어졌습니다. 깔끔하게 생긴 영호기. 어깨 보호구는 2호기와 동일합니다. 하박 문구는 0,1,2호기 전부 다르군요. 나머지 디테일은 동일합니다. 가동률은 이 사진 하나로 퉁~ 엔트리플러그 삽입 방법도 동일. 나이프를 쥐는 손처럼 생겼지만 실드를 쥐는 손입니다. (도색 삑사리가 은근 보이네요. 삼영사가 원래 그랬나? ㅜ_ㅜ) 무엇보다 저 엄지손가락이 오픈되어 있어서 실드를 자주 놓치게 됩니다. 엄청 커 보이는 ESV 실드. 강력본드를.. 더보기
[210626] 쓰리제로 로보도 에반게리온 이호기 에반게리온은 진짜 초호기 위주로만 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최근 로봇혼까지 정리를 했지만 로봇혼을 보내고 로보도를 데리고 왔네요.ㅠ_ㅠ 초호기때에도 가성비에 만족했었는데 금새 2호기도 나왔습니다. 초호기만 사려고 했던터라 2호기는 생각도 못했는데 막상 뽐뿌가 와서 구할려고 하니 저렴한 매물이 보이지 않더군요. 검색에 검색을 거쳐 당일배송 업체를 찾고 주문 후 다음 날 바로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초호기때보다 덜 부담스럽네요. 초호기는 머리만 너무 강조해서리... 뒤쪽은 네르브 안쪽만 제외하면 동일해 보입니다. 전면 오픈 방식도 동일. 초호기때보다 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매뉴얼은 흑백으로 출력되었습니다. 길죽길죽. 잘 나왔습니다. 무게도 묵직하고. 메빌에 비하면 진짜 가성비 너무 좋은 제품입니다. .. 더보기
[210228] 쓰리제로 울트라맨 에이스 기다려도... 기다려도... 센티넬에선 에이스 소식이 없네요. 그 사이 차원모방에선 인젝션도 완성품도 다 나왔고 쓰리제로에서도 이번에 에이스가 발매 되었습니다. 센티넬 조형에 가까운 차원모방이지만 센티넬 보단 약간 기계적인 느낌이 강한 디자인인데다 스케일도 차이가 난다고 해서 이번에 발매된 센티넬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작은 박스입니다. 진짜 본품만 있을 듯한 사이즈네요. 전면이 오픈이 되지만 자석이 아닌 벨크로. 게다가 전면 커버가 상당히 얇고 벨크로가 강해서 열어보다 구겨질까 식겁했네요. 구성품. 있을 건 다 있는 것 같은데 조촐해 보이는 기분이 드네요. 머리가 좀 커 보이긴 하지만 센티넬보다 과하게 리파인 되지 않아 좋네요. 신발이 좀 못 생긴 듯. 유광 마감이 살짝 떡져 보이기도 합니.. 더보기
[200511] 3A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DLX (영화 범블비) 지난달 범블비를 경험하고 옵대장도 사야겠다 맘을 먹었습니다. 4월 입고라는 얘기에 일단 지르고 봅니다. 하지만 4월달 다 채우고서야 수령했습니다. 그새 식었는지 일주일이 지나서여 박스를 열었습니다. 오픈을 하니 범블비 만큼 선선하진 않습니다. 옵션파츠는 무기와 교환용 손이 전부. 부족해 보여도 등빨로 승부합니다. 상당히 크고 묵직합니다. 오밀조밀한 디테일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목가동률은 그럭저럭이네요. 앞으로는 거의 숙여지지 않습니다. 목이 짧아서 더 그런 듯. 도색이며 디테일이 역시 3A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는 앞으로 제법 꺾입니다. 하지만 가슴파츠가 연동이 되질 않아 아쉽네요. 힘이 좀 들지만 옆으로도 살짝 빠집니다. 어깨도 제법 올라가는데 연통이 머리를 치네요.ㅋ 팔은 기대이하로 접힙니다. 관절.. 더보기
[200404] 3A 트랜스포머 범블비 DLX (영화 범블비) 3A 제품은 12인치를 수집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실구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웨더링에 특화된 제품이고 좀 마이너한 제품을 많이 생산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3A랑 3ZERO가 같은 회사인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상호가 항상 헷갈리긴 했는데 둘다 별개인줄 알았거든요. 암튼 옵티머스에 뽐뿌를 받았는데 연동지름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조연급 범블비와는 다른 주연급 범블비입니다. 전면 커버를 열면 내용물 확인이 가능합니다. 각종 연장과 하드웨어로 오토봇 마크를 표현한게 신박하군요. 구성품. 변형을 하지 않는게 아쉽긴 하지만 소소한 교체 파츠들이 있습니다. 이전 범블비에 비해 좀 영~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극중 마지막에 카마로를 스캔하면서 좀 갑바가 생기는 듯... 이 둥글둥글한 머리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