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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마

[181117] 아오시마_ V.F.G. (지그프리드) part.3 주말에 아오시마걸(?)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씰과 먹선, 부분도색, 커스텀 쬐끔했는데 시간을 엄청 잡아 먹네요.ㅠ_ㅠ 씰은 정말 최악의 품질입니다. 곡선에 대한 배려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헤드셋(?)에도 씰로 마감. 헤어밴드는 커스텀 좀 해줄려다 두동강이 나버렸네요.ㅠ_ㅠ 몸통의 흰색씰은 정말 답이 없네요. 속이 비칠정도로 얇아서 얼핏(음란마귀가 끼면)보면 젖은 수영복처럼 보일수도... 엉덩이 스커트도 씰이 많이 들어 갑니다. 면적이 좁거나 꺾이는 부분은 금새 일어나네요. 씰로 도배한 VF31J 지그프리드기입니다. 콕핏 안에도 대충 마커로 쓱쓱... 멀리서 보면 그럴싸 하지만 자세히 보면 색감도 다르고 패널라인 맞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ㅠ_ㅠ 비슷비슷한 사진만 주르륵... 팔없는 거워크 모드. 팔 있는.. 더보기
[181028] 아오시마_ V.F.G. (지그프리드) part.2 주말을 이용해 만들던거 마무리 지었습니다. 소체는 손맛이 괜찮았는데 뱅기는 사~알짝 아쉽네요. 몰드가 약간 두꺼운것 같지만 먹선을 넣으면 이쁠 것 같습니다. 앞뒤 색분할은 어느정도 되어 있습니다. 종아리 엔진. 옆과 뒤로 벌어집니다. 배틀로이드로 치면 고관절부인데 관절은 없고 상황에 따라 교체를 해야 합니다. 친절하게 좌,우 구분 각인이 되어 있는데 큰의미는 없네요. 다리부. 파이터 모드. 전체적인 모양새는 좋으나 디테일, 고정성에서는 아쉽습니다. 밑태도 휑하네요. 먹선이랑 씰작업이 반드시 필요할것 같습니다. 에어로 자체의 디테일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팔자체로 가동률은 좋은편이지만 주먹 디테일은 심심한 편. 가장 아쉬웠던건 편손같은 추가 손이 없다는 점. 거워크용 허벅지. 교체식이라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더보기
[181026] 아오시마_ V.F.G. (지그프리드) part.1 마크로스는 모두 처분했지만 궁금했던 제품을 결국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겟했습니다. 1.3ver도 나왔다는데 큰의미 없다 싶어서 바로 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오시마 제품은 처음 접하는터라 조립감이 살짝 걱정이 되긴 했으나 썩 나쁘지 않은 손맛이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쁘네요. 코토부키야만큼 런너 낭비는 없지만 제법 많은 양의 런너입니다. 매뉴얼도 널널하구요. 씰 질은 썩 좋아 보이진 않군요. 런너 각인은 양각으로 되어 있으며 관통으로 나오는 반다이나 코토보단 식별이 약간 어렵습니다. 코토의 프암걸이나 메가미디바이스보단 머리 파츠가 많아 보입니다. 헤드기어(?)는 도색 포인트가 많아 보입니다.ㅜ_ㅜ 머리띠는 스티커 마감과 클리어파츠를 선택해서 조립 가능합니다. 표정이 약간 묘하긴 한데 입라인까지 도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