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반게리온

[240403] RG 에반게리온 3호기 & ESV(feat.델피데칼)(P24) 갑자기 프라탑을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장식장은 이미 포화상태인데 뭔가를 계속 만들고 싶어지는군요. 얼마를 묶혔는지... 박스가 살짝 찌그러지기까지 했습니다. 벌써 몇번째 만드는 RG 에바인가. 6번째인 듯... 이번엔 코퍼색이 아닌 실버로 몸통 부분 도색을 해줬습니다. 초호기 보다 하관이 큰 삼호기. 다리는 동일. 손파츠도 동일. 구속구는 지금까지 발매된 초호기나 마크6외에는 동일합니다. 색배치만 다를 뿐... ESV 내부 디테일은 반다이스럽게 잘 나왔네요.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잉여들. ESV의 디테일랑 색분할은 우수합니다. 눈에는 보호커버 장착을 할 수 있는데 씌우기가 어렵지 쉽게 빠지거나 하진 않네요. 색을 맞추거나 전용 파츠를 위해 사용된 런너에서 남은 파츠들. 매번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각각 개성.. 더보기
[240331] RG 에반게리온 웨폰셋(P23) 스코프독까지 만들고 나니 또 간단한 걸 꺼내 봤습니다. 진짜 구입했는지도 까 먹고 있었던 녀석인데... RG 뉴건담용 HWS 찾다가 발굴했네요.ㅋㅋㅋ 런너 수는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부품수는 적지만 디테일은 좋은 440mm 개틀링건. 사출 기술이 대단한 롱기누스 창. 그래도 파츠수가 가장 많은 대륙간 유도탄과 N2 폭뢰. 많이 밋밋해 보입니다. 무기 잡는 손파츠는 초호기랑 영호기꺼 딸랑 두갠데 손등 파츠는 런너채로 공급하고 있어 대부분 필요없는 파츠입니다. 스티커 작업 후. 스티커는 유도탄과 폭뢰에 몰빵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를 붙히니 좀 낫네요. 오래전 구입한 개틀링 건과 함께. 당시엔 반다이꺼 안살려고 했는데... 확실히 디테일적인 면에선 반다이가 승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말을 알차게 보냈습니.. 더보기
[231117] RG 에반게리온 8호기α (feat.설염데칼)(P40) 장식장 공간도 부족하면서... 뭔가를 계속 만들고 개봉하고 싶단 생각에 묵혀둔 에바 8호기를 꺼냈습니다. 만들때마다 찍어 보는 대단한 에바 프레임. 매번 똑같아 보이는 몸통. 2호기 기반인지 흉부 밑 갭이 좀 큽니다. 축광씰 작업을 해 보고 싶었지만 구조상 어려울 것 같고... 그나마 클리어 파츠가 UV 반응을 하네요. 다리도 동일. 손파츠가 엄청 많아 보입니다. 주먹손을 제외하고도 3종. 거기에 라이플 전용 손이 추가 되었습니다. 팔도 동일. 이제 저 토시 팔이 익숙해 질려고 합니다.^^ 구속구도 동일해 보이지만 미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계속 중복이고 잉여로 남아 버리는 부속들. 정말 길쭉한 초장거리 라이플입니다. 잉여파츠들. 색분할을 잘해 줬음에도 불필요한 파츠가 남네요. 곧휴에 노란색 파츠도 남는데.. 더보기
[230226] 팝업 퍼레이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아스카 랑그레이(F09) 팝업퍼레이드 장발 레이에 실망하고 아스카는 그냥 넘기냐 싶었는데 수집라인이 그렇다 보니 레이까지는 사보기로 했습니다. 구성은 늘 간소합니다. 가성비 제품이라는 것도 이제 옛말인 것 같은데... 조형은 잘 빠진 것 같습니다. ...만 약간 누구세요? 느낌? 얼굴이 너무 너부대대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좌우 비대칭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찢어진 슈트. 애니 후반부 바닷가 씬의 모습인 것 같은데 조형은 비슷하게 뽑았네요. 아스카는 왜 이래야만 하나요.ㅜ_ㅜ 뭐 가끔 레이도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아스카에 비하면 순한 맛이라 해야 하나? 찢어나온 슈트에 보이는 피부색은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마스킹이 아닌게 천만다행이네요.^^ 컬은 애니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떡진 도색은 레이처럼 잔존하기도 합니.. 더보기
[221101]언어얼언도모택 vol.1(F18)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얼마주고 샀으며 언제 도착했는지도 모르는 택배(줄여서 언어얼언도모택) 1탄입니다. 맘만 먹으면 충분히 찾을 수 있지만 그러기엔 머리가 너무 아플 듯 지인블로그 놀러 갔다가 뽐뿌를 받아서 구입한 굿스마일 헬로 에반게리온 시리즈입니다. 기본(신지,레이,아스카)만 지를려고 했는데 레이 파는 곳이 잘 보이지 않아 딸려 온 마리. 속 포장은 마치 과자 봉지 같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목은 좌우로 가동이 됩니다. 모든 제품은 동일한 가동입니다. 마리는 머리칼까지 한방에 사출이 되지 않았는지 머리칼은 별도 조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8호기에 타는 마리인데 왜 5 번이죠? 목파츠관절은 재질이 다르고 쉽게 부러지진 않을 것 같네요. 이후 레이도 구하고 .. 더보기
[220605] 에바프레임 3 다가올 3일 연휴를 맞아 간단한 지름을 했습니다.(인터넷을 끊던지...ㅡ_ㅡ) 초기 에바프레임이 나왔을 때만해도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제품은 RG에 없는 모델이기도 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혹 하는 맘에... 박스는 흔한 슈미프(식완) 박스처럼 보이네요. 총 여덟개의 소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에 캔디류나 껌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번호대로 나열했지만 구성으로 보면 신2호기(알파)와 개조8호기(감마), 마크7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 박스. 그런데 원래 이 제품은 매뉴얼이 없었나? 박스 안쪽에도 없고... 구매자의 능력을 테스트 하는건가? (뒤늦게 알았지만 박스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웹상에서 다운을 받거나 다이렉트로 보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꾸역꾸역 상체 완성. 필요도 없는 오른다.. 더보기
[220520] 쓰리제로 로보도 에반게리온 영호기(F11)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삼영사의 에반게리온 영호기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은근 밀린 기분이 드네요. ESV 실드 때문에 꽉 찬 느낌이 듭니다. (포지트론 라이플은 어쩔?) 매뉴얼. 실드 관련 내용은 이 한페이지가 전부입니다. 계속 봐 왔고 발매일이 늘어난 바람에 감흥은 살짝 떨어졌습니다. 깔끔하게 생긴 영호기. 어깨 보호구는 2호기와 동일합니다. 하박 문구는 0,1,2호기 전부 다르군요. 나머지 디테일은 동일합니다. 가동률은 이 사진 하나로 퉁~ 엔트리플러그 삽입 방법도 동일. 나이프를 쥐는 손처럼 생겼지만 실드를 쥐는 손입니다. (도색 삑사리가 은근 보이네요. 삼영사가 원래 그랬나? ㅜ_ㅜ) 무엇보다 저 엄지손가락이 오픈되어 있어서 실드를 자주 놓치게 됩니다. 엄청 커 보이는 ESV 실드. 강력본드를.. 더보기
[220329] 프라임1 큐티1 에반게리온 컴플릿 셋(F06) 지인을 통해 몰랐던... 아니 몰라도 되는 제품을 알고야 말았습니다. 프라임1에서 발매된 큐티1 시리즈인데 에반게리온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나 봅니다. 국내에선 물건을 찾을수가 없고 다른 지인을 통해 공홈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단품으로도 판매가 되었지만 이왕이면 3종 셋으로... 3종 셋이면 뭔가 특별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카톤 박스에 3개를 넣어 준게 전부군요.ㅡㅡ;; 박스 샷. 초호기. 박스 옆 1은 1호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큐티1의 1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발바닥에 자석이 있어서 베이스 알아서 붙습니다. 자력은 그리 세진 않습니다. 마치 봉제인형처럼 스티치 모양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입은 지퍼 모양. (당연)열리진 않습니다. 외형은 가죽질감이라면 일부는 천질감을 .. 더보기
[220217] 후지미 자유연구 시리즈 미국 가재 에반게리온 초호기 (P11) 그냥 에반게리온을 검색했을 뿐인데 이런게 걸려 들었네요.ㅡㅡ 요놈도 사고 나니 품절! 벌써 3연타네요. 후지미 제품은 예전에 Ptimo 시리즈로 로비나 에볼타군 등을 만들어 봤는데 이런 절지동물은 또 처음이네요. 그것도 에.반.게.리.온. 가재는요.^^ 자유연구 시리즈라고 미국 가재외에 여러가지 제품이 나왔었나 봅니다. 사마귀도 보이는 것 같고... 풍뎅이... 잠수함에 공룡도 있군요. 이 미국 가재도 버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실제 존재하지 않는 에반게리온과의 콜라보라니 신박합니다. 이호기도 발매가 되었고 영호기 소식은 없네요.ㅋㅋㅋ 상자는 비교적 작은 편인데 가격은 준 MG급입니다. 일반 버전 제품보다는 살짝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매뉴얼과 런너들. 후지미는 런너봉지를 열로 지저서 봉합하지 않.. 더보기
[220131] RG 에반게리온 마크 06 (feat.델피데칼)(P08)(02/02 사진 추가) 연휴 동안 두번째로 개봉한 RG 에반게리온 마크 06이네요. 뭔가 술술 만들어질 것 같았는데 이게 또 명절 연휴라 니퍼를 쉽게 들긴 쉽지 않군요. 에반게리온에 대해 진짜 잘 모르는데 마크 06는 더 모릅니다. 오로지 영호기 초호기 이호기 삼호기만 알지요. 8호기나 13호기 마크06는 신극장판에서 봤던 녀석이라 그닥 땡기지도 않았는데 카오루 땜시... 크~ 역시 반다이의 기술력은 무섭습니다. 마디가 하나 더 늘어나서 더 길쭉해진 몸통입니다. 노란색 라인 기준으로 위쪽으로 마디 하나가 늘었습니다. 머리 색분할이 잘되어 있고 그만큼 파츠 수가 많습니다. 동일한 다리. 손파츠는 2세트가 잉여로 남게 됩니다.(나이프와 라이플을 잡는 손) 대신 카시우스 창을 잡는 손파츠가 추가되었습니다. 하박이 길어진 팔. 구속구.. 더보기
[211226] 이펙트윙즈 에반게리온 ESV + 개틀링 건 반다이 상술이 너무 쩔어서 이펙트윙즈 제품으로 우회했습니다. 3호기 빠지는 대신에 개틀링 건이 추가되었고 가격은 1/3정도? 파츠수는 많지 않지만 크기가 큼직큼직하네요. 오잉? 시스템 인서트 런너인가? 반다이만 할 수 있는게 아니었군요. 90년도에 HG 퍼스트 보고 우와~ 했는데... 이미 30년이 지났으니 이제 중국도 (충분히) 할만하지. 근데 노란색 런너나 게이트는 없습니다. 신기방기. 작은 실드도 분리가 되지만 홈이 있어 보기가 좋진 않네요. 작은 창 커버도 없습니다. 안쪽 마감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네요. 개틀링 건은 익숙한 조립 방식이네요. 세개의 순서를 잘 조합해서 동그라미안의 모양(약간 잘린 원)이 나와야 조립이 됩니다. 탄창엔 탄알 모양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자쿠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는 군.. 더보기
[210929] 두번째 판매 완료(Update:211230) 모두 송포 금액입니다. 비밀 댓글로 원하는 제품과 연락처 주시면 문자 드립니다. ---------------------------------------------------------------------------------------------------------------------------------- 2. 다이아클론 버스라이저 1(DA-52) 7.5만원 --------- 판매완료 : 개봉 전시품으로 분실 파손 없습니다. 다이아클론 버스라이저 1(DA-52) [201225] 다이아클론 버스라이저 1(DA-52),2(DA-55),3(DA-60) 버스라이저 유닛은 개별 유닛으로 활용도도 있지만 유닛과의 조합 및 상위 버전과의 조합도 가능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이아클론 제품은 가성비가 참 아.. 더보기
[210829] 코토부키야 에반게리온:3.0 에바 13호기 8년전인가? 지인의 부탁으로 초호기를 만들어 본 이후 다시 접해 보는 코토부키야표 에반게리온입니다. 그 당시에도 반다이 에반게리온보다 색분할이랑 프로포션이 월등하다고 느꼈었던 것 같습니다. 초호기 이후에도 신극장판이나 TV판 제품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 노란색 0호기는 나오지 않았네요. 마치 13사도(에바 3호기) 마냥 팔이 4개인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에바 13호기인가? 파일럿은 신지와 카오루라고 하네요.(더블 엔트리 시스템) 각성된 하얀색 버전도 있지만 너무 밋밋해 보일까봐 보라보라한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단조로운 매뉴얼. 색분할에 여전히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있습니다만 더 알록달록한 녀석이라 추가 도색이 필요합니다. 다리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마치 구두를 신은 것처럼 보입니다. 눈도 4개입니다. 매끈.. 더보기
[210729] 큐포스켓 에반게리온 2020 언제 사뒀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큐포스켓 에반게리온 2020 주인공들입니다. 솔직히 큐포스켓은 넨도로이드와 달리 브라이스처럼 맑고 부리부리한 눈이 부담스러워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요게 은근 볼매입니다. 흔한 슈트보단 사복(교복) 버전이 나을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포장방식은 모두 동일합니다. 이카리 신지. 그 손가락은 뭐냐?! 나기사 카오루. 에반게리온 마크6를 사야하는 이유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른쪽 어깨에 이염이 있군요.ㅜ_ㅜ 신지와 함께. 아야나미 레이. 항상 꿍해 보이는 레이. 조명빨이겠지만 밑에서 보는 모습이 더 나아 보입니다.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빨간색 파편이 눈에 띕니다. 다른 제품에 없었던 종이 쪼가리도 있구요. 무슨 차이점일까요? 내수용, 외수용 뭐 그런거? 리본 파편은 간단히 수.. 더보기
[210630] RG 에반게리온 이호기 (feat.델피데칼) 최근 쓰리제로 이호기도 수령했겠다 묵혀뒀던 RG 이호기도 봉지를 깠습니다. 초호기랑 영호기는 DX를 내어 주더니 2호기는 끼워 넣어서 팔게 없었던지 일반판만 발매되었습니다. 아스카가 워낙 다이나믹하니 제트팩이나 베타, 감마 타입의 파츠를 끼워 팔아도 되었을텐데... (결국 ESV 실드는 3호기에 끼워서 발매가 된다죠. 굳이 3호기까지 사야 하는 사태가...) 색배치 때문인지 작은 런너들이 코토스럽게 많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풍성해 보이는 런너들. 파츠수나 크기에 비해 런너가 너무 큰게 아닌가? 몸통은 여전히 씰을 사용하지 않고 약간의 도색을 해 줬습니다. 허리 밸런스는 지금도 적응이 되질 않습니다. 일체형으로도 된 눈파츠도 있는데 지금 보니 그걸 쓸껄 그랬습니다. 계속 동일한 다리. 손파츠도 동일합니다만.. 더보기
[210626] 쓰리제로 로보도 에반게리온 이호기 에반게리온은 진짜 초호기 위주로만 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최근 로봇혼까지 정리를 했지만 로봇혼을 보내고 로보도를 데리고 왔네요.ㅠ_ㅠ 초호기때에도 가성비에 만족했었는데 금새 2호기도 나왔습니다. 초호기만 사려고 했던터라 2호기는 생각도 못했는데 막상 뽐뿌가 와서 구할려고 하니 저렴한 매물이 보이지 않더군요. 검색에 검색을 거쳐 당일배송 업체를 찾고 주문 후 다음 날 바로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초호기때보다 덜 부담스럽네요. 초호기는 머리만 너무 강조해서리... 뒤쪽은 네르브 안쪽만 제외하면 동일해 보입니다. 전면 오픈 방식도 동일. 초호기때보다 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매뉴얼은 흑백으로 출력되었습니다. 길죽길죽. 잘 나왔습니다. 무게도 묵직하고. 메빌에 비하면 진짜 가성비 너무 좋은 제품입니다. .. 더보기
[210615] 장식장 정리 주말을 열심히 달려 장혼희 관우, 체인지 걸 건, 파사대성 단가이오, MG F90까지 만들어 버렸네요. 그 와중에 큰 놈을 질러 놓은게 있어서 겸사겸사 일부 장식장 정리를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에바랑 그렌라간은 조금 넓은 곳에서 눈에 잘 띄게 전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맘먹고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생각대로 잘되지 않더군요. 분명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옮겼는데도 전부 전시하지 못해 남거나 전시 상태가 맘에 들지 않아 현타가 와 버렸습니다. 다이넥션 에바랑 CCS 그렌라간도 전시할 곳이 부족해서 각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일부 정리를 하는 바람에 지금은 약간의 공간이 생겼지만 미개봉을 계속 까면 또 좁아질 것 같네요. 그럼 또 정리를...ㅜ_ㅜ 더보기
[210307] 이펙트윙즈 RG 에반게리온 십자형 화물 수송대 베이스 인터넷을 돌다가 요런 걸 발견했습니다. 에반게리온 관련 제품인데 거치대(?)인가 봅니다. 제조사는 이펙트윙즈. 오래전 RG 퀀터용 풀세이버나 RG 레드프레임 플라이트팩 제조사인건 같은데 살짝 걱정이... 런너는 단촐하고 큼직합니다. 초반부터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천장에 매달기 위한 것인가? 6군데를 모두 적용할 만큼 와이어가 여유 있진 않던데... 파츠 수가 적어서 조립은 금방 됩니다. 조립감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었네요. 가조 완성. 와이어 작업은 뭔가 애매해서 보류하기로 합니다. 혹시나 나중에 부분 도색이라도 하게 되면 그때... 몰드도 괜찮게 뽑힌 것 같습니다. 부분 도색을 하면 더 멋질 것 같네요. 발목을 잡는 부분을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호기 보단 .. 더보기
[210302] 쓰리제로 에반게리온 초호기 요즘 의도치 않게 쓰리제로 제품을 연이어 구입하게 되었네요. 쓰리제로 제품은 지난 트랜스포머 범블비 셋을 처분하면서 더 이상 쓰리제로 제품은 사지 않을 것 같았는데 에이스에 이어 에반게리온까지 영입했습니다. 쓰리제로는 웨더링이 강하고 가끔 디자인도 쓰리제로만의 해석이 많아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 로보도 라인을 포함해서 꽤 괜찮게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박스아트는 이게 실물 사진에 리터칭을 한건지 컨셉아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있어 보이진 않네요. 오~ 이것도 로보도 라인인가 보군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요런 홀로그램 정말 좋아라 합니다.^^ 박스 뒷면도 심심한 편. 앞서 구매한 울트라맨 에이스처럼 전면 커버가 오픈이 되는데 그나마 커버가 두꺼워서 구겨질 우려는 적습니다... 더보기
[201223] 반다이 다이낵션 에반게리온 초호기 최근 RAH 초호기를 구입하고 나서 다이낵션의 발매일을 알았습니다. 그리곤 아~!! 했습죠. 사실 메디콤 RAH 를 몇차례 구입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실망을 해서 이번 초호기도 살짝 불안했었거든요. 그래도 사이즈에서 오는 존재감만으로도 만족했는데 다이낵션의 가성비를 보니 손가락이 꿈틀꿈틀... 문제는 굳이 RAH가 있는데 다이낵션을 구입할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콜렉터들... 동일한 캐릭터라고... 비슷하다고 하나만 사는게 아니잖아요.^^ 다이낵션(DYNACTION) 딱봐도 다이나믹(DYNAMIC)과 액션(ACTION)의 합성어 같습니다. 다이나믹한 액션을 보여 주겠다는거겠죠. 일단 박스가 무지 큽니다. 비교는 안했지만 RAH 보단 확실히 큽니다. 무게도 훨씬 무겁구요. 전면 커버가 열리는 방식이고 자석으로.. 더보기
[201212] RAH 에반게리온 초호기 2.0 어쩌다 보니 에반게리온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우는 메디콤의 RAH까지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렴히 양도해 주신 coffee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신도장판으로 기존에 발매되었던 제품보다 좀 더 보라보라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박스 아트가 멋지네요. 전면 커버가 열리는 패키지입니다. 구성품. 안테나 때문인지 상당히 깊은 블리스터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박스가 (쓸데없이) 두꺼워진게 아닐까 싶군요. 길쭉길쭉합니다. TV판과 달리 어깨가 좁고 어깨뽕도 작고 머리가 큰 프로포션입니다만 익숙해져서인지 전 이 버전이 맘에 들더라구요. 음... 생각보다 도장이나 파츠 마감이 깔끔한 편은 아니네요. 턱은 바로 벌리는게 아니라 아래로 뺀 뒤 벌리게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다물어지진 않군.. 더보기
[201006] RG 에반게리온 영호기 DX 포지트론 캐논 셋 (feat.델피데칼) 초호기를 만들고 난 뒤 다음 시리즈는 뭐가 언제 나올까 싶었는데 금새 영호기 DX도 나오고 2호기까지 발매가 되었네요. 6월에 구입을 한 것 같은데 10월 말이나 되어서야 3번을 거쳐 조립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좀 지루한 작업기였던... 심신이 피곤해서 그런가? 초호기 DX엔 수송대 셋을 주더니 영호기 DX엔 포지트론 캐논 셋을 끼워 주네요. 그럼 실드는? 혹시나 2호기 DX로 끼워 줄랑가 싶었는데 2호기는 현재 일반판만 발매 되었습니다. 따라서 포지트론 캐논과 함께 할 실드가 없는 관계로 야시마 작전 재현은 불가한 걸로... 런너는 뭔가 풍성해 보이지만 정돈하면 반밖에 차질 않습니다. 초호기의 답습을 피하기 위해 처음부터 일부 마커질을 했습니다. 영호기는 어깨 뽕이 있는 타입과 없는 타입 두가지로.. 더보기
[201021] 세가 에반게리온 이카리 신지 에반게리온 캐릭터 중에 유독 (정상적인) 신지 피규어가 없는 것 같습니다.피그마로 한참 엔트리 플러그 인테리어랑 함께 나오던 시절 신지도 나오겠지 싶어 레이, 아스카, 마리까지 구입했지만 나오기는 개뿔... 전부 정리해 버렸습니다.암튼 세가에서 신지 피규어가 몇차례 나오긴 했지만 무시하고 있던 중 그나마 노멀하게 보이던 제품이 보여서 구입해보았습니다. 에반게리온 2020... 이 타이틀로 메빌도 새로 나왔었죠. 얄미운 반죽음... 구성은 초간단. 길쭉하게 잘 뽑힌 신지입니다. 그리 복잡한 도색은 없으니 도색도 나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발 디테일도 좋고 베이스는 클리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신지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에바관(?)에 입성. RG 에바도 얼른 만들어야 .. 더보기
[200712] 모데로이드 신카리온 500타입 에바 우짜다 보니 신카리온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에바라는 이유만으로... 신카리온 애니를 보진 않았지만 콜라보가 제법 있는가 봅니다. 미쿠도 있다는 것 같고 신지가 운전하는 에바가 500타입으로 콜라보 되었습니다.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류처럼 그럴싸한 박스아트는 아닙니다. 어마어마한 씰. 양보다는 이 씰이 없으면 죄다 부분도색이 필요하단 얘기군요. 씰만으로도 커버가 되지 않는 곳도 제법됩니다.ㅡ_ㅡ 첫 페이지부터 당황했던게 X8 파츠를 보고 여덟개를 만드는 것인줄 착각했습니다.ㅋㅋㅋ 나름 부분도색과 파츠 분할이 잘 되어 있습니다만 귀가 생기고 턱이 짧아진게 익숙하진 않네요. 부분도색이 되어진 파츠는 게이트 자국이 조금씩 남습니다. 등짝? 백팩? 프라 절삭감이 슈미프 만드는 기분이 듭니다. 심심한 스커트. 어깨.. 더보기
[200420]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3 (feat.델피데칼) 디 오리진에 이어 에반게리온 초호기도 데칼 작업을 했습니다. 주말에 데칼질을 3건이나 해서 좀 물리긴 하네요.ㅡㅠㅡ 이번 데칼은 정품외에 추가된게 없어서 작업량이 많지 않았네요. 어깨쪽 데칼은 바깥쪽에만 작업하면 되는데 여유분으로 들어 있는 데칼도 안쪽에다 써 버렸네요. 사실 모르고 작업했습니다. 안해도 되는 걸. ㅋㅋㅋ 본품에 동봉된 씰은 넓은 면적의 투명씰이라 프라와 이질감이 생기는데 칼재단된 습식데칼을 쓰니 확실히 보기 좋습니다. 뿔은 순접을 하던가 해야지 조금만 건들이면 빠지네요.ㅜㅜ 상박과 복부 안쪽에 붙은 은박씰은 모두 제거하고 샤피펜 브론즈로 슥삭! 한결 보기가 좋습니다. 꿀벌님 아니었으면 몰랐을 치아까지 이쑤시게로 콕콕 찍어 주었습니다.^^ 등쪽 데칼까지 꼼꼼히. 엔트리 플러그도 한방짜리 .. 더보기
[200320]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2 (03/29 내용 추가 및 정정) 몸이 축나서 이틀을 거르고 (사흘인가?) 불금에 맞춰 다시 열심히 달렸습니다. 얄쌍한 다리 프레임. 그래도 RG라고 프레임은 있네요. 워낙 마른 몸을 가진 병기(?)라 프레임마저 말랐습니다. 오우~ (매뉴얼) 불량 당첨.ㅋㅋㅋ 다시 펼쳐서 맞게 재단을 할까 싶었는데 나름 한정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둠.^^;; 팔은 프레임이라고 하기에 애매합니다. 상박의 파츠는 나중을 위해 본딩하시길 권합니다. 하박은 조형도 어색하고 너무 두툼해요. 손은 무려 팔에 꽂힌거 포함 7종이나 됩니다. (코토보다 1종 더 많네요) 색분할이 되어 있고 조형도 좋습니다. 다만 무기를 쥐는 손의 파츠 결합은 좀 약합니다. 프레임 샷. 코어가 보이게 가슴 파츠를 하나 더 땔 걸 그랬네요. 신경은 썼지만 문제가 많은 허리. (크게 문제가 .. 더보기
[200317]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1 지난 주말에 HG 건담 디 오리진과 개봉 고민을 하던 RG 에반게리온 DX 수송대 셋입니다. 박스가 넓직하고 얇습니다. 스댕 느낌의 초호기 머리네요. 매뉴얼 이미지는 큼직합니다. 여러 관절이 있는 몸통(허리)이 무슨 애벌레 같이 보이네요. 근데 관절 수에 비해 묘하게 덜 움직입니다. 특히 앞으로 많이 움직이질 않네요. 허리에는 은박씰을 붙히게 되어 있습니다. 가슴에 코어도 표현되어 있지만 장갑을 씌우면 보이질 않습니다. 그냥 기술력 과시인 듯... 아님 바리에이션을 염두하고... 가슴 파츠를 잡아 주는 2개의 포인트가 있는데 아직 팔을 단 상태가 아니라 가동 범위의 감이 잘 오질 않네요.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연동이 됩니다. 크~ 미친 색분할. 그동안 코토를 보고 얼마나 콧방귀를 꼈을까요. 킹덤 시즌2를 .. 더보기
[191213]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EVA-02 온라인 예약에서 피 터지게 클릭 시전을 했지만 매크로한테 GG 당하고 결국 맘편하게(?) 약간의 프리미엄을 주고 구입한 메빌 에바 2호기입니다. 구성품. 베이스는 마킹을 제외하곤 동일하며 무장이나 구성에서는 약간 부족한 느낌도 드네요. 오죽했으면 오른쪽 엄빌리컬 케이블이 창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여전히 가벼운 소체. 묘하게 머리가 커 보입니다. 초호기는 못생겨서 문제였는데... 이래저래 머리가 문제군요. 어깨뽕은 초호기와 디자인이 다르네요. 하지만 여전히 잘 빠지는건 동일합니다. ㅡ_ㅡ;; 색 배치나 마킹만 바뀌었지 소체 디자인은 동일해 보입니다. 머리는 위아래 열리는 기믹이 있습니다. 얼큰이가 용서되는 순간이네요. 뭔가 좀 있어 보입니다. 가동률도 초호기랑 동일. 발목이 제법 헐겁습니다. 추가 어깨뽕도.. 더보기
[190404]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EVA-01 어렵게 어렵게 구한 메빌 에반게리온입니다. 쇼트가 안난게 다행이고 웃돈 주고 구입하지 않은게 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ㅜ_ㅜ 끝까지 책임지고 구해주신 판매자분께 감사를...ㅠ_ㅠ 뭔가 자잘한게 많아 보입니다. 블리스터가 3개나 됩니다. 너무나 가벼운 메빌. 메탈빌드로 리파인된 모습이 처음엔 적응되지 않았지만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어깨뽕이 살짝 적응이 안되지만 덜 거추장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문제는 어깨뽕이 잘 빠집니다. 좀 움직이다보면 빠져버리네요. 마킹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디테일도 좋습니다만... 마감이 군데군데 대충인것 같군요. 입은 생각보다 많이 벌여지지 않습니다. 매뉴얼에선 턱을 한번 뽑고 벌리라고 하는데 잘 뽑히지도 않네요. 그나마 입안 디테일은 별로 볼게 없네요. 대신 도색 삑사리가.. 더보기
[190201] 팔폼(가품) 에반게리온 레이 & 아스카 아이기스를 먼저 접해 보고 레이와 아스카의 믿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넘사벽. 우연히 저렴한 곳을 발견을 했지만 카피일 가능성이 높아서 판매자한테 문의를 하니 대놓고 카피품이라 안하고 그냥 OEM이랍니다.ㅋㅋㅋ 예전에 피그마 에렌(https://habbing.tistory.com/881)으로 뒤통수 제대로 맞은 적이 있기에 피할려고 했으나 제품군이 달라서 또 기대를 안고 구입해 봤습니다. 싼.맛.에... 박스는 정품이랑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눈에 띄는 요소가 보입니다. 먼저 팔폼의 폰트가 다르구요. Phat 이미지도 없습니다. 당연 라이센스 스티커도 없습니다. 블리스터 구성은 동일한것 같습니다. 표정이 미묘한 레이의 교환 얼굴인데 첨엔 동일한 것인줄 알고 판매자에게 클레임을...ㅋ 알고 .. 더보기